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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가 마지막 순간에 해야 할 일은?(눅23:32-43)
http://youtu.be/RMVvmDn26JU


[제목] 우리가 마지막 순간에 해야 할 일은?(23:32~43)

[일시] 20141228일 주일낮예배설교안

[찬송] 7장 주여 우리를 무리를, 438장 내 영혼이 은총입어, 258장 샘물과 같은 보혈은

PW: 믿음, MIW: 회개하는

T.S: 믿음이란 마지막 순간에 회개하여 죄를 버리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성도 여러분, 사람이 죽기 전에 해야 할 일이 있다면 과연 그것은 어떤 것일까요? 만약 내가 오늘 죽는 날이라고 가정해 봅시다. 과연 여러분은 무엇을 하시렵니까?

자신의 재산을 자녀들에게 분배하는 데에 그 시간을 쓰시겠습니까? 아니면 조용히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시겠습니까? 아니면 조용히 혼자 자신의 인생의 뒤안길을 돌아보며 일기를 쓰시겠습니까? 아니면 자녀들에게 의미있는 유언장을 남기시겠습니까?

 

하지만 우리는 그리스도인이기 때문, 우리가 오늘 죽는다고 한다면, 세상 사람들과는 좀 더 달리 행동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죽음이 임박해온다면, 아마 이렇게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식들을 불러놓고는 그들에게 유언하되, 아직까지 주님 앞으로 돌아오지 않는 자식에게 많은 시간을 들일 것입니다. 그 아이의 손을 잡고, 얘야, 미안하구나. 내가 믿음의 본을 보이지 못해, 네가 아직까지 주님을 모르고 있구나. 하지만 아들아, 너의 영혼은 소중한 것이며, 구원은 일대일이니 너도 꼭 예수믿고 너도 천국가거라.”라고 말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의외로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죽음을 앞둔 상황 가운데서도 회개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자신은 이때까지 교회를 다니고 있었고 믿음을 가지고 있었으니, 죽은 다음에는 천국에 들어갈 것이 확실하니까, 천국을 소망을 가지고 가만히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과연 그렇게 해도 괜찮은 것일까요?

 

오늘 본문 말씀은 죽음을 앞 둔 그리스도인이 과연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것을 우리에게 알려주는 본문말씀입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님이 못박힌 십자가의 좌우에 행악자 2명이 못박혔는데, 그중에 한 명이 심경의 변화를 겪어 자신의 죄인됨을 고백하고 예수님의 죄없음을 변호하다가, 죽은 후에는 자신의 영혼이 천국에 들어가게 해 달라고 예수님에게 요청했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못박힌 행악자는 분명 십자가에 못박혀 사형당해야 할 만큼 엄청나게 큰 죄를 지었는그 시간에 회개한다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그도 처음에는 다른 한 편의 강도처럼 예수님을 비방하였는데, 이제 와서는 방향을 바꾸어서 자신의 영혼만큼은 천국에 들어가게 해 달라고 감히 부탁할 수 있을까요?

마지막 죽는 순간에 회개했다고 하더라도 그는 주님을 위해 아무것도 한 일이 없는데 과연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대체 그 한 편의 강도는 어떻게 해서 천국에 들어가게 되었던 사람이 되었을까요?

 

 

2)청중적 접근

우리도 너무나 큰 죄를 짓게 되면 하나님 앞에 나아가 자신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부탁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믿음을 잃어버리고 이제는 세상과 더불어 살고 있다면 과연 자신도 죄용서받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까 의심하는 자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이는 내가 주님을 믿는다고 말은 하고 있지만, 주님을 위해 아무것도 한 일이 없다면 자신이 진정 구원받을 수 있을른지 걱정이 될 것입니다.

믿음이 있는 자라도 큰 죄를 짓거나 믿음이 약해지거나 회개에 합당한 영매가 보이지 않으면 낙심하기 쉽습니다.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30년경 두 명의 죄수가 예수님과 함께 골고다 언덕 위에 세워진 십자가의 사형틀에서 나누던 대화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매달렸던 이 두 사람의 정체에 대해 조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의하면, 이 두 사람들은 행악자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행악자라는 말의 헬라어 원어는 카쿠르고스라는 단어인데 이는 나쁜이라는 뜻을 가진 카콘이라는 뜻을 가진 에르곤의 합성어입니다. 이것을 번역하면, 나쁜 일을 행한 사람, 행악자, 범죄자, 강도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마태복음과 마가복음에 보면, 이 두 사람에 대해서 강도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나오는 강도라는 단어는 카쿠르고스라는 단어가 아니라 레스테스라는 단어가 사용되고 있는데, 이 단어를 보다 더 정확히 번역하면, ‘용병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유대역사가였던 요세푸스레스테스라는 단어는 로마통치에 대항하여 싸우던 열심당원을 가리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즉 이들은 단순한 강도들이 아니라, 조금 전에 풀려났던 바라바와 같이 이스라엘 조국의 독립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로마에 대항하여 살인과 약탈과 방화를 일삼던 젤롯당의 일원이었던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로마에서는 이러한 반역분자들을 소탕하기 위해 페르시아에서 수입된 가장 잔인한 사형방법으로서 십자가형벌을 집행하고 있던 때였습니다. 로마인들의 시각에서 볼 때, 젤롯당원(열심당원)들은 로마에 저항하여 폭동을 일으키는 반역자로서 매우 중대한 범죄자였음에 틀림없을 것입니다.

그가 누구였는지 무슨 일을 하였는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그들이 행한 일은 로마를 자극했고 십자가형을 언도할 만큼 커다란 죄를 지었다는 것만큼은 사실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그런데 이들 중에 한 명이 심경에 변화를 일으켜, 이전고가는 다른 태도로 주님과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저는 이전에 수차례에 걸쳐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회개도 평소 때 해야지, 죽기 전에 가서 회개하려 고하면 회개가 터지지 않는다. 그러니 회개는 평소 때 하라.” 이것은 괜히 해 본 이야기가 아닙니다.

여기서 제가 한 가지 성도들에게 물어보겠습니다. 예수님 앞에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고 예수님을 변호했던 한 편의 강도는 그날 회개하고 처음으로 예수님을 믿었던 사람이었을까요? 아니면 과거에 예수님을 믿고 따랐지만 주님을 떠나 살다가 지금 십자가에 달려서 주님을 만나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회개하고 있는 사람일까요?

 

41절에 답이 나와 있습니다.

23:41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만약 이 사람이 과거에 예수님을 전혀 몰랐던 사람이었다면 이렇게 말할 수 있을까요? 41절을 원문에 따라 직역해보겠습니다.

23:41b ...그러나 이 사람은 옳지 않은 것은 아무것도 행하지 않았다

그는 분명 그가 젤롯당원이 되기 전까지 줄곧 예수님을 따라다녔거나, 아니면 예수님의 주변에서 예수님의 가르침과 행동을 지켜보았던 인물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런데 어느날 예수께서 힘없이 유대종교지도자들에 붙들려간 것을 알고는 예수님을 따르기를 거부하고 젤롯당원이 되어, 살인과 약탈과 방화를 저질렀다가 그만 붙잡혀서 지금 십자가에 예수님과 사형들에 있습니다.

 

그러니, 그도 처음에는 예수님을 보고 실망하여 다른 강도와 같이 예수님을 비방하였습니다(15:31~32).

15:31-32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함께 희롱하며 서로 말하되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32 이스라엘의 왕 그리스도가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 우리가 보고 믿게 할지어다 하며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자들도 예수를 욕하더라

 

 

5)문제 심리묘사

그렇다면, 이 한 편 강도는 어떻게 되어서 그날 심경의 변화를 일으켰을까요? 정확한 것은 알 수 없지만, 적어도 그는 그날 십자가에 못박혀 있던 예수님의 기도소리를 듣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34절입니다.

23:34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그들이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새

그날 주님은 죽음을 앞에 둔 상황임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십자가를 묵묵히 받아들이며, 오히려 죄없는 자신을 정죄하여 죽이려하는 자들을 향해 그들의 죄를 용서해달라고 빌고 있었습니다.

한 편 강도는 지금 자신이 왜 재수없이 붙들여 이런 형벌을 받아야 하는지, 하늘이 원망스러운데, 예수님은 원망한 번 하지 않고, 오히려 자기를 모함하려 죽이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때 그는 깨닫게 됩니다.

저분이 지금까지 말씀하신 모든 것이 사실이었나봐.” 그런데 나는 저분이 실패한 자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저분은 달라도 정말 달라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러자, 한 편 강도는 너무 늦었지만 이제라도 주님 앞에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을 용서받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이제 가시려는 그 천국에 자신도 함께 참여할 수 있기를 부탁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한 편 강도는 마지막으로 죽어가는 순간에 무엇을 했을까요?

첫째, 그는 자신이 지금까지 저지른 살인과 약탈과 방화가 하나님 앞에서 마땅히 형벌받을 죄라는 사실을 시인했습니다(40~41a).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이르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41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40~41a)”

자신은 죄를 지었기에 마땅히 형벌받을 죄인인 것을 시인했으며, 또한 죽은 다음에는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나아가서 심판받을 존재임을 시인했습니다.

그는 이제까지 예수님과 같은 시각을 한 번도 가진 적이 없었습니다. 이제까지 그는 예수님과 반대로 행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어찌하든지 로마의 군인들을 없애버리고 그들을 처단하는 일이 이스라엘을 로마의 압제로부터 구원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젤롯당원이 되어, 로마군인들에 대해 이를 빡빡 갈다가, 약탈과 살인과 방화를 저질렀는데 그러한 행동이 나라의 독립을 가져올 수 없다는 것을 비로서 깨닫게 된 것입니다.

 

[적용] 이처럼 사람이라면, 오늘 본문에 나오는 뉘우친 한 편 강도처럼 마지막 죽는 순간에 자신의 죄를 고백하여 죄를 털어버려야 합니다. 회개하지 못해 죄를 가지고 있으면 죽어서도 그것을 버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이여, 자신이 지은 죄를 회개하십시오. 자신의 죄를 회개하지 않으면 죽음 다음에 형벌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보십시오.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둘째, 한 편 강도는 자신은 죄인이지만, 예수께서는 결코 죄가 없으신 분이심을 고백했습니다(41b).

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느니라(41b)

자신은 분명 살인과 약탈과 방화를 저질렀지만 예수께서는 한 번도 그런 일을 하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의 이러한 신앙고백은 그가 수 년 간 예수님을 지켜본 사람이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죄가 없으시지만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받들어 지금 십자가에서 고난받고 있음을 고백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때부터는 예수님을 변호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편의 강도를 꾸짖었습니다. 그의 심경에 변화가 찾아왔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 종교지도자들의 편에 섰지만 그는 이제 예수님의 편에 섰습니다.

 

[적용]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분입니다. 하지만 그분이 그때 고난을 받고 사형틀에 매여 죽임당한 것은 다 우리 모든 인류의 죄악을 속량하시기 위함이었던 것입니다.

53:4-6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그렇습니다. 사람이 마지막 죽는 순간에 해야 할 두 번째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죄없으신 예수께서 죽으신 것은 내 죄 때문이었노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 신앙고백을 통해 우리의 죄가 말갛게 씻겨지는 것입니다. 그분의 피가 우리 영혼의 죄를 씻기는 것입니다.

 

 

셋째, 그는 죽음 이후에 자신의 영혼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기를 예수님에게 부탁했습니다(42).

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왕국)에 임하실(들어가실) 때에 (당신께서는) 나를 기억하소서(42)”

그는 예수께서 지금 죽으시지만 그분은 죽어 없어진 분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그분의 왕국 안으로 들어가실 것임을 믿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예수님께서 천국에 들어가실 때에 자신의 영혼도 불쌍히 여겨줄 것을 요청했던 것입니다.

이것은 곧 그가 천국의 존재를 믿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적용] 그렇습니다. 신앙의 궁극적인 목표는 자신의 영혼이 이 세상을 떠나 저 하늘에 있는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천국이 있다는 것을 믿지 않는 사람이 천국에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대로 주신다고 했는데, 천국이 있음을 믿지도 않는 자에게 천국을 주실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얼마나 천국을 주시기를 원하셨습니까? 그의 첫마디의 외침이 무엇이었습니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기 때문이니라 그렇습니다. 그분이 오신 것은, 아니 그분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것은 우리를 천국에 데려가시기 위함입니다. 이 세상은 불타는 지옥에 될 것이기에 우리를 천국으로 데려가시기 위해 예수께서 오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날마다 천국을 소망해야 합니다. 이 땅에서 좀 못입고 좀 못먹고 살아도, 천국만은 꼭 들어가야 합니다. 그 천국은 죄를 용서받은 자만 들어갑니다. 그렇다면 사람은 어떻게 죄를 용서받습니까? 자신이 죄인인 것을 시인하고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신 것은 내 죄를 대속하기 위함인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죽은 다음에 자신의 영혼이 천국에 들어간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사도바울도 자신이 죽은 다음에는 천국에 들어가게 될 것을 믿었습니다.

딤후4:18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죄를 짓고 살아왔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의 죄를 용서받기를 원하며, 자신의 영혼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기를 소망하는 그 한 편 강도의 마음을 보셨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그 강도의 마음의 소원을 들어주고 싶어하십니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자신이 죄인인 것을 시인하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는 심판받고 지옥의 형벌을 면치 못할 죄인인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죽음 앞에서 회개함으로써 자신의 죄를 완전히 털어버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분이며, 그분이 행하신 것은 옳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분이 죽으신 것은 자신의 죄 때문에 죽은 것이 아니라 모든 인류를 대속하는 죽음이었음을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믿음이란 예수님을 믿고 회개한 자는 죽은 즉시 천국에 들어간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

. 헌신자가 받는 복

자신이 죽기 전에 3가지 것을 했던 한 편 강도는 어떤 을 받게 되었을까요?

첫째, 하나님의 심판을 받지 않았습니다. 다시 말해, 자신의 죄값으로 지옥형벌을 받지 않게 되었던 것입니다.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둘째, 죄용서를 받았습니다. 예수께서 흘리신 피와 예수께서 죽으신 죽음이 그의 모든 죄를 용서했고 그를 사망에서 건져내었기 때문입니다.

1: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셋째, 그는 죽은 즉시 천국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그에게 천국을 약속해주었기 때문입니다.

본문에 의하면,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43)”고 말씀하셨는데, 낙원은 곧 천국 가리킵니다. 어떤 이는 낙원이 죽은 영혼 중에서 예수님을 믿고 죽은 영혼이 잠시 대기하는 장소라고 여기고 있는데 그것은 아닙니다. , 낙원이 어디인지에 대해, 예수님의 말씀을 직접 들어볼까요?

2: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여러분, 생명나무는 과연 어디에 있는 것입니까? 천국에 있는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흘러내리는 생명강을 따라 좌우에 서 있는 것입니다(22:1~22). 이 나무들은 달마다 과일들을 맺어 12번 열매를 맺습니다. 그러므로 낙원은 곧 천국을 일컫는 또 다른 이름인 것입니다. 사도바울도 낙원에 대해 언급했는데, 그것은 그가 살아 있을 때에 환상 중에 갔다 온 장소입니다(고후12:4). 그는 환상 중에 천국을 방문하고 온 것입니다.

 

 

. 청중의 더 큰 복

우리도 결단해야 합니다. 죄를 짓지 않고 살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한 번쯤은 주님을 떠나 살아봤던지, 아니면 그러한 삶을 살기를 소망해보지 않은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 말고, 모든 사람들은 다 죄를 짓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회개해야 합니다. 주일에 교회에 나와서도 제일 처음 해야 할 일은 회개하는 일입니다. 특히 죽음 직전에는 반드시 회개하는 일에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죄를 숨겨두었다가는 죽음과 동시에 지옥에 떨어지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우리가 죽음을 앞 둔 마지막 순간에 회개한다면 우리도 이런 을 받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심판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둘째, 죄용서를 받을 것입니다.

셋째, 죽은 즉시 천사들의 손에 이끌려 천국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2)결단

결국 우리가 죽음 앞에서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회개하는 일입니다. 자신이 지은 죄를 고백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주님의 피로서 씻음받는 일입니다.

특히 죽음을 앞 둔 상태에서 회개는 매우 중요합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죽음을 앞 둔 상황에서 회개하지 못해 지옥에 떨어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죽음 앞에서 회개가 이루어지지 않는 사람은 그 죄 때문에 결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죽음을 앞 둔 상황에서는 하나님으로부터 파송된 선한 천사와 지옥에 있는 루시퍼로부터 파송된 악한 천사가 동시에 나타납니다. 특히 루시퍼는 평소보다는 훨씬 더 강한 악한 천사를 보냅니다. 그러므로 주변의 믿는 사람들은 죽음을 앞 둔 사람을 위해서 중보기도해 주어야 합니다. 완전히 회개가 이루어져야 그의 영혼이 천국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성도 여러분, 기억하십시오. 평소 때 회개도 중요하지만 오늘 본문에 나오는 한편 강도처럼 죽음 앞에서 회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때 가만히 있어서는 아니 됩니다. 다른 것에 집착해서는 아니 됩니다. 다른 일에 바빠서도 아니 되겠습니다. 자식에게 재산 분배하느라 회개를 놓쳐서도 더더욱 아니 되겠습니다. 회개하십시오. 회개하여 죄를 완전히 털어버리십시오.

 

. 결단의 축복

진정 죽음 앞에서 회개했다면, 하나님으로부터 온 천사가 나의 영혼을 데리고 천국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그러면 그곳이 바로 천국입니다.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죽음 직전에 회개가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평소 때, 아니 주일에는 반드시 회개를 꼭 하십시오.

또한 기억할 것은 한 편 강도가 그 시간에 회개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과거에 믿음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혹시 지금 주님 곁에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 사람이 있습니까? 괜찮습니다. 한 편 강도처럼 회개만 하면 하나님께서 다 용서해 주십니다.

그러니 자신의 지난날의 삶이 죄된 삶이었음을 겸손히 고백하십시오. 그리고 주님의 피를 의지하십시오. 그리고 자신의 영혼만큼은 천국에 들어갈 수 있기를 요청하십시오. 그러면 그 사람도 천국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건승을 빕니다. 아멘.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죽음 앞에서 회개가 중요하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모든 사람은 실수할 수 있으나 회개하면 다 용서받는다는 사실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회개와 예수께 대한 믿음 그리고 천국에 대한 소망이 구원과 직결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모든 사람은 죄인이며 죽을 때까지 회개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회개하기를 게을렀나이다. 저희들을 잘못을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회개하며 살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죽을 때까지 회개하를 놓지 않겠습니다.

주여, 죽을 무렵에는 그 무엇보다도 회개에 집중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천국에 소망을 두며 살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예수님만 의지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회개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도록 나의 시야를 가로막았던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진실로 자신이 죄인인 것을 시인할지어다. 자신의 죄를 회개할지어다. 천국을 소망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평소 때 회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죽기 직전에 회개하는 것은 구원과 직결되는 문제였구나.

2. 자신이 죄인인 것을 아는 자만이 회개할 수 있구나.

3.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란 죄없으신 예수께서 인류의 죄값을 대신하여 죽으셨음을 믿는 것이었구나.

4.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심은 회개한 죄인들을 천국으로 데려가시기 위함이었구나.

5. 천국이 진짜 있구나.

6. 성도라면 천국을 사모하는 자여야 하는구나.

 

[다운로드하기] 2014-12-28 우리가 마지막 순간에 해야 할 일은(눅23;32-4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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