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핵심>

1. 서론
  회개를 한 다음에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많은 분들이 회개에 관심을 가지고 회개하기 시작했다. 얼마나 주님께서 기뻐하실 일인지 모른다. 회개를 왜 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회개를 해야 하는지 그리고 회개를 하면 어떤 유익이 있는지 막연히 알고 있던 우리에게 회개는 정말 단비와 같은 소식이었다. 그래서 회개를 하면 분명히 귀신이 떠나가기 때문에 저주가 사라자며 분명 어떤 회개효력이 나타난다. 그럼 계속해서 회개만 붙잡고 가야 하는가? 물론 회개는 우리가 죽는 그날까지 해야 하겠지만 회개와 더불어 해야 할 일이 있다. 그래야 우리의 믿음이 완성되기 때문이다. 그것은 무엇인가?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본문 말씀은 부활하신 예수께서 나타나 자신을 보여주심으로 도마로 하여금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라는 고백이 터저 나왔을 때 주께서 “너는 나를 보았기 때문에 믿게 되었지만 나를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라고 말씀하셨다는 것과 또 부활하신 주님께서 오셔서 주님을 모른다고 세 번씩이나 부인했던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으신 후에 “내 양을 치라”고 했다는 말씀이다. 우리가 오늘날 회개하는 목적은 무엇이며, 회개와 더불어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은 무엇인가?
3. 문제해결
 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어도 회개해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

  사람들이 회개해야 할 당면한 이유는 우리의 삶의 문제들이 있기 때문이다. 4대 문제는 건강문제, 자녀문제, 물질문제, 신앙문제다. 하지만 옛날에는 그 원인이 어디에 있었는지 정확히 알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는 그 원인을 정확히 알게 되었다. 예수님을 믿었어도 구체적으로 회개하지 않는다면 내 죄 뿐만 아니라 내 조상들이 지은 죄의 결과들 곧 귀신들이 여전히 남아있어 여전히 나와 내 후손을 괴롭힌다는 것이다. 그래서 회개했더니 정말 문제가 해결되기 시작했다. 귀신들이 떠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120번, 200번을 기도했는데도 계속해서 회개기도문만을 붙잡고 기도만 하고 있을 것인가?
 나. 회개와 더불어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회개와 더불어 더 중요한 것이 있다. 그렇지 않으면 “회개중독”에 걸릴 수 있다. 사실 회개할 것이 어디 한 둘이겠는가? 더불어 문제의 모든 원인이 귀신이 아니라는 것도 알아야 한다.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회개도 중요하지만 진실로 회개했다면 건강관리를 하는 일도 중요하다. 그러므로 회개와 더불어 같이 가야 할 것이 있는 것이다. 그건 3가지다. 첫째는 귀신을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키워서 귀신 자체를 컨트롤하고 죄 자체를 짓지 않는 일이다. 그리고 둘째, 주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고 있는가를 깊이 더 알아가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진정 나를 사랑하셨기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모든 길을 다 열어주셨구나를 깨닫고 감사하는 것이다. 셋째는 내가 이 땅에서 감당해야 할 사명이나 목표를 붙잡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사명을 가진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은혜를 받고 보니 자신의 목표가 뚜렷이 보이기 시작한 분들도 있다. 어느 것이 자신의 길인지 몰라도 한 가지를 붙잡고 가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 어떤 사람은 목회자로서 말씀 전하는 일에 몰두해야 할 것이다. 어떤 성도는 목사님을 도와서 <회개와 천국복음>이 땅끝까지 전달되도록 기도로 중보하고 물질로 후원하고 회개기도문을 전해주는 일을 할 수 있다. 회개기도문을 아는 것 자체만으로 고질적인 인생 문제에서 해방받을 사람이 어디 한 둘 뿐이겠는가? 내 인생에 회개기도문을 1,000명에서 나눠주리라는 목표를 세우고 가더라도 하나님께서 매우 기뻐하실 것이다. 한 사람이 회개하여 주께 돌아오면 하늘에서는 의인 99명으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 기쁨이 넘치기 때문이다. 
 다. 이적과 기적을 체험하면 믿음이 자동적으로 좋아지는가?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항상 비례하지는 않는다. 이적과 기적을 통해서 주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사명과 목표를 가지고 달려가는 것이 중요하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오늘도 회개하면서 주님의 사랑을 확인하고 내게 주어진 사명을 붙잡고 목표를 세운 뒤 힘차게 달려가는 것이다. 
5. 복과 결단
  회개가 전부가 아니다. 회개는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하는 과정이다. 이후 사명과 목표에 집중하라. 

 

<명령과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무엇이 참된 회개인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회개만 하는 것이 회개가 아니라 회개를 통해 주님께서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회개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회개란 진실로 회개했다면 회개한 후에 주님께서 내게 주신 사명을 알고 도전하며, 목표를 세우고 거룩한 일에 힘쓰는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오늘날 나와 내 자식들이 받는 저주는 조상들이 지은 죄들로서 그것을 회개하지 않아서 생기는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저주의 실체는 귀신이라는 것을 알게 감사합니다.

주여, 주님께서 나를 사랑하여서 지금 나를 불러주시고, 내가 예수 안에 있으며, 그분을 전하며 사는 것이 복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참된 회개를 실천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주께서 나를 사랑하심에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주어진 사명에 충실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거룩한 목표를 세우고 충성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조상들의 죄를 대신 회개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보다 더 중요한 일인데도 그것을 보지 못하게 가로막아온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회개로부터 한 발자국도 앞으로 가지 못하게 막아온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주님사랑 알게 하신 것 감사하고 사명 목표에 충성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참된 회개는 조상들의 지은 죄나 내가 지은 죄를 회개하는 것만이 아니었구나.

2. 회개를 통해 주님 사랑을 확인하는 일이야말로 보다 더 중요한 회개였구나.

3. 회개를 통하여 자신의 사명을 깨닫고 복음 전하며 사는 것이야말로 복 중의 복이로구나.

4. 주님을 위해 거룩한 목표를 세우고 오늘도 전진하는 것이야말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로구나.

5. 저주의 실체는 귀신들이었구나.

6. 회개하는 자만이 온갖 저주로부터 벗어나게 되고 천국에도 들어가게 되는구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7 한 분 하나님의 벗(친구)이 되는 자들이 받을 신약의 축복(요15:15~16)_2021-05-23(주일) 갈렙 2021.05.22 310
336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을 믿으면 죄사함을 받을까?(히10:15~18)_2021-05-16(주일) 갈렙 2021.05.15 298
335 창세기강해(92) 인류를 위한 한 분 하나님의 최대의 관심사는?(창18:16~21)_2021-05-09(주일) 갈렙 2021.05.08 274
334 하나님의 때와 아브라함의 두번째 실수(창16:1~3,15~17:1)_2021-05-02(주일) 갈렙 2021.05.01 341
333 창세기강해(79) 실수를 통해 배워가는 아브라함(창13:1~13)_2021-04-25(주일) 갈렙 2021.04.24 293
332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불러내신 진짜 이유는?(창11:31~12:1)_2021-04-18(주일) 갈렙 2021.04.17 275
331 가나안과 가문의 저주를 끝낸 한 여인(마15:21~28)_2021-04-11(주일) 갈렙 2021.04.10 300
330 생명과 부활이 주어지는 신앙고백은 어떤 고백인가(요11:21~27)_2021-04-04(주일) 갈렙 2021.04.04 502
» 회개가 전부일까? 진실로 회개했다면 그 후는?(요20:27~29, 21:15~17)_2021-03-28(주일_ 갈렙 2021.03.27 308
328 원수들의 공격을 이겨낼 수 있는 진짜 최고의 무기는?(시27:1~6)_2021-03-21(주일) 갈렙 2021.03.20 307
327 주께서 주신 매고 푸는 권세는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마16:18~19)_2021-03-14(주일) 갈렙 2021.03.13 300
326 아담과 하와는 과연 회개하고 천국에 들어갔을까?(창3:8~16)_2021-03-07(주일) 갈렙 2021.03.06 318
325 우리는 왜 기도해야 하는가?(창2:8~14)_2021-02-28(주일) 갈렙 2021.02.27 435
324 어떻게 할 때 그리스도께서 내 속에서 형상을 갖추시는가?(갈4:19)_2021-02-21(주일) 갈렙 2021.02.21 332
323 영적인 빈익빈과 부익부의 갈림길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눅8:16~18)_2021-02-14(주일) 갈렙 2021.02.13 284
322 영적 전사가 되어 죄를 처리하는 법(창4:3~12)_2021-02-07(주일) 갈렙 2021.02.06 328
321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 서로 역전되지 않으려면(마20:24~27)_2021-01-31(주일) 갈렙 2021.01.30 273
320 어떻게 해야 나도 영에 속한 사람이 될 수 있는가?(롬8:5~10)_2021-01-24(주일) 갈렙 2021.01.23 316
319 영적 세계로 들어가는 원리와 방법은 무엇인가?(요3:12~15)_2021-01-17(주일) 갈렙 2021.01.16 334
318 두 세계가 함께 존재하는 하나님의 성전(고전3:16~17)_2021-01-10(주일) 갈렙 2021.01.09 326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26 Next
/ 26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