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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핵심>

1. 서론
  내가 꾼 꿈이 과연 하나님이 주신 꿈인지 아니면 개꿈인지는 어떻게 구분할 수 있는가? 성경에 나오는 인물 중에서 “꿈”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있다. 그들은 요셉과 바로, 다니엘과 느부갓네살일 것이다. 앞의 두 사람은 신앙적인 인물이요, 뒤의 두 사람은 불신앙의 인물들이다. 하지만 이들이 꾼 꿈은 한 나라와 세계를 바꿀만한 꿈들이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꿈이 무엇인지를 잘 알아야 한다. 꿈은 개인을 향한 소명과 비젼이 담겨있을 수도 있고, 한 나라의 흥망성쇠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특별히 오늘은 개인을 향한 꿈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찾아가는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자.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말씀은 야곱의 편애로 인해 미움을 받던 요셉이 자기가 꾼 2가지 꿈을 형들과 아버지에게 이야기함으로 형들로부터 더욱 미움을 받게 되었지만 아버지는 그의 꿈을 마음에 간직해 두었다고 했다는 말씀이다. 왜 형들과 아버지 야곱은 요셉의 꿈을 개꿈으,로 여기지 않았는가? 어떻게 되어서 요셉은 자기 개인의 소명과 미래의 일을 꿈으로 꿀 수 있었는가?
3. 문제해결
 가. 요셉의 꿈을 통해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꿈의 종류는 몇 가지인가?

  꿈에도 별로 의미없는 꿈들이 있다. 내가 고민하고 걱정하는 것이 꿈 속에 나타나기도 하는데 그것은 의미없는 꿈이다. 우리는 그것을 “개꿈”이라고 한다. 무서운 영화를 보고 나면 악몽을 꾸기도 하고 잡다한 꿈을 꾸기도 한다. 그런데 꿈에도 의미있는 꿈들이 있다. 그러한 꿈에는 성경을 보면 2가지 종류다. 하나는 하나님께서 꿈을 통하여 직접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 경우다. 창세기에 보면, 20장의 아비멜렉의 꿈과 31장의 라반의 꿈 그리고 28장의 야곱의 꿈이 그러한 꿈이고, 신약에 들어와서는 마1장의 요셉의 꿈이 바로 그런 꿈이다. 그러나 또 하나가 있다. 꿈 속에서 환상을 보는 경우가 있다. 환상은 지금 당장 어떤 행동을 결정케 하는 꿈이 아니지만 장래에 일어날 일을 꿈 속에서 봄으로 미래의 일을 짐작케 하는 것이다. 요셉의 꿈, 다니엘의 꿈이 그렇다. 
 나. 하나님이 주시는 꿈인지 사탄이 주는 꿈인지는 어떻게 구분할 수 있는가?
  꿈은 맹신해도 안 되겠지만 무시해서도 아니 된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주신 꿈인지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하나님이 주시는 꿈은 다음과 같다. 첫째, 꿈의 내용이 잡다하지 않고 일정한 패턴이 있으며어떤 스토리가 들어있다는 것이다. 장차 있을 일들과 관련된 것들, 상징들, 숫자들이 나온다. 그리고 둘째, 꿈을 꾸고 나면 곧바로 깨어나서 그 꿈이 선명하게 기억하게 되며, 시간이 지나도 잘 잊혀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셋째, 때로는 겹쳐 꿈을 꾸게 된다는 것이다. 넷째, 꿈의 내용이 장래 일에 관한 예언적인 내용이 들어있을 때도 그렇다. 그것은 낮에 걱정하고 고민했던 잡다한 것들이 아니라 내가 전혀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이 꿈과 환상으로 나타날 때다. 요셉의 꿈은 바로 그런 꿈이었다. 
 다. 요셉이 하나님이 주시는 의미있는 꿈을 꾸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그렇다면 우리도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주시는 의미있는 꿈을 꿀 수 있는가? 그럴려면 첫째, 마음과 영이 깨끗한 상태에 놓여 있었다는 것이다. 꿈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일종의 계시의 통로이기 때문에 그 사람이 깨끗하지 아니 하면 안 된다. 그것은 요셉도 그랬고 다니엘도 그랬다. 요셉은 이미 증조할아버지께서 우상숭배를 끝냈다. 그리고 그의 아버지 야곱도 벧엘로 오기 전에 가족들에게 있는 모든 이방신상들과 부적들을 다 제거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회개가 필수적인 것이다. 둘째,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에게서라도 꿈을 꾸게 할 수는 있지만 특별히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통하여 이루실 어떤 안배가 있을 경우에 그렇다. 야곱에게 12아들이 있었지만 특별히 요셉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이루실 일이 있었다. 왜냐하면 요셉은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어떤 고난 중에서라도 그것을 꼭 이루어낼 믿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다니엘도 마찬가지였다. 
4. 영적 법칙
  꿈이란 깨끗할 뿐 아니라 어떤 고난도 이겨낼만한 든든한 신앙을 가진 자에게 주어지는 특별은사다. 
5. 복과 결단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는 꿈 속에서만 환상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깨끗하지 못해서 환상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회개하여 자신의 그릇을 깨끗이 해보라. 하나님을 위한 사명이 있거나 안배가 있는 사람은 꿈뿐이 아니라 기도하면서도 얼마든지 환상을 본다. 성령의 선물이기 때문이다. 
 

 

 

<명령과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누가 과연 의미있고 계시적인 꿈과 환상을 보는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회개하여 깨끗하게 된 자, 마음의 상처가 없는 자, 당신이 특별히 안배하신 자에게 꿈과 환상을 보게 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꿈에는 의미없는 꿈들도 있지만 계시적인 꿈도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꿈과 환상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을 계시하는 중요한 통로 중 하나라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일정한 스토리가 있으며 선명하고, 겹쳐 꾸게 될 뿐만 아니라 장래 일이 계시되고, 생각지도 못한 내용이라면 그것이 계시적인 꿈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그동안 꿈과 환상을 무시해왔나이다.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성경에 나온 대로 믿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더욱 더 깨끗한 자가 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원수라도 잘 용서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주님의 뜻에 순복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흔들리지 않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꿈과 환상은 무조건 귀신의 것이라고 치부하여 그것을 멀리하게 했던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이제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하나님의 계시의 통로인 꿈과 환상을 무시하게 하여 하나님의 계시의 통로를 활용하지 못하게 했던 악한 영은 결박을 받으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꿈과 환상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미래도 잘 대비할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꿈에는 영을 통해 실제를 보고 듣게 하는 꿈이 있고 미래를 알게 하는 계시적인 꿈도 있구나.

2. 꿈에는 의미없는 꿈도 많으나 하나님이 주시는 의미있고 계시적인 꿈도 있구나.

3. 하나님이 주시는 꿈은 메시지가 있고 잊혀지지 않으며 겹쳐 꾸고 예언적인 계시가 들어있고 생각지도 못한 꿈으로 나타나는구나.

4. 하나님이 주시는 꿈은 영이 깨끗한 자와 마음에 상처가 없는 자 그리고 하나님의 안배가 있는 자에게 주어지는 것이로구나.

5.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어떤 고난이라고 흔들리지 않고 이겨내는 자야말로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로구나.

6. 하나님이 주시는 꿈은 반드시 성취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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