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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핵심>

1.서론

오늘은 부활주일이다. 부활주일은 우리의 죄가 예수님으로 인해 용서받았다는 공식적인 선포다. 그런데 이 부활절을 전후로 교회에서는 성만찬과 세례식을 거행한다. 왜 교회에서는 종려주일에 성만식을 행하며, 부활주일에 세례식을 행하는 것일까? 거기에는 아브라함과 맺은 하나님의 언약들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2. 본문말씀 요약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할례를 행할 것을 명하심으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명하신 모든 말씀을 아브라함 스스로가 지키겠다고 다짐하고 다짐하라고 했다는 말씀이다.

3. 문제제기

하나님께서는 이미 14년 전에 횃불언약을 통해서, 하나님과 아브라함이 맺은 쌍방언약을 누군가가 지키지 아니할 경우 당신이 모든 책임을 다 지실 것을 보여주신 바가 있는데, 왜 이제 와서 아브라함에게 할례를 받으라고 명하신 것일까?

하나님께서 이미 맺으신 횃불언약만으로는 부족함이 있었던 것일까?

하나님께서 이미 맺으신 횃불언약만으로는 아브라함이 복을 받을 수 없어서였을까?

4. 문제해결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언약을 지키겠다고 보증으로 자신의 몸에 할례를 받을 것을 명하셨다.

. 할례란 무엇인가?

할례란 남자고추의 포피의 살을 잘라내는 것을 가리킨다.

. 왜 할례를 명하신 것일까?

하나님께서는 이미 14년전에 아브라함과 횃불언약을 맺으셨다. 아브라함이 하나님만을 믿고 그분만을 따라오게 된다면 하나님께서 그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을 그와 그의 후손에게 영영한 기업으로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그리고는 짐승을 잡게 하고 쪼갠 두 짐승 사이에 하나님께서 지나가셨다. 만약 이 약속을 어길 경우 그 처벌을 당신이 직접 받겠다는 표시였다.

그런데 그후로 아브라함은 하나님만을 믿고 따라갔을까? 아니었다. 아브라함은 아내 사라의 말을 듣고 첩을 통해서 자식을 낳고 말았다. 그때에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도 약조의 증거를 보이라고 했다. 그것이 바로 할례라는 의식이었다. 그러므로 할례란 이제 더 이상 육신을 따라 살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살겠다는 표시다.

. 신약에 들어와 할례는 어떤 의미인가?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의 포피의 살가죽을 베는 것만으로 자신은 언약의 자손이 다 된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아니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살가죽을 베지말고 마음의 가죽을 베라고 하였다(4:4). 그리하여 예수께서는 아브라함과 맺은 첫 번째 언약을 성만찬의식을 제정하셨고, 두 번째 언약을 세례식으로 제정하셨다. 결국 세례란 죄된 육체의 본성을 따라 행하는 자신의 옛사람을 죽음을 넘기우고 이제는 성령을 따라 행하는 자가 되겠다는 표시가 되었다(2:5~8)

5. 영적 법칙

믿음이란 살가죽을 베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가죽을 베는 것이다. 믿음이란 세례를 통해 옛사람을 죽음으로 넘기는 것이다.

6. 복과 결단

하나님은 지금도 육체를 지녔지만 육체의 본성을 따라 행하는 자들에게 할례 곧 세례를 받으라하신다. 그런 자들에게 횃불언약의 약속을 이루어 그들에게 천국을 허락하시는 것이다. 아멘.


<명령과 선포>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할례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할례언약은 내가 오직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겠다는 약속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육체대로 살면 결국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할례언약이 이제는 세례예식으로 바뀌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오직 예수님은 횃불언약과 할례언약만을 성취하러 오셨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믿는 자라도 육신을 쳐 복종시켜야 천국에 들어간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마음의 가죽을 베어내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할례는 마음에 행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육체를 쳐 복종시키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내 몸을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육체의 소욕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을 감추어왔던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육체를 가지고 장난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육체를 쳐 복종시킬지어다. 성령의 음성에 순종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체결하신 언약은 한 가지가 아니라 2가지였구나.

2.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1차적으로는 횃불언약을, 2차적으로는 할례언약을 체결하셨구나.

3. 횃불언약은 신약의 성만찬예식으로 완성되었구나.

4. 할례언약은 신약의 세례예식으로 이어지고 있구나.

5. 할례는 육체가 아니라 마음에 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구나.

6. 믿는 자라도 육체를 쳐복종시키는 자라야 결국에 천국에 들어가게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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