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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핵심>

1. 서론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것은 인생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 사실 유대인 베드로와 이방인 고넬료의 만남은 불가능한 것이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양쪽 모두에게 천사를 보냈고 베드로에게는 환상을 보여주어 두 사람을 만나게 했다. 오늘 우리의 삶에서도 만남은 대단히 큰 축복이다. 왜냐하면 누구로부터 말씀의 가르침을 받고 성령이 실제적인 역사를 경험하느냐는 우리의 신앙의 방향과 천국에서의 상급을 결정해주기 때문이다.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말씀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엘리야가 엘리사를 찾아가서 그를 자신의 후계자요 다음 선지자로 삼았다는 말씀이다. 왜 엘리야는 자신의 후계자인 엘리사를 부를 때에 자신의 겉옷을 던졌던 것일까? 엘리사는 그것을 어떤 의미로 받아들였는가? 어떤 자가 과연 위대한 선지자로 쓰임을 받는가?
3. 문제해결
 가. 엘리사는 누군가?
 엘리사가 엘리사를 만나기 전까지 그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그는 단지 어떤 부잣집 농부의 아들에 불과했다(왕하19:19). 그런데 그가 어느날 선지자 엘리야로부터 부름을 받았을 때 그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종으로서 걸어갈 것을 선택하여 그 길을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그의 영적인 열심은 그를 위대한 구약 선지자와 능력자로 만들어놓았으니, 그는 구약시대에 모세 다음으로 가장 많은 초자연적인 기적을 행한 자였으며, 모세도 하지 못했던 죽은 자도 살려내었고, 사람의 영안을 열고 닫을 수도 있었고, 그가 죽은 후에도 영향을 미쳤으니 그의 시체에 죽은 자가 닿자마자 죽은 자가 살아나는 놀라운 능력을 행할 수 있었다. 이는 그의 은사와 능력이 얼마나 탁월했는지를 알려준다. 
 나. 엘리사가 엘리야의 사역계승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엘리사가 엘리야를 만나기 전까지 그는 농사를 짓는 농부였다. 하지만 어느날 엘리사가 와서 자신을 선지자로 불러냈을 때, 그는 그것을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알아차리고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엘리야를 뒤따라갔다. 그리고 그는 엘리야를 자신의 위대한 스승으로 모셨다. 그는 스승이 손을 씻을 때에 물을 부어드렸으나 그것을 결코 수치로 여기지 않았다(왕하3:11). 그리고 자신에게 그 어떤 은사나 능력이 없었지만 엘리야에게 임한 성령의 역사가 자신에게도 나타나기를 간절히 사모했다(왕하2:8~10). 그것의 단초는 처음 부를 때에 자신에게 던져졌던 엘리야의 겉옷이었다. 그래서 승천하려는 엘리야를 따라 벧엘과 여리고와 요단강까지 따라가면서, 끝내 엘리야의 겉옷을 얻게 되었고, 자신의 스승이 행하던 기적이상의 기적을 행하기 시작했다(왕하2:12~15). 그는 그에게 주어진 단 하나의 단초인 스승의 겉옷을 붙잡은 것이다. 그래서 그 어떤 선지자도 감당하지 못했던 위대한 일들을 행하는 자가 되었던 것이다. 
 다. 엘리사의 은사와 천국에서의 위치는?
  엘리사는 이 땅에 살면서 기적을 행하는 능력의 겉옷을 시작하여 놀라운 일들을 행하기 시작했다. 그가 말한 대로 되었다. 심지어 사람의 영안을 열고 닫을 수도 있었다. 그가 받은 은사를 진단해보니 그는 스승 엘리야의 은사의 80%를 그대로 물려받았다. 스승의 은사를 사모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는 지금 천국에서 24장로의 반열에 들어갔다. 스승과 제자 사이에 24장로의 반열에 든 두 사람 중에 바로 그 한 사람이 된 것이다. 모세와 여호수아, 엘리야와 엘리사가 바로 그들이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난 아무것도 없어도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다면 거기에 반드시 특별한 은혜를 있다는 사실을 알고 비록 작은 것이라도 그것을 붙들고 나가는 것이다. 
5. 복과 결단 
  우리가 이 세상에 살엘   때 과연 무엇을 붙잡아야 하는가? 그것은 우리들에게 처음으로 주어진 바로 그 어떤 것이다. 그것은 사람마다 다르다. 저는 회개를 붙잡았다. 그랬더니 천국을 가르쳐주셨다. 그리고 3년 전부터는 주께서 영의 세계와 귀신을 가르쳐주셨다. 그리고 이제는 성령의 능력과 은사를 받고 있다. 그런데 어떤 이는 회개와 천국복음 말씀 자체를 붙들었다고 한다. 어떤 이는 조상죄 회개를 통하여 저주로부터 탈출하는 것을 붙들었다. 어떤 이는 천국에서 누릴 지위와 144,000석의 보좌자리를 붙들었다. 그러나 어떤 것으로 시작하든 그것 하나가 열리면 다른 것도 열리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 누구도 쓰지 못했던 위대한 역사를 우리가 쓸 숟 있는 것이다. 

 

<명령과선포>

1)감사와 회개

1. 주여,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을 불러내실 때에는 반드시 그를 쓰실 목적이 있어서 불러낸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주여, 나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 속에 좋은 스승이 있다는 것은 대단히 큰 복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주여, 스승을 믿고 따르는 진정한 제자에게는 스승이 가진 많은 은사와 능력이 전수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주여, 그 어떤 영적인 은사와 능력이 내게 없어도 주님의 부르심에 눈뜨게 해 준 바로 그것이 나의 영적 은사의 단초가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 주여,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엘리야의 겉옷처럼 주님이 자신을 쓰신다는 증거로서 어떤 은사가 주어진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 주여, 주님께서 내게 주신 은사에 대해 제대로 눈을 뜨지 못했나이다. 용서해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1. 주여, 이제는 부르심에 즉각적으로 순종하겠습니다.

2. 주여, 이제는 어떤 부르심인지 눈을 뜨고 보겠습니다.

3. 주여, 이제는 스승의 은사와 능력을 사모하겠습니다.

4. 주여, 이제는 만남의 축복을 기대하며 살겠습니다.

5. 주여, 이제는 나를 향한 계획에 순종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1.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부르심에 들어있는 주님의 계획을 알지 못하게 방해해온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2.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스승을 통해 보여주시는 주님의 은사와 능력을 기대하고 사모할지어다.

3.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4. 주님의 부르심에 감사하면서 스승의 은사와 능력을 따라가는 자가 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인생에 있어서 만남이란 대단히 큰 축복이로구나.

2. 신앙생활에 있어서 영적으로 훌륭한 스승을 만난다는 것은 대단히 큰 축복이 아닐 수 없구나.

3. 엘리사는 스승인 엘리야를 만남으로 더욱 더 큰 주님의 사람으로 쓰임을 받게 되었구나.

4. 주님이 불러내시면 내게 은사와 능력이 없어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계속해서 은사와 능력이 부어지는구나.

5. 하나님은 사모하는 영혼에게 은사와 능력을 더욱더 부어주시는구나.

6. 은사와 능력은 내가 하나를 붙잡을 때 다른 것들도 계속해서 부어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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