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영적 전쟁을 수행하는 용사라도 결코 간과해서는 아니될 중요한 사실은 무엇인가?(딤전5:23)

[일시] 20250831(주일) 오전9, 11

[찬송] 12장 다 함께 주를 경배하세, 411장 아 내 맘 속에, 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PW: 믿음, MIW: 건강관리

T.S: 하늘나라의 준비와 영적 전쟁 수행을 위해서 자신의 육체의 건강을 잘 관리하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쉼은 과연 죄를 짓는 것인가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쉬는 것에 대해 죄책감을 가질 때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죽도록 충성하라’(2:10),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12:11)”이라고 하신 성경말씀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쉼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인간이 이것을 잘 지키지 않으려한다는 것을 아시고 하나님께서 쉼을 강제로 명령하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4계명 안식일 준수 계명입니다. 안식일 계명은 10가지 계명들 중에서 가장 긴 말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 긴 말씀은 제2계명으로서 우상 제작 및 숭배 금지 명령으로서, 3구절에다가 181이지만, 안식일 준수 명령은 4구절에다가 212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20:4-6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20:8-11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9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0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11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일주일에 하루만 쉬게 하지 아니하시고, 7년마다 한 해씩 쉬라고 아예 규정하셨으며, 50년마다 한 번씩 쉬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안식년’(25:5)희년’(25:8)규례입니다. 고로 이스라엘 민족은 안식일에만 쉬는 것이 아니라 7년마다 안식년에도 쉬어야 했고, 50년마다 희년을 쉬어야 했습니다. 이때 사람만 쉬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작물을 내어야 했던 땅도 쉴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보았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안식일에는 쉬었으나 안식년이나 희년을 쉰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희년을 모아서 쉬도록 했으니 그것이 바로 남유다의 멸망이었습니다.

대하36:21 이에 토지가 황폐하여 땅이 안식년을 누림 같이 안식하여 칠십 년을 지냈으니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더라

왜 그렇습니까? 사람이나 땅은 쉬지 아니하면 지치고 힘들어서 고장나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서도 사람은 영만 가지고 있는 천사와 달리 육체까지 가지고 있는 특별한 존재이기 때문에 더 그렇습니다.

그런데 사람의 몸은 땅의 흙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귀신이 사람 몸 속에 들어오게 되면 더더욱 사람의 몸은 쉴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몸 속에 있는 귀신을 쫓겨나야 몸도 비로소 온전히 쉴 수가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강한 육체라도 고된 노동에 시달리게 되면 망가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어떤 육체라도 어느 정도 일을 했으면 쉬어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영적 전쟁의 최전방에서 영적 전쟁을 수행하는 용사라도 쉬어야 하는가 하는 것입니. 요즘 제게는 귀신과 질병에 시달린 사람이 얼마나 많아 찾아오는지 매주 마다 쉬지 않고 찾아옵니다.

그러다보니, 최근 들어와서 제 몸이 약간씩 삐걱거립니다. 매주 처리해야 할 축사와 치유의 숫자가 많아지다보니 이제는 거의 한계치에 도달한 것 같습니다. 제 마음이야 다 축사해드리고 싶은데, 몸이 잘 말을 듣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 주에 가질 휴가를 놓고, 생각해보았습니다. 특별히 금요기도회를 놓고 생각해보았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따라 안식년과 희년에는 쉬어주어야 하듯이, 땅으로 만들어진 사람의 육신도 쉬어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쉬지 않고 일하다가 최근 몇 년 어간에 두 번씩이나 번아웃을 겪었기 때문입니다.

 

번아웃(Burnout)’이란 일에 대한 열정과 성취감을 위하여 열심히 일을 하다가 그만 신체적·정신적으로 극도의 피로감과 무기력에 빠져버리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그럼, 이러한 번아웃의 정의와 원인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불타서 없어진이라는 뜻의 영어 ‘burnout’에서 온 말인데, 한 가지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갑자기 에너지가 완전히 소진되어 더 이상 의욕이나 동기 없이 무기력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그럼 이것은 무엇 때문에 오는 것입니까? 이때는 주로 과도한 업무량, 성과에 대한 압박, 업무와 개인 생활의 불균형, 완벽주의 성향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때 어떤 증상이 나타납니까? 신체적 증상으로는 만성 피로, 두통, 소화불량, 수면장애, 면역력 저하 등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심리적 증상으로는 무기력감, 우울감,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자존감 저하, 감정 조절 어려움, 냉소적 태도, 타인에 대한 무관심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행동적 증상으로는 업무 효율성 저하, 회피 행동, 충동적 행동 증가가 찾아옵니다.

무엇보다도 번아웃이 가장 무서운 것은 이런 것들이 아닙니다. 이때를 귀신이 귀신같이 알고 찾아와서 우리를 완전히 장악하려고 시도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 사탄이 언제 찾아왔습니까? 40일간 금식을 끝내던 날에 찾아왔습니다. 완전히 인간의 육체가 가진 힘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았을 때 사람의 몸이 완전히 쇠약해졌을 때에 사탄이 찾아온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때는 육체가 저항할 힘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엄청난 영들이 집단으로 공격해들어옵니다. 정말 저도 주님께서 저를 막아주시지 않았다면 그때 모든 것이 무너질 수도 있었습니다 .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번아웃이 오기 전에 우리들의 몸과 잘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육체가 병이 들기 전, 귀신의 공격을 차단할 수 있을 때, 충분한 휴식을 취하여 몸이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아무리 영적 전쟁을 쉼없이 수행해야 하는 전사라 할지라도 결코 간과해서는 아니 될 것이 무엇인지를 함께 다루고자 합니다. 그것은 내 몸을 하나님께 의의 병기로 드리기 위해서라도 내 몸에 대한 건강관리를 하면동시에 영적 전쟁을 수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의 군사들은 어떻게 자신의 몸을 관리할 때, 가장 잘 관리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사도 바울이 아들 같은 디모데에게 자주 나는 위장병을 위하여 포도주를 약하게나마 사용하라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헬라어에서 직역해 봅니다.

딤전 5:23 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네 위장과 자주 나는 병을 위하여는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

딤전 5:23 너는 더 이상 [계속해서] 물을 마시지 말고 있어라. 오히려 네 위장과 자주 발생하는 연약함들(질병들)로 인하여 조금의 포도주를 사용하고 있어라.

왜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자신의 위장을 치료하라고 권면하고 있는 것일까요?

왜 사도 바울은 놀라운 축사와 치유 은사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디모데에게는 자주 발생하는 질병 혹은 육신의 연약함을 돌보면서 목회하라고 권면하고 있는 것일까요?

왜 사도 바울은 디모데의 질병을 놓고, 기도해 주어서 직접 치료해줄 것이지 디모데에게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고 권면하고 있는 것일까요?

 

2)청중적 접근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사도 바울A.D.64~66년경 잠시 로마 감옥에서 풀려나와 서바나로 가서 전도하고 있을 때, 에베소에 목회하라고 보낸 디모데에게 보낸 편지의 일부 내용입니다.

이때 바울은 위장병치료를 위하여 금식하면서 물만 마시지 말고, 위장병 치료를 위하여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4)문제발생원인

왜 디모데는 위장병이 자주 났던 것일까요? 그것은 아마도 그의 아버지가 헬라인으로서 그리스 신들에게 제사를 드렸기 때문일 것이라고 추정됩니다. 왜나하면 헬라인들은 우상을 섬겼고 우상에게 바친 음식을 자주 먹었기 때문입니다(16:1). 그래서 디모데는 청년이 되었는데도 아직 유대인으로서 할례를 받지 못하고 있었던 것입니다(16:3).

16:1 바울이 더베와 루스드라에도 이르매 [그리고 보라!] 거기[] 디모데라 하는 [어떤] 제자가 있으니(있어왔다). 그 어머니는 믿는 유대 여자요 아버지는 헬라인이라

16:3 바울이 그를 데리고 떠나고자 할새(원했다). [그리하여] 그 지역에 있는 유대인으로 말미암아 그를 데려다가 할례를 행하니 이는 [들의 모든] 사람들이 그의 아버지는 헬라인인(헬라인으로 있어왔다는) (것을) 다 앎이러라(안 채 있었기 때문이라)

 

5)문제 심리묘사

믿음이 있어도 사람이 건강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모르면,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금식만 할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사람이 건강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모르면, 위장병이 이미 제사에 의한 귀신들의 공격인지도 모른 채, 하나님께서 때가 되면 치료해주겠지 하면서 기다리고만 있을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사람이 건강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모르면, 위장병 걸리게 하는 영들 곧 제사를 지냄으로 들어온 악한 영들을 제거헤야 한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사람이 건강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모르면,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기 때문에 병에서 낫는 것이 오래 걸립니다.

믿음이 있어도 사람이 건강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모르면, 귀신을 쫓아낸 후에는 위장병 치료를 위한 의약처방이 있어도 때를 놓치게 되어 만성병으로 전락할 수도 있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사람이 건강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모르면, 의사로부터 치료 받는 것을 완강하게 거부할 수도 있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사람이 건강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모르면, 몸을 쉬어주지 못해 몸이 망가질 수도 있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사람이 건강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모르면, 몸이 지칠대로 지쳐있다가 그만 귀신의 공격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자신의 몸의 건강을 잘 관리하여, 하나님이 쓰실 의의 병기로 드려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건강을 유지하는지를 잘 알고 실천하여서, 내 몸을 언제라도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의의 무기로 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 예수께서는 어떤 사람의 질병을 치료해주셨는가요?

과연 그리스도인은 병원에 가면 아니 되는가요? 아프면 무조건 기도만 해야 하는가? 그렇지는 않습니다. 물론 병원에 갈 때에는 먼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거의 모든 질병은 자신의 죄 아니면 조상의 죄로부터 기인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병든 자들 곧 나병환자, 중풍병자, 혈루병자, 장애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고쳐주시곤 하셨습니다. 그것은 예수께서 사람을 불쌍히 여기시는 마음이 있으셨기 때문입니다.

14:1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 주시니라

그러나 예수께서는 질병을 치료하실 때에는 감기걸린 환자를 치료해주시는 않으셨습니다. 대부분 병이 들었으나 심각하게 병이 들어서 의사가 치료할 없는 자, 세상 의원들은 포기했던 자들의 질병을 고쳐주셨습니다. 세상 의술로는 치료 못하는 질병에 걸린 사람들을 주로 치료해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쉬는 것은 다릅니다. 내일을 위해 오늘을 준비하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전인 우리의 몸을 하나님이 쓰시는 거룩한 도구로 드리기 위해 준비하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악한 영이 우리 몸을 더 지배하지 못하게 준비하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일주일에 하루는 쉬라고 하신 것입니다. 사람은 육체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 왜 그리스도인은 건강관리를 해야 하는가요?

그렇다면 왜 그리스도인은 건강관리를 해야 하는가요?

첫째, 육체는 쉬어주어야 다음 날을 기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20:8-11). 쉬는 것은 내일을 위해 오늘을 준비하는 거룩한 행위인 것입니다.

20:8-11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9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0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11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둘째, 우리의 몸을 의의 도구로서 드려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사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6:13).

6: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도구)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도구)로 하나님께 드리라

셋째, 이 몸을 사용하여 천국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천국의 상급은 육체가 동원되어 일함으로 쌓는 것이기 때문입 . 그래서 천국집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 몸으로 기도하고 찬양하고 예배하며, 가르치고, 봉사하고 섬기고, 전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몸이 병이 들거나 망가지면 그렇게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습니다.

넷째, 이 몸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서 악한 영들과 싸워야 하기 때문입니다(6:11~13). 만약 건강이 악화되면 귀신들이 더욱더 치고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6:11-13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12 우리의 씨름(싸움)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러기 위해서는 체력이 필요합니다. 체력이 약해지면 귀신축사도 상당히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체력이 떨어져서 번아웃되면 다시 원상복귀가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영적 전사라도 체력이 소진되면 약한 체력을 틈타서 악한 영들이 공격해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다섯째, 이 일을 통해 하늘에 참된 안식이 있다는 것을 소망하기 때문입니다.

4:8-9 만일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안식을 주었더라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 9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건강관리를 해야 하는가요?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건강관리를 해야 하는가요?

첫째, 사람이 병이 들었다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병이 약한 것은 세상 의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일반적으로 질병에 걸렸을 경우에는 의사의 도움을 받으라고 하셨습니다(9:12).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 병원에 가서 치료하는 것을 터부시해서는 아니 됩니다.

9:12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필요)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필요가) 있느니라

그러나 의사가 치료할 수 없는 중한 병이나 불치병이나 난치병에 걸린 자들은 직접 치료해 주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거의가 다 귀신들이 공격함으로 저주를 받아 병에 걸려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중한 병이 있다면, 그는 즉시 회개기도문을 사용하여, 자신과 자신의 조상의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회개가 되었으면 불이 강한 축사자를 만나서 축사를 받아서, 그 사람 속에 있는 질병의 영을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사실 사람에게 나타나는 질병 중에 허리병정신병을 제외하고는 다 조상과 우상에게 제사함에서 비롯된 것들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머리에 나는 병, 위장 대장 등 장에 나는 병, 자궁에 나는 병, 장애인이 태어나는 것이나 자주 다치는 것은 다 제사의 죄와 억압폭력살인 권력남용의 죄로 인하여 내려온 것이니, 조상들의 제사의 죄를 회개하고, 억압폭력살인 권력남용의 죄까지 회개한다면, 어떠한 불치병이라고 나을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질병을 주는 영이 떠나가기 때문입니다.

 

둘째, 내일을 위하여 오늘 몸을 잘 관리해 주어야야 합니다. 한 마디로 잘 먹고 잘 쉬어야 합니다. 그래야 의의 병기로 자신의 몸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첫째로, 균형잡힌 영양섭취가 필수적입니다. 사람은 먹어야 살아가는 육체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유산균이나 종합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둘째로,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합니다. 경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딤전4:8).

그리고 셋째로, 충분한 수면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에게 잠을 주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127:2).

왜 무적의 엘리야가 로뎀나무 아래에서 죽기를 바랬던 것일까요? 그것은 그가 450명의 바알 선지자와 400명의 아세라 선지자들과 싸우면서 너무 긴장하다가 그만 체력이 고갈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너무 육체적으로 힘들었던 엘리야는 번아웃된 상태에 빠져버리게 된 것입니다. 그때 엘리야는 어떻게 했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셨습니까? 잤습니다. 그리고 쉬면서 먹고 마셨습니다.

왕상19:5-8 로뎀 나무 아래에 누워 자더니 천사가 그를 어루만지며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6 본즉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있더라 이에 먹고 마시고 다시 누웠더니 7 여호와의 천사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 먹으라 네가 갈 길을 다 가지 못할까 하노라 하는지라 8 이에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 음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 주 사십 야를 가서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라

 

3)청중의 문제와 해결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하늘나라의 준비와 영적 전쟁 수행을 위해서 자신의 육체의 건강을 잘 관리하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 청중의 더 큰 복

 

2)결단

사람이 질병에 걸리면 병원에서 치료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누구든지 육체를 과로하게까지 하여 병이 들거나 죽음에 넘겨주어서는 아니 됩니다. 사람은 영만 가진 것이 아니라 육체를 가졌기 때문에, 일정한 간격으로 쉬어주어야 합니다. 예수님도 육체를 가졌기 때문에 이동중에도 배의 고물에서 베개를 하고 쉬셨습니다.

4: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너무 피곤하고 지치면 아예 일을 못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사람에게는 반으시 안식일에 쉬어야 하는지 강제로 명령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기계가 아니고, 일해도 피곤하지 않는 천사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쉼은 재충전의 복된 시간이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일을 하다가도 힘들면 조금씩 쉬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때로는 의도적으로 일정 기간 휴가기간을 좀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육적으로 건강해졌을 때에 하나님의 일을 성실히 감당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 결단의 축복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영적 전쟁을 수행할 용사라 할지라도 결코 간과해서는 아니 되는 것은 자신의 몸을 잘 괸리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그 어떤 강한 영적 용사라고 할지라도 몸이 약해지면, 자신의 몸을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릴 수 없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그 어떤 강한 영적 용사라고 할지라도 몸이 약해지면, 그것의 틈을 타고 악한 영들이 공격해 들어온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4. 주여, 그 어떤 강한 영적 용사라고 할지라도 몸이 약해지면, 나중에는 귀신들과 싸울 수 없게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그 어떤 강한 영적 용사라도 주님께 드릴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잘 먹고 또한 잘 쉬어주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그동안 주의 일에 열심을 내다보니 내가 육체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잊은 채 육체를 과도하게 사용했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잘 먹고 잘 쉬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시간을 내어서라도 쉬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아프면 곧바로 치료를 받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몸건강관리도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주를 위해 내 몸을 잘 준비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건강관리를 소홀히 하게 함으로 우리의 몸이 망가지도 있어도 괜찮다고 속이는 악한 영들은 떠나갈지어다.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내일을 위해 준비하는 거룩한 행위들을 게으름이라고 속여온 악한 영들은 싹 다 떠나가라.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영혼 뿐만 아니라 육체도 잘 관리하여 자신의 몸을 의의 병기로 하나님을 위해 거룩한 도구로 드릴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병든 것을 치료하고 쉬어주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이었구나.

2. 자신의 몸의 건강을 잘 관리하는 일은 자신의 몸을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기 위한 아주 중요한 작업이었구나.

3. 자신의 몸을 잘 관리하지 못하면 사탄이 틈을 타고 공격하는 빌미를 제공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주의 일을 아예 못하게 하는 것이 될 수도 있구나.

4. 악한 영들과 싸워서 승리하려면 육체의 건강을 잘 관리하여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인 일이었구나.

5. 병이 들면 회개함으로 귀신을 떠나보내고, 의사의 도움을 받는 것은 결코 죄가 되는 것이 아니었구나.

6. 규칙적으로 자신의 몸을 쉬어주는 것은 내일을 기약하는 아주 중요한 오늘의 준비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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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왜 출애굽 2세대들은 가나안 일곱족속을 두려워하지 않았는가?(수1:12~16)_2025-08-17(주일) file 갈렙 2025.08.17 199
557 왜 예수께서는 당신의 보좌를 24장로들에게 나눠주셨는가(요한계시록 4:2~4)_2025-08-10(주일) 갈렙 2025.08.17 145
556 [로마서강해 보완(16)] 나도 이기는 자가 되려면 진정 어떻게 해야 하는가?(계2:5)_2025-08-03(주일) 갈렙 2025.08.03 279
555 로마서 5장 12절에 담긴 놀라운 회개의 영적 비밀은 무엇인가(롬5:12)_2025-07-27(주일) 갈렙 2025.07.28 229
554 내가 구원의 메커니즘을 알고 있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한복음 1:9~13)_2025-07-20(주일) 갈렙 2025.07.20 331
553 보혈은 축사와 치유의 현장에서 대체 얼마나 부어지고 들어가는가?(요한일서 1:7~9)_2025-07-13(주일) 갈렙 2025.07.19 280
552 축사가 잘 일어나지 않는 실제적인 4가지 이유는 무엇인가?(요일3:8)_2025-07-06(주일) 갈렙 2025.07.19 295
551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던 사람들의 4가지 특징은 무엇인가?(히118~10)_2025-06-29(주일) 갈렙 2025.07.05 508
550 아들이 아버지의 죄악을 담당하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에 대한 올바른 해석은 무엇인가?(겔18:19~20)_2025-06-22(주일) 갈렙 2025.06.24 443
549 천국에서 그리스도의 공동상속자가 되기 위해서 이 땅에서 수행해야 할 3가지 직무는?(로마서8:17)_2026-06-15(주일) 갈렙 2025.06.21 291
548 어떻게 하면 나도 주님 계신 천국에 다녀올 수 있을까?(고후12:1~4)_2025-06-08(주일) 갈렙 2025.06.21 323
547 오직 진리만을 위하여 사는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인가?(고린도후서 13:8)_2025-05-25(주일) 갈렙 2025.05.25 534
546 예수께서는 12명의 제자들 외에 왜 70명의 제자들을 따로 세우셨을까?(눅10:1~9)_2025-05-18(주일) 갈렙 2025.05.24 557
545 그리스도 안에서 나는 새 피조물이 되었는데도 왜 달라지지 못했던 것일까?(고후5:17)_2025-05-11(주일) 1 갈렙 2025.05.12 487
544 마지막 시대를 살고 있는 성도들이 추구할 것은 회개인가 표적인가?(마7:22~23)_2025-05-04(주일) 갈렙 2025.05.04 540
543 하나님은 오늘도 자신을 준비하고 있는 일꾼을 찾고 찾으신다(행7:22~30)_2025-04-27(주일) 갈렙 2025.05.04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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