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유투브 주소 https://youtu.be/r0iKtqnJl_A
날짜 2021-02-26
본문말씀 창세기 2:4~7(구약 2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창조주하나님,전능자,엘로힘,여호와,하나님의이름,여호와하나님,여호와의뜻,삼위일체하나님,창세기1장의하나님,창제시2장의하나님,스스로계신이,알파와오메가

구약성경에서 처음으로 "여호와"라는 하나님의 이름이 언급된 곳은 대체 어디인가? 그곳은 바로 창세기 2장 4절이다. 그렇다면, 창세기 1장에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엘로힘)은 여호와와는 대체 어떤 관계에 있는가? 그리고 신약의 예수님은 또 여호와와 어떤 관계에 있는가? 왜 모세는 천지만물의 창조주를 굳이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소개해야 했는가? 여기에는 한 분 하나님에 대한 비밀이 담겨 있다. 오늘은 그것을 알아보자.

1. 들어가며

  창세기의 천지창조의 기사 중에서 주목해야 할 것이 히니 있다면, 그것은 창세기 1장과 창세기 2장에 있어서 주어에 차이가 있는 것이다. 분명히 창세기 1장의 기사는 천지창조를 보여준다. 그런데 창세기 2장에 또다른 천지창조의 이야기가 나와 있다. 순서는 약간 다르게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중요포인트는 똑같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고 만드셨으며, 식물도 동물도 그렇게 하였고, 사람도 그렇게 창조하시고 만드셨다고 언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부 내용에 들어가보면 둘은 약간 다르다. 왜냐하면 창세기 2장이 1장보다 훨씬 더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다는 것을 살펴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오늘 새벽에 전한 메세지에 이어,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대체 누구신지 그리고 그분에 대해 모세는 왜 "여호와"라는 이름을 넣어서 소개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2. 천지만물 창조 기사 중에서 창세기 2장 4절이 그 이전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분은 창세기 1장에서는 "하나님"으로 소개하고 있다. 히브리어로 보면, "엘로힘"이 창조하셨다고 나온다. 그런데 창세기 2:4이하에서는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분을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하나님 이외에 "여호와"는 명칭이 하나 더 들어간 것이다. 이것을 두고 신학자들마다 여러 주장들이 있지만 명확한 것은 "여호와"라는 단어가 주는 어떤 특별한 의미가 있기 때문에, 모세도 창2:4의 주어를 "엘로힘;'에서 "여호와 엘로힘"으로 묘사하고 있는 것이다. 즉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주어가 바뀐 것이다. 

 

  그럼, 왜 모세는 천지만물의 창조자를 "엘로힘"에서 "여호와 엘로힘"으로 바꾼 것인가? 그 이유는 3가지다.

  첫째, 이는 창세기 1장에 천지만물을 창조하셨던 하나님(엘로힘)이 다른 어떤 신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신 것을 가리킨다는 것알 알게 하기 위함이다. 사실 창세기 1장의 기사만 보면, 어떤 신적 존재가 천지만물을 창조하셨다고 생각할 수 있다. 사실 이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을 볼 수 없기에 신적 존재라는 분을 여호와 하나님 말고도 다른 신들을 상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모세는 이 세상에 신들이라 일컬어지는 많은 신들이 있지만 그러한 신들이 천지만물을 창조한 것이 아니라 바로 여호와께서 그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유일한 그 신이라는 것을 드러내기 위해, 창2:4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천지지만물을 창조하고 만드셨다는 것을 진술하고 있는 것이다. 다음의 구절들을 읽어보라.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곧 전능자는 그의 이름이 "여호와'이신 분이라고 또 강조하고 또 강조하고 있다. 

출20:11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출31:17 이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며 나 여호와가 엿새 동안에 천지를 창조하고 일곱째 날에 일을 마치고 쉬었음이니라  

사45:18 대저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을 창조하신 이 그는 하나님이시니 그가 땅을 지으시고 그것을 만드셨으며 그것을 견고하게 하시되 혼돈하게 창조하지 아니하시고 사람이 거주하게 그것을 지으셨으니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하시니라

사42:5 하늘을 창조하여 펴시고 땅과 그 소산을 내시며 땅 위의 백성에게 호흡을 주시며 땅에 행하는 자에게 영을 주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그렇다.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이는 다른 존재가 아니라 바로 "여호와"라고 이름하는 바로 그분, 유일한 창조주, 그분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얼마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분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라고 알고 있는지 모른다. 왜냐하면 그렇게 배웠고 들어왔기 때문이다. 특히 창1:26~27에서 하나님께서 "우리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라고 했기 때문에 그렇다고 알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경륜적으로 나중에 표현된 삼위일체 하나님을 소급 적용하여 해석하는 우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구약성경 어디에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협의하여 천지만물을 창조하셨다는 말씀은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다. 

사44:24 네 구속자요 모태에서 너를 지은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만물을 지은 여호와라 홀로 하늘을 폈으며 나와 함께 한 자 없이 땅을 펼쳤고

욥9:8-10 그가 홀로 하늘을 펴시며 바다 물결을 밟으시며, 9 북두성과 삼성과 묘성과 남방의 밀실을 만드셨으며, 10 측량할 수 없는 큰 일을, 셀 수 없는 기이한 일을 행하시느니라

  구약성경에서는 오직 여호와께서 홀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셨다고 말씀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시간 밖에 존재하고 계시는 하나님께서는 그때에도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통하여"(골1:15), 지혜로(시104:24)", 그리고 "하나님의 영으로(시104:30,욥33:4)" "말씀[하심]으로(창1:3,요1:3)"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것임을 알아야 한다. 그렇지만 이러한 말씀들도 다 한 분 하나님의 창조라는 것을 증거해 준다. 그런데 모세는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명칭을 창세기 2장에 도입함으로써, 이 세상에는 "신들"이라고 불려지는 우상들이 있지만, 오직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이는 그들이 아니라 "여호와"이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던 것이다. 

시82:1 하나님은 신들(엘로힘)의 모임 가운데에 서시며 하나님은 그들 가운데에서 재판하시느니라 
시82:6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엘로힘)이며 다 지존자(지극히 높으신 이=옐론)의 아들들(벤)이라 하였으나 
시86:8 주여 신들(엘로힘) 중에 주와 같은 자 없사오며 주의 행하심과 같은 일도 없나이다 

  둘째, 이는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분은 "여호와"라는 이름을 지녔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여호와"라는 명칭은 고유명사로서, 하나님의 이름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실 하나님의 이름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지금까지도 잘 모른다. "여호와?", "야훼?", "아하야[흐]?" 등이 거론되고 있을 뿐이다.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의 이름을 표기하고 있는 신명사문자(하나님의 이름을 표기하고 있는 히브리어 4개 문자)가 하나님의 이름을 가리키고 있다는 것만큼은 확실하다. 그렇다면 그 뜻은 무엇인가? 그것은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출3:14~15)"이다. 이것은 히브리어 "에흐예 아쉐르 에흐예" 혹은 "아하야[흐] 아쉐르 아하야[흐]"를 해석해놓은 말이다. 그런데 이때 처음의 "에흐예"는 "나는 ~이니라"이고, 뒤의 "에흐예"는 "스스로 있는 자"이다. 여기서 "에흐예"라는 단어는 "하야"(be동사)라는 동사에서 왔기에, 이것을 번역하면, "스스로 있는 자", "나는 ~이다", "[만물을] 있게 만드시는 분"이라는 뜻이 된다. 그런데 그것을 "아하야[흐]"로 보면, "나는 알렙이다"라는 뜻이다. 이것은 히브리어 알파벳의 첫글자인 '알렙'에서 가져온 것이다. 그러니까 모세에게 나타나서 자신의 나타내 보이셨던 그분은 "나는 알렙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하셨던 것이다. 그런데 이 선언을 헬라어로 바꾸면 "나는 알파다"라는 뜻이다. 그러나 요한계시록을 보면 "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알파와 오메가다"라고 말씀하시고 있다. 이는 구약에 알파이신 분이 곧 오메가이시라는 뜻이다. 곧 구약시대에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엘로힘이 곧 알파이시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에 더하여 요한계시록에서는 그분이 "나는 오메가다"라고 더 소개하고 있는데, 이는 하나님의 자기소개가 더 발전된 것이다. 왜 그럴까? 그 답은 계22:13에 있다. 이 말씀에 따르면 자기를 "나는 알파요 오메가다"라고 소개하고 계시는 분이 나오는데 그분은 "나 예수"이기 때문이다(계22:16). 고로 우리는 구약시대에 여호와라는 분은 홀로 한 분이신 하나님께서 자신의 이름을 "나는 알파다"라고 소개하신 분이시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그분이 훗날 아들의 이름으로 오시게 되었을 때에 그분도 자신을 "나는 오메가다"라고 표현하셨으니, 곧 홀로 한 분이신 하나님께서 신약시대에는 예수님으로 오셨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는 구약의 여호와나 신약의 예수님이나 모두 한 분 하나님에 대한 다른 표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이는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분은 우리 인간과 멀리 동떨어진 분이 아니라 직접 이 세상에 오셔서 직접 손으로 사람을 빚으시고 말씀하시며 약속을 체결하시는 친밀한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사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이름이 무엇이며 그 이름의 뜻이 무엇인지를 비로소 계시하셨을 때에는 모세 때였다(출3:14~16). B.C.1448년경의 일이다. 이는 천지창조후 약 2,500년이 지난 후였다. 그런데 히나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여호와"라고 하신 다음에는 꼭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이렇게 어떤 일을 하고 있는 것은 내 이름이 여호와라는 것을 너희에게 알게 하고자 함이다." 이것은 무슨 뜻인가?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이름을 걸고 무슨 일을 반드시 이루신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하나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알려주시면서 어떤 약속을 하신 것은 반드시 그것을 지키시고 성취하신다는 것을 뜻한다. 그러니 창세기 2장의 기사에는 하나님께서 직접 나타나셔서, 아담을 직접 손으로 빚으신 다음 에덴동산을 창조하시고 거기에 두신 후, 그 사람에게 동산 각종나무의 실과는 다 먹을 수 있지만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따먹지 말라고 언약을 맺으셨다는 것을 언급하고 있다. 이것은 자신을 엘로힘으로 소개하고 있는 1장의 인간창조기사에는 나오지 않는 내용이다. 여호와라는 이름은 그만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까이 오셔서 우리와 교제하시고 말씀하시고 약속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뜻한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3. 구약의 여호와가 곧 신약의 예수님인가?

  그렇다면 구약시대에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과 교제하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구출해내셨던 여호와 하나님이 신약의 예수인가? 그렇게 말해도 틀렸다고는 말할 수 없으나 그것은 한 분 하나님에 대한 이해를 잘못 할 수도 있게 하는 표현이라고 하겠다. 왜냐하면 정확히 말하면, 한 분 하나님께서 구약시대에 자신을 여호와로 계시하셨다면, 한 분 하나님께서 신약시대에 자신을 예수로 계시하셨다고 해야 정확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예수께서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셨으며, 아들의 이름으로 오신 홀로 한 분이신 하나님이시기에, 구약의 여호와 하나님이 예수님이 되셨다고 해도 틀린 것은 아니다. 하지만 보다 더 정확히 말하려면, 예수님은 하나님의 품속에 이미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즉 구약시대에는 자신을 "나는 알렙이다"라고 표현하신 한 분 하나님께서 이제 육신을 입고 아들의 신분으로 신약시대에 오셨으니, 우리가 그분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부르고, 그분을 예수님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지시만 사실은 한 분 하나님의 또 다른 표현인 것이다. 그리고 그분이 죽고 부활하셔서 하늘에 오르신 후에 그분은 자신을 계시하실 때에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이자 마지막이며, 시작과 마침이라(계22:13)"이라고 말씀하셨다는 것을 통해서도 그분은 한 분 하나님의 다른 표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후, 그분은 이 세상에서 수행해야 할 사역(인류속죄사역)을 전부 완수하시고 천국에 올라가셨다. 하지만 예수께서는 여전히 천국에서 아들로서 감당해야 할 일들 곧 중보와 재림과 심판의 사역을 남겨두시고 있다. 그러므로 그러한 사역을 수행하고 계시는 그분을 성경은 여전히 그분이 하나님 우편에 계신다고도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4. 나오며 

  참으로 하나님의 존재는 신비하기만 하다. 왜냐하면 오죽했으면 학자들이 하나님을 정의할 때에 "삼위일체"라는 말을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러나 그동안 알려진 바대로, 구약시대에 하나님께서 신약시대와 마찬가지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신분으로 각자 존재하셔서 서로 의논하는 일을 행하셨다는 것은 잘못된 해석이라는 것이다. 홀로 한 분이신 하나님께서 홀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셨기 때문이다(사44:24). 그러나 시간 밖에 계시는 하나님께서는 항상 현재에 계신 분이기에, 그분 안에는 이미 그리스도가 함께 하셨고, 그리스도를 통하여 온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것이다. 홀로 한 분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라.

  이렇듯 우리가 우리는 하나님을 잘 알아야 한다. 잘 모르면 이단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여호와증인" 이단은 예수께서 홀로 한 분이신 하나님이심을 믿지 않는 이단이다. "천주교"는 마리아를 "하나님의 어머니"라고 신앙고백하는 세미 이단과 같다(어찌 하나님에게 어머니가 있겠는가? 오직 하나님은 한 분이신데 말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장길자를 "어머니 하나님"이라고 부른다. 그러면 장길자는 신적 존재란 말인가? 그녀가 과연 무소부재하고 전지전능하고 동시존재가 가능한 이인가? 천부당 만부당한 말이다. 그런데 하나님을 아버지와 아들로 쪼개놓았으니, 아버지도 있고 아들도 있는데 왜 어머니가 없겠느냐고 하는 논리에 빠지면 그만 이단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하나님이 한 분이라는 것을 알아야 하는데, 하나님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 하나님으로만 가르치니, 정통신앙에 속해 있는 자도 그만 이단에 빠져버리기 일쑤인 것이다. 정확히 알라. 구약의 한 분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창조하셨는데 그분이 자신의 이름을 여호와라고 계시하신 것임을 말이다. 그리고 만세전부터 하나님의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아들의 신분으로 오셨으니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신 것이다. 그렇더라도 예수께서 아버지로부터 생명을 가지고 나오셨기에 그분은 자신을 "아버지로부터 보냄을 받은 자"라고 일컬으셨으며, "하나님의 아들"이라고도 말씀하셨던 것이다. 그러나 실제 그분은 한 분 하나님의 다른 표현인 것이다. 물론 예수님의 성육신으로 인하여 하나님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으로 동시존재하고 계시며, 지금도 그렇게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그분은 셋이 아니라 한 분이시다. 건투를 빈다. 

 

2021년 02월 26일(금)

정병진목사

 

[크기변환]20210226_230241.jpg


  1. 창세기강해(132) 사람을 이긴 자 야곱에서 하나님을 이긴 자 이스라엘로(창32:1~32)_2021-06-25(금)

    1. 들어가며 야곱의 인생 가운데 2개의 과제는 무엇인가? 하나는 자신의 친족에게 가서 아내를 얻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형에서와 앙금을 제거하는 것이다. 야곱은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20년을 살면서 첫번째 문제는 해결했다. 하지만 진짜의 문제가 남...
    Date2021.06.26 By갈렙 Views452
    Read More
  2. [회개의실제(22)] 십자가를 세우는 실제적인 4가지 경우와 그 방법(골2:13~15)_2021-06-18(금)

    우리 속에 들어있는 귀신을 내보기 위해서는 예수님에 대한 믿음도 있어야 하고, 능력도 있어야 한다. 적어도 그놈들보다 내가 더 한 단계 계급이 높아야 한다. 하지만 계급에 상관없이 그놈들을 처리하는 방법이 있다. 그것이 바로 "십자가를 세우는 것"이다....
    Date2021.06.19 By갈렙 Views830
    Read More
  3. 창세기강해(126) 야곱의 사닥다리 환상이 보여준 교회의 정의와 건축재료와 사명(2)(창28:10~22)_

    야곱이 부모의 품을 떠나 벧엘에서 꾼 꿈은 대체 무엇에 대한 예표였을까? 신앙의 순수성을 보존하고자 정처없이 길을 떠난 그에게 사닥다리 환상은 아주 커다한 힘이 되어주었다. 그런데 오늘날 그것을 예표론적인 관점에서 보게 되면, 벧엘에서의 환상은 교...
    Date2021.06.19 By갈렙 Views359
    Read More
  4. 창세기강해(119) 바쳐진 자의 삶에도 어려움은 있다(창26:12~22)_2021-06-11(금)

    이삭은 그가 젊었을 때에 하나님께 자신을 번제물로 바친 자다. 그런데 그에게도 어려움이 찾아왔다. 왜 그랬을까? 하나님께 자신을 온전히 바쳤음에도 불구하고 왜 그에게 어려움이 찾아왔던 것인가? 그리고 이삭의 경우와 우리의 경우는 어떻게 같으며 또한 ...
    Date2021.06.12 By갈렙 Views302
    Read More
  5. 내가 드린 회개기도, 무엇이 부족했던 것일까?(요일1:9)_2021-06-04(금)

    그들은 죽지 않고 6천년 이상을 살아 왔다. 그들은 육체를 지니고 있지 않아서 잠도 안 자고 지켜보고 있다. 그래서 그 집안 사람이 지닌 약점을 이용하여 죄짓게 만든 후, 그 사람 속에 들어가서 거주한다. 그리고는 결국 그 사람을 죽여서 지옥으로 끌고간다...
    Date2021.06.05 By갈렙 Views479
    Read More
  6. 명령과 선포문으로 내 속에 있는 귀신을 쫓아낼 수 있을까?(행16:16~18)_2021-05-28(금)

    예수이름으로 명령만 하면 귀신이 다 떠나가는가? 귀신도 계급이 있어서 무당들도 서로를 알아보고 자신보다 높은 계급의 용을 몸에 감고 있는 무당을 만나면 넙죽 엎드리는데, 귀신들이 예수이름만 사용하면 그냥 다 떠나가는가? 사실 예수 이름 이외의 다른 ...
    Date2021.05.29 By갈렙 Views539
    Read More
  7. 창세기강해(103) 한 분 하나님의 벗(친구)이 되는 자들이 받게 될 축복(창22:1~19)_2021-05-21(금)

    구약성경 이사야 41:8과 신약성경 야고보서 2:23의 말씀을 읽어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자신의 벗(친구)라고 하셨다는 대목이 나온다. 그렇다면 대체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친구가 된다는 말인가? 그리고 하나님의 친구가 된 자에게 주어지는 축복은 또한...
    Date2021.05.22 By갈렙 Views592
    Read More
  8. 창세기강해(98) 하나님의 약속은 정한 때와 기한이 있다(창21:1~7)_2021-05-14(금)

    1. 들어가며 하나님의 약속은 언제 성취될까?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먼저 약속을 하신 다음에 그리고 그것을 이루신다. 그런데 이러한 약속이라도 금방 금방 성취는 것은 아니다. 왜 그러한가? 한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받기까지는 무엇이 필요한 것인...
    Date2021.05.15 By갈렙 Views1050
    Read More
  9. 창세기강해(91) 왜 한 분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셨나(창18:1~15)_2021-05-07(금)

    창세기 18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신다. 왜 그랬을까? 그냥 그때까지 음성으로 말씀하셨으니 그렇게 하시면 되는데, 왜 이때에는 아브라함에게 이전의 방식으로 나타나지 아나하시고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신 것인가? 거기에는 한 분 하...
    Date2021.05.08 By갈렙 Views608
    Read More
  10. 창세기강해(84) 하나님과 아브라함이 맺은 횃불언약이 말해주는 영적 교훈(창15:9~21)_2021-04-30(금)

    우리 주님과 그분의 약속은 시대를 초월하여 언제나 변함이 없으시고 신실하게 적용된다. 횃불언약도 그러한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횃불언약 속에는 조상들이 지은 우상숭배의 죄와 살인과 폭력의 죄가 후손들에게 얼마나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지도 말해주고 ...
    Date2021.05.01 By갈렙 Views549
    Read More
  11. 창세기강해(77) 아브라함의 첫번째 실수가 빚은 뼈아픈 교훈들(창12:10~20 )_2021-04-23(금)

    1. 들어가며 "아브라함"이라고 하면 "믿음"이라는 신앙의 대명사로 불린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라간 사람이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아브라함에게도 실수와 허물이 있었다는 것이 성경의 기록이다. 그는 완벽한 사람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도 우리도...
    Date2021.04.24 By갈렙 Views457
    Read More
  12. 창세기강해(71) 아브라함의 조상과 그 가문에 왜 저주가 들어왔을까?(창11:27~32)_2021-04-16(금)

    1. 들어가며 이제 창세기 2부가 시작되려고 한다. 창세기 1부까지는 창세기1장에서 11장까지인데, 이 이야기는 아담부터 아브라함 직전인 데라까지 총19대 사람들의 이야기를 수록해 놓았다. 특히 창세기 1~11장에 있는 이야기들의 핵심부분을 인간창조와 타락...
    Date2021.04.17 By갈렙 Views650
    Read More
  13. 창세기강해(64) 노아의 세 아들들의 족보가 들려주는 인류역사의 이야기(2)(창10:21~32)_2021-04-09(금)

    누가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의 종족과 민족과 나라의 시작과 역사를 단 몇 줄에 요약할 수 있는가? 그것은 그것을 행하신 분만이 기록할 수 있다. 창세기 10장의 이야기는 그래서 특별하다. 고로 나의 뿌리가 어디이며, 나는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를 알기 원...
    Date2021.04.10 By갈렙 Views506
    Read More
  14. 창세기강해(59) 무지개언약, 평화의 언약인가 생명의 언약인가?(창9:8~17)_2021-04-02(금)

    진리의 말씀은 참으로 우리를 자유케 한다.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지금도 뜻모른 불치병과 희귀병에 사딜리기도 하며 그리고 자신의 자녀가 정신적인 질환으로 고통받는 경우가 있다. 그러한 원인은 대체 무엇인가? 여기, 또 그 질문에 대한 하나의 해답이 있다...
    Date2021.04.03 By갈렙 Views395
    Read More
  15. 회개기도문으로 기도하면 어떤 유익이 있는가?(눅11:1~4)_2021-03-26(금)

    회개기도문으로 기도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보통 회개기도는 해 왔을 것이다. 하지만 기도가 구체적이지는 않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예수믿게 되었다면 하나님께서는 내가 지은 죄를 다 용서해주셨으리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이다. 그런 부분이 없는 ...
    Date2021.03.27 By갈렙 Views1466
    Read More
  16. 창세기강해(48) 노아시대에 주어진 120년은 무엇하라고 주신 기간이었나?(창6:1~8)_2021-03-19(금)

    노아는 과연 120년동안 방주를 지었는가? 노아시대에 있었던 "하나님의 아들들"은 천사들을 가리키는가? 그리고 사람과 천사의 자식이 네피림인가? 하나님께서는 왜 당시 71억~85억 정도나 되는 사람들을 없애시려고 작정하신 것인가? 하나님께서는 왜 당장 심...
    Date2021.03.20 By갈렙 Views393
    Read More
  17. 창세기강해(42) 하나님 없는 가인 종족과 하나님을 찾았던 셋 종족의 차이(창4:16~26)_2021-03-12(금)

    이 세상은 잠시 거처가는 정거장이다. 그런데 가인과 그의 후손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의 후예들은 하나님을 떠나 살았기에 자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성을 쌓아야 했고, 자기의 쾌락과 만족 그리고 자기의 넉넉한 소유를 위하여 성과 음악과 소유...
    Date2021.03.13 By갈렙 Views815
    Read More
  18. 창세기강해(29) 나 여호와가 하나님(엘로힘)이니라(창2:4~7)_201-02-26(금)

    구약성경에서 처음으로 "여호와"라는 하나님의 이름이 언급된 곳은 대체 어디인가? 그곳은 바로 창세기 2장 4절이다. 그렇다면, 창세기 1장에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엘로힘)은 여호와와는 대체 어떤 관계에 있는가? 그리고 신약의 예수님은 또 여호와...
    Date2021.02.27 By갈렙 Views445
    Read More
  19. 창세기강해(22) 땅의 복에서 하늘의 복으로(창1:20~28)_2021-02-19(금)

    여러분은 혹시 인생 설계도에 대해 들어보았는가? 하나님께서 처음 인간을 만드실 때에 어떤 계획과 목적하에서 인간을 창조하셨는지 들어보았는가? 이것을 모르면 열심히 살았어도 마지막에 가서 슬피 우는 인생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슬퍼하지 않아도 된다...
    Date2021.02.19 By갈렙 Views621
    Read More
  20. 창세기강해(11) 여호와는 약속을 기억하고 믿는 이의 하나님이시다(출3:14~15)-2021-02-05(금)

    1. 들어가며 창세기를 보면 하나님을 지칭하는 용어가 조금은 다르다. 창1:1~2:3까지는 "하나님(엘로힘)"이 나온다. 그런데 창2:4~3:24에서는 "여호와 하나님"이 나오고, 창4장부터는 "여호가"로 나왔다가, 5장에 가서 다시 "하나님(엘로힘)"으로 나온다. 뭔가...
    Date2021.02.06 By갈렙 Views48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21 Next
/ 21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