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진리의 영이 오셔서 가르쳐주시는 궁극적인 진리란 무엇인가?(15:23~26)

[일시] 20221016(주일) 오전9, 11

[찬송] 29장 성도여 다 함께, 283장 나 속죄함을 받은 후, 132장 주의 영광 빛나니

PW: 믿음, MIW:

T.S: 오늘도 진리의 성령을 따라서 진리이신 예수님을 늘 알아가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사람은 누구나 인생과 영적인 일을 궁금해합니다. 삼성 창업주이자 초대회장인 이병철 회장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신과 종교에 관한 24가지 질문을 남겼습니다. 이병철 회장은 절두산 성지 박희봉 신부 편에 인생을 정리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남겼고 이 질문은 정의채 몬시뇰 신부에게 전해졌다. 19879월 중순경의 일입니다. 그러나 정의채 신부가 채 답하기 전에 이 회장은 그해 11월 임종을 맞이했고 정 신부는 답할 기회를 잃었다고 합니다. 그럼 그는 어떤 질문을 던졌을까요?

 

1. ()存在(존재)를 어떻게 證明(증명)할 수 있나? 은 왜 자신의 存在를 똑똑히 들어 내 보이지 않는가?

2. ()宇宙萬物(우주만물)創造主(창조주)라는데 무엇으로 證明(증명)할 수 있는가?

3. 生物學者(생물학자)들은 人間(인간)도 오랜 進化過程(진화과정)産物(산물)이라고 하는데, ()人間創造(인간창조)와 어떻게 다른가? 人間이나 生物進化産物 아닌가?

7. 예수는 우리의 ()를 속죄하기 위해 죽었다는데, 우리의 란 무엇인가? 왜 우리로 하여금 를 짓게 내버려 두었는가?

10. 靈魂(영혼)이란 무엇인가?

14. 人間(인간)이 죽은 후에 靈魂(영혼)은 죽지 않고, 天國(천국)이나 地獄(지옥)으로 간다는 것을 어떻게 믿을 수 있나?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해서 질문이 사라진 것이 압니다. 그리스도인이 되면 더욱 더 진리에 대해 갈망이 생깁니다. 그러므로 늘 자기 맘 속에서 여러 가지 질문들이 떠나가지 않습니다.

과연 사람은 어떻게 해서 죄사함을 받고 구원을 받는가? 하나님이 영이시다는 말은 대체 무슨 뜻인가? 그리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자 그리스도이지만, 동시에 그분을 도마가 주 하나님이라고 고백했는데, 그럼 구약의 여호와 하나님은 또 무엇이란 말인가? 그렇다면 구약의 주 하나님이신 여호와와 예수님은 대체 어떤 관계인가? 하나님께서는 아들로 오신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께서 아들을 보내신 것인가? 그러므로 예수께서 이러한 진리를 알 수 있도록 우리에게 진리의 영을 보내주신 것입니다.

그럼, 성령께서 가르쳐주시는 궁극적인 진리란 대체 무엇을 가리키는 것일까요?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께서 자신을 미워하는 유대인들을 향하여, 자신을 보고 있는 자는 자기와 아버지를 동시에 본 것이고 또한 미워하고 있는 것이라고 하시면서, 예수께서 장차 보내주실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는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분은 예수님이 누군지에 대하여 증언해주실 것이라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왜 예수님을 보고 미워한 것이 아버지를 보고 미워하는 것이 되는 것일까요?

왜 보혜사 성령께서는 오셔서 예수님이 누군지를 증언하여 주시는 것일까요?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30년경 예수께서 이제 십자가에서 죽으시기 하루 전날 밤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남기신 말씀 중의 일부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예수께서는 이때 제자들에게 유대인들이 자신을 미워하고 핍박한 것처럼 제자들도 미워하고 핍박하고 미워할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그들이 그렇게 하는 것은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셨던 아버지를 모르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미워하는 것은 아버지를 미워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어느 누구도 행할 수 없는 표적과 기사를 그들에게 행하셨고 말씀하심으로 예수께서 누군지를 알려주었지만 그들을 나와 나의 아버지를 보고도 미워하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에게는 곧 아버지께로부터 보혜사 성령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는 진리의 영보내주실 터인데 그분이 오시면 그분이 나를 증언해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없으면, 보여주고 들려주어도 잘 모릅니다.

믿음이 없으면, 예수께서 행하신 표적과 기적을 보고도 예수님이 누군지를 잘 모릅니다.

믿음이 없으면,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듣고도 예수께서 아버지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자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예수님 안에 아버지가 함께 계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예수님은 만세전부터 하나님의 아들이었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 곧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의 아들이 되셨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믿음이 없으면, 예수님의 말씀이 곧 아버지의 말씀이라는 것을 잘 모릅니다.

믿음이 없으면, 예수님이 누군지를 알려주시는 성령님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성령님은 진리만을 증언하시는 진리의 영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성령님은 진리이신 예수님만을 증언하시는 영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께서 아들을 보내셨는데 이 아들이 모든 인류의 죄악을 청산하시려 오신 것이라는 사실을 잘 모릅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진리의 영이신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진리이신 예수님과 예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예수께서 누군지를 알아, 죄사함받고 영생의 나라에 들어가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왜 우리는 늘 진리에 대해 궁금해하는가?

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말씀을 들을 때에, 진리에 대해 갈급해 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이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악한 자 사탄 마귀는 거짓의 아버지로서 늘 거짓말로 사람을 속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진리가 아닌 거짓 것을 믿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진리의 영이신 보혜사 성령을 받은 자는 참 진리의 말씀을 듣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17:17에 보니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라고 했습니다(17:17). 그런데 그 말씀이 육신을 입고 사람이 되신 분이 있는데 이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1:14). 또한 예수께서는 자신을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14:6). 그리고 더욱이 그분을 증언하러 오신 분이 진리의 영이라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성령님은 믿는 이들 속에 내주하시어, 우리 믿는 이들을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진리를 찾고 구하는 것입니다. 어제보다는 오늘이 더 진리에 가까운 말씀을 들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 진리에 대한 가장 높은 고지는 무엇인가?

그렇다면, 진리의 영이신 보혜사 성령께서는 무엇을 증언하시는 분일까요? 그것은 오늘 본문 말씀을 보니, 진리의 영이신 보혜사 성령님은 예수님을 증언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15:26).

15: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장차] 보낼 []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고 있]는 진리의 <>이 오실 때에, (저분)나를(나에 대하여) [장차] 증언하실 것이요

왜냐하면 그분은 믿는 이들은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16:13).

16:13 그러나 진리의 <>, [저분]이 오시면(오실 때에는)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안에서) [장차]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자기자신으로부터) (발언)하지 않고 오직(오히려) 들은 것(들으신 만큼 많이)을 말(발언)하며 [그리고] 장래 일(오고 있는 일들)을 너희에게 [장차] 알리시리라

그렇다면 진리의 기본은 무엇입니까? 진리의 기본은 예수님을 통해서만 사람이 죄사함을 받고 구원을 받는다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오직 하나님은 홀로 한 분이시며, 그분이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셨기 때문입니다.

3:16 [왜냐하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이와같이) 사랑하사(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분이] 독생자(독생하신 아들)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고 있]는 자마다(모든 자가) [스스로] 멸망하지 않고 [오히려] 영생을 얻게(가지도록) 하려 하심이라

그렇다면 진리 중의 진리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이땅에 아들로 오신 예수님의 실체를 아는 것입니다.

사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기를 원하시지만 진리를 아는데 이르시기를 원하십니다(딤전2:4). 그렇다면 진리는 무엇을 가리킬까요? 그것은 육체 곧 종의 형체를 입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이 누군지를 아는 것입니다. 여기서 진리란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고로 우리는 예수님이 누군지를 알아야 합니다.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만일]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나를 통하지 않는다면) 아버지께로(아버지를 향하여) 올 자가 없느니라

1:14 말씀이 육신(육체)이 되어(되셨다). [그리고 그분이] 우리 가운데(안에) 거하시매(장막을 치셨다). [그리고] 우리가 그의 영광을 [지켜]보니 아버지의(에서부터)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 예수님은 누구신가?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이 누구냐고 물으면 자기들은 다 잘 알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며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면 언제부터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셨으며, 그리스도이셨습니까 라고 물으면 글쎄요?”라고 대답합니다. 그것은 만세전부터였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예수께서는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본 것이며, 나를 미워하는 자는 아버지를 미워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예수 안에 아버지가 계셨기 때문입니다.

14:9-10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10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그럼, 언제부터 예수님 안에 아버지가 계셨던 것일까요? 예수께서 성육신할 때 즉 동정녀마리아의 몸에서 탄생하실 때부터 아버지께서 영으로 예수님의 안에 거하신 것일까요? 아닙니다. 그것은 만세 전에 셋째하늘에서 그분이 아들로 태어나실 때부터입니다.

2:6-7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2:9 [왜냐하면] [] 안에는 신성(신격)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몸으로) []하시고(거주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신격으로 볼 때,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고로 그분의 몸에는 신격만을 가지진 아버지께서 함께 거주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17:5 [그러므로 지금]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당신 곁에서 아직도 가지고 있는) 영화(영광으)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영광스롭게) 하옵소서

신격으로서는 아버지의 신격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분이 셋째 하늘에서, 아직 만물이 창조되기 전에, 시간과 공간이라는 것이 생겨나기도 전에 아들로서 먼저 태어나신 것입니다.

1:15~17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피조물의) ‘먼저 나신 이’(첫째, 첫것, 장자)시니 16 만물이 그분 안에서 창조되되...그분을 위하여 창조되었고17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렇게 영으로 존재하고 있던 아들을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서 태어나게 하신 것입니다.

4:4-5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분의] 아들을 보내사(내보내셨다) 여자에게서[부터] 나게(있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5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그런데 만세전에 아들은 하나님의 또다른 표현이었던 것입니다.

그후에 6천년이 지난 뒤에 그분은 육신을 입고 이 땅에 태어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은 아버지로부터 보냄을 받은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8:42 예수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밖으로] 나와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그러므로 예수께서 행하시는 일들은 사람이 행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이 행하시는 일들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누군지를 몰랐고 그가 당신자신을 아들이라고 했을 때에, 그분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예수께서는 아버지와 당신 자신의 관계를 늘 말씀하시면서 당신은 지금 진리를 말씀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8:43,45~46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로다... 45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46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는데도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창세 전에 아버지께서 낳으신 아들이셨습니다(17:5). 그러나 그때도 그분은 형상을 갖고 있었지만 육체의 형상이 아니라 영의 형상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세전의 아들의 형상을 따라 아담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아들에게 생명을 주셨던 것처럼, 아담에게도 주려고 생명나무의 과일형태로 주었지만 범죄하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서 그를 쫓아내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원형으로 셋째하늘에 계시는 아들을 여자에게서 태어나게 하신 것입니다. 그때 예수께서는 신성의 모든 충만함을 가진 몸을 가지고 이 땅에 들어오셨습니다. 드디어 아들이신 예수께서 육신을 입으시고 나타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도 요한은 아들로서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함께 계시다가 오셨다고 말했습니다(요일1:2).

요일1:2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이시니라

그래서 사도 바울은 아직 이 땅에 오시지 않고 하늘에 있을 때의 아들먼저 나신 이라고 말했습니다(1:15).

그러나 예수께서는 요한복음 8:24에서 당신을 만세전부터 있는 하나님 곧 에흐에스스로 계신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은 이미 하늘에서부터 신성의 모든 충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고로 아들은 이미 하늘에서부터 아버지의 신성을 갖고 있었고 하늘에서 영으로 계셨던 아들이 육신을 입고 사람이 되신 것입니다.

고로 예수님의 속사람()아버지이면서 동시에 아들인 영으로서 만세전에 태어나신 아들의 영을 가리키고, 예수님의 겉사람(육신)육신을 입은 아들, 동정녀에게 태어난 아들을 가리킵니다.

고로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은 겉사람이 못박혀 죽은 것입니다. 신성한 속사람은 죽을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아버지의 영과 아들의 영이 하나 되어 있는 영이기 때문입니다. 구별은 되지만 분리가 되지 않는 영이십니다. 예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게 기도하실 때에는 예수님의 겉사람인 아들이 셋째하늘에 계신 신성한 아버지에게 기도하신 것입니다. 자기가 자기에게 기도하신 것이 아닙니다.

 

저는 그동안 잘못 표현하고 있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오늘 바로 잡습니다. 하나님이 한 분이신 것과 예수님께서 하나님이신 것을 강조하려다가, 예수님을 양태론적으로 오해할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한 것을 사과드립니다.

양태론은 하나님이 한 분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설명인데, 그러다보니, 하나님께서 아들로 오셨다는 표현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궁극적으로 그것은 틀린 표현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 표현을 잘못 사용하면 한 분 하나님께서 역할을 달리 하셨다는 것으로 표현될 수가 있습니다. 즉 한 분 하나님께서 구약시대에는 여호와 하나님으로 활동하셨고, 신약시대에는 한 분 하나님이 아들로 활동하셨다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그러나 정확히는 구약시대에는 신성만 가지셨던 하나님께서 활동하셨습니다. 그리고 신약시대에는 만세전에 아들로 탄생하셨던 아들이 드디어 육신을 입고 오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아들이 아버지로부터 보냄을 받은 것이라고 늘 말씀하신 것입니다.

사실 신격으로 볼 때, 예수께서는 창세 전에 이미 아들이면서 하나님의 다른 표현으로 계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 안에서 모든 만물들이 창조되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만물들이 그분을 위하여 그리고 그분을 통하여 창조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분은 만물 위에 계십니다. 그분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모든 사람들보다 먼저 아버지의 생명을 받으셨습니다. 그래서 그분이 이 세상에 태어나실 때에는 아버지의 생명을 가지신 유일한 아들 곧 독생자라고 불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생명을 아들에게만 주시는 것이 아니라 아들을 통하여 믿게 되는 모든 사람들도 갖게 하려고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신 것입니다. 보혜사 성령은 오셔서 예수께서 아들로서 아버지의 생명을 가지신 분이자, 아버지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상속자라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주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이 우리의 죄를 속죄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달려 죽으신 분이라는 것을 믿게 하기 위해 오신 분이십니다.

 

고로 란 무엇일까요? 예수께서 신성의 모든 충만을 갖고 계시는 하나님이자 아들이라는 것과 아들이 인류를 구원하러 직접 아들의 형상을 벗어놓고 종의 형체를 입고 오셨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않는 것을 가리킵니다(8:24, 16:9).

8: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16:9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오늘도 진리의 성령을 따라서 진리이신 예수님을 알아가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결국 예수님이 누군지를 아는 자가 하나님과 예수께서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면서, 죄사함을 받고 영생을 얻어서 천국에 들어갑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오늘 저는 진리의 성령을 따라서 예수님에 대하여, 더욱더 진리에 근접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아들이 되신 시점에 대해서 이전과 다른 말씀을 드렸습니다. 다시 말해, 예수께서 아들로 탄생했던 시점,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서 탄생할 때가 아니라, 이미 셋째 하늘에서 만물이 창조되기 전에 태어나신 것입니다.

양태론은 하나님이 한 분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이론이고 삼위일체론은 하나님이 세 위로 계시다는 것을 강조하는 이론입니다. 그런데 양태론의 약점은 하나님께서 양태를 바꾸어 일하신다는 것이기에, 하나님이 아버지와 아들로 동시에 계시고 동시에 일하신다는 것설명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5:1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지금)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예수님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거주하신 분이지만 우리 인간은 신성의 모든 충만이 거주하지 못합니다. 우리 인간은 영원한 피조물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피조물이 아닙니다. 그분은 아버지로부터 나오신 아들로서, 여전히 하나님이시기에 그분은 창조주이십니다. 우리는 아무리 뛰어나도 신격을 가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위하여 신격을 가지신 분이 기꺼이 아들의 영의 형상을 내려놓고 종의 형체를 가져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높여드려야 합니다. 그분은 하나님이시기에 그분이 모든 것을 마치시고 아버지의 보좌에 앉는 것은 합당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죽었다 깨어나도 감히 하나님의 보좌에 앉을 수가 없는데, 예수께서 보좌에 앉으신 후에 우리들도 왕노릇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를 위해 친히 종의 형체를 가지고 이 땅에 오셨고, 죽기까지 아버지에게 복종하심으로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을 영원토록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그러므로 영원히 그분을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아들로서 그분이 형체를 입으심으로 1)우리가 하나님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2)그리고 그분으로 인하여 죄용서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3)그리고 그분으로 인하여 하늘나라의 공동상속자가 될 수 있게 되었고, 4)하늘에서 왕노릇하는 사람이 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예수님은 창세전에 이미 아들로 태어난 채 있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창세전에 예수님은 신성의 모든 충만함을 받은 채 있는 아들로서 신격으로는 하나님이셨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창세전에 아들이신 예수님은 스스로 계신 하나님의 또다른 표현이자,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였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이 땅의 예수님은 겉사람은 사람의 아들이었지만 속사람은 아버지와 아들의 연합체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예수님으로 인하여 우리도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나며, 하늘나라의 상속자가 되고, 왕노릇하는 제사장이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진리의 영의 가르침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진리의 영의 인도를 따라가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양태론의 교리에 주의하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나를 위해 사람되신 예수님께 감사드립니다.

5. 주여, 이제는 나를 위해 사람되신 예수님께 찬양드립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이전에 들었던 교리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진리의 말씀을 듣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진리의 말씀을 듣고 진리의 영의 인도를 받을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불신자나 신자나 영적인 것들을 궁금해하고 갈망하는 것은 다 똑같구나.

2. 이 세상은 거짓된 영에 처해 있으므로 성령의 사람은 한사코 진리를 찾게 되는구나.

3. 진리는 하나님의 말씀이며 곧 예수님 자신이로구나.

4. 예수님은 창세 전 곧 모든 만물과 시공간이 생겨나기도 전에 셋째 하늘에서 이미 아들로 태어난 채 있었구나.

5. 만세전에 아들로 계셨던 그분이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태어나셨구나.

6. 예수님의 속사람은 만세전에 태어난 하나님의 아들로서 아버지와 같이 있었지만 예수님의 겉사람은 동정녀의 몸에서 태어난 사람의 아들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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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예수님의 탄생에서 요셉의 역할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마1:18~25)_2022-12-18(주일) 갈렙 2022.12.18 178
417 지금 이 시대에 전해주어야 할 성탄의 기쁜 소식은?(마1:18~23)_2022-12-11(주일) 갈렙 2022.12.11 161
416 야곱이 이삭의 뒤를 이어 왕적 지위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창28:10~15)_2022-12-04(주일) 갈렙 2022.12.03 124
415 이삭이 아브라함의 뒤를 이어 왕적 지위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창22:1~11)_2022-11-27(주일) 갈렙 2022.11.26 125
414 아브라함이 족장 중 처음으로 왕적 지위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창11:31~12:3)_2022-11-20(주일) 갈렙 2022.11.26 142
413 우리 성도가 꿈꾸어야 할 진정한 꿈은 무엇인가?(창37:5~11)_2022-11-13(주일) 갈렙 2022.11.13 267
412 하나님께서 만세전에 아들에게 그리스도라는 직무를 주신 이유(계5:9~10,11:15)_2022-11-06(주일) 갈렙 2022.11.06 174
411 하나님께서 아들을 먼저 낳으신 궁극적인 이유는 무엇인가(롬8:15~19,29)_2022-10-30(주일) 갈렙 2022.10.30 138
410 하나님께서 굳이 아들을 낳으신 이유는 무엇인가(골1:15~17)_2022-10-23(주일) 갈렙 2022.10.23 170
» 진리의 영이 오셔서 가르쳐주시는 궁극적인 진리란 무엇인가?(요15:23~26)_2022-10-16(주일) 갈렙 2022.10.16 163
408 희어진 곡식 추수에 대한 주님의 놀라운 말씀(요4:31~38)_2022-10-09(주일) 갈렙 2022.10.08 227
407 신앙의 대상을 하나님으로 바꾸었을 때 베풀어지는 놀라운 은혜(수2:1~15)_2022-10-02(주일) 갈렙 2022.10.01 195
406 왜 한 번 얻은 영생도 잃어버릴 수 있다고 말씀하는가?(요10:26~28)_2022-09-25(주일) 갈렙 2022.09.24 260
405 성도들을 향한 바울의 기도와 베드로의 진정한 소망(벧전1:1~5)_2022-09-18(주일) 갈렙 2022.09.17 168
404 교회를 향한 바울의 그 장엄한 스케일의 기도(엡1:15~23)_2022-09-11(주일) 갈렙 2022.09.10 167
403 이것이 바로 다윗이 드린 묵상기도다(시19:1~14)_2022-09-04(주일) 갈렙 2022.09.03 163
402 영혼육을 가진 사람이라면 꼭 구해야 할 3가지 기도(마6:11~13)_2022-08-28(주일) 갈렙 2022.08.28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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