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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핵심>

1.서론
  다니엘은 누구인가? 그는 그의 나이 15세쯤 되었을 때에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으로부터 1차침공(B.C.605)을 받고 바벨론에 잡혀갔지만, 왕궁자문위원으로 발탁된 후 느부갓네살왕 통치 제2년에 큰 신상에 대한 왕의 꿈을 해석하여 바벨론의 총리가 된다. 그리고 바벨론을 무너뜨린 메대와 바사제국 에서도 총리대신으로 일했던 전무후무한 사람이다. 그러나 그에게도 어려움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그의 나의 82세쯤에 그에게도 일생일대에 어려움이 찾아온다. 그는 그것을 어떻게 극복했는가?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말씀은 대적자들에 의해 자기를 제거하기 위한 조서가 내려졌음에도 불구하고 다니엘은 평소 때 하던 방식대로 하루에 세 번씩 무릎을 꿇고 예루살렘을 향한 창문을 열어놓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했다는 말씀이다.
  지금 자신이 하는 행동이 어떤 결과를 미친다는 것을 알면서도 위험한 일을 감당할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30일만 참고 지내기만 하면 될 것을 굳이 창문을 열고 기도하여 왕의 조서를 위배하는 행동을 해야 했던 이유는 무엇인가?
3. 문제해결
 가. 다니엘은 정말 실제하는 인물이었는가?

  어떤 사람은 다니엘의 환상(7~12장)이 너무나 실제적이어서 다니엘은 헬라시대에 만들어낸 가상인물이었을 것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그러나 다니엘의 동시대에 활동했던 에스겔 선지자(겔14:14,20,28:3)와 우리 주 예수님께서 직접 다니엘의 이름과 그의 환상에 대해 언급하셨다(마24:15).
 나. 다니엘은 왜 어떤 시련을 맞이해야 했는가?
 다니엘은 그의 나이 82세쯤 메대의 다리오왕 때(B.C.585~550), 자신을 시기질투하는 자들에 의해 모함을 받아 커다란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 다니엘을 고소할 빌미를 찾아보지만 그에게서 허점이 발견되지 않자 그의 정적들인 두 총리들과 지방장관들이 그의 신앙을 빌미로 그를 죽이려고 시도한 것이다. 그것은 다니엘이 하루에 세 번씩 하나님 기도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때 왕은 왕의 충성심을 부추기는 아첨꾼들의 말만을 듣고 다니엘을 제거하려는 조서에 그만 사인을 하고 만다. 그것은 그날로부터 30일 동안 왕 이외에 다른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인가를 간구하면 사자굴 속에 던져 넣기로 금령을 정한 것이다. 하지만 다니엘은 그것이 자신의 정적들이 자신을 제거하기 위한 음모라는 것을 알면서도 평소 하던 방식대로 동일한 장소에서 동일한 방법을 따라 동일한 시간대(아침과 점심과 저녁)에 변함없이 하나님께 기도를 드린다. 그러자 그의 정적들이 그 사실을 왕에게 고발했고 왕도 어쩔 수 없이 그를 사자굴 속에 던지라고 명한다.
 다. 기도하는 것이 불법이 되는 세상이 오는가?
 그렇다. 다니엘시대 때에도 그러한 것이 법령으로 공포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 공산주의 국가인 중국이나 북한에서는 나름대로의 종교법을 제정해놓고 있다. 그러므로 거기에 나온대로 신앙생활을 하지 않으면 불법으로 간주하여 처벌한다. 지금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를 미리 알고 경고한 의시가 이있었다. 그는 34살의 안과의사였던 리원량이다. 그는 자신의 행동이 공산주의 법에 걸린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신앙양심상 우한시 수산시장에서 퍼지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그냥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 미국과 캐나다와 같은 자유주의 국가에서 다니엘의 정적들은 성평등법과 동성애법을 만들어 성경말씀을 선포하지 못하게 하려 한다. 그러나 종교생활이나 동성애법이 법령으로 공포되기 전까지는 아무문제가 없지만 공포되면 그 즉시 신앙생활은 불법이 되고 성경에 나온 말씀대로 선포하는 것이 벌금을 물고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되는 것이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신앙과 세상 법이 충돌할 때 기꺼이 하나님의 법을 선택하는 것이다.
5. 복과 결단
  곧 있으면 국회의원 선거가 있을 것이다. 다니엘의 정적들처럼 기독교인들을 억압하기 위해 동성애법을 통과시키겠다는 공약을 내건 후보가 있을 것이다. 그들을 면밀히 주목하자. 우리에게는 아직 우리 스스로 국회의원을 뽑을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 스스로가 가진 권리를 귀하게 여기자. 그렇게 했는데도 동성애법이 통과된다면 우리도 기꺼이 다니엘처럼 하나님의 법을 따라가자.

 

<명령과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무엇이 신앙의 길인지를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은 신앙의 지조를 지키는 자를 오늘도 귀히 보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기도하는 것이 불법이 된다고 할지라도 한 분 하나님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세상법과 하나님의 법이 충돌할 때에는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신앙을 선택해야 함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악한 자들의 권모와 술수는 반드시 심판받는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주여 죽음을 두려워했나이다. 강한 믿음을 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성실하게 행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바른 길을 가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신앙을 사수하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죽음 앞이라도 두려워하지 않겠나이다.

주여, 이제는 알아도 떨지 않겠나이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찬된 신앙의 길을 알면서도 주저하게 만드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죽음의 공포로 위협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고 일사각오로 신앙을 사수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평생을 의롭고 성실하게 살았던 자에게도 시험은 찾아오는구나.

2. 신앙의 빌미로 사탄이 시험할 때에는 피하지 말고 정면승부를 걸어야 하는구나.

3. 죽으면 죽으리라는 일사각오로 사수해야 할 것은 우리의 절대 신앙이로구나.

4. 알아도 두려워 떨지 않는 것은 기도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은총이로구나.

5. 신앙과 세상의 법이 충돌할 때에는 신앙사수를 선택해야 하는 것이로구나.

6. 기도하는 것이 불법이 된다 할지라도 예수님에 대한 절대 신앙은 결코 포기하지 말아야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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