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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j2vefDorViU
날짜 2024-05-19
본문말씀 사도행전 8:14~24(신약 200면)
설교자 정보배목사

2024-05-19(주일)주일낮예배

제목: 신앙에 자꾸 고저가 생기고 결단이 무너지는 이유는 대체 무엇인가?(행8:14~24)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j2vefDorViU

 

1. 들어가며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사람은 다 구원받은 것일까? 예전부터 장로교에서는 예수님을 주로 시인하고 그분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다면 다 성령을 받은 것이고 구원받은 것이라고 말해왔다(고전12:3). 그런데 예수님을 주로 시인하지 아니하고 그분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지 않는 자가 구원받을 가능성은 없다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게 믿고 있다고 해서 모두가 성령받은 것은 아닐 수 있다. 왜냐하면 성령의 내주는 예수님을 믿을 때에 동시에 시작되지만 그것이 동시에 일어나지 않고 시간차를 두고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전자는 예루살렘 교회가 그랬고(행2:1~4), 후자는 사마리아 교회가 그랬다(행8:4~17). 그러므로 우리는 누군가가 예수님을 믿고 있고 교회에 출석하고 있다고 해서 다 구원받은 것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그렇다면 만약 그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있고 세례까지 받았다고 하는데, 그가 아직 구원받지 못한 상태에 있는 사람인지 과연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번 시간에는 바로 그러했던 한 사람을 소개하고자 하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의 특징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이 구원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살펴보고자 한다. 

 

2.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 이후 성령의 역사방식은 어떻게 바뀌었는가?

  오순절 성령강림사건은 역사적으로 A.D.30년 5월 28일 오전 9시경에 일어났다. 성령께서 믿는 자들에게 오신 것이다. 그렇다면 성령께서는 구약시대에는 아직 없었는가? 아니었다. 천지창조 때부터 이미 성령께서는 활동하고 계셨다(창1:2). 그렇다면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은 어떤 오심인가? 그것은 구약시대와 똑같은 방식의 오심에다가 한 가지 방식이 더 추가된 것이다. 그것은 성령의 내주라는 것이다. 성령께서 믿는 자들 속에 들어오시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것을 거듭남이라고 표현한다. 그렇다면 이때 믿는 자들 속에 들어오시는 성령께서는 사람의 어느 부분에 들어오시는가? 그것은 사람의 영 안이다. 사람은 영혼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성령께서는 성막의 지성소에 해당하는 사람의 영 속에 들어오신다. 그래서 성령과 내 영이 하나가 된다(고전6:17). 이때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생명을 가지고 들어오신다(고전15:45). 그러므로 하나님의 생명이 내게 더해지는 사건이 바로 성령의 내주인 것이다. 그러나 영이 드디어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 탄생하게 되고 그때부터 영도 나이를 먹게 되는 것이다. 성장하는 것이다. 

  그런데 성령께서는 믿는 이들 위에 부어지기도 한다.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 부어지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런데 이러한 성령의 부어지심은 구약적인 방식의 연장선상이자 더 확대인 것이다. 즉 구약시대의 사람들에게도 성령께서 그 사람 위에 부어지심으로 예언을 했고, 지도력을 갖게 되었으며, 병든 자를 치유하기도 하였고, 죽은 자를 살리기도 했다. 그러나 그때는 하나님께서 특별히 쓰시는 몇몇의 사람들에게만 이러한 일들이 일어났다. 그런데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을 통해 이제는 모든 믿는 이들이 다 이러한 성령의 부어지심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모든 믿는 자들이 다 이러한 성령의 부어지심을 경험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을 소망하고 바라고 기도해야 한다. 외적인 성령충만을 간구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외적인 성령의 충만은 오직 복음전파를 위한 것이다(행1:8). 성령이 위에 내려오시면 믿는 자들이 능력으로 무장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은사가 더 풍성해져서 복음을 전파하는데 더 유용하게 활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3. 사마리아 교회는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가?

  그렇다면 사마리아 교회는 어떻게 해서 탄생하게 되었는가?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은 놀라운 변화를 가져왔다. 왜냐하면 이날 예루살렘에 있는 마가다락방에 모인 성도들 곧 120명의 성도들 속에 성령께서 내주하시기 시작하셨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내주하시는 성령의 역사의 결과가 방언으로 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방언이란 내 영 속에 성령이 들어오시게 됨으로 내 영이 하나님의 생명을 분배받아 영이 새롭게 탄생하게 되었다는 표적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날에 부어지는 성령도 같이 그들 위에 내려오셨다(행2:17~21). 그러자 그들에게 은사로서의 방언도 선물로 주어지게 된다. 그리하여 오순절 마가다락방에 모인 성도들이 사람이 알아들을 수 없는 방언으로 말을 했으나, 이것을 듣는 15개국의 헬라파 유대인들은 자기들이 사용하는 이방인의 언어로서 그들이 기도하는 것을 듣게 된다. 그리고 성령받은 베드로의 설교를 통해 예루살렘교회는 삽시간에 3천명, 5천명이 더해졌다. 그러자 이를 시기한 산헤드린 공회의 핍박이 시작되었다. 그때 자기의 출세를 목적으로 예수믿는 자들을 잡아가두는 일에 한 청년이 뛰어든다. 그가 바로 사울이라는 청년이었다(이가 바로 나중에 사도 바울이 된다). 그때 예루살렘 교회의 일곱집사 가운데 하나였던 스데반이 순교하게 된다. 그러자 예루살렘 교회의 헬라파 유대인들이 뿔뿔히 흩어지게 된다. 그때 예루살렘 교회의 빌립집사가 사마리아로 가서 복음을 전해주는데,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왜냐하면 빌립이 사마리아에 가서 그리스도를 전파할 때에 하나님께서 따르는 표적으로 그와 함께 하심으로, 그들에게 붙어있던 귀신들이 큰 소리로 떠나가면서 많은 중풍병자가 나았고 못 걷는 장애인도 낫게 되는 일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그러자 그 성에 큰 기쁨이 일어나면서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발생한다. 그들 중에 많은 이들이 예수님을 믿고 세례를 받았기 때문이다(행8:12~13).

  그래서 빌립집사가 얼마나 영권을 가진 자였는지를 영안으로 진단해보았다. 그랬더니 그는 별 2개를 영적 계급으로 가지고 있었다. 그는 확실히 하나님께서 쓰시는 복음전파의 장군으로 보였다. 그는 로마장군복을 입고 있었기 때문이다. 특별히 그의 손바닦에서는 직경 4cm크기의 구멍이 나 있어서 거기에서 보혈이 콸콸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그를 지키고 따르는 전투수호천사들도 무려 57명이나 되었다. 이는 그가 원래 가지고 있어야 할 전투수호천사의 숫자보다 한 줄 더 많은 숫자다. 원래 그는 전투수호천사들을 일곱 줄로 43명을 보유하고 있어야 했지만, 그는 여덟 줄로 57명의 천사들을 보유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생명책에서 그의 이름에 꽃들이 장식되어 있고 꽃잎이 흩날리고 있었다. 그가 살고 있는 천국집은 무려 대지가 1,200평이나 되었고 건평은 무려 900평이나 되었다. 그러니 건물의 층수도 10층이 넘어서 유럽성처럼 보였다. 그는 144,000명의 상위 25%에 드는 인물이었던 것이다. 그러니 사마리아에 가서 복음을 전파했을 때에 놀라운 기적과 치유가 일어날 수 있었던 것이다. 

 

4. 사도들이 사마리아 교회를 방문했을 때에 그들은 어떠한 상태에 있었는가?

  그러자 예루살렘에 있던 사도들이 사마리아 소식을 듣게 된다. 그리고 그들의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베드로와 요한을 급파하게 된다. 그런데 와서 보니, 그들이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기는 받았지만 아직 성령께서 그들에게 내려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성령께서 그들에게 내려오지 않았다는 말은 대체 어떤 의미일까? 그것은 2가지 의미일 수 있다. 첫째는 그들이 믿고 세례를 받았으나 성령께서 내주하지 않았다는 의미일 수 있다. 둘째는 그들이 믿고 세례를 받을 때에 성령을 받아서 성령께서 그들의 영 가운데 내주하게 되었지만 성령이 위로 부어지심으로 인하여 성령의 선물인 은사와 능력을 받지 못했다는 의미일 수 있다. 정황으로 보면 둘 다 가능하다. 둘 다 일수도 있다. 즉 어떤 이는 믿고 세례를 받았으나 성령의 내주를 경험하지 못했을 수도 있고, 또 어떤 이는 성령의 내주까지 경험했으나 부어지시는 성령의 은사와 능력을 받지 못했을 수도 있다. 

 

5. 믿고 세례를 받았던 마술사 시몬은 믿고 세례를 받았지만 왜 성령을 받지 못했는가?

  그런데 문제는 사마리아의 세례교인 가운데 시몬이 과연 성령을 받았는지 혹은 안 받았는지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를 책망했던 베드로의 말을 들어보면 그는 여전히 사단에게 묶임을 받은 상태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믿고 세례를 받았으나 과연 시몬에게 성령의 내주가 일어났느냐 하는 것에 대해 살펴보자. 결론적으로 보면 그는 성령의 내주를 경험하지 못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그는 마술사였던 그가 믿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마술사였던 그가 진정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을까 하는 것이 의심이 된다. 왜냐하면 그는 예수님을 믿고 세례까지 받았으나 여전히 사탄에게 묶인 채로 있었기 때문이다(행8:23).

  둘째, 그가 믿고 세례를 받은 목적이 불순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그가 믿고 세례를 받게 된 것은 빌립 집사가 행하는 기적들을 보고 그것들을 탐냈기 때문이다. 더욱이 예루살렘에서 온 사도들 곧 베드로와 요한이 안수하여 성령받게 하는 것을 보고는 그것도 돈을 주고 그러한 권세를 자신도 받기를 요청했기 때문이다(행8:20). 그는 온통 빌립집사나 베드로와 요한으로부터 능력을 받아서 사람들에게 크신 하나님의 능력을 행하는 종으로 행사하고 싶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불손한 목적을 가지고 믿기로 하고 세례를 받은 그에게 하나님께서 과연 성을 보내주셨을까 하고 생각한다면 그는 아마도 성령을 받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셋째, 영안으로 그를 진단해보니, 그는 별1개 정도의 영적 계급을 가진 자로서 자신의 키 크기 정도의 화염검과 네모난 방패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므로 그는 분명히 능력은 가지고 있는 사람인 것은 맞지만 그의 이름이 생명책에서 결코 발견되지 않기 때문이다. 더욱이 그에게는 하나님께서 그를 지키라고 파송한 수호천사나 전투지휘천사가 단 한 명도 발견되지 않기 때문이다. 특별히 그의 손에서는 보혈이 전혀 흘러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는 생명책에 이름조차 기록된 적이 없는 사람이라는 것이 확인되기 때문이다. 이는 그가 진정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은 것이 아니며, 불순종한 동기로 예수님을 믿었기 때문이다.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성령을 보내주셨을 리가 없는 것이다. 

 

6. 자신이 믿고 세례를 받았으나 아직 성령이 속에 없는 사람의 특징은 무엇인가?

  이러한 마술사 시몬의 상태는 오늘날 교회에서도 동일하게 있을 수가 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진정으로 믿지 못해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은 채, 교양생활이나 종교생활로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 있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아직 생명책에 자기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채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자신은 분명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고 자부하고 또한 세례까지 받고 교회에서 직분까지 받았으나 구원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은 대체 어떤 사람들일까? 이러한 사람들의 특징들을 조사해보면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첫째, 성경전체를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지를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의 생각으로 저것은 믿을 수 있지만 이것을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특히 영적인 세계에 관해 들려주는 말씀과 기적과 같은 말씀을 잘 받아들이지 못한다.

  둘째, 죄의 유혹이 밀려올 때에 그것을 물리칠 힘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직 거듭나지 못한 사람은 자꾸 중독에 빠지게 된다. 술중독, 흡연중독, 게임중독, 마약중독, 경마중독에 쉽게 빠지며 또한 거기에서 벗어나는 것도 매우 힘이 드는 것이다. 

  셋째, 말에 쉽게 상처를 받고 서운해하고 쉽게 삐진다는 것이다. 계속해서 쉽게 상처를 받는데 그것이 신앙생활을 20~30년을 했는데도 여전히 마찬가지인 것이다. 이는 그가 아직 거듭나지 못해 영의 성장을 못 이루고 있었기 때문이다. 

  넷째, 자기의 감정을 절제하거나 자기의 의지를 통제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혈기나 분노가 올라오면 그것을 절제하지 못하며, 회개기도문으로 기도하라고 해도 작심삼일 뿐 계속해서 그것을 이어가지 못하는 것이다. 아직 거듭나지 않았기 때문에 회개기도를 계속해서 해야 할 필요성을 못 느끼기 때문이다.

  다섯째, 영적인 일에 관심이 없다는 것이다. 자신의 영혼을 성장시키는 일에 관심이 없고, 천국에 관한 소망에 귀기울이지 않는 것이다. 언제나 땅의 축복에만 관심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자신의 시간과 물질과 달란트를 쓰지 않는 것이다. 

  왜 그럴까? 이는 자기 안에 성령께서 거하시지 않기 때문이다. 성령께서 자기 안에 없기 때문에 절제 능력과 자기통제 능력이 많이 부족한 것이다. 자기생각이 많아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고 믿지 못하는 것이다. 영에 생명이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에 영적인 일에는 관심이 없고 항상 육적인 일에만 관심이 있는 것이다. 그러니 신앙이 자꾸 흔들리고 자신의 결단이 무너지고 마는 것이다. 

  

7. 성령이 없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구원받을 수 있는가?

  그렇다면 자기 안에 성령이 없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것은 자기 안에 예수님을 구원자로 인격적으로 모셔들여야 한다. 자신이 죄인인 것을 충분히 인지하고 예수님 이외에 구원받을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지금으로부터 2천년전에 사람되어 이 땅에 오시어 우리 인류의 죄값을 대신 치르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을 자기의 마음 속으로 영접하는 것이다. 그러면 그 순간에 하나님께서 그의 이름을 생명책에 기록해주실 것이다. 그러나 믿는 이들 중에 어떤 이는 이미 구원은 받았으나 가시떨기 상태에 있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마13:7). 예수님을 믿기는 믿어서 구원은 받았으나 너무나 많은 귀신들 때문에 치어서 생명이 제대로 활동하지 못한 상태에 놓여있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자들은 빨리 회개기도문으로 기도하여 자기 속에 있는 귀신들을 치워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죽을 때에 열매를 맺지 못해서 그만 쭉정이가 되어 지옥에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8. 나오며

  사람은 영과 육이 있는데, 천국에 들어가는 존재는 육체가 아니라 영이니 영의 상태를 늘 점검해야 한다. 그런데 자신은 예수님을 믿고 있다고 말은 하지만 아직 시작도 안 한 분들이 더러 있다. 그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는 영이 성장할 수가 없다. 영에게 생명이 공급되지 않았기 때문에, 영이 움직이지 못한 채 그냥 정지상태로 있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누구신가? 그분은 생명이시다. 그리고 그 생명을 가지고 예수께서 오셨다(요5:26). 그리고 그분은 생명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시기 위해 죽은 자를 살리셨고, 자신의 생명의 물이자 생명의 떡이라는 것을 여러가지 기적과 비유를 통해 알려주셨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인류를 대신하여 대속의 죽음을 죽으시고 하늘에 오신 예수께서는 생명의 영이신 성령을 보내주셨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어 생명주는 영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자기 마음 속에 영접해야 한다. 그러면 그는 영이 새롭게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이어서 늘 자백하는 회개를 통해 자기 몸 속에 있는 악한 영들을 뽑아내서 제거해 주어야 한다. 그러면 악한 영들이 떠나간다. 그래야 깨끗해진다. 가시덤불이 떨어져나간 사람의 영은 이제 성장하기 시작한다. 그러면 어느날 소년이 되고 청년이 된다. 그러면서 군사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을 건지는 자가 되는 것이다. 우리 모두가 이러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2024년 05월 19일(주일)

정보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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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명성교회 2024.05.27 14:34

    1. 들어가며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사람은 다 구원받은 것일까? 예전부터 장로교에서는 예수님을 주로 시인하고 그분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다면 다 성령을 받은 것이고 구원받은 것이라고 말해 왔다(고전12:3). 그런데 예수님을 주로 시인하지 아니하고 그분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지 않는 자가 구원받을 가능성은 없다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게 믿고 있다고 해서 모두가 성령받은 것은 아닐 수 있다. 왜냐하면 성령의 내주는 예수님을 믿을 때에 동시에 시작되지만 그것이 동시에 일어나지 않고 시간차를 두고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전자는 예루살렘 교회가 그랬고(행2:1~4), 후자는 사마리아 교회가 그랬다(행8:4~17). 그러므로 우리는 누군가가 예수님을 믿고 있고 교회에 출석하고 있다고 해서 다 구원받은 것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그렇다면 만약 그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있고 세례까지 받았다고 하는데, 그가 아직 구원받지 못한 상태에 있는 사람인지 과연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번 시간에는 바로 그러했던 한 사람을 소개하고자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의 특징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이 구원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살펴보고자 한다. 

     

    2.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 이후 성령의 역사방식은 어떻게 바뀌었는가?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은 역사적으로 A.D.30년 5월 28일 오전 9시경에 일어났다. 성령께서 믿는 자들에게 오신 것이다. 그렇다면 성령께서는 구약시대에는 아직 없었는가? 아니었다. 천지창조 때부터 이미 성령께서는 활동하고 계셨다(창1:2). 그렇다면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은 어떤 오심인가? 그것은 구약시대와 똑같은 방식의 오심에다가 한 가지 방식이 더 추가된 것이다. 그것은 성령의 내주라는 것이다. 성령께서 믿는 자들 속에 들어오시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것을 거듭남이라고 표현한다. 그렇다면 이때 믿는 자들 속에 들어오시는 성령께서는 사람의 어느 부분에 들어오시는가? 그것은 사람의 영 안이다. 사람은 영혼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성령께서는 성막의 지성소에 해당하는 사람의 영 속에 들어오신다. 그래서 성령과 내 영이 하나가 된다(고전6:17). 이때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생명을 가지고 들어오신다(고전15:45). 그러므로 하나님의 생명이 내게 더해지는 사건이 바로 성령의 내주인 것이다. 그러나 영이 드디어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 탄생하게 되고 그때부터 영도 나이를 먹게 되는 것이다. 성장하는 것이다. 

      그런데 성령께서는 믿는 이들 위에 부어지기도 한다.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 부어지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런데 이러한 성령의 부어지심은 구약적인 방식의 연장선상이자 더 확대인 것이다. 즉 구약시대의 사람들에게도 성령께서 그 사람 위에 부어지심으로 예언을 했고, 지도력을 갖게 되었으며, 병든 자를 치유하기도 하였고, 죽은 자를 살리기도 했다. 그러나 그때는 하나님께서 특별히 쓰시는 몇몇의 사람들에게만 이러한 일들이 일어났다. 그런데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을 통해 이제는 모든 믿는 이들이 다 이러한 성령의 부어지심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모든 믿는 자들이 다 이러한 성령의 부어지심을 경험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을 소망하고 바라고 기도해야 한다. 외적인 성령충만을 간구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외적인 성령의 충만은 오직 복음 전파를 위한 것이다(행1:8). 성령이 위에 내려오시면 믿는 자들이 능력으로 무장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은사가 더 풍성해져서 복음을 전파하는데 더 유용하게 활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3. 사마리아 교회는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가?

      그렇다면 사마리아 교회는 어떻게 해서 탄생하게 되었는가?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은 놀라운 변화를 가져왔다. 왜냐하면 이날 예루살렘에 있는 마가다락방에 모인 성도들 곧 120명의 성도들 속에 성령께서 내주하시기 시작하셨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내주하시는 성령의 역사의 결과가 방언으로 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방언이란 내 영 속에 성령이 들어오시게 됨으로 내 영이 하나님의 생명을 분배받아 영이 새롭게 탄생하게 되었다는 표적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날에 부어지는 성령도 같이 그들 위에 내려오셨다(행2:17~21). 그러자 그들에게 은사로서의 방언도 선물로 주어지게 된다. 그리하여 오순절 마가다락방에 모인 성도들이 사람이 알아들을 수 없는 방언으로 말을 했으나, 이것을 듣는 15개국의 헬라파 유대인들은 자기들이 사용하는 이방인의 언어로서 그들이 기도하는 것을 듣게 된다. 그리고 성령받은 베드로의 설교를 통해 예루살렘 교회는 삽시간에 3천 명, 5천 명이 더해졌다. 그러자 이를 시기한 산헤드린 공회의 핍박이 시작되었다. 그때 자기의 출세를 목적으로 예수믿는 자들을 잡아가두는 일에 한 청년이 뛰어든다. 그가 바로 사울이라는 청년이었다(이가 바로 나중에 사도 바울이 된다). 그때 예루살렘 교회의 일곱 집사 가운데 하나였던 스데반이 순교하게 된다. 그러자 예루살렘 교회의 헬라파 유대인들이 뿔뿔 흩어지게 된다. 그때 예루살렘 교회의 빌립 집사가 사마리아로 가서 복음을 전해주는데,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왜냐하면 빌립이 사마리아에 가서 그리스도를 전파할 때에 하나님께서 따르는 표적으로 그와 함께 하심으로, 그들에게 붙어 있던 귀신들이 큰 소리로 떠나가면서 많은 중풍병자가 나았고 못 걷는 장애인도 낫게 되는 일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그러자 그 성에 큰 기쁨이 일어나면서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발생한다. 그들 중에 많은 이들이 예수님을 믿고 세례를 받았기 때문이다(행8:12~13).

      그래서 빌립 집사가 얼마나 영권을 가진 자였는지를 영안으로 진단해 보았다. 그랬더니 그는 별 2개를 영적 계급으로 가지고 있었다. 그는 확실히 하나님께서 쓰시는 복음 전파의 장군으로 보였다. 그는 로마 장군복을 입고 있었기 때문이다. 특별히 그의 손바에서는 직경 4cm크기의 구멍이 나 있어서 거기에서 보혈이 콸콸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그를 지키고 따르는 전투수호천사들도 무려 57명이나 되었다. 이는 그가 원래 가지고 있어야 할 전투수호천사의 숫자보다 한 줄 더 많은 숫자다. 원래 그는 전투수호천사들을 일곱 줄로 43명을 보유하고 있어야 했지만, 그는 여덟 줄로 57명의 천사들을 보유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생명책에서 그의 이름에 꽃들이 장식되어 있고 꽃잎이 흩날리고 있었다. 그가 살고 있는 천국집은 무려 대지가 1,200평이나 되었고 건평은 무려 900평이나 되었다. 그러니 건물의 층수도 10층이 넘어서 유럽 성처럼 보였다. 그는 144,000명의 상위 25%에 드는 인물이었던 것이다. 그러니 사마리아에 가서 복음을 전파했을 때에 놀라운 기적과 치유가 일어날 수 있었던 것이다. 

     

    4. 사도들이 사마리아 교회를 방문했을 때에 그들은 어떠한 상태에 있었는가?

      그러자 예루살렘에 있던 사도들이 사마리아 소식을 듣게 된다. 그리고 그들의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베드로와 요한을 급파하게 된다. 그런데 와서 보니, 그들이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기는 받았지만 아직 성령께서 그들에게 내려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성령께서 그들에게 내려오지 않았다는 말은 대체 어떤 의미일까? 그것은 2가지 의미일 수 있다. 첫째는 그들이 믿고 세례를 받았으나 성령께서 내주하지 않았다는 의미일 수 있다. 둘째는 그들이 믿고 세례를 받을 때에 성령을 받아서 성령께서 그들의 영 가운데 내주하게 되었지만 성령이 위로부터 부어지심으로 인 성령의 선물인 은사와 능력을 받지 못했다는 의미일 수 있다. 정황으로 보면 둘 다 가능하다. 둘 다 일 수도 있다. 즉 어떤 이는 믿고 세례를 받았으나 성령의 내주를 경험하지 못했을 수도 있고, 또 어떤 이는 성령의 내주까지 경험했으나 부어지시는 성령의 은사와 능력을 받지 못했을 수도 있다. 

     

    5. 믿고 세례를 받았던 마술사 시몬은 믿고 세례를 받았지만 왜 성령을 받지 못했는가?

      그런데 문제는 사마리아의 세례 교인 가운데 시몬이 과연 성령을 받았는지 혹은 안 받았는지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를 책망했던 베드로의 말을 들어 보면 그는 여전히 사단에게 묶임을 받은 상태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믿고 세례를 받았으나 과연 시몬에게 성령의 내주가 일어났느냐 하는 것에 대해 살펴보자. 결론적으로 보면 그는 성령의 내주를 경험하지 못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마술사였던 그가 믿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마술사였던 그가 진정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을까 하는 것이 의심이 된다. 왜냐하면 그는 예수님을 믿고 세례까지 받았으나 여전히 사탄에게 묶인 채로 있었기 때문이다(행8:23).

      둘째, 그가 믿고 세례를 받은 목적이 불순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그가 믿고 세례를 받게 된 것은 빌립 집사가 행하는 기적들을 보고 그것들을 탐냈기 때문이다. 더욱이 예루살렘에서 온 사도들 곧 베드로와 요한이 안수하여 성령받게 하는 것을 보고는 돈을 주고 그러한 권세를 자신도 받기를 요청했기 때문이다(행8:20). 그는 온통 빌립 집사나 베드로와 요한으로부터 능력을 받아서 사람들에게 크신 하나님의 능력을 행하는 종으로 행사하고 싶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불손한 목적을 가지고 믿기로 하고 세례를 받은 그에게 하나님께서 과연 성을 보내 주셨을까 하고 생각한다면 그는 아마도 성령을 받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셋째, 영안으로 그를 진단해 보니, 그는 별1개 정도의 영적 계급을 가진 자로서 자신의 키 크기 정도의 화염검과 네모난 방패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므로 그는 분명히 능력은 가지고 있는 사람인 것은 맞지만 그의 이름이 생명책에서 결코 발견되지 않기 때문이다. 더욱이 그에게는 하나님께서 그를 지키라고 파송한 수호천사나 전투지휘천사가 단 한 명도 발견되지 않기 때문이다. 특별히 그의 손에서는 보혈이 전혀 흘러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는 생명책에 이름조차 기록된 적이 없는 사람이라는 것이 확인되기 때문이다. 이는 그가 진정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은 것이 아니며, 불순한 동기로 예수님을 믿었기 때문이다.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성령을 보내 주셨을 리가 없는 것이다. 

     

    6. 자신이 믿고 세례를 받았으나 아직 성령이 속에 없는 사람의 특징은 무엇인가?

      이러한 마술사 시몬의 상태는 오늘날 교회에서도 동일하게 있을 수가 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진정으로 믿지 못해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은 채, 교양생활이나 종교생활로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 있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아직 생명책에 자기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채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자신은 분명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고 자부하고 또한 세례까지 받고 교회에서 직분까지 받았으나 구원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은 대체 어떤 사람들일까? 이러한 사람들의 특징들을 조사해 보면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첫째, 성경 전체를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지를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의 생각으로 저것은 믿을 수 있지만 이것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특히 영적인 세계에 관해 들려주는 말씀과 기적과 같은 말씀을 잘 받아들이지 못한다.

      둘째, 죄의 유혹이 밀려올 때에 그것을 물리칠 힘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직 거듭나지 못한 사람은 자꾸 중독에 빠지게 된다. 술 중독, 흡연 중독, 게임 중독, 마약 중독, 경마 중독에 쉽게 빠지며 또한 거기에서 벗어나는 것도 매우 힘이 드는 것이다. 

      셋째, 말에 쉽게 상처를 받고 서운해하고 쉽게 삐진다는 것이다. 계속해서 쉽게 상처를 받는데 그것이 신앙생활을 20~30년을 했는데도 여전히 마찬가지인 것이다. 이는 그가 아직 거듭나지 못해 영의 성장을 못 이루고 있었기 때문이다. 

      넷째, 자기의 감정을 절제하거나 자기의 의지를 통제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혈기나 분노가 올라오면 그것을 절제하지 못하며, 회개기도문으로 기도하라고 해도 작심삼일 뿐 계속해서 그것을 이어가지 못하는 것이다. 아직 거듭나지 않았기 때문에 회개기도를 계속해서 해야 할 필요성을 못 느끼기 때문이다.

      다섯째, 영적인 일에 관심이 없다는 것이다. 자신의 영혼을 성장시키는 일에 관심이 없고, 천국에 관한 소망에 귀기울이지 않는 것이다. 언제나 땅의 축복에만 관심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자신의 시간과 물질과 달란트를 쓰지 않는 것이다. 

      왜 그럴까? 이는 자기 안에 성령께서 거하시지 않기 때문이다. 성령께서 자기 안에 없기 때문에 절제 능력과 자기 통제 능력이 많이 부족한 것이다. 자기 생각이 많아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고 믿지 못하는 것이다. 영에 생명이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에 영적인 일에는 관심이 없고 항상 육적인 일에만 관심이 있는 것이다. 그러니 신앙이 자꾸 흔들리고 자신의 결단이 무너지고 마는 것이다. 

     

    7. 성령이 없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구원받을 수 있는가?

      그렇다면 자기 안에 성령이 없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것은 자기 안에 예수님을 구원자로 인격적으로 모셔들여야 한다. 자신이 죄인인 것을 충분히 인지하고 예수님 이외에 구원받을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지금으로부터 2천 년 전에 사람되어 이 땅에 오시어 우리 인류의 죄값을 대신 치르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을 자기의 마음속으로 영접하는 것이다. 그러면 그 순간에 하나님께서 그의 이름을 생명책에 기록해 주실 것이다. 그러나 믿는 이들 중에 어떤 이는 이미 구원은 받았으나 가시떨기 상태에 있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마13:7). 예수님을 믿기는 믿어서 구원은 받았으나 너무나 많은 귀신들 때문에 치어서 생명이 제대로 활동하지 못한 상태에 놓여 있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자들은 빨리 회개기도문으로 기도하여 자기 속에 있는 귀신들을 치워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죽을 때에 열매를 맺지 못해서 그만 쭉정이가 되어 지옥에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8. 나오며

      사람은 영과 육이 있는데, 천국에 들어가는 존재는 육체가 아니라 영이니 영의 상태를 늘 점검해야 한다. 그런데 자신은 예수님을 믿고 있다고 말은 하지만 아직 시작도 안 한 분들이 더러 있다. 그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는 영이 성장할 수가 없다. 영에게 생명이 공급되지 않았기 때문에, 영이 움직이지 못한 채 그냥 정지상태로 있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누구신가? 그분은 생명이시다. 그리고 그 생명을 가지고 예수께서 오셨다(요5:26). 그리고 그분은 생명이 무엇인지를 보여 주시기 위해 죽은 자를 살리셨고, 자신 생명의 물이자 생명의 떡이라는 것을 여러 가지 기적과 비유를 통해 알려 주셨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인류를 대신하여 대속의 죽음을 죽으시고 하늘에 오신 예수께서는 생명의 영이신 성령을 보내 주셨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어 생명주는 영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자기 마음속에 영접해야 한다. 그러면 그 영이 새롭게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이어서 늘 자백하는 회개를 통해 자기 몸속에 있는 악한 영들을 뽑아내서 제거해 주어야 한다. 그러면 악한 영들이 떠나간다. 그래야 깨끗해진다. 가시덤불이 떨어져 나간 사람의 영은 이제 성장하기 시작한다. 그러면 어느 날 소년이 되고 청년이 된다. 그러면서 군사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을 건지는 자가 되는 것이다. 우리 모두가 이러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2024년 05월 19일(주일)

    정보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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