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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D5rgzQUGR_E
날짜 2025-02-07
본문말씀 누가복음 11:20
설교자 정보배목사

2025-02-07(금) 금요기도회

제목: 영이 자꾸 달라붙는다면, 안수하지 말아야 하는가?(눅11:20)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D5rgzQUGR_E

 

1. 들어가며

  사람의 몸에 손을 얹으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특히 축사사역을 위해 사람의 머리에 손을 얹으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사람의 육안은 이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볼 수가 없다. 그러나 영안이 열린 사람이 보면, 그때에 안수자와 악한 영들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이 보인다. 이때 일반적인 현상으로는, 사역자의 손에 악한 영들(뱀들)이 달라붙는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안수자의 손을 물기도 한다. 그러므로 안수사역은 안수자를 아프게 하기도 하고 병들게 하는 피해를 가져온다. 그러므로 사람이 안수를 하려면, 최소 안수할 수 있는 어떤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 만약 뱀이 공격하거나 달라붙는 상황이라면, 우선적으로 안수를 삼가해야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어느정도 준비가 되었을 안수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목회적인 상황에서 누가 아프다고 하면 안수를 안 해 줄수가 없다. 그러므로 안수를 해주어야 하는 사역자는 빨리 안수해줄 준비를 해야 한다. 그렇다면 영이 달라붙지 않고 물지 않는 안수사역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2. 안수를 할 때 무엇이 문제가 되는가?

  안수를 할 때에 대체 무엇이 문제가 되는가? 그것은 악한 영들이 공격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안수할 때 사역자와 악한 영들이 충돌하기 때문이다. 만약 안수를 했는데도 악한 영과 충돌하는 일이 없다면, 안수는 그리 문제될 것이 없다. 예를 들어, 어린아이들에게 안수하는 것은 축복기도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안수해도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마19:13,15). 그리고 어떤 직분을 위임할 때에 안수를 하는데, 이때도 약간은 영향을 있겠지만, 악한 영들을 축사하는 것이 아니니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행6:6, 13:3). 또한 안수는 영적으로 매우 유익한 일이 되기도 하는데, 이는 성경에 나오는 초기 사도들이 안수를 통해 사람에게 성령받게 하고 은사를 전이하기도 했기 때문이다(행8:17, 19:6).

  문제는 안수를 통해서 악한 영들을 내보내려고 할 때이다. 그리고 어떤 경우에는 병든 자를 안수해야 할 때다. 그렇다면 과연 아무나 안수를 해도 되는 것인가? 누구나 안수를 하면, 다른 사람 속에 있는 뱀들과 귀신들을 좇아낼 수가 있는 것인가? 그리고 병든 자에게 안수를 한다고 할지라도, 그때 안수자에게 아무런 피해가 없는 것인가? 그러므로 우리는 안수할 때에 영의 세계에서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거기에 따른 적법한 조치를 취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안수자가 악한 영들에게 공격을 받을 수도 있고, 때로는 영이 손에 붙어있는 상태에서 다른 사람에게 안수하면, 악한 영을 다른 사람에게 전이시킬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축사와 치유의 안수를 하려 할 때에는 상당히 신중을 기해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영이 달라붙기도 하고 영이 공격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3. 충분히 회개하지 않은 자에게 안수를 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만약 어떤 사람이 귀신에게 눌려 있거나 병이 들어서 안수를 받으러 왔다고 치자. 그가 만약 충분히 회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안수를 받는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그런데 이때 안수자가 자신의 손에서 불이 나와서 영을 제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치자. 그러면 그때에는 과연 안수받는 자에게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그때에는 한 마디로, 악한 영들이 벌떼처럼 쏟아져 나온다고 생각해야 한다. 왜냐하면 안수를 하면 성령의 불에 의해 악한 영들이 태워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태워지면 아프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러한 고통을 당하지 않으려고 악한 영들을 벌떼처럼 뛰쳐 나오는 것이다. 그러면서 뱀들이 안수자의 손을 물거나 아니면 손에 달라붙기도 한다. 그래서 안수자의 손을 아프게 하거나 안수자의 몸 속으로 들어가기도 한다. 그러므로 안수를 하면, 악한 영들이 사방으로 흩어지면서 그중의 일부가 불이 나오지 않는 사역자 어깨 주위에 모이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 달라붙는다. 그러므로 안수를 많이 하신 분들의 어깨를 살펴보면, 어깨에 흰 실들이 무수히 감겨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안수했을 때 뛰쳐나온 영들이 안수자의 어깨에 달라붙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영들이 많아지면 그 영들이 아래로 내려거 사람의 간을 공격한다. 그러면 지치고 피곤하다가 그만 쓰러진다. 반대로 그것들이 위로 올라가서 머리를 공격하면 머리가 아프다. 그러므로 안수를 받기를 원하는 자는 충분히 회개하고 안수를 받아야 하며, 안수를 해 주는 자도 악한 영들의 공격을 대비한 후에 사역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안수받는 자에게 있던 영을 자신이 넘겨받아서 더 힘들어질 수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실행해 보았더니, 안수받는 자가 만약 500번 정도 회개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안수를 받으면, 악한 영들은 대개 안수자에 의해 퇴치가 대부분 일어나지만 150번~250번 정도를 회개한 자에게서는 악한 영들이 잘 나가지도 않을 뿐더러 안수자의 손과 몸에 달라붙기도 하더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안수를 받으려 하는 자는 적어도 250번 이상 회개기도문으로 기도한 후에 안수받는 것이 좋다. 그러면 자기 속에 있는 영들도 잘 나가겠지만 동시에 안수자가 보호될 수 있는 것이다. 

 

4. 왜 안수하는 자는 가급적 불의 사역자가 되어야 하는가?

  주지하시다시피 안수하는 자는 가급적 손에서 붙이 나와야 한다. 그래야 악한 영들이 안수자의 손에 달라붙지도 않을 뿐더러 손을 공격하지도 못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많은 양의 뱀들이 쏟아져나오고, 큰 뱀들으면 안수자의 손에 달라붙거나 물기도 하는 것이다. 그러면 안수자가 오히려 고통을 겪는다. 왜냐하면 뜨거운 성령의 불이 그순간에는 사람에게 있는 뱀들을 지글지글 태워버리기 때문이다. 또한 이때 뱀들이 안수자를 공격한다 할지라도 성령의 불에 의해 자기들의 이빨이 녹아내린다. 그런데 반대로 안수하는 자의 손에서 불이 나오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는가? 그때에는  악한 영들이 그 사람 몸에서 나와 안수하는 자의 손에 달랑달랑 달라붙는 것이다. 때로는 큰 영들은 안수자의 손을 물어 버리기도 한다. 그러면 안수자의 손가락이 붓기도 하고 마비가 오기도 하고 찌릇찌릇하기도 한다. 이런 것들은 뱀들이 안수자의 손을 공격했을 때에 나타나는 현상들이다. 그러므로 안수하는 자는 가급적 불을 받은 사역자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오늘날 악한 영들을 다루는 사역자들 중에 손에 불이 붙어있는 사역자가 많지 않다는 것이다. 

 

5. 영을 다루는 사역자들은 어떤 유형이 있는가?

  사실 오늘날 악한 영들을 다루는 사역들은 대개 두 가지 유형이 있다. 하나는 빛의 은사로 사역하는 것이 있고, 또 하나는 불의 은사로 사역하는 것이 있는 것이다.

  첫째로, 빛의 은사자는 빛의 은사를 받은 사역자를 가리키는데, 그러면 영안이 열려서 영적 세계를 볼 수 있다. 그러면 귀신이 보이며 천사가 보인다. 그리고 예수님도 볼 수 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천국도 볼 수 있고 지옥도 볼 수 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영안이 열린 상태에서 지식의 말씀의 은사를 받게 되면, 영의 세계의 다른 것들도 볼 수 있다.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이 과거에 지은 죄가 보이고, 조상들이 지은 죄가 보이기도 하는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그 사람이 하늘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가가 보이기도 하고, 현재 이마에 그려져 있는 영적인 계급장이 보이기도 한다. 특히 사람 몸 속에 있는 뱀들과 귀신들이 보인다. 그런데 이러한 뱀들은 크기가 아주 작은 실만한 것이 있는가 하면, 큰 뱀은 직경이 10Cm 정도가 되는 것들도 있다. 그러면 사람의 몸이 저절로 꿈틀거린다. 그리고 뱀의 머리가 2개나 3개인 것도 있다. 그리고 뱀은 자신이 어떤 역할을 하고 있지를 주로 색깔을 통해 보여준다. 검은 색은 오래된 것으로 기도를 방해하고 은사를 막는다. 밤갈 색은 영안을 흐리게 하고, 말씀을 못듣게 한다. 노란 색은 믿음을 갉아먹고 말씀을 못듣게 한다. 붉은 색은 질병주는 영이다. 그리고 흰 색은 속이는 영이다. 가짜로 예언하게 하고 가짜로 방언통역하게 한느 것이다. 알록달록한 색은 음란의 영이다. 

  둘째로, 불의 은사자는 불을 받은 사역자를 가리키는데, 성령의 불을 받은 것이다. 이때 불은 사람의 보통 사역자의 손에서 나온다. 그 다음에는 발에서 나온다. 만약 손에서 불이 나오지 않는데, 발에서만 나온다면 이는 귀신이 준 것이다. 왜냐하면 무당도 불을 내려주는 무당이 있는데, 이러한 신을 받으면 발만 뜨겁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불의 크기와 양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그것은 사역자 속에 있는 성령께서 얼마나 불을 끌어올려줄 수 있으며 또한 하늘에 있는 불을 다스리는 천사가 얼마나 많은 불을 사역자의 머리에 부어주느냐이다. 그러니까 성령께서 위로 올려보내는 불의 양과 천사가 부어주는 불의 양이 합쳐져서 사역자의 손에 불이 나오는 것이다. 그리고 손에서 불이 나오는 것을 보면 윤곽선 정도만 나오는 사역자가 있는가 하면, 1cm에서 5cm까지 나오는 사역자들도 있다. 그리고 불도 처음에는 빨간 불만 나오지만 영적인 권세가 더 올라가면 파란 불이 나온다. 이때 파란 불이 나오면 귀신을 집을 뚫을 수 있고 파괴할 수 있다. 그렇다면 누가 불의 은사를 받을 수 있는가? 대부분 안수를 통해서 전이가 되는 것이지만, 안수를 받는다고 해서 불의 은사자가 다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것도 일종의 예정같아 보인다. 하나님께서 불의 은사를 그에게 허락하실 때에 전이가 되기 때문이다. 

 

6. 자기의 손에서 불이 나오지 않는데 과연 안수해도 되는가?

  자기의 손에서 불이 나오지 않는데 과연 안수해도 되는가?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축복의 안수나 위임의 안수는 가능하다. 하지만 축사와 치유목적의 안수를 조심해야 한다. 특히 안수의 손에서 불도 나오지 않을 뿐더러 예수님의 보혈이 나오지도 않는데, 남에게 안수한다는 것을 무모한 일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안수하기를 원한다면, 그는 최소한 자신의 손에서 예수님의 피가 나오게 해야 한다. 거기에다 손에서 불이 나온다면 금상첨화가 된다. 만약 자기의 손에서 피도 나오지 않고 불도 나오지 않는다면 그는 안수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때에는 명령만 하든지, 기도만 하든지 해야 한다. 

  그러므로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안수를 해야 하는 위치를 가졌다면, 그는 안수자의 최소조건을 갖춰야 한다. 그것은 예수님의 보혈이 자기의 손에서 나오게 하는 것이다. 그것은 이것은 손에서 불이 나오게 하는 것보다는 훨씬 더 쉬운 일이다(물론 이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말이다). 왜냐하면 회개기도를 열심히 하면 대부분 손에서 피가 나오기 때문이다. 특히 사람에 따라 약간은 다르겠지만, 대체로 회개기도문을 가지고 1,000번 이상 기도하면 대부분 자기 손에서 피가 나온다. 특히 목회자의 경우는 거의가 다 나온다. 왜냐하면 목회자는 자기의 양떼를 돌보아주어야 할 책임이 있는 자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목회자가 먄약 회개기도문으로 1천번을 회개했다면 거의 대부분 자기 손에서 예수님의 피가 흘러나온다. 그러나 평신도라고 해서 안 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평신도도 얼마든지 회개를 열심히 하면 손에서 피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7. 예수님의 피가 나오는 손을 사용해 안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자기에게서 아직 불은 나오지 않지만, 열심히 회개하여 예수님의 피가 나오고 있는 사역자라면, 안수할 때 뱀이 못 달라붙게 하고 또한 뱀의 공격하지 못하게 할 수가 있는 방법이 있다. 그것은 자기의 손에 보혈을 듬뿍 바르는 것이다. 이미 자신의 손바닦에서 피가 나오고 있다면, 그는 사역하기에 앞서 그 피를 손바닥과 손가락 전체에 묻혀야 한다. 그때에는 이렇게 실행해보라. 양 손을 서로 붙힌 후 비비고 손가락까지 문질러 주면서 '예수님의 피, 예수님의 피'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러면 손바닥에서부터 피가 흘러나와 온 손을 다 적시게 된다. 그러면 그 상태에서 환자의 몸에 손을 얹는 것이다. 이때는 축사를 하려는 것이 아니라 치유사역을 위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예수님의 피로 인하여 악한 영들이 거의 달라붙지 않는다. 그리고 예수님의 피가 자기 손바닦에서 환자의 몸 속으로 들어가면서 환자의 병을 고치게 된다. 약 15분 정도 손을 얹고 기도해주라. 많게는 30분정도 기도해주면 많은 질병이 낫는다. 이때 15분 정도가 지나가면 한 번도 손을 비비고 문지른 후에 환자에게 다시 손을 얹는 것이 좋다.

  그러나 아직 불이 자신이 손에서 나오지 않는다면, 함부로 손을 얹지 않는 것이 좋다. 그때에는 예수님의 피를 환자에게 뿌리든지, 예수의 이름으로 뱀과 귀신들이 떠나갈 것을 명령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뱀과 귀신 때문에 머리가 아플 경우에는 "주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이 아들(딸)의 머리를 아프게 하는 모든 영들은 지금 떠나가라." "이 아들(딸)은 회개했다. 불법점거자들아, 이 아들에게서 떠나가라"라고 명령하는 것이다. 

 

8. 사역 전후에 할 일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사역자가 사역을 들어가기 전이나 후에 할 일은 무엇인가? 

  첫째, 사역을 하기 전에는 보호기도를 해야 한다. "하나님, 오늘 사역을 시작합니다. 하늘에 있는 군대천사들을 보내주시어, 오늘 이 성도님으로부터 악한 영을 제거할 때, 즉시 이것들을 결박하여 음부로 끌어가게 하옵소서. 오늘 사역하는 사역자의 몸이나 이 사역실에 하나의 영이라도 떨어지 않게 하옵소서. 몸에서 나온 즉시 바로바로 결박하여 음부로 끌어가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사실 천사들 중에 군대천사와 치유천사는 구원얻을 후사들이 부릴 수 있는 자격을 가지고 있다(히1:14). 그러나 아직 그들은 우리들의 완전한 종이 아니기 때문에, 주님께 청원을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혹시 명령할 때에는 하대하듯이 하지말고 조심스럽게 명해야 한다. "이제는 하늘에서 군대천사 10만명이 내려옵니다. 그래서 오늘 사역할 때에 성도님의 몸에서 나오는 모든 영들을 싹 다 결박합니다. 그리고 음부로 끌어갑니다."라고 말하라. 

  둘째, 사역을 하고 나서는 하나라도 붙어있는 영들이 있다면 그것을 제거해 주어야 한다. 이때는 손과 어깨를 털어야 한다. 손을 털면서 "사역할 때에 손과 어깨에 달라붙은 영들은 떨어질지어다" 혹은 불이 나오는 사역자라면, 한 편 손으로 반대 편의 손과 어깨를 툭툭치면서, "타버려, 터버려"라고 말하면 된다. 피가 나오는 사역자는 먼저 양손으로 비비면서 "보혈, 보혈"이라고 말한 다음에, 한 편 손으로 반대 편의 손과 어깨를 문지르면서 "예수님의 피, 예수님의 피"라고 말하라. 그러면 보혈이 나와서 붙어있는 영들을 떨어지게 할 것이다. 이때 보혈의 양이나 불의 양은 사역을 많이 하면 많이 할수록 더 많이 나을 것이다. 

  셋째, 자신에게 불도 없고 피도 없는 사역자라면, 그때에는 십자가 세우기를 해야 한다. "오늘 사역한 아무개 성도님의 모든 영과 십자가 세운다". 혹은 "내 몸에 달라붙은 모든 영과 십자가 세운다". 이렇게 하면 그날 사역하다가 붙은 영들을 처리할 수가 있다. 

 

9. 몸 속에 들어있는 영들을 손을 사용해 제거할 수 있는가?

  어떤 사람은 사람 몸 속에 들어있는 영들을 제거하는데 명령만 하면 된다고 하는 분들이 있다. 그러나 명령도 사역받으시는 분이 회개가 충분히 되어 있고 사역자의 영적인 계급이 충분히 높으면 정말 그대로 이뤄진다. 그러나 둘 중의 하나라도 부족하면 영들은 잘 나가지 않는다. 또 어떤 이는 머리에 안수만 하면 영들을 제거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만 머리에 안수를 한다고 해서 온 몸에 있는 영들이 다 떠나가는 것은 아니다. 온 몸에 귀신의 집들이 있고, 그 안에 악한 영들이 들어있기에, 머리에 안수한다고 해서 온 몸에 있는 영들이 제거되는 것은 아닌 것이다. 그러므로 온 몸에 있는 귀신들은 그 자리에서 빼내야 한다. 이를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이 바로 몸에 불의 안수를 하는 것이다. 손에서 붙이 나오는 안수자가 손바닥과 손가락으로 몸 전체에 안수를 하면, 몸 전체에 붙어있는 영들이 고통을 호소하면서 나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고통없이 뱀들과 귀신들이 떠나간다고 하는 것은 좀 안 우매한 말이다.

  그렇다면 성경에 손가락으로 뱀들과 귀신들을 쫓아낼 수 있다는 구절이나 사례가 있는가? 있다. 당연히 있다. 먼저는 눅11:20이나 막16:18을 보면 뱀들이나 귀신을 쫓아내는 데에 주님의 손가락으로 행하시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리고 누가복음 13장에 보면 귀신들려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자를 주님께서 안수했을 때에 귀신이 떠나가고 병든 자가 나왔다고 증언하고 있다(눅13:13). 그리고 사도들도 자기들의 손으로 민간에 표적과 기사를 행했다고 말씀하고 있다(행5:12). 그리고 다메섹의 아나니아가 사울(바울)에게 안수했을 때에 그의 눈에서 뱀비늘이 떨어졌다고 했다(행9:17). 이는 눈 속에 들어있던 혈기분노의 영들과 조상의 영들이 그에게서 떠나간 것이다. 

눅11:20 그러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막16:18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눅13:13 안수하시니 여자가 곧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지라 

행5:12 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일어나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 

행9:17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이르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10. 나오며

  영을 다루는 사역자인데 자신의 손에서 예수님의 보혈이 나오지 않는다거나 성령의 불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상당히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어찌 손에서 피가 나오지 않는데, 환자의 몸에 손을 댈 수 있겠는가? 어찌 손에서 불이 나오지 않는데, 손을 대서 뱀들과 귀신들을 쫓아낼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사역자가 되기를 원하는 분들은 반드시 영적인 무기들을 장착행야 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예수님의 보혈과 성령의 불이다. 피와 불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내가 이미 목회자가 되었는데도 아직까지 이것이 나오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렇다면 그때부터는 죽기살기로 회개기도문을 가지고 회개해야 한다. 왜냐하면 회개기도문으로 약 1,000번 이상 기도하면 예수님의 피가 내 몸에 들어와서 드디어 밖으로 나오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은사가 나타나는 것을 방해해온 검은 뱀들이 떨어져나가게 된다. 그러면 그때부터 피가 나오기 시작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축사사역에 쓰시고자 하는 자에게 불을 주시기도 한다. 그러면 손에서 불이 나온다. 그러면 축사사역도 가능해지는 것이다. 그런데 불의 크기와 양도 달라서 사역자에게 따라 한 번으로 끝낼 수 있는 사역이 있는가 하면, 여러 번을 해야 하는 사역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믿는 자들에게 귀신을 쫓아내며 뱀들을 집어올리기를 바라고 계신다. 왜냐하면 이것들이 있으면 믿음이 생기지 않고 구원받기도 힘들고, 온갖 저주들을 퍼부어 거기에서 헤어나오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려는 사람들은 반드시 회개기도문으로 기도하여 최소한 자신의 손에서 예수님의 피가 나오게 해야 한다. 그래서 성도들이 아플 때에 우선 치유를 위한 안수기도부터 해야 한다. 그리고 주님이 허락하셔서 불이 나오게 된다면 그때부터는 본격적으로 축사사역을 해야 하는 것이다. 

 

2025년 02월 07일(금)

정보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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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3(금) 금요기도회 제목: 성령세례와 불세례, 어떻게 같고 다르며 어떻게 받는가(마3:11)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BecuVx1mI40 1. 들어가며 성도가 받을 수 있는 세례는 총 3가지다. 그것은 물세례요, 성령세례이자, 마지막으로는 ...
    Date2025.01.04 By갈렙 Views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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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죄를 회개하는데 과연 왕도(王道)가 있을까?(욘3:1~10)_2024-12-27(금)

    2024-12-27(금) 금요기도회 제목: [금요기도회] 죄를 회개하는데 과연 왕도(王道)가 있을까?(욘3:1~10)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NXXuWodRt7g 1. 들어가며 21세기에 들어온 이후 최대의 발견은 신대륙이 아니라 '회개'이다. 그런데 종교개혁 ...
    Date2024.12.28 By갈렙 Views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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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종합편] 어떻게 하면 나도 뱀들과 귀신들을 제거할 수 있는가?(막16:17~18)_2024-12-20(금)

    2024-12-20(금) 금요기도회 제목: 어떻게 하면 나도 뱀들과 귀신들을 제거할 수 있는가?(막16:17~18)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_m7R6kgvYzY 1. 들어가며 어떻게 하면 나도 뱀들과 귀신들을 처리할 수 있는가? 우리 주님께서는 뱀들과 귀신들...
    Date2024.12.21 By갈렙 Views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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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국가가 위기상황일 때에는 무슨 죄를 회개해야 하는가?(애5:1~16)_2024-12-13(금)

    2024-12-13(금) 금요기도회 제목: 국가가 위기상황일 때에는 무슨 죄를 회개해야 하는가?(애5:1~16)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_F29GAcanCE 1. 들어가며 교회와 정치는 함께 가는 것인가? 모든 것에 대한 판단기준은 오직 우리 주님의 말씀에 ...
    Date2024.12.14 By갈렙 Views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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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신론(神論)(36)]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하기 위해 빼놓으면 안 되는 또 하나의 요소는 무엇인가?(왕하5:8~19) - 하나님의 섭리와 통치(03) - 2024-12-06(금)

    2024-12-06(금) 금요기도회 제목: [신론(神論)(36)]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하기 위해 빼놓으면 안 되는 또 하나의 요소는 무엇인가?(왕하5:8~19) - 하나님의 섭리와 통치(03) - 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TW5lkhvdSI 1. 들어가며 하나님의 섭...
    Date2024.12.07 By갈렙 Views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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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신론(神論)(29)] 하나님께서는 만세전에 선한 천사와 악한 천사로 예정해 놓으셨을까(계12:7~11) - 하나님의 작정과 예정(03) - 2024-11-29(금)

    2024-11-29(금) 금요기도회 제목: [신론(神論)(29)] 하나님께서는 만세전에 선한 천사와 악한 천사로 예정해 놓으셨을까(계12:7~11) - 하나님의 작정과 예정(03) - 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nNdVUNpYTUA 1. 들어가며 선하고 의롭고 완전한 지...
    Date2024.11.30 By갈렙 Views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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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신론(神論)(23)]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어진 천사와 인간, 어떻게 같고 어떻게 다른가?(02)(골1:15~18)_2024-11-22(금)

    2024-11-22(금) 금요기도회 제목: [신론(神論)(23)]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어진 천사와 인간, 어떻게 같고 어떻게 다른가?(골1:15~18) - 하나님의 창조(5) - 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x2cqJk95_a4 1. 들어가며 사람과 천사는 하나님의 ...
    Date2024.11.23 By갈렙 Views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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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회개하고 있는데 나는 문제가 잘 해결되지 않는다. 무슨 이유에서일까?(이사야 1:15~17)_2024-11-15(금)

    2024-11-15(금) 금요기도회 제목: 회개하고 있는데 나는 문제가 잘 해결되지 않는다. 무슨 이유에서일까?(이사야 1:15~17)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wISeP_J5Ylc 1. 들어가며 신앙생활을 잘 하려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것이 2가지가 있다면 ...
    Date2024.11.16 By갈렙 Views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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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방언을 하되 영의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방언을 하는 법(고전14:2~5)_2024-11-08(금)

    2024-11-08(금) 금요기도회 제목: [금요기도회] 방언을 하되 영의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방언을 하는 법(고전14:2~5)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AyQu4XLF_80 1. 들어가며 방언이란 무엇인가? 방언은 성령께서 우리 속에 생명을 가져다 줌으로 ...
    Date2024.11.09 By갈렙 Views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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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영권있는 안수사역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려면(디모데전서5:22)_2024-11-01(금)

    2024-11-01(금) 금요기도회 제목: [금요기도회] 영권있는 안수사역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려면(디모데전서5:22)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ooJAq0k6fsw 1. 들어가며 영적 사역 가운데 안수사역은 사실 특수사역이자 고된 사역에 속한다. 사실 ...
    Date2024.11.02 By갈렙 Views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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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안수 중에서 눈 안수를 하면 영계에서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딤후1:3~6)_2024-10-25(금)

    2024-10-25(금) 금요기도회 제목: 안수 중에서 눈 안수를 하면 영계에서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딤후1:3~6)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cNn6_IjcqGc 1. 들어가며 안수는 어디에 하는 것일까? 안수는 주로 머리에 한다. 아마도 구약시대...
    Date2024.10.26 By갈렙 Views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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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어떻게 하면 나도 천국집을 잘 장만할 수 있을까?(고후5:1~2)_2024-10-18(금)

    2024-10-18(금) 금요기도회 제목: 어떻게 하면 나도 천국집을 잘 장만할 수 있을까?(고후5:1~2)_2024-10-18(금) https://youtu.be/uZYKmJxaA0E 1. 들어가며 천국에서 성도들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분이 된다. 그것은 예배드릴 때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는데, ...
    Date2024.10.19 By갈렙 Views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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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금요기도회 제2부순서] 전투방언기도 실습하기_2024-10-11(금)

    2024-10-11(금) 금요기도회 제2부 순서 제목: 전투방언기도 실습하기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aX5DGqeY5w 1. 들어가며 전투 방언기도란 어떤 기도인가? 사실 '전투 방언기도'라는 용어는 들어본 적이 없는 용어일 것이다. 아니 여기서 처음...
    Date2024.10.12 By갈렙 Views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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