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유투브 주소 https://youtu.be/grh2aiw_s_I
날짜 2020-02-16
본문말씀 다니엘 6:10(구약 1243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다니엘과 다니엘서, 실제인물인가,다니엘의시련,다리오왕,기도하는것이불법이되는세상,리원량,윈형제,신앙의지조,절대신앙

1. 들어가며

   성경에 등장하는 이야기들 가운데 믿을 수 없을 것 같은 기적적인 이야기들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 구약성경에서는 요단강에 몸을 일곱 번 잠금으로 문둥병에서 나았다는 나아만장군의 이야기가 있고,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물고기 뱃속에 들어게 되었지만 3일만에 다시 살아나왔다는 요나의 이야기가 있다. 그리고 맹렬히 타는 풀무불에 던져졌지만 살아나왔다는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이야기와 신약에 들어와서는 감옥에 갇혔으나 저절로 착고가 풀어지고 감옥문이 열리면서 간수의 눈이 가려져 안 보이는 가운데 감옥에서 빠져나왔다는 베드로의 이야기가 있다. 그런데 이러한 이야기를 들려주게 되면 대부분 2가지 반응이 나온다. 하나는 있을 수 없는 이야기라고 말한다. 그리고 또 하나는 하나님은 역시 살아계시는구나 하고 반응한다. 그런데 오늘 우리가 살펴볼 이야기에도 이러한 기적적인 이야기에 속하는데,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이야기와 약간 비슷하다. 그렇다면 다니엘에게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가? 그리고 다니엘은 자신이 가진 신앙문제로 인하여 큰 어려움을 겪게 되었을 때 그것을 극복할 수 있었을까?

 

2. 다니엘, 그는 누구인가?

  다니엘은 B.C.605년경 바벨론왕 느부갓네살왕의 포로가 되어 바벨론에 끌려간 유다인이었다. 하지만 바벨론이 속국의 원활한 지배를 위해 인재를 등용정책을 펼칠 때에 다니엘과 세 친구(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도 그 대열에 합류한다. 그중에서 다니엘은 지혜와 총명이 출중했을 뿐만 아니라 꿈과 환상을 보고 깨달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하여 느부갓네살왕의 "큰 금신상"에 관한 꿈을 해석하여 일약 바벨론의 치리자가 된다. 그리하여 제2대 느부갓네살 때부터 제5대 벨사살왕 때까지 총리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그런데 이러한 다니엘의 고위관직생활은 다음 제국으로까지 이어졌으니, 바벨론을 멸망시킨 메대의 제5대왕 다리오도 그를 총리직에 임명한다. 사실 다리오왕은 바사의 고레스왕의 외삼촌으로서 나라를 넘겨받았는데 그를 알아본 다리오왕이 그를 들어쓴 것이다. 더욱이 다니엘은 그 다음 왕 때인 바사왕 고레스 때까지도 총리직을 수행한다. 놀라운 은혜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그에게도 어려움이 하나도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일생일대에 한 번 진퇴양난의 위기에 맞딱뜨려기 되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자신을 제거하려는 정적들의 권모와 술수로 인한 것이었다. 과연 다니엘은 어떻게 악한 자들의 술수를 이겨낼 수가 있었던 것일까?

 

3. 다니엘은 왜 위기에 처하고 말았는가?

  다리오 왕은 왕권을 잡은 후 나라의 안정적 통치를 위해 국토를 120개의 도로 나누었고, 그 위에 세 명의 총리를 들었다. 그리고 다시 세 명의 총리 가운데 한 명에서 최고의 관직을 주려고 준비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때 왕의 가장 신임을 받고 있던 총리는 당연히 다니엘이었다. 그때 다니엘은 벌써 80살이 넘은 나이였다. 그러자 다니엘에게 시기질투심을 느낀 2명의 총리가 꾀를 내기 시작했다. 그들을 자기들을 따르는 몇몇의 지방장관들과 결탁하여 다니엘을 제거하기로 협의한 것이다. 그렇지만 아무리 찾아내려고 해도 다니엘에게서 약점이나 헛점을 발견하기가 어려웠다. 그러자 그들은 그의 출신성분과 그의 신앙생활을 조사했다. 그러자 그는 과거 포로민이었던 유다인으로서 총리대신이 되었는데, 그는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주님으로 믿는 사람이었다. 그러므로 대적들은 그의 신앙생활 가운데 그가 하루에 세 번씩 꼭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낸 후, 기도하면 죄가 되게 하는 법을 만들어낸다. 왕에게 보고할 때에는 왕권강화정책이라고 속였다. 그러자 왕도 그 금령을 흔쾌히 인장반지로 서명하여 허락했다. 그때 반포한 법령은 "지금뿌터 30일동안 왕 이외에 다른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인가를 구하면 그를 사자굴 속에 던져넣을 것이다"는 금지령이었다.

  그럼, 그 다음날에 다니엘은 어떻게 행동했을까? 놀랍게도 그 다음이 되었음에도 다니엘은 하루에 세 번찍 자기 집의 2층 다락으로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창문을 열어놓고 무릎을 꿇고 기도를 드렸다. 이처럼 기도하는 자에게도 시험이 찾아온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기도하는 자도 사탄이 넘어뜨리기 위해 공격해오기 때문이다(벧전5:8)

 

4. 다니엘은 이러한 위기상황을 어떻게 극복하였는가?

  다니엘은 이제는 자기의 기도생활이 불법이 되어버렸고, 기도생활은 곧 자기의 죽음을 가져온다는 것을 알았다. 그렇다면, 다윗은 그것이 자신의 정적들이 꾸민 계략이었다는 것을 진정 몰랐을까? 단6:10에 보니, 다니엘은 그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집에 들어가서는 자기집 윗층에 있는 기도의 다락방으로 올라갔으며, 그리고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창문을 열어놓은 후에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이전에 하던 방식대로 아침과 점심과 저녁시간에 맞춰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던 것이다.

  그런데, 왜 다니엘은 30일동안 지혜롭게 행동하지 않았던 것인가? 왕이 내린 금령(금지령)이 자신의 정적들이 계획한 권모와 술수였다는 것도 알고 있었고, 또한 이전에 하던 방식대로 기도하게 된다면 틀림없이 자신은 그들의 감시의 망에 걸리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도, 그는 왜 창문을 열어놓고 무릎을 꿇고서 기도를 드린 것인가?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을 전도하라고 파송할 때에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라"고 말씀하지 않았던 것인가! 그러므로 다니엘은 적어도 그날부터 눈 딱 감고 30일간만 조심하면 되었던 것이다. 첫째는 자기의 집으로 돌아가서는 윗방의 창문을 열어놓지 않으면 되었다. 그저 방 안에서 기도를 하는지 무엇을 하는지 누가 어떻게 알 수가 있었겠는가? 둘째는 혹 창문을 열어놓는다고 할지라도 무릎을 꿇지 않고 기도하면 되었던 것이다. 서서 기도한다고 해서 주님이 안 들어주고, 눈을 뜨고 기도한다고 해서 주님이 안 들어주시는가? 그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니엘은 왜 기도를 드렸는가? 그것은 그가 속으로는 기도하고 있지만 겉으로는 기도하지 않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하나님께 위선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하나님을 섬기는 것인지 아니 섬기는 것인지 분간이 되지 않는 행동을 통하여, 자기앞에 불어닥친 위기를 모면하려고 시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그때 다니엘은 결단을 하게 된다. "내가 만일 여기서 창문을 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것이 불법으로서 발각되어 죽음에 처한다고 할지라도 나는 후회하지 않으리라." 그랬더니 어떻게 되었는가? 곧이어 그는 체포되었고 굶주린 사자들의 굴 속에 집어넣어지게 된다.

 

5. 하나님의 기적은 언제 일어나는가?

  하나님의 기적은 과연 언제 누구에게 일어나는가? 어떤 사람은 왜 자기에게는 치유의 기적 보호하심의 기적, 부요함의 기적이 나타나지 않느냐고 반문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 이유에 대해 거꾸로 묻고 싶다. "다니엘처럼 기도하면 그것이 불법으로 간주되어 죽게 될 것이 뻔한 상황에서도 당신은 기도할 수 있겠는가?" 만약 그가 그렇게 실천할 수 있다면 기적은 그때에 일어날 수도 있을 것이다. 적당히 타협을 하든지, 기도를 하면서도 기도를 안 하는 척하는 상황에서는 기적이 일어날 수가 없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에 대한 절대 신앙을 가지고 우리의 목숨을 주님께 내어맡길 때에 그때에 기적이 일어나는 것이다. 절대신앙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내놓은 사람을 하나님은 결코 모른체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오늘날에더 다니엘이 경험했던 것 같은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에게 믿음이 턱없이 부족한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목숨을 기꺼이 주님을 위해 초개같이 버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강하고 담대해져야 한다.

  결국 다니엘은 금령을 어긴 죄로 사자굴 속에 던져지고 만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의 지조있는 믿음을 보시고 당신의 천사를 보내서 사자들이 그를 해치지 못하게 막아버린다. 나중에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다리오왕은 다니엘을 제거하기 위해 법을 제정케하고, 왕을 농락한 두 총리들과 지방장관들을 오히려 사자 굴속에 던지라고 명령한다. 그들은 그들의 몸이 굴 바닦에 닿기도 전에 사자들이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서뜨려버린다. 이처럼 어떤 것이든지 때가 되면 악한 중상과 모략자는 그 실체가 드러나 반드시 그 벌을 받게 될 것이다.

 

6. 기도하는 것도 불법이 되는 세상이 정말 올까?

  기도하는 것이 불법이 되는 세상이 정말 오는 것일까? 아마도 그런 날이 올른지도 모를 일이다. 왜냐하면, 메대의 다리오왕 때에 그러한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기간이 30일뿐이었지만 말이다. 다리오왕이 그만 다니엘의 대적들의 간교한 속임수에 넘어가, 기도하는 것을 불법으로 간주하는 금령을 선포함에 따라, 하루 전날까지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던 기도가 그만 그 다음날부터 불법이 되는 세상이 되어버렸다. 그러므로 오늘날에도 그렇지 않으리라는 법은 없다. 그렇다. 다니엘 시대처럼 어떤 것에 대한 법령이 제정되어버리고 나면 그때에는 정상적인 것이 불법이 되고, 불법이 정상적인 것이 되어버릴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에 들어와서도 기도하는 것이 불법이 되는 나라들이 더러 있다. 대표적인 나라가 공산주의 국가인 북한이다. 북한은 공식적으로 종교를 인정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 나라에서 종교인이 된다는 것은 나라의 적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북한에서는 스스로 종교행사를 가질 수가 없다. 만약 이것을 어겼을 경우 곧바로 잡혀 수용소에 죄인처럼 끌려가 강제노동에 시달리다가 죽을 수도 있다. 그런데 2016년 이후 중국에서도 정부의 허락을 받지 아니하는 교회를 불법으로 간주하고는 대대적인 소탕작전을 벌여나가고 있다. 교회의 십자가를 떼어버리고, 포크레인으로 교회를 때려부수고, 가정교회 지도자들을 감옥에 쳐넣어버리고, 교인들을 해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에서는 공식적으로 정부의 허락을 받지 않은 교회를 인정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법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자유민주주의 나라에서는 이러한 사례가 없는가? 아니다. 지금 캐나다와 호주와 북유럽 같은 곳에서는 그 나라들이 기독교나라임에도 불구하고 나라에서 동성애법와 성평등법을 법률로 제정해버린지 오래되었다. 그러므로 동성애를 죄라고 말한다든지, 성전환이 하나님의 창조의 법칙을 어긴 것이라고 말하면 직장에서 해고되고 벌금을 내야 한다. 한 번 없던 것이 법으로 통과된 다음에는 법률에 따라 처벌을 받기 때문이다. 만약 우리나라에서 동성애법과 성평등법이 국회를 통과하게 된다면, 그때부터는 동성애가 죄라가 말하면 불법이 될 것이고 그것을 강단에서 선포하는 목회자는 벌금을 물거나 체포되어 구금되고 말 것이다.

 

7. 나오며

  얼마전 중국에서는 "리원량"이라는 만주족 출신의 안과의사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알았는데 그 사실을 정부의 허락없이 SNS에 올렸다가 체포되어 허위사실을 올린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는 중국정부의 강제에 못이겨 다시는 그러한 일을 하지 않겠다는 싸인을 하고서야 풀려난 일이 있었다. 이처럼 이 세상에는 아직도 진실과 사실을 말하면 불이익을 받는 나라들이 있다. 진실을 말하면 고통을 받는 국가가 있는 것이다. 그 나라는 바로 공산주의 국가들이다. 더욱이 중국 정부에 의한 기독교탄압은 실로 엄청나다고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윈형제"라는 중국의 가정교회의 지도자는 중국정부의 허락을 받지 않고 종교생활을 했다가 붙들려가서 모진 고문과 학대를 받았다고 한다. 그것도 10년동안 30여차례 이상을 말이다. 중국정부에 종교법이 없었다면 아무런 죄가 되지 않았을 것을 중국은 종교사무조례법을 제정해서 사람을 잡아가두고 고문을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경우라면 리원량 의사처럼 어쩌면 적당히 타협을 하고 빠져나올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윈형제처럼 타협하지 않고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신앙을 수호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것은 우리의 선택에 달려있다. 혹 내가 과연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된다면 나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2020년12월 16일(주일)

정병진목사 

 


  1. 하나님 우리 아버지(하나님은 대체 어떤 자의 아버지인가?)(눅15:25~32)_2020-05-10(주일)

    오늘은 어버이주일로 돌아온 탕자와 그 이후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 구약적인(율법적인) 방식에 따르면 누가 효자인가? 아마도 첫째 아들이 효자인 것 같다. 하지만 신약적인 방식에 따르면 오히려 둘째 아들이 더 효자인 것 같다. 그럼 오늘날 예수 ...
    Date2020.05.10 By갈렙 Views364
    Read More
  2. 과연 우리 자녀들에게 어떤 나라를 물려줄 것인가?(갈5:1)_2020-05-03(주일)

    오늘은 어린이주일이다. 맑고 밝게 자라야할 우리 어린이들에게 기성세대들은 무엇을 보여주고 물려주어야 할까? 한편으로는 기독교인으로서 할 일을 다해야 한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국민으로서 할 일을 다해야 한다. 특히 우리나라가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Date2020.05.03 By갈렙 Views374
    Read More
  3.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는 말의 진짜 의미는?(마5:13~16)[1부예배]_2020-04-26(주일)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는 말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을까? 그것은 성도가 세상에서 착한 행실의 모범을 보영여야 하고, 부패하고 더러운 세상을 깨끗하게 하는 사명을 맡은 것이라고 이해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말씀은 그런 뜻이 결...
    Date2020.04.26 By갈렙 Views592
    Read More
  4. 코로나는 과연 하나님의 징계였나?(히12:8~11)_2020-04-19(주일)

    중국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리나라를 통과하여 유럽과 미국 등 전세계를 휩쓸고 있다. 코로나 사태는 과연 전세계적인 전염병의 창궐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징계의 채찍인가? 이것을 하나님의 징계라고 한다면 그 근거는 무엇이며, 이 징계가 ...
    Date2020.04.19 By갈렙 Views486
    Read More
  5. 부활에 대한 소망과 오해(고전15:19~20)_2020-04-12(주일)

    성도들에게 왜 부활신앙이 중요한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부활신앙은 보이지 않는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우리가 이 세상에 살아가야 할 목적이 어디에 있는지를 분명히 알려준다. 그리고 인류의 죄가 어떻게 용서되었는지를 알려주고, 부활이후에 받...
    Date2020.04.12 By갈렙 Views388
    Read More
  6. 고의로 죄를 범하면 정말 맹렬한 불에 던져지는가?(히10:23~29)_2020-04-05(주일)

    우리에겐 성경 66권이 주어져 있다. 그러다보니 어떤 성경들은 서로 충동하는 듯한 모습도 보인다. 그래서 어떤 것은 받아들이는데 어떤 것은 자신의 관심밖에 두기도 한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로마서와 갈라디아서는 읽는데, 히브리서와 야고보서는 잘 안 읽...
    Date2020.04.05 By갈렙 Views632
    Read More
  7. 구원탈락에 관한 히브리서의 세 번째 경고(히6:4~12)_2020-03-29(주일)

    과연 그리스도인들도 구원에서 탈락할 수 있는가? 히브리서 6:4~6의 말씀을 가지고, 그것이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고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누구의 주장을 따라갈 것인지를 결정해야 하는데, 그때에는 성경을 따라가기를 바란다. ...
    Date2020.03.29 By갈렙 Views533
    Read More
  8.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하늘의 대제사장이신 예수그리스도(히7:11~17)_2020-03-22(주일)

    1. 들어가며 우리는 지금 인류역사의 끝자락에 와 있는지도 모른다. 성경에 기록된 말세의 징조들로서 과거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신종바이러스와 싸우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19바이러스는 전염성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
    Date2020.03.22 By갈렙 Views575
    Read More
  9. 예수께서는 이 땅의 참 성막의 대제사장이셨다(히8:1~6)_2020-03-15(주일)

    예수께서는 누구신가? 히브리서는 예표론적성경해석방법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예수님은 아론의 반차를 따르는 대제사장도 아니었다. 그리고 성전에서 죽으신 것도 아니었다. 그분은 단지 골고다언덕의 십자가에서 버려진 채 죽임을 당하셨다. 그럼에도 불구하...
    Date2020.03.15 By갈렙 Views366
    Read More
  10. 모형론적(예표론적) 성경해석, 왜 필요한가?(고전15:42~49)_2020-03-08(주일)

    신천지와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가 사용하는 성경해석방법은 사실 초기교부 오리겐이 썼던 알레고리성경해석법이었다. 이 해석방법은 실로 엄청났다. 헬라철학에 빠진 자들을 성경으로 돌아오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방법으로 성경을 해석한 사...
    Date2020.03.08 By갈렙 Views534
    Read More
  11. 왜 사람들은 신천지의 성경해석에 쉽게 빠져버릴까?(마13:34~36)_2020-03-01(주일)

    왜 사람들은 신천지가 어느정도는 이단일 줄 알고 있었을텐데, 그만 거기에 빠져버리는 것인가? 대체 그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길래 신천지에 들어가 한 6개월쯤에서 1년정도 공부하면 완전히 넋이 나간 사람처럼 되어버리는가? 그것은 그들이 사용하는 하나...
    Date2020.03.01 By갈렙 Views478
    Read More
  12. 기독교로 위장한 신천지의 미혹에 주의하라(막13:21~23)_2020-02-23(주일)

    대구와 청도에서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 집단적인 발병으로 인해 나라가 뒤숭숭하다. 모두가 다 바이러스의 감염 때문에 밖에 출입하기도 어렵고 공공장소에 가기도 어려워지고 있다. 오늘 대구기독교연합회에서는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2주동안 공예배를 드리...
    Date2020.02.23 By갈렙 Views614
    Read More
  13. 기도하는 것이 불법이 되는 세상이 온다면?(단6:10)_2020-02-16(주일)

    1. 들어가며 성경에 등장하는 이야기들 가운데 믿을 수 없을 것 같은 기적적인 이야기들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 구약성경에서는 요단강에 몸을 일곱 번 잠금으로 문둥병에서 나았다는 나아만장군의 이야기가 있고,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물고기 뱃...
    Date2020.02.16 By갈렙 Views401
    Read More
  14. 중국이 변화되기 위한 두번째 조건(단3:24~30)_2020-02-09(주일)

    우한폐렴, 이 전염병은 왜 지금 저 중국에서 발생해야 했을까? 그리고 어떻게 해야 이 전염병은 수그러들 수 있을까? 방역하고 구금조치하고 폐쇄조치하면 확산일로에는 이 전염병을 과연 중단시킬 수 있는가? 중국은 이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해 보아야 한다. ...
    Date2020.02.09 By갈렙 Views421
    Read More
  15. 우한 폐렴 같은 전염병을 그치게 하려면?(렘34:17)_2020-02-02(주일)

    1. 들어가며 지난 2019년 12월 10일 중국에서 발생한 우한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은 현재 전 세계를 전염병의 공포에 빠뜨리고 있다. 이제는 중국인들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를 실시한 나라가 12개국이나 되며, 아프리카에서만 발견되지 않았을 뿐,...
    Date2020.02.02 By갈렙 Views580
    Read More
  16. 그리스도인들에게 설날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신16:1~15)_2020-01-26(주일)

    1. 들어가며 우리나라에서는 정월 초하루를 부르는 특별한 낱말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이름하여 "설날"이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정월 초하루 날을 "설날"이라고 불러왔을까?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명절을 지키는 모습과 이스라엘 사람들이 명절을 지키는...
    Date2020.01.26 By갈렙 Views4639
    Read More
  17. 목회자와 성도는 어떻게 협력해야 하는가?(벧전2:5,9)_2020-01-19(주일)

    교회 안에는 목회자와 일반 성도들이 있다. 이중에서 목회자만이 제사장인가? 아니면 모든 성도가 다 제사장인가? 그런데 사도베드로는 모든 성도들은 다 제사장적인 직무를 수행하는 자인 것을 분명하게 언급했다(벧전2:5,9). 그런데 이 말은 과연 모든 성도...
    Date2020.01.19 By갈렙 Views421
    Read More
  18. 전 세계 성도를 대상으로 말씀을 전하는 주의 종과 교회(골4:12~17)_2020-01-12(주일)

    소아시아에 위치한 골로새교회는 바울이 개척한 교회는 아니었다. 그리고 그 교회에서 지도자로 섬기고 있는 아킵보도 자신이 세운 목회자가 아니었다. 그런데도 바울은 그 교회와 지도자에게 편지를 보내 권면을 하고 명령을 하고 있다. 바울에게는 과연 그렇...
    Date2020.01.12 By갈렙 Views418
    Read More
  19. 누가 하나님의 동역자인가?(고전3:6~9)_2020-01-05(주일)

    누가 하나님의 동역자가 될 수 있는가? 점도 없고 티도 없는 자라야 하는 것인가? 그런데 사도바울은 동역자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썼다. 그것은 성품상, 기질상 온전한 사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오늘도 분투하고 있는 사람...
    Date2020.01.05 By갈렙 Views1016
    Read More
  20. [송구영신예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협력(롬16:3)_2019-12-31(화)

    1. 들어가며 어떤 개인이나 단체 및 국가가 성장과 발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기지만 단순화시킬 수 있다면 어쩌면 간단할 것일 수도 있다. 그것은 남들보다 더 잘하는 것을 월등히 잘하면 된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잘 하는 것이...
    Date2020.01.02 By갈렙 Views29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30 Next
/ 30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