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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핵심>

1.서론
  예수님은 누구신가? 우리는 돌아돌아 예수님이 전능자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는 예수께서 아담의 범죄로 형벌을 받아야 했던 우리 인류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메시야이실 뿐만 아니라 보좌에 앉아계신 홀로 한 분이신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어오신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오늘 본문은 예수께서 전능자이신 것을 아무도 모를 때에 처음으로 일어난 사건이다. 예수께서 전능하신 하나님이라는 것은 어떻게 드러나게 되었을까?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말씀은 어느 혼인잔치집에 포도주가 떨어졌지만 포도주 담당자인 마리아의 명령에 따라, 봉사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했을 때, 기적이 일어났다는 말씀이다.
  어떻게 되어서 물이 포도주가 될 수 있었을까? 마리아는 어떻게 예수께서 떨어진 포도주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냈을까? 봉사자들은 대체 어떤 믿음이 있었길래 물이 포도주가 될 줄을 알고 순종했을까? 그렇다면 누가 물을 포도주로 만들었다고 할 수 있는가?
3. 문제해결
  가. 혼인잔치에 무슨 문제가 발생했는가?

  예수님의 어머니가 어떤 결혼잔치집에서 잔치를 주관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포도주가 떨어지고 말았다. 왜 부족하게 되었을까? 초대된 소님 외에 더 많이 온 것일까? 아니면 초대된 손님들이 더 포도주를 마셨던 것일까?
  나. 정결의식에 사용하려고 떠온 물이 어떻게 포도주가 되었을까?
  그런데 거기에 초대된 손님들 중에는 예수님도 있었고 그분의 제자들도 함께 있었다. 또한 마리아는 사람을 시켜 다른 집에서 포도주를 공수해오라고 하지 않았다. 예수에게 그 문제를 말씀드렸다. 결국 포도주문제는 잘 해결되었고, 신랑이 오히려 더 칭찬을 듣게 되었다. 그럼, 물이 어떻게 포도주가 되었을까? 첫째, 마리아가 그 문제를 예수님에게로 가져갔다는 것이다. 이는 우리의 삶에 문제를 만났을 때 누구를 찾아야 하는지를 말해준다. “여인이여, 그것이 나에게 그리고 당신에게 무엇입니까?” 주님은 당신이 어떻게 죽게 될른지를 이미 다 알고 있었다. 그래서 마리아의 잉태를 통해서 당신이 피흘려 죽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음을 알았다. 그리고 그 피는 자신이 흘려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아직은 그 때가 아니었다. 둘째, 마리아는 자기아들이었지만 예수님이 누군지에 대한 어떤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니 봉사자들을 불러 “그가 무엇을 말하든지 그대로 시행하라”고 한 것이다. 셋째, 봉사자들의 절대적인 순종이 있었다. 그들은 주님 명령에 따라 빈 항아리에 물을 가득 채웠고 또 퍼다 주었다. 결국 기적은 예수님과 믿음과 순종이 하나될 때 일어난다. 들은 말씀을 행동으로 옮기는 그 순간에 기적은 일어나는 것이다.
  다. 어떤 기적이어야 참된 기적이라고 할 수 있는가?
    사탄마귀도 기적을 행할 수 있다. 그들은 능력있는 존재로 지어졌기 때문이다(시103:20~22). 그러므로 기적을 경험한다고 해도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적을 통해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발견하는 기적이라야 한다. 마리아는 이 기적을 통해 비로소 예수님이 누군지를 알았으며, 물 떠온 하인들도 알게 되었다.
4. 영적 법칙
  기적이란 전능자 예수님에 대한 믿음과 순종의 총체적인 표현이다.
5. 복과 결단
  우리는 사탄마귀가 주는 일시적인 기적들에게 속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기적은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기적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적은 그 기적 자체가 예수님이 누군지를 체험하게 해주고, 결국에는 예수님이 누군지를 알아 그분을 붙들게 하여 그에게 구원을 경험하게 해 주는 기적일 때 진짜 기적이 된다.
  이 기적을 통해, 마리아는 예수님이 누군지를 알았고, 물 떠온 봉사자들도 그분이 누군지를 알게 되었다. 또한 연회장(잔치주관자)과 신랑은 예수님이 함께 하는 곳에는 어떤 부족함도 사라지며, 참된 기쁨과 행복이 찾아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기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기적을 통해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가 드러날 때 기적은 표적이 되는 것이다.

 

<명령과선포>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어떻게 해야 기적이 일어나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거기에는 전능자께서 꼭 있어야 함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거기에는 믿음을 가진 자가 있어야 함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거기에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옮기는 자가 있어야 함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기적 중에서도 예수님이 누군지가 드러나는 기적이야말로 표적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님이야말로 절대전능자요 절대창조주이신, 한 분 하나님이신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예수님만 의지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예수님이 전능자이심을 믿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예수께서 창조주 하나님이심을 믿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믿고 순종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뭐든지 행동으로 옮기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기적일 일어나지 못하도록 방해한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예수님이 누군지를 보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예수께서 전능자이시며 창조주이심을 믿을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물은 자연 상태에서는 절대 포도주가 될 수 없구나.

2. 기적이 일어나려면 절박한 필요가 있어야 하고, 주님을 간절히 찾아야 하는구나.

3. 예수님은 나타나신 전능한 하나님이요 절대 창조주이시구로나.

4. 예수님이 누군가 제대로 믿는다면 믿은 대로 기적이 일어나는구나.

5. 예수께서 하신 말씀대로 순종하려고 할 때 기적이 일어나는구나.

6. 예수님이 드러나는 기적이야말로 표적이라고 부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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