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2(주일) 주일오후찬양예배
제목: 요한계시록이 말씀하고 있는 성도들의 휴거는 언제 있을까?(계19:1~9)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7H2VWHpqzxI [또는 https://tv.naver.com/v/42328107]
1. 들어가며
요한계시록에서 말씀하고 있는 성도들의 휴거는 언제쯤 일어나는가? 요한계시록은 예수 승천 이후 재림 때 그리고 그 이후 영원 천국과 영원 지옥까지의 광경을 그대로 알려 주고 있다. 그런데 요한계시록 어디에서도 성도들의 휴거의 장면을 직접적으로 알려 주지는 않는다. 다만 이미 성도들이 휴거된 상태를 말해 주거나 여전히 환난을 받고 있는 이전 상황을 말해 줄 뿐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요한계시록에서 성도들의 휴거가 언제 있을런지 미루어 짐작을 해야 한다. 하지만 성도들의 휴거의 문제를 공관복음서의 기록과 사도 바울의 편지와 함께 살펴봄으로서 성도의 휴거가 언제쯤 있을지를 어느 정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성도들의 휴거를 앞둔 이 시점에서, 지금 우리는 과연 무엇을 준비해야 하며, 어떠한 상태로 있어야 하는지를 고찰해 볼까 한다. 오늘 이 말씀은 우리 성도들에게 다가올 종말의 때를 잘 준비케 도와주는 복된 말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2. 예수께서는 과연 언제 오시는가?
예수께서는 과연 언제 오시는가? 그리스도인들은 대부분 하늘에서 구름을 타시고 오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상상하는데 그것은 주로 악의 무리들을 무찌르기 위해 오시는 예수님의 모습일 것이다. 이는 아마겟돈 전쟁에서 예수께서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들이 이끄는 땅의 왕들과 그들의 군대를 무찌르기 위해 오는 것을 상상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리스도의 재림의 모습은 사실 이와는 또 다른 측면이 하나 더 있다. 그것은 예수께서 먼저 공중에 구름 속으로 오시는 측면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예수님의 재림은 맨 마지막의 공개적인 재림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은밀한 재림(공중 강림)도 같이 있는 것이다. 요한계시록에서는 은밀한 공중 강림의 모습을 '땅의 익은 곡식'을 추수하는 모습으로 묘사하고 있다(계14:14~16). 즉 예수께서는 일곱 대접재앙들이 내려진 후 공개적으로 재림하시기 전에 먼저 공중으로 오심이 있는 것이다. 이는 일곱 번째 나팔이 울려퍼질 때에 구름 위에 오셔서 땅의 익은 곡식을 추수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이때는 오직 땅의 익은 곡식들인 신실한 믿는 이들만을 공중으로 휴거시키신다. 이때가 되면 밭에서 일하던 두 사람 중에 한 사람은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남겨둠을 당하게 될 것이고, 방에서 두 여자가 맷돌을 돌리고 있는데, 한 사람은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남겨둠을 당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침대에서 잠자고 있던 두 사람 중에, 한 사람은 데려감을 당하고 한 사람은 남겨둠을 당할 것이다. 그러고 나서 이 땅의 적그리스도의 치하에 일곱 대접 심판들이 내려질 것이다. 그리고 그 다음에 주님께서 백마를 타고, 두 무리의 하늘의 군대들 곧 천사들의 무리와 천국에 들어간 성도들의 무리와 함께 공개적으로 지상으로 오실 것이다.
3. 누가 과연 휴거 때 휴거받는 알곡 성도가 되는가?
휴거는 예수님의 은밀한 공중 강림 때에 발생하는 일이며, 그 시기는 여섯째 나팔 이후에 불어질 일곱째 나팔 때다. 나팔 중에 마지막 나팔인 일곱째 나팔이 울려퍼지면, 이 세상 나라는 우리 주님과 그분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분이 세세토록 왕 노릇하실 것이다(계11:15). 그러므로 다섯째 나팔재앙과 여섯째 나팔재앙 때까지는 이 세상은 우리 주와 그분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아니다. 용과 짐승의 나라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때는 이 세상 임금인 용(사탄)과 짐승이 이 세상을 통치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모든 성도들은 일곱째 나팔이 울려퍼지기 전까지는 적그리스도에 의해 통치받는 세상에서 살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대환난의 전반부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때 대환난은 무저갱의 열린 구멍 사이로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가 올라오면서 시작된다(계11:7). 참고로 대환난이 시작되는 시점은 다섯째 나팔재앙은 두 증인이 복음 전파사역을 마치는 때이자, 다섯 번째 나팔이 울려퍼질 때라는 것이다(계9:1~12).
그렇다면 일곱 번째 나팔이 울려퍼질 때에 누가 과연 공중으로 휴거되어 올라가는가? 그 대상을 요한계시록에서는 '익은 곡식'이라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다. 그 외에 가라지나 쭉정이는 이 세상에 남게 될 것이다. 세상을 벗하며 살아온 세속주의자 내지 인본주의자들도 역시 이 땅에 남아 있게 될 것이다. 성경은 이들을 가리켜 '음녀'라고 부른다(계17~18장). 이들은 그리스도인인데, 자신의 남편인 그리스도를 버려둔 채 다른 남자와 바람난 여자다.
그러므로 우리가 일곱째 나팔이 울려퍼질 때에 휴거받는 알곡 성도가 되려면, 첫째는 그때가 되기 전에 익어야 한다. 성숙해져야 한다. 설익어서는 아니 된다. 둘째는 알곡이 되어야 한다. 가라지가 되어서도 아니되고, 쭉정이가 되어서도 아니 된다. 셋째는 세상과 벗하며 살아가는 양다리 신앙 곧 음녀의 생활에서 빨리 빠져나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휴거 때에 이 땅에 남겨지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요한계시록 16장을 통해서 예수께서 공개적으로 재림하시는 그 시기까지, 이 땅에는 음녀 성도들도 계속 있을 것임을 알 수 있다(계16:17~21). 고로 우리는 지금 알곡 성도가 되어야지 결코 환난 치하에 남겨지는 음녀 성도가 되어서는 아니 될 것이다.
4. 요한계시록에서는 알곡 성도가 구름 속으로 올라가는 장면을 어떻게 묘사해 주고 있는가?
요한계시록에서는 휴거의 장면을 아주 독특하게 묘사해 주고 있다. 그것은 구름 위에 앉으신 인자 같은 이에 의해서 예리한 낫으로 추수하는 광경으로 묘사되어 있기 때문이다(계14:14~16). 여기서 구름 위에 앉으신 인자 같으신 이는 알곡을 추수하려고 먼저 구름 속으로 오신다. 그분은 바로 우리 주 예수님이시다(계1:13). 그분은 천국에서 어린양의 모습으로, 그리고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인자 같은 이로 묘사되어 있는데, 알곡 성도들을 추수할 때에는 '인자 같은 이'라고 나온다.
어느 날 때가 되면 하늘에서 천사가 큰 음성으로 예수님에게 어떤 요청을 할 것이다. "당신의 낫을 휘둘러 거두소서, 이는 땅의 곡식이 다 익어 거둘 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계14:15)라고 외칠 것이다. 그러면 주 예수께서 예리한 낫을 휘둘러 땅의 곡식을 거두게 될 것이다. 그러면 땅의 곡식이 순식간에 거두어져 하늘로 올려질 것이다. 이것을 마태복음 24장에서는 구름 타고 오신 예수께서 당신의 천사들을 보내서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알곡 성도들을 모으시는 것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처럼 알곡 성도는 일곱 대접재앙들이 내려지기 전에, 인자 같은 이이신 예수님에 의해 공중으로 휴거되어 추수가 될 것이다.
그러나 알곡 성도들은 공중에서 그리스도의 지상 재림 때까지 머물러 있지는 않는 것 같다. 왜냐하면 곧장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가서 투명한 유리바다 앞에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되어 있기 때문이다(계15:2~4). 이것이 바로 익은 곡식을 추수한 후에 있어질 모습이다. 즉 휴거받은 성도는 그대로 공중에 머물러 있다가 아마겟돈 전쟁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다. 일단 공중으로 불려 올라가서 예수님을 알현한 이후에는 곧장 천국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을 만나 뵈온 후에 자기들을 위해 이미 천국에 준비된 채 있는 집으로 들어가서 지내다가 아마겟돈 전쟁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5. 알곡 성도들은 언제까지 적그리스도 치하에서 환난을 받아야 하는가?
종말의 때를 살고 있는 사람들 중에서 가장 복된 이들은 아마도 알곡 성도들이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들은 적그리스도에 의해 펼쳐지는 후3년 반의 대환난의 전반부까지는 보호를 받게 되겠지만, 대환난의 후반부에는 이 세상에 더 이상 남아 있지 않고 공중으로 휴거되어 올라갈 것이기 때문이다. 요한계시록에 따르면, 대환란의 전반부는 다섯째 나팔재앙과 여섯째 나팔재앙의 때다. 그런데 이때에는 성도들 어느 누구도 예외 없이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에 의해 주어지는 환난의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알곡 성도들마저 이 기간 곧 대환난의 전반부에서 휴거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고로 여기까지의 사실만 보면 이는 '환난 통과설'이 매우 성경적인 견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환난 통과설'도 온전하지는 않다. 왜냐하면 대환난의 후반부에 속하는 일곱째 나팔재앙의 때에 알곡 성도들이 휴거된 채 공중으로 올라갈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알곡 성도들이라도 처음 얼마 동안은 적그리스도에 의해서 지배를 받게 된다는 것을 알고 그때를 대비해야 한다. 그러니까 대환난의 후반부(일곱째 나팔재앙)에 더 이상 알곡 성도들은 이 땅에 남아 있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일곱째 나팔이 언제 불어질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6. 성도들은 환난 전에 휴거되는가 환난 후에 휴거되는가?
그렇다면 성도들은 환난 전에 휴거된다고 해야 하는가? 아니면 환난 후에 휴거된다고 해야 하는가? 그것은 우선 첫째로, 알곡 성도의 휴거가 적그리스도의 핍박 기간의 후반부에 가서 있을 것이기 때문에, 환난 전 휴거로 보기가 조금 어렵다는 것이다. 그리고 둘째, 휴거되는 성도들도 대다수의 성도들이나 모든 성도들이 휴거되는 것이 아니라 아주 작은 소수만이 휴거되는 것이기 때문에, 환난 전에 성도들이 휴거된다고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리고 셋째, 대부분의 성도들은 대환난의 끝까지 이 세상에서 계속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환난 후 휴거라고 말하는 것이 보다 더 성경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알곡 성도들만을 기준으로 본다면, 환난 통과 내지는 환난 전 휴거라고 말해도 틀린 것은 아닐 것이다.
7. 마지막 때에 회개하는 성도들이 받게 될 축복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마지막 때에 회개하는 성도들이 받게 될 축복은 대체 무엇인가? 그것은 2가지다.
첫째는 환난 기간에 보호를 받는다는 것이다(계9:4). 이때는 대환난의 전반부 기간이 될 것이다. 즉 짐승이 무저갱에서 올라오는 다섯째 나팔재앙과 더불어 여섯째 나팔로 인한 제3차 세계대전까지 모든 믿는 성도들은 적그리스도의 치하에서 자신의 믿음을 보존해야만 한다(계13:10, 14:12). 하지만 이 기간에 땅에 거하는 사람들을 칠 때에, 귀신들이 사람들을 다섯 달 동안 괴롭게 하고 또한 사람들을 죽이는 기간이므로, 회개를 통해 자기 안에 귀신들을 제거한 자들은 귀신들이 치는 공격을 받지 않게 된다. 왜냐하면 이때는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받은 자들을 귀신이 해칠 수가 없기 때문이다(계9:4). 그리고 이들은 대신 성령이 충만한 상태에 있으므로, 꿈과 환상과 계시로 피할 수 있는 길도 갖게 된다. 그러므로 대환난의 전반부(다섯째 나팔, 여섯째 나팔)에 진실한 알곡 성도들은 적그리스도의 핍박으로부터 보호를 받는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성도들이 다 보호받는 것은 아니다. 그중에 버가모교회의 지도자였던 안디바의 경우처럼 적그리스도에 의해 죽임(순교)을 당할 수도 있다(계2:13, 13:7). 이것은 순교자의 숫자를 채우기 위한 것이며, 하늘에서 보내심을 받은 사람들 곧 사명자들로서 144,000명이 채워지기 위한 목적에서 허용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은 빌라델비아교회의 경우처럼, 작은 능력을 가졌으면서도 주님의 말씀을 지키며 주님의 이름을 배반하지 않는 자들은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하는 시험의 때에서부터 지키심을 받게 될 것이다(계3:10).
둘째는 진짜 너무나 가혹한 환난의 때가 되면 공중으로 휴거가 될 것이다(계11:18, 14:14~16, 15:2~4). 그러나 대환난의 후반부에 가면 적그리스도의 포학성은 극에 달할 것이다. 그러므로 그때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신앙의 지조를 지키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다 목베임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목베임을 받는 순교자의 숫자가 채워지고, 144,000명의 보좌자리가 거의 채워지면 그때 주님께서는 순식간에 알곡 성도들만을 공중의 구름 속으로 끌어올리실 것이다. 물론 금 면류관을 쓰시고 예리한 낫을 가진, 인자 같은 이이신 예수께서 천사들을 시켜서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휴거 성도들을 모을 것이다. 그때가 바로 큰 나팔 소리이자 일곱째 나팔 소리이며 마지막 나팔 소리가 울려퍼지는 날이다. 고로 알곡 성도들은 마지막 나팔 소리와 함께 순식간에 부활체를 입고 공중으로 끌어올려질 것이다. 이것이 두 번째 보호이다. 그런데 이러한 두 번째 보호를 가리켜,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마24:22[헬라어 직역] 그리고 만약 저 날들이 단축되지 않았다면, 혹 모든 육체가 구원받지 못할 것이다. 그런데 선택받은 이들 때문에 저 날들은 단축될 것이다.
그렇다. 고로 선택받은 이들 곧 알곡 성도들을 보호하시려고 주님께서 그들을 공중으로 끌어올리는 휴거를 가리켜, 환난의 날의 단축이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고로 알곡 성도들에게 환난의 날은 분명하게 단축되어질 것이다. 그리고 알곡 성도들에게 휴거가 일어났을 때에, 지상에서는 일곱 대접심판이 속히 진행되어 마지막 일곱 대접심판은 속히 종결될 것이다.
8. 나오며
주님께서 오시는 날이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 2020년 2월~2022년 4월까지 전 세계를 묶어버린 코로나 팬데믹이 가신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작년 2월 24일부터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에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그리고 올해 10월 7일에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에 또 하나의 전쟁이 터졌다. 그리고 이번 이스라엘 하마스 간의 전쟁은 언제까지 갈 것인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고 있다. 만약 이 전쟁이 중동전쟁으로 비화되면서, 중국과 대만 간에 전쟁이 터지고, 북한과 우리나라 간에 전쟁이 터진다면, 그것은 요한계시록 9장에서 말씀하고 있는 여섯째 나팔재앙 곧 제3차 세계전쟁으로 비화될 것이라고 본다. 특히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은 유대교와 이슬람 세계와의 분쟁으로 치닫고 있는데, 이 전쟁을 통해 이슬람권은 점차 하나로 뭉칠 것이다. 그러면 머지 않아 '오스만 투르크' 제국을 이은 새로운 이슬람 제국이 탄생할 것이다. 그리고 만약 세계 경제를 이슬람 제국이 장악한다면, 그 제국의 지도자가 바로 적그리스도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사는 시대는 우리의 눈으로 적그리스도를 직접 볼 수도 있는 시대인 것이다. 우리는 지금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그러므로 복음을 전파하고 회개하고 기도하려면 지금 해야 한다.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아직은 불법이 되지 아니하는 바로 이 좋은 때에 우리는 나 자신의 가족과 친족과 주변에 복음을 전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회개를 통해 악한 영들을 내보내야 한다. 그래야만 대환난의 전반부에 있을 귀신들의 공격을 막아낼 수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성령충만을 받아서 환난 기간 중에 자신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다. 복음을 전파하고 회개할 기한이 우리에게 많이 남아 있지 않았다. 이제는 정말 시간을 분초까지 아껴서 주님의 뜻을 이루는 자가 되어 보자.
2023년 10월 22일(주일)
정보배목사
수정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