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4(주일) 주일오후찬양예배
제목: [바른 구원(62)] 구원받은 자들이 어떻게 살아야 천국에서 상을 얻는 자가 될 수 있나?(눅19:11~27)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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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이 세상에 사람이 살면가 가장 관심가져야 할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구원얻는 것이다. 이 땅에서 우리가 구원받지 못하면 우리는 죽어서 영원한 형벌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사람은 어떻게 이 세상에서 구원을 받는가? 그리고 구원받은 사람이 가는 곳은 어디인가? 그곳은 한 마디로 천국인데, 그곳은 요한계시록의 표현에 따르면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가서 사는 것이다. 그렇다면 새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면 다 되는 것인가? 그것도 아니다. 그곳에서 상을 받는 자가 있을 이며, 또한 그곳에서 어떤 지위와 신분도 얻을 자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신이 이미 구원의 과정을 통과하고 있다면 그는 천국에서 얻을 상을 준비해야 한다. 그렇다면 구원얻은 자들이 과연 어떻게 살 때에 천국에서 상 얻는 자가 되는 것인가?
2. 사람은 어떻게 구원을 얻는가?
사람은 과연 어떻게 할 때에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 그것은 믿음과 회개로 얻는다. 믿음이 필요한 것은 우리의 죄를 위해 하나님께서 아들로 오셨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대속의 죽음을 대신 치러주셨기에 그와 같은 사실을 듣고 예수님을 주 하나님이자 구원자로 믿고 영접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회개가 필요한 것은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의인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정하신 법칙 곧 율법에 따르면 모든 사람은 한결같이 죄인이다. 그러므로 죄를 처리해야 하는데 그것은 예수께서 우리 죄를 없애기 위해 행하신 일을 믿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은 믿고 난 후 곧바로 죽는 것이 아니다. 대부분 수년에서 수십년을 살아간다. 그러므로 그때에 또 죄를 짓는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고 난 후에 지은 죄들에 대해서는 자백하는 회개를 통해서 죄사함을 받아야 한다. 그래야 죽을 때에 흰 옷을 입을 수 있다. 흰 옷을 입어서 새 예루살렘 성 안으로 들어갈 수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가장 복된 자는 예수께서 주 하나님으로서 우리에게 구원자이시다는 것을 발견하여 믿는 것이고 그 다음에는 자신이 지은 죄들을 자백하여 예수님의 피로 용서받고 깨끗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믿음과 회개를 통해 구원을 받게 되는 것이다.
3. 천국에서의 보상의 기준과 그 결과는 무엇인가?
그렇다면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회개하여 구원받으면 그것으로 끝인가? 아니다. 그 다음에는 구원받은 자가 들어가서 살게 될 천국에서의 삶을 준비해야 한다. 왜냐하면 천국에서 우리가 살아가게 될 모든 준비는 이 땅에서 우리가 육신을 갖고 있을 때에만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거듭난 이후에 삶을 통하여 천국에서 삶을 준비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고 회개하고 있다고 해서 우리는 만족할 것이 아니다. 천국에서의 삶을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천국에서 삶은 2가지가 중요하다. 하나는 어떤 집에서 사느냐 하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천국에서 어떤 지위와 신분으로 사느냐 하는 것이다.
첫째로, 성도들이 천국에서 사는 삶은 가장 기본적으로 천국집으로 주어진다는 것이다. 이때 천국에서 성도가 어떤 집을 소유하느냐 하는 것은 이 땅에서 그가 주의 나라와 복음을 위해 어떻게 행했느냐에 따라 그대로 보상받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땅에서 예수님을 믿고 회개한 후 구원받은 자가 되었다면, 그때부터는 천국집을 잘 장만할 수 있도록 힘을 다해야 한다. 천국에 들어가는 문제가 믿음과 회개의 문제라면, 천국에서의 삶은 사실 충성의 문제다. 얼마나 천국집을 장만하기 위해서 충성했느냐가 관건인 것이다.
둘째로, 성도들이 천국에서 살 때 어떤 지위와 신분을 갖는다는 것이다. 성도들이 천국에 들어가면 그것으로 모든 것이 끝난 것이 아니다. 천국에서 성도들이 갖게 될 지위와 신분을 준비해야 한다. 왜냐하면 천국에서도 그냥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느냐 아니면, 천국에서 다스리는 자 내지는 왕노릇하는 자로 살아가느냐의 문제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어떤 자는 천국에서 섬기는 자로 살아갈 것이다. 그러나 어떤 성도는 천국에서 다스리는 주인 내지는 통치하는 왕으로 살아갈 자도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땅에서 적당히 살아서는 아니 된다. 반드시 천국에서 누릴 지위와 신분을 잘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4. 천국에서의 지위와 신분은 어떻게 얻을 수 있는가?
그렇다면 어떻게 할 때 우리는 천국에서 보다 더 높은 지위와 신분을 얻을 수 있는가? 이것 역시 이 땅에서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얻은 후에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다. 그런데 천국에서의 지위와 신분을 볼 때에 그들이 사는 장소를 가지고 본다면, 꽃밭에서 사는 자들이 있고, 그래도 24개의 마을 안에 들어가서 집짓고 사는 자들이 있다. 그런데 24개 마을 가운데에서도 유럽성과 같은 대저택에서 사는 자가 있고 그냥 몇 층 정도되는 집에서 사는 자도 있다. 그런데 이들이 천국에서 삼층천에 올라가서 예배드릴 때에는 그들의 지위와 신분은 확연히 구분된다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보좌 가까이에서 보좌에 앉아있는 24장로들과 144,000명의 보좌에 앉아서 예배드리는 자들이 있으며, 마지막으로 허다한 무리들이 그 뒤에서 서서 예배를 드린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천국에서는 우선 앉아서 예배드리는 자와 서서 예배드리는 자로 나눌 수가 있는 것이다. 그중에서 앉아서 예배드리는 자는 대개가 사명자들로서144,000석의 보좌에 앉아서 예배를 드리는데, 그중에 대표가 24명의 장로들인 것이다. 이들은 신구약성도들 가운데 이기는 자들로서 주로 1~2번 보좌에 앉아있는 자들이다. 그리고 두번째로 서서 예배드리는 자들이 있는데, 이들은 144,000석의 보좌 뒤에서 서서 예배드리는 자들이 있다. 그런데 이들이 서 있는 자리도 아무데나 서 있을 수 없고 다들 지정석에 서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그리고 맨 뒤에는 꽃밭에서 살다가 올란 자들이 서서 예배를 드린다.
그렇다면 과연 누가 144,000석의 보좌에 앉게 되는가? 그것은 1차적으로 하나님께서 이 땅에 보내신 사명자들이 그 자리에 앉게 되는 것이다. 사실 144,000석의 보좌는 이미 자리가 정해진 상태에서 이 땅에 보내어진 사명자들이 차지하는 것이다. 그러나 허다한 무리들 속에 속한 자들 중에도 사명자들이 있다. 이들 사명자들은 144,000석에 앉아있는 특별사명자들을 돕기 위해 사명을 주어서 보낸 자들이다. 그러므로 144,000석의 보좌 그 다음에 서 있는 사람들 중에는 사명자들이 있는 것이다.
5. 사명을 맡은 자가 받게 될 상은 무엇인가?
그러하면 이 땅에 사명을 받은 상태로 들어온 사명자들이 받을 상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면류관'이라는 것이다. 사실 사명자들이 받을 상은 자기가 이 땅에 보내어진 사명대로 살았느냐 못 살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그러므로 사명자들이 받아야 할 첫번째의 면류관은 '충성의 면류관'이다. 왜냐하면 사명자들은 다 하나님으로부터 어떤 사명을 받아서 이 땅에 보내어졌기 때문이다. 즉 맡은 자에게 필요한 것이 충성이기 때문에(고전4:2~3), 충성의 면류관은 아무나 받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는 자가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충성의 면류관보다도 더 귀한 면류관이 하나 있다. 그것은 '생명의 면류관'이다. 생명의 면류관은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에 충성한 자가 받는데, 그들 가운데서도 자신의 목숨을 바쳐 주어진 사명에 충성한 자가 받게 되는 것이다. 베드로와 바울, 세례요한은 충성의 면류관만 받았았을 뿐만 아니라 생명의 면류관도 받은 자들이다. 그들은 자신의 사명의 완수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받을 수 있는 면류관은 '의의 면류관'이다. 의의 면류관은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성실히 수행한 자가 받는 상이다. 이러한 자들이 천국에서 면류관을 쓰고 있는데, 이들은 거의가 다 사명자들이면서 144,000석에 앉아 있거나 장차 앉게 될 자들인 것을 알 수 있다.
6. 사명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가?
그렇다면 하늘에서 이 땅에 보내어질 때 사명을 받지 못한 채 이 땅에 태어나는 사람은 천국에서 면류관과 같은 상을 받을 수는 없는가? 아니다.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 땅에 보내어졌을 때에 특별한 사명을 받지 않고 왔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명을 완수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명에는 일반사명이 있고 특별사명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반사명은 이 땅에 하나님의 자녀인 모든 자들에게 주어지는 사명으로서 복음전파의 사명을 가지고 있다. 왜내하면 나만 구원받을 것이 아니라 남도 구원받을 수 있도록 도와야할 책임이 모든 성도들에게 있기 때문이다(행1:8). 그러므로 자신에게 특별사명이 주어지지 않았어도 일반사명을 자신의 사명으로 알고 충성하는 자에게는 충성의 면류관도 주어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땅에는 특별사명을 가진 채 들어온 사명자들이 있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세워서 보낸 자들인데 이런 자들이 바로 구약시대에는 모세와 여호수아, 엘리야와 엘리사, 왕인 다윗과 선지자 이사야가 등이 있으며, 신약시대에는 어린양의 12사도의 대표인 베드로와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세운 사도 바울이 있다. 이들은 자기에게 주어진 특별한 사명이 있는 자들로서, 이런 자들이 144,000석의 보좌에 앉게 되며, 그중에서 대표들이 24장로의 보좌에 앉게 되는 것이다.
7. 특별사명이 없어도 천국에서 높은 지위와 신분을 얻는 방법은 무엇인가?
그런데 내가 바로 특별사명이 없이 이 땅에 보내어진 성도라고 한다면 그때에는 어떻게 해야 천국에서 보다 더 높은 지위와 신분을 얻을 수 있는가? 그것은 자신에게는 특별사명이 주어진 채 있지 않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그것은 구약시대에 제사장의 가문에서 태어나지 않았어도 제사장의 직무를 감당할 수 있도록 한 제도처럼 스스로 나실인이 되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이미 하나님께서 사명을 주어 보낸 채 있는 특별사명자들을 돕는 것이다. 그를 도와서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이루시고자 하는 일에 동참자가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바울의 이방인 전도사명에 동참함으로 사명자가 받을 상에 근접한 상을 받을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한 자들에는 루디아의 자주장사,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 의사 누가과 디모데 등이 이러한 부류에 속한다. 그런데 이들도 천국에 가면 상당한 수준의 지위와 신분을 갖고 있는 것을 본다. 그것은 자신은 선지자가 아니었지만 하나님이 보낸 선지자를 도와 그분이 일하는 것에 협력자가 됨으로 선지자가 받을 상에 자신도 동참하는 것이다(마10:41~42).
8. 달란트비유와 므나의 비유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엇인가?
9. 나오며
2024년 08월 04일(주일)
정보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