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설교핵심>

1. 서론
  교회의 존재목적은 무엇인가? 예수께서는 음부의 권세가 해할 수 없고, 믿는 자들이 천국열쇠를 사용하여 천국에 들어가는 교회여야 한다고 말씀하셨다(마16:18~19). 교회의 존재목적은 사실 복음을 전파하여 성도를 구원하여 그들로 하여금 천국에 들어가게 하는 것이다. 다음 주일은 창립15주년 감사주일이다. 그래서 2주간에 걸쳐서 교회의 존재목적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우리 한국교회가 지금 바로 가고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교회가 아무리 멋있어도 천국에 들어가는 성도가 없으면 그건은 인간모임일 뿐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 교회는 과연 무엇을 목숨처럼 지켜내야 하는가?
2. 말씀요약 및 문제제기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께서 제자들을 둘로 보내시며 어디를 가든지 천국복음을 담대하게 전파하라고 하셨을 때에 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라고 하면서 천국이 가까이 왔음을 따르는 표적으로 증거하였다는 말씀이다. 그런데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을 보면, 이때 제자들은 ‘회개하라’고만 전했던 것이 아니라 ‘천국이 가까웠다’고 동시에 외쳤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마4;17, 눅10:9). 왜 제자들이 나갔을 때에, 예수믿으면 가정이 행복해집니다고 말하지 않았던 것일까? 왜 오늘날 성도들은 전도할 때 천국을 전하지 않으며 회개를 전하지 않는 것일까?
3. 문제해결
 가. 교회가 천국과 회개를 전하는 않는 이유는?

  교회가 대체로 타락하거나 부해지게 되면 천국을 전하지 않는다. 중세시대에 천년동안 천국을 전하지 않았다. 그리고 한국교회도 1990년이후 천국과 회개를 잘 전하지 않는다. 그럴 땐 천국에 들어가는 방법을 어렵게 제시하거나 방법을 제대로 가르쳐주지 않는다. 중세교회는 천국에 들어가는 방법을 어렵게 만들었고 그것을 교회의 사제 계급이 독점하였다. 그러므로 A.D.590년 제63대 로마의 감독 그레고리1세가 교황이라는 칭호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천주교회는 연옥교리, 마리아숭배,, 성인성물숭배, 면죄부발행, 자국어성경을 읽기 및 번역금지, 평신도성경 소유금지, 교회의 7성례를 통한 구원제시 등으로 구원받을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이것을 따르지 않을 때에는 종교재판소를 설치하여 죽였었는데 무려 6천만 명이나 죽였다고 한다. 현대에는 이단감별사들이 등장하여 교리를 가지고 교회와 성도들을 무참히 공격하고 정죄한다. 
 나. 잃어버린 회개를 되찾아준 사람은 누구인가?
  중세의 구원관은 잘못 흘러갔다. 그러자 중세의 구원관이 잘못되었음을 제기한 사람이 나타났다. 그가 바로 루터다(A.D.1483~1546).그는 중세구원관이 교회사제권과 선행공로사상을 통한 구원에다가 나중에는 사죄권을 판매하는 비열한 방법을 쓰고 있다고 비판했다. 사람이 죄용서를 받는 것은 사제를 통해서가 아니라 직접 회개하면 된다고 했으며, 선행과 공로, 성지순례(고행), 성자유품과 유물숭배를 통한 행위로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어 그분의 의를 전가받으며 회개할 때에 구원받는다고 하였다. 그는 중세에 잃어버린 회개를 찾아 진정한 회개만히 죄용서를 받게해준다고 하였다. 
 다. 루터의 공헌과 한계는 무엇인가?
 루터는 행위가 아니라 성경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그분의 은총으로 구원을 받으며, 회개는 일평생동안 지속할 때에 죄의 형벌을 받지 않으며, 죄를 지었으나 공로가 부족하여 연옥에 간 영혼은 이 땅에서 행한 그 어떤 행위로도 그를 천국에 보낼 수 없다고 하였다. 그러나 그는 너무 믿음과 하나님의 주권에 의한 구원을 강조한 나머지 첫째, 구원위한 인간의 자유의지의 행위는 헛수고요 무용지물이라고 말했다. 인간은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노예의지만 있을 뿐이라고 했다. 그러나 구원을 위해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구원을 구원하려고 초청할 때에 인간이 반응할 수 없다면 왜 믿으라, 회개하라고 했겠는가? 그는 인간의 책임과 구령의 열성을 앗아갔다. 둘째, 신약성경 중 행함을 강조한 야고보서와 유다서를 사도적 저작이라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셋째, 구원은 하나님의 절대적 이중예정에 따라 발생하는 것으로 이를 바꿀 수 없다는 칼빈의 의견을 수용하고 개혁의 자리를 내주었다.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하나님의 구원의 은총에 반응하여 그분을 받아들여 마음으로 믿고 회개하는 것이다. 
5. 복과 결단
  지난 500년간 잃어버린 회개를 우린 다시 되찾았다. 그런데 이것을 다시 내 줄 수는 없는 것이다. 

 

<명령과선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8 왜 한 번 얻은 영생도 잃어버릴 수 있다고 말씀하는가?(요10:26~28)_2022-09-25(주일) 갈렙 2022.09.24 75
407 성도들을 향한 바울의 기도와 베드로의 진정한 소망(벧전1:1~5)_2022-09-18(주일) 갈렙 2022.09.17 76
406 교회를 향한 바울의 그 장엄한 스케일의 기도(엡1:15~23)_2022-09-11(주일) 갈렙 2022.09.10 72
405 이것이 바로 다윗이 드린 묵상기도다(시19:1~14)_2022-09-04(주일) 갈렙 2022.09.03 76
404 영혼육을 가진 사람이라면 꼭 구해야 할 3가지 기도(마6:11~13)_2022-08-28(주일) 갈렙 2022.08.27 105
403 예수님께서 가르쳐준 올바른 기도방법은 어떠한 것인가?(마6:9~10)_2022-09-21(주일) 갈렙 2022.08.20 135
402 향의 재료가 들려주는 기도의 아주 특별한 이야기(출30:34~38)_2022-08-14(주일) 갈렙 2022.08.13 95
401 기도의 향기를 다 주님께 올려드리려면 무엇에 주의해야 하는가?(출30:7~10)_2022-08-07(주일) 갈렙 2022.08.06 98
400 성막의 분향단이 들려주는 3,500년 전의 기도의 비밀(출30:1~6)_2022-07-31(주일) 갈렙 2022.07.30 108
399 그날 혼인잔치에서 입을 예복은 어떻게 준비하는가?(마22:121~14)_2022-07-24(주일) 갈렙 2022.07.23 115
398 이 시대에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려면?(마22:1~10)_2022-07-17(주일) 갈렙 2022.07.16 102
» 오늘날 구원을 위해 교회들이 목숨처럼 지켜내야 할 것은?(막6:10~13)_2202-07-10(주일) 갈렙 2022.07.09 113
396 바울의 진정한 감사(살전사런2:13) 갈렙 2022.07.09 105
395 주님의 뜰에서 살게 될 하늘에서 복 있는 자(시편65:1~4)_2022-06-26(주일) 갈렙 2022.06.25 123
394 슬픈 가족의 역사를 끝내기 위해 우리 주님이 행하신 일(삼하21:10~14)_2022-06-19(주일) 갈렙 2022.06.18 103
393 성령세례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2)(행1:12~14)_2022-06-12(주일) 갈렙 2022.06.11 128
392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의 핵심은 무엇인가?(계3:1~6)_2022-06-05(주일) 갈렙 2022.06.04 126
391 지금 이 시대에 진정 복있는 자는 누구인가?(마13:9~17)_2022-05-29(주일) 갈렙 2022.05.28 139
390 나는 과연 어떤 복음전파사역자로 길이길이 남을 것인가?(딤후4:9~16)_2022-05-22(주일) 갈렙 2022.05.21 123
389 주님께서는 왜 바울을 부르셔야 했는가?(행9:3~9)_2022-05-15(주일) 갈렙 2022.05.14 13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5 Next
/ 25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