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설교핵심>

1.서론
  우리는 지난 시간에 “용과 여자”의 쟁투를 통하여, 여자가 용에게 환난을 받지만 동시에 1,260일동안 보호받고 양육받는다는 말씀을 들었다. 1260일은 단7:25에 나오는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로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에 의하여 성도들이 환난받고 핍박받는 기간임과 동시에 보호받고 양육받는 기간이다(신8:14~16). 그러니 1,260일이라는 기간은 예수님의 승천이후부터 예수님의 재림직전까지다. 그러므로 환난전에 휴거된다는 요즘 환난전휴거론은 성경적이 아니다. 우리 모든 성도들은 다 환난을 통과해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 환난을 통과할 수 있을까?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말씀은 하늘에서 쫓겨난 마귀의 공격을 성도들이 어린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서 이겼다는 내용이다. 지혜와 능력으로 보았을 때, 하나님 다음가는 마귀를 연약한 인간들이 어떻게 이길 수 있는가? 영물의 악한 공격을 어떻게 육체를 가진 인간이 이길 수가 있는가?
3. 문제해결
 가. 그리스도인들이 마귀를 이길 수 있게 된 근거는 무엇인가?

  그것은 그리스도의 죽음과 승천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죽음은 모든 인류의 죄값에 대한 지불이었다. 또한 그분의 승천은 더 이상 마귀가 하늘에서 성도들을 참소할 수 없도록 만들어 버렸다. 마귀는 이미 하늘에서 성도들을 고소할 근거를 상실했기에 땅속으로 쫓겨나게 무저갱에 갇혀 있다.
 나. 핍박의 기간 중에 마귀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는 전능자가 아니다. 다만 그는 일부 성도들의 몸은 죽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영혼은 결코 건드릴 수가 없다. 이미 그들은 하늘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비유적으로 볼 때, 다만 성도들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정도다. 이때 대부분의 성도들은 보호를 받지만 일부 성도들만 죽임을 당할 것이다. 그렇다면 왜 마귀는 여자에게 분노하는가? 그것은 첫째. 예수님의 승천으로 인하여 참소할 수 있는 특권을 이미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즉 더 이상 하늘에서 인간들을 참소할 수 없게 되었던 것이다. 둘째, 미가엘과 그의 천사들에 의해 무저갱에 갇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내아기를 낳은 여자를 박해하는 것이다. 그 목적은 지상에 더 이상, 이기는 자를 산출하는 교회가 존속하지 못하게금 하기 위함이다.
 다. 성도들은 환난(큰 물을 사용하는 마귀의 공격)을 어떻게 이길 수가 있는가?
  먼저, 마귀가 성도들을 공격하는 수단으로서 사용하는 “큰 물”(계12:15)은 무엇인가? 그것은 3가지로서, “박해”와 “속임수”와 “타협”이다. 그러나 그것을 이길 수 있는 2가지 방편이 있다.
  첫째, 어린양의 피를 통하여 이길 수 있다(11a). 성도들이 미혹을 받아 죄를 짓는다고 할지라도 회개하기만 하면 즉시 예수님의 피로 지은 자범죄들이 사함받기 때문이다. 계7장에 보면,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흰 옷 입은 큰 무리가 나오는데(계7:9), 그들은 이기는 자들로서, 큰 환난에서 나오고 있다. 그런데 그들은 다 어린양의 피 안에서 자기들의 옷을 씻어서 희게 한 자들이었다(계7:14). 이것은 계11장에 나오는 “두 증인”도 마찬가지다. 끝까지 회개를 외쳤기 때문이다.
  둘째, 끝까지 인내하면서 자기들의 증언의 말씀을 통하여 이길 수가 있다(11b). 그들이 증언하는 말씀은 예수께서 교회에게 주신 증거이자 교회가 전하는 예수에 대한 증거로서, 그분만이 주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주 하나님께서 어린양으로 오셔서 대속의 죽음을 죽으시고 지금은 하나님의 보좌에 앉아계신다는 것이다. 이때 성도들은 예수님만이 주 하나님이요 다른 것은 우상숭배라는 것을 증언하는 자들이다. 두 증인이 이 증언을 마치기까지 마귀라도 두 증인을 죽일 수가 없다. 증언이란 지상 교회가 죽지 않고 보호받는 유일한 방법인 것이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지은 죄를 회개하고 날마다 예수님을 증언함으로 환난 중에도 끝까지 보호받는 것이다.
5. 복과 결단
  사탄이 교회를 없애는 수단을 사도요한은 홍수와 같은 큰 물이라고 했다. 이는 불신세력이 합세하여 행하는 “박해”요, “속임수”이자 우리의 “타협”이다. 이것을 이겨내는 자가 환난에서 살아남는다. 그러한 교회는 사탄마귀라도 없앨 수가 없다(물론 마지막 시기에 가서는 몇 사람은 그가 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순교자의 숫자가 차가 주님이 재림하시기 때문이다). 하지만 교회가 살아남는 유일한 비결은 회개함과 예수님만이 주 하나님이신 것을 전파하는 것이다.

 

<명령과선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7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주기도문강해1)_2019-09-01(주일) 갈렙 2019.08.31 299
246 바울의 기도와 내가 드려야 할 기도(엡1:15~19)_201-9-08-25(주일) 갈렙 2019.08.24 161
245 주님의 말씀은 왜 영이요 생명인가?(요6:58~64)-2019-08-18(주일) 갈렙 2019.08.17 153
244 영지주의자라 할지라도 절대 할 수 없는 것이 있었다(요일5:19~21)_2019-08-11(주일) 갈렙 2019.08.11 141
243 진정한 도마복음이란 어떤 것인가?(요20:24~29)_2019-08-04(주일) 갈렙 2019.08.03 167
242 회개한 자의 마지막 증표는 무엇인가?(눅23:39~43)_2019-07-28 갈렙 2019.07.27 143
241 무엇을 회개해야 하는가?(계2:20~23)_2019-07-21(주일) 갈렙 2019.07.21 158
240 과연 무엇이 죄인가?(신11:26~28)2-19-07-14(주일) 갈렙 2019.07.13 192
239 믿음만 있으면 회개하지 않아도 구원받을까?(계2:5)_2019-07-07(주일) 갈렙 2019.07.06 131
238 귀신은 누구며 왜 쫓아내야 하는가?(막9:17~27)_2019-06-30(주일) 갈렙 2019.06.29 160
237 믿는 자들은 이미 하나님의 진노하심에서 벗어났는가?(롬5:9)_2019-06-23(주일) 갈렙 2019.06.22 145
236 땅의 왕들은 누구며 그들이 가진 영광과 존귀는 어떻게 주어진 것인가?(계21:24~26)_2019-06-16(주일) 갈렙 2019.06.15 167
235 성령의 음성과 귀신의 음성을 분별하는 방법(계3:1,6)_2019-06-09(주일) 갈렙 2019.06.08 159
234 예배란 무엇이며 어떻게 드리는 것이 합당한 것인가?(계5:7~12)_2019-06-02(주일) 갈렙 2019.06.01 151
233 너희의 빛이 사람들 앞에서 빛나게 하라(마5:14~16)_2019-05-26(주일) 갈렙 2019.05.25 146
232 하나님의 인침이 끝까지 유효한 사람은 누구인가?(계7:1~8)_2019-05-19(주일) 갈렙 2019.05.18 189
» 환난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길 수 있는가?(계12:10~12)_2019-05-12(주일) 갈렙 2019.05.11 149
230 그 여자에게 언제나 피난처는 있다(계12:13~17)_2019-05-05(주일) 갈렙 2019.05.04 155
229 오늘날 잘못된 부활신앙이 가져다주는 병폐는 무엇인가?(살전4:13~18)_2019-04-28(주일) 갈렙 2019.04.27 144
228 예수 그분은 살아나셨는가 일으키심을 받았는가?(요2:19~22)_2019-04-21(주일) 갈렙 2019.04.20 169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25 Next
/ 25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