2024-02-18(주일) 주일낮2부예배
제목: 죄의 자백에 담겨있는 축사의 놀라운 영적인 비밀은 무엇인가?(요일1:9)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kdf3Inrez-Y [또는 https://tv.naver.com/v/48263521]
1. 들어가며
그리스도인들은 반드시 죄를 자백해야 하는가?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을 믿을 때에 이미 자신의 죄들은 다 사함받았다고 말한다. 즉 예수님을 믿을 때에 자신이 과거에 지었던 죄나 현재 짓고 있는 죄나 그리고 앞으로 미래에 지을 죄까지도 다 용서를 받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과거에 지었던 죄를 굳이 들추어내어 자백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심지어 과거의 죄를 자백하는 것은 주께서 이루신 십자가의 희생을 믿지 못하는 것 때문이라고까지 주장한다. 정말 그럴까? 또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과거의 죄는 용서받았으니 자백할 필요가 없고, 지금 짓고 있는 죄만 자백하면 된다고 말하기도 한다. 정말 그럴까?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죄의 자백에 관한 전반적인 말씀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왜 그리스도인은 현재 짓고 있는 죄를 자백해야 할 뿐만 아니라, 과거 예수믿기 전에 지었던 죄도 자백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살펴보고, 이러한 죄의 자백이 축사(귀신 축출)와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지까지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2. 자신이 지은 것이 죄인지 아닌지를 알려 주는 3가지 기준은 무엇인가?
사람이 죄를 자백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생각과 말과 행동이 과연 죄인지 아닌지를 알아야 한다. 그렇다면 내가 지은 것이 과연 죄인지 아닌지를 알려 주는 기준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첫째는 구약적인 방법으로서 율법 가운데 도덕법인 십계명을 어기면 그것이 죄가 된다. 그러한 죄에는 하나님께 범하는 것이 있고 사람에게 범하는 것이 있다. 둘째는 신약적인 방법으로서 성령께서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을 행하고 성령께서 하라고 하는 것을 하지 않으면 그것이 죄가 된다. 우리가 짓는 죄들 중에는 성경에 기록되지 않은 것들도 사실 많다. 예를 들어, 본드를 흡입해도 괜찮은지, 마약을 해도 괜찮은지에 대해서는 성경에 나와 있지 않다. 하지만 성령께 물어보면 답이 나온다. 하지 말라고 하시기 때문이다. 셋째는 영적인 실제를 통해서 확인해 보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그것을 행하고 났을 때에 과연 귀신이 내 몸에 들어오는지를 확인해 보는 것이다. 그때 귀신이 내 몸에 들어오면 그것은 죄가 되는 것이고, 귀신이 들어오지 않으면 죄가 되지 않는 것이다. 왜냐하면 귀신은 죄를 짓지 않는 자를 무조건 공격하여 그 몸속에 거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보자. 담배를 피우면 죄가 되는가 하는 것은 귀신이 들어오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 영안이 열려 그 상황을 지켜 본 사람은 흡연이 죄라는 것을 금방 깨닫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담배를 피우면 곧바로 니코틴의 영이 사람의 입과 코를 통하여 쏘옥 들어오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귀신이 내 몸속에 들어와 있어도 아무 일이 없을까? 아니다. 귀신이 우리 몸속에 들어오면, 귀신은 우리에게 재앙을 일으키고 또한 그러한 재앙이 계속해서 자손에게로 내려가면 그것이 저주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재앙에는 크게 질병에 걸리는 것이 있고, 가난하게 되고 형통하지 못하게 되는 일을 겪게 된다.
3. 죄의 자백에 관한 사도 요한의 가르침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성도가 죄를 지었을 때에는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가? 그것에 대해 사도 요한은 분명하게 우리에게 바른 가르침을 제공하고 있다. 그것은 즉시 죄를 자백하라는 것이다. 여기서 '자백한다'는 것은 자신이 지은 죄를 하나님께 말로써 고백하는 것이다. "주님, 제가 거짓말을 했습니다.", "주님, 제가 십일조를 도둑질했습니다."라고 말로서 분명하게 하나님 앞에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자백해야 할 죄는 예수님을 믿고 난 후의 죄만 자백하면 되는 것일까? 우선 사도 요한은 요한일서 1:9의 말씀에서 믿는 성도의 경우는 자신이 지었던 죄를 자백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이것은 이미 예수님을 믿었던 자, 그래서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가 죄를 지었을 때에는 그 죄를 자백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와 반대로 예수님을 믿고 난 후에 지었던 죄를 자백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가? 그때에는 2가지 결과가 뒤따를 것이라고 했다(요일1:9). 하나는 죄들의 용서를 받지 못하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자신이 더럽혀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만일 예수님을 믿고 있던 성도가 죄를 자백할 경우에는 이와 반대로 하나님께서도 그의 죄를 용서해 주실 것이며 동시에 그를 깨끗하게 해 주신다고 하셨다.
한편, 참고로 예수 믿기 전에 지었던 죄들의 경우는 어떠한지 살펴보자. 그러한 죄는 예수님을 믿을 때에 이미 다 용서받은 상태에 있다. 하나님께서 그 죄를 탕감해 주셨기 때문이다(마18:27). 그렇더라도 그 죄에 대한 형벌은 여전히 남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출34:6~7). 그러므로 예수 믿기 전에 지었던 죄들이라도 낱낱이 자백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나중에 가서 더 자세히 살펴보겠지만 예수 믿기 전에 지었던 죄를 자백하지 않을 경우, 우리는 일평생 동안 그 죄 때문에 내 몸에 침투해 들어온 귀신들의 공격을 받아야 한다. 그래서 온갖 재앙과 저주 가운데 살아야 한다. 그러므로 예수 믿기 전에 지었던 죄들도 자백해야 한다. 또한 우리는 자신의 조상들이 지었던 우상숭배의 죄들까지도 자백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우리가 비록 내 조상들의 죄를 자백한다고 그 죄가 용서되는 것은 아니더라도 그 죄로 인하여 나와 내 자손에게 내려와 있는 저주들(악한 영들)을 비로소 회개를 통해 끝낼 수가 있기 때문이다
4. 죄를 자백하면 깨끗하게 된다는 말의 진실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우리가 우리의 죄를 자백했을 때에 우리가 '깨끗하게 된다'는 말은 대체 무슨 뜻인가?
사실 우리가 우리의 죄를 자백했을 때에는 2가지 반응이 일어난다. 하나는 천국에서 우리의 행위책에 기록된 우리의 죄들이 지워지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그 죄가 아주 지워지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회개를 통해 죄가 한 번 지워지게 되면, 천사도 그것을 다시 보지 못하며, 하나님께서도 그것을 기억하지 아니하신다. 이것을 가리켜 '죄사함 받는다' 혹은 '죄용서 받는다'라고 말한다. 그런데 이때 죄가 용서되는 것은 그 죄가 아예 없어진다는 뜻은 아니다. 그것을 하나님께서 없는 셈 쳐준다는 뜻이다. 왜나하면 '탕감받는다', '사함받는다' 혹은 '용서된다'의 뜻의 헬라어 단어는 '아피에미'라는 동사인데, 이 단어의 뜻은 '내버려두다, 보내 버리다, 놓아 보내다, 탕감하다, 용서하다'는 뜻으로 쓰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마태복음 18장에 나오는 '일만 달란트의 비유'에 등장하는 '탕감받는다'도 같은 동사 '아피에미'가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주인이 일만 달란트 빚진 자의 빚을 다 없애버렸다는 뜻이 아니라, 그 빚을 없는 셈 쳐준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또 하나는 우리의 더러움이 사라지고 깨끗해지는 것이다. 이것은 하늘에서 일어나는 일은 아니다. 그것은 이 땅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죄가 우리를 더럽히고 말았지만 우리가 자백하게 되면 우리가 깨끗함을 받는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죄를 지었을 때에 죄는 우리 몸의 어디에 들어와 있는가? 사실은 죄는 우리 몸에서 찾을 수 없다. 하지만 우리가 죄를 지었을 때에 귀신이 우리 몸에 침투해 들어온다. 그렇다. 우리가 죄를 지었을 때에 우리의 몸이 더렵혀지는 이유는 귀신이 우리 몸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우리가 죄를 지어도 우리는 자신의 몸에서 죄를 찾을 수는 없다. 하지만 우리 몸에서 귀신은 찾아낼 수 있다. 우리 몸속에 들어 있는 귀신이 우리가 죄를 지었다는 것을 알려 주기 때문이다. 그럼 왜 사도 요한은 우리가 우리의 죄들을 자백하면 깨끗해진다고 말하는가? 그것은 '더러운 영'인 귀신이 떠나가기 때문이다. 우리가 죄를 지었을 때에는 더러운 영이 우리 몸에 들어오지만, 우리가 죄를 자백하게 되면 더러운 영이 우리 몸에서 떠나가기 때문이다. 그러면 우리 몸이 깨끗해지는 것이다.
5. 왜 죄를 자백하면 귀신이 떠나가게 되는가?
그렇다면 우리가 죄를 자백했을 때에 왜 우리 몸속에 들어 있던 귀신이 떠나가게 되는가? 우리가 자백하면 누군가가 나타나서 우리 몸속에 들어 있는 귀신을 강제로 끄집어내어 추방이라도 하는 것일까? 왜 귀신은 우리가 죄를 자백했다고 해서 우리 몸에서 떠나가게 되는가? 이 비밀을 아는 것이야말로 귀신축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가 죄를 자백했을 때에 귀신이 떠나가는 이유는 사실 2가지다.
첫째, 우리가 죄를 죄를 자백하면 귀신이 지레 겁을 먹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가 자신의 죄를 자백한다고 해서 귀신들이 하늘에 있는 행위책을 들여다보는 것은 아니다. 즉 "아, 하늘의 행위책을 보니 이 사람의 죄가 사해졌구나. 그러니 우리도 떠나가야 해"라고 떠나가는 귀신은 하나도 없는 것이다. 그 이유는 예수 승천 이후 귀신들은 하늘에서 추방당했고 그후로는 단 한 번도 천국에 들어간 일이 없기 때문이다. 고로 그들은 단지 우리의 동태를 살펴보고 떠나갈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이 죄를 자백하면 그때부터 귀신은 긴장을 하기 시작한다. 왜냐하면 그 사람이 자신의 죄를 자백했을 때에 하늘에 있는 행위책에서 지워진다는 것쯤은 귀신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귀신도 그 사람 속에 들어 있어야 할 근거를 상실하게 된다는 것까지도 알고 있다. 또한 어떤 그리스도인이 자신의 죄를 자백하여 용서받았으면 그는 이제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을 내릴 수 있고 그러면 귀신들 자신이 그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왜냐하면 만약 그리스도인이 죄를 자백한 후에 주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에게 떠나갈 것을 명령했음에도 불구하고 귀신이 떠나가지 않으면 그때부터 그것은 귀신에게 불법이 되기 때문이요, 그러면 하나님께서도 그 귀신에게 처벌을 내리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도가 죄를 자백하면 귀신은 지레 겁을 먹고 떠나갈 준비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주의 이름으로 명령할 때 떠나가는 것이다.
그러나 모든 귀신이 성도가 죄를 자백할 때 지레 겁을 먹고 떠나가는 것은 아니다. 특히 사람 몸에 들어온지 오래된 귀신일수록, 또한 높은 계급의 귀신일수록 쉽게 떠나가지 않고 그냥 버틴다. 자신이 그 사람에게서 쫓겨나갈지라도 쉴 곳이 마땅하지 않고, 만약 음부로 들어가게 되면 루시퍼에게 큰 형벌을 받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귀신은 할 수만 있으면 사람에게서 떠나가지 않으려 한다. 그리고 자신은 행위책에서 그 사람의 죄가 지워졌는지 잘 모르겠다고 우기면서 붙어 있으려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귀신이 안 떠나가겠다고 버틸 때에 성도는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가?
둘째, 분명 주의 이름으로 명령했는데도 귀신이 떠나가지 않으면, 그때부터는 불법 거주자가 되어 강제로 퇴거 조치를 당하기 때문이다. 사실 귀신이 우리 몸에 들어올 때에도 결코 함부로 들어올 수 없다. 다 합법적으로 우리 몸에 들어온다. 그것도 2가지 경로만을 통해서 들어온다. 하나는 내가 죄를 지었을 때에 들어오는 것이다. 또 하나는 내 조상들 중에 우상숭배의 죄를 지었을 경우 나와 내 후손에게로 들어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이 자기 몸속에 들어 있는 귀신을 쫓아내려면 자신이 지은 죄를 자백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자기 조상들이 지은 죄까지도 자백해야 한다. 그러면 그때부터는 귀신이 우리 몸속에 사는 것이 불법이 된다. 하늘에서는 이미 내 죄가 용서되어 더 이상 우리 몸에 있어야 할 근거를 상실했음에도 불구하고 귀신이 우리 몸속에 붙어 있기 때문이다.
6. 자백했는데도 귀신이 떠나가지 않으면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가?
성도가 죄를 자백했음에도 불구하고 귀신이 떠나가지 않으면 그 귀신은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가? 그때에는 성도들은 귀신들에게 강제 퇴거 조치를 취해야 한다. 귀신들을 강제로 뽑아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귀신들이 스스로 떠나가겠다는 자백이 나올 때까지 귀신에게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것이다. 이때에 성도들은 2가지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첫째, 주의 이름으로 귀신에게 떠나갈 것을 강하게 명령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나 자신이 이미 자신의 죄를 자백해서 용서를 받았기 때문에 귀신이 이제 우리 몸에 붙어 있을 근거를 상실했기 때문이다. 그러면 귀신은 그때부터 불법 거주자가 된다. 그러므로 이때부터는 귀신이 잘못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귀신에게 떠나갈 것을 단호히 명령해야 한다. "귀신아, 나는 이제 거짓말의 죄를 자백했다. 그러므로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하노니, 이 거짓말의 영아, 내게서 떠나가라"고 명령을 하라. 이것은 예수님께서 믿는 자들에게 주신 권세를 사용하는 것으로서(막16:17~18), 말로서 귀신에게 떠나갈 것을 명령하는 방법이다.
둘째, 그래도 떠나가지 않고 버티면, 귀신에게 고문을 주든지 아니면 천사를 동원하여 귀신을 강제로 추방해야 한다. 왜냐하면 첫째로,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가 주어져 있기 때문에, 그때부터는 누구든지 하늘에 있는 영적인 무기들을 사용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이때에 사용할 수 있는 영적인 무기들로는 불과 칼, 예수님의 보혈, 망치와 쇠지팡이 등이 있다. 즉 귀신더러 떠나가라고 명령했는데 안 나가고 버티면 하늘에서부터 불을 내려달라고 간구한 다음, 그 불로 귀신을 태워버려 고통을 주는 것이다. 둘째로, 하늘에 있는 귀신잡는 천사를 불러내어 귀신을 결박한 다음 강제로 끌어가게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자녀는 하늘의 천사들 중에서 귀신잡는 군대천사들과 치유천사들은 부릴 수가 있기 때문이다(히1:14). 이때는 군대천사들에게 귀신을 뽑아서 결박한 다음 음부로 데리고 가도록 명령하는 것이다. 이때 귀신이 스스로 떠나간다고 말하면, 산이든지 강이든지 귀신이 가고 싶어하는 곳으로 보내 주고, 만약 그래도 떠나가지 않고 버틴다면 자비를 베풀어 줄 필요가 전혀 없다. 그냥 음부로 깡그리 보내버리면 된다.
참고로 어떤 사람에게서 귀신이 잘 떠나가는지는 축사를 해 보면 알 수가 있는데, 자신의 죄와 조상들의 죄를 많이 회개하고 축사받으러 온 자는 확실히 귀신이 잘 떠나가고 큰 귀신도 잘 떠나간다. 하지만 자백하는 회개를 많이 하지 않고 온 자는 귀신이 잘 떠나가지 않는다. 귀신이 그 사람 속에 머물러 있어야 할 지분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축사자가 강한 영권을 가지고 있어 그 귀신을 강제로 추방하면, 귀신은 떠나가지만 다시 들어온다. 그때에는 더 악한 귀신을 데리고 그 사람에게 들어감으로써 처음보다 더 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 그래서 귀신들이 해코지하기도 한다. 그리고 심지어 영권이 약한 축사자의 경우에는 축사자까지도 공격하거나 축사자를 공격하지 못하면 축사자의 가족을 공격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축사를 받으려는 사람은 할 수만 있으면 자백하는 회개를 많이 하고 축사받으러 오셔야 하며, 축사자도 회개를 많이 해 온 자들에게 축사하는 것이 좋다.
7. 내 몸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결과를 통해서 내 속에 있는 귀신들을 어떻게 파악할 수 있는가?
그렇다면 지금 내 몸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결과를 통해 내 속에 어떤 영들이 자리잡고 있는지 알 수 있는가? 이것을 제대로 알고 있으면 귀신에게 떠나갈 것을 명령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첫째, 질병의 영들은 대부분 다음과 같은 2가지의 우상숭배의 죄 때문에 들어온다. 첫째로, 두통이나 고혈압, 당뇨, 불임, 치매와 파킨슨병은 조상제사를 많이 지냈을 때에 들어온다. 둘째로, 우울증이나 정신병, 공황장애 그리고 허리병은 무당 점쟁이의 죄를 지었을 때 들어온다.
둘째, 가난의 영들은 3가지의 우상숭배의 죄와 본인이 불의하게 재물을 모았을 때에도 들어온다. 첫째로, 가난의 영들은 여러 우상들에게 많은 재물을 바쳤을 때에 들어온다. 조상제사에 비싼 제숫물을 바쳤을 때에도 들어오고, 절에다가 절을 지어 바치거나 불상을 바치고 시주를 엄청나게 많이 하면 가난의 영이 들어온다. 그리고 무당 점쟁이에게 돈을 많이 바쳤을 때에도 가난의 영이 치고 들어온다. 그리고 둘째로, 가난의 영들은 본인이 불의하게 재물을 모았을 때에도 들어온다. 즉 사기, 갈취, 권력 남용, 도박과 노름, 도둑질, 빌리고 떼먹음, 십일조 떼먹음, 게으름, 구제하지 않음, 인색함으로도 가난의 영이 들어온다.
셋째, 형통치 못하고 앞길이 늘 막히는 것은 미신 잡신의 죄를 많이 지어서 그렇다. 이때에는 가난의 영이 손과 발에 달라붙는다. 그러므로 미신 잡신을 많이 섬기는 자는 주변에 도와주는 사람이 없다. 그리고 자기를 도와줄 사람이 와도 밀어내버린다. 그리고 손과 발이 작아서 물질을 붙잡지도 못한다. 그리고 발을 보호해 주지 않아 물질이 달라붙지 않는다. 그래서 가난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종류의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지를 살핀 후에, 그와 관련된 우상숭배의 영들과 거기에 따른 파생된 영들을 축사하면 빨리 문제를 해결할 수가 있다.
8. 나오며
우리가 죄를 지었을 때에 어떻게 조치를 취해야 수많은 재앙과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그것은 빨리 자백하는 것이다. 자백이 빠를수록 귀신이 우리 몸에 들어오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들어온 귀신도 빨리 떠나가기 때문에 우리에게 유익하다. 특히 해가 지기 전에 죄를 자백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나에게 붙여 준 기록천사가 그것을 가지고 천국에 보고하기도 전에 끝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회개만 하면 천사가 기록하고 있는 수첩에서 그 죄가 삭제되어, 천국에는 아예 보고조차 안 되는 것이다. 이처럼 자백하는 회개는 놀라운 축복들을 산출해 낸다. 더욱이 예수 믿기 전에 지었던 죄와 자신의 조상들이 지었던 죄들까지 자백하게 된다면, 자신과 자신의 가문에 드리워진 재앙과 저주들을 거의 다 제거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이미 지었던 죄로 인하여 우리에게 재앙과 저주를 주기 위해 들어온 귀신들이 그때 떠나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회개는 빠를수록 좋다. 그리고 많이 할수록 좋다. 많이 할수록 많은 귀신들이 떠나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귀신에게 명령을 내렸는데도 귀신이 계속 붙어 있으려 하면, 결코 그것을 좌시하지 말라. 단호하게 명령하여 떠나갈 것을 요구하라. 왜냐하면 불법은 이제 귀신들이 저지르고 있기 때문이다. 불법자더러 무단 거주죄로 처리하는 것은 결코 잘못된 것이 아니다. 바른길을 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귀신이 떠나가지 않으면 하늘에 있는 영적 무기들을 사용하여 귀신들을 고문하라. 그리고 하늘의 군대천사를 불러 그들을 묶어 음부로 끌어가도록 명령하라. 그래서 귀신들에게 하나님의 자녀들의 말에 복종하지 않으면 어떻게 된다는 것을 확실히 알려 주어야 한다. 처음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영역에서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그것이 실제 일어나는 것인지 분간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믿음을 가지고 담대하게 선포하라. 그리고 하늘의 무기들을 사용해 그것들이 자발적으로 떠나가겠다고 할 때까지 그들을 고문하라. 그들이 불법을 저지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다음에 또 만날 때에는 주의 이름만 나와도 귀신들은 떠나갈 것이다.
2024년 02월 18일(주일)
정보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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