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69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유투브 주소 http://youtu.be/MMw3geU8kGo
날짜 2014-02-09
본문말씀 요한복음 14:16~20(신약 172면)
설교자 정병진목사
주제어 장자권의 회복과 누림


1. 들어가며
  우리 성도들은 왜 성령을 받아야 하는가? 그 이유는 너무나 많아서 셀 수 없을 정도다. 하지만 그 중에서 우리가 성령을 받아야 할 가장 중요한 이유를 당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그것은 복음의 증인이 되기 위해서다(행1:8). 복음의 증인으로 보내시기 전에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눅24:49)" 여기에 나오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은 성령 혹은 성령세례다(행1:4~5, 행2:33).

 

2. 제5과 성령님을 인정하고 동역하라
  그렇다. 복음전파를 위해서는 성령님의 도움과 인도와 능력부여가 필수적이다. 사실 전도는 말로 하는 것이 아니다. 성령을 받아서 능력으로 전도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교회의 성도들이 그만 능력으로 전도하는 것을 잃어버렸다. 능력을 받지 않아도 전혀 상관없다고까지 말하는 이들도 있다. 큰 일 났다. 그럴 경우 어떻게 되겠는가? 마귀에게 붙들려 있는 영혼들을 과연 어떻게 주님 앞으로 인도할 것인가? 약 20년동안 한국교회 성도들이 입에 발린 말로 전도한 결과가 지금에 어떠한가? 지금 한국교회는 크게 몸살을 앓고 있다. 목회자들의 타락과 성도들의 주변인 전락의 강도는 실로 엄청나다. 이제는 세상 사람들도 더 이상 교회와 목회자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아니한다. 그러므로 이제는 우리도 성령을 받아서 능력으로 전도해야 한다. 전도할 때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이처럼 역시 성령님이시다.

 

  그러므로 성도라고 한다면 반드시 성령님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한다. 당신에게 그분은 누구신가?
  성령님이 누군신지 한 마디로 말하라면, 예수님의 또 다른 자기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예수님께서 부활승천하실 때에 제자들에게 무엇이라고 약속하셨는가? 제자들을 결코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곧 와서 그들과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리고 나서 제자들에게 성령님이 오셨다(요14:18~19). 그러므로 성령님은 예수님의 또 다른 자기자신이다. 성령님은 오셔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들려주셨던 말씀들을 생각나게 하고 가르치신다. 그리고 그분은 스스로 말하지 않으며 예수님으로부터 들은 말씀만을 전하시고 깨닫게 하시는 분이시다(요15:26, 요16:13). 

 

  그렇다면 예수님은 누구신가? 예수님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들이라는 이름으로 오신 하나님이라고 정의하는 것이 참 좋은 것 같다(사9:6). 그런 의미에서 예수님 또한 하나님의 또 다른 자기자신이다. 이 세 가지를 합쳐보라. 결국 성령님은 곧 하나님이신 것이다. 혹 예수님을 속이거나 훼방하는 것은 용서받을 수 있으나 성령님을 속이거나 훼방하면 안 된다. 곧 심판이 집행되기 때문이다.


  그 성령님께서는 사실 예수께서 동정녀 마리아의 태중에 잉태되실 때에도 관여하셨고(마1:18~20), 고난받으시고 죽으실 때에도 관여하셨으며(히9:14), 부활하실 때에도 관여하셨다(롬8:11). 이것을 위해 예수님은 그의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부터 성령을 받으시고, 능력으로 활동하셨다. 예수님은 당신의 공생애동안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받으시고 사역하신 것이다(행10:38).
  그러므로 성령의 거듭나게 하시는 역사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들도 반드시 성령님을 환영하고 그분을 가까이 하고 그분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고 까딱 잘못하면 마귀의 속임수에 넘어갈 수 있으을 알라. 


  오늘날까지 성령님은 믿는 자들에게 2가지 형태로 역사하고 있다. 하나는 믿는 자들 위에 내려오셔서 능력을 주시고 은사를 주신다. 그리고 또 하나는 믿는 자들 안에 들어오셔서 생명을 주시고, 거듭나게 하시며, 우리를 진리의 말씀 가운데로 인도하시고, 우리가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도록 이끄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된 성도들이여, 성령님을 환영하고 그분을 사모하라. 그분으로 충만하기를 기도하라. 성령충만해야 능력도 받을 수 있다. 그래야 능력도 온전한 능력을 받는 것이다. 만약 성령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능력만을 사모하다가는 큰 일 난다. 사탄도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기 때문이다(고후11:14). 사탄마귀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말라. 성령님을 환영하고 그분과 동역하라. 그래야 모든 것이 온전해진다.

 

 

2014년 02월 09일(주일)

정병진목사


  1. 당신은 두 가지 성령충만을 사모하고 있는가?(행4:31, 엡5:18)_2016-05-29

    성령께서 행하시는 사역이 있다. 성령은 하나님의 영이므로 하나님이 행하시는 모든 일들을 다 성령께서 행하신다. 그렇다면 성령께서는 우리 인간에게 어떤 일을 행하시는 것일까? 오늘 이 시간에는 성령께서 행하시는 2가지 측면의 사역을 비교할 것이다. 그...
    Date2016.05.29 By갈렙 Views1491
    Read More
  2. 왜 바울의 모든 인사말에는 성령이 등장하지 않는 것일까?(딛1:1~4)

    바울은 총13권의 편지를 남겼다. 그것이 성경책이 될 줄은 아마 자기도 몰랐을 것이다. 하지만 후대의 사람들은 바울이 여러 교회들과 목회자들에게 보낸 편지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거룩한 글인 것을 파악하고는 처음부터 신약성경의 목록에 그의 편지...
    Date2016.05.22 By갈렙 Views1296
    Read More
  3. 성령의 은사,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고전13:8~11)_2016-05-15

    오늘은 성령강림주일을 맞아 오전시간에는 성령이란 어떤 분이시며 무슨 일을 하시는지 살펴보았다(https://youtu.be/wYuhuP_ly2Q ).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만일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들려주셨던 성령에 관한 말씀에 주의하지 않게 된다면 어떤 위험한 결과...
    Date2016.05.15 By갈렙 Views1611
    Read More
  4. 성령님의 이름은 왜 없는 것일까?(요16:7~24)

    성령님의 이름이 과연 있을까? 혹 성령님의 이름이 있다면 그 이름은 무엇일까? 어떤 이단에서는 성령님의 이름이 있다고 주장하며, 그 이름을 모르면 구원을 받을 수 없다고까지 말한다. 참 말일까? 또한 어떤 분은 성령님의 이름이 "보혜사(상담자, 모사, 위...
    Date2016.05.08 By갈렙 Views1466
    Read More
  5. 후회와 회개의 차이(고후7:9~10)_2016-05-01

    후회와 회개의 차이는 무엇일까? 비슷한 것같은 두 단어이지만 둘은 엄청난 차이를 가지고 있다. 오늘 이 시간에는 후회와 회개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보고, 우리 성도들은 회개를 통하여 구원에 이르는 성도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먼저, 후회와 회개의 ...
    Date2016.05.01 By갈렙 Views1283
    Read More
  6. 큰 불은 작은 불에서 시작된다(출3:6~8)_2016-04-24

    인류구원의 역사이든, 한 민족의 구원의 역사이든, 한 가문의 축복의 놀라운 역사이든 그 시작은 언제나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사실 인류구원의 역사도 약속의 한 사람인 메시야(그리스도)로부터 시작되었고, 이스라엘민족의 구원역사는 ...
    Date2016.04.24 By갈렙 Views1080
    Read More
  7. 귀신방언이라는 것도 있는가(딤전4:1~2)_2016-04-17

    귀신방언이라는 것도 있을까? 무슨 귀신이 하는 방언이 있을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그러한 방언을 하는 사람이 오늘날 성도들 중에 있다. 오늘 이 시간에는 귀신방언이라는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분간할 것이며, 귀신방언을 버리고 어떻게 참된 방...
    Date2016.04.17 By갈렙 Views1881
    Read More
  8. 귀신의 세력을 이기려면(요일3:4~12)_2016-04-10

    귀신을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오늘은 우리가 왜 귀신이 하는 일을 알아야 하는지 그리고 귀신을 이길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은 무엇인지를 살펴보도록 하자. 우선 우리가 귀신을 이기려면 귀신의 정체가 무엇이며 귀신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부터 살펴보...
    Date2016.04.10 By갈렙 Views1379
    Read More
  9. 영광스러운 부활체의 비밀(고전15:35~49_53)_2016-04-03

    성경에 보면 예수께서 살린 세 사람이 나온다. 한 사람은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요 또 한 사람은 나인성 과부의 아들이며, 마지막으로는 베다니의 나사로다. 그런데 이들이 다시 살아난 것과 예수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것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Date2016.04.03 By갈렙 Views1384
    Read More
  10. 이스라엘의 회복과 복음전파의 비밀(행1:6~8)_2016-03-20

    성경에 보면 유사한 단어이지만 쓰이는 용례가 다른 단어가 있다. 예를 들어, '히브리인'과 '이스라엘사람'과 '유대인'이라는 단어다. 그런데 부활후 승천직전에 있던 예수님에게 11제자들이 물어보았다. 그것은 이스라엘의 회복이 언제 있느냐 하는 것이었다....
    Date2016.03.20 By갈렙 Views1569
    Read More
  11. 유대인들은 왜 예수님을 메시야로 믿지 않을까?(마21:12~17와 마23:1~12)_2013-03-13

    이 세상에서 가장 하나님으로부터 사랑받은 민족 그리고 하나님께서 가장 아끼는 민족이 있다고 한다면 그들은 누구일까? 그들은 바로 메시야를 낳은 족속 곧 유대인들일 것이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정작 예수님에게 어떻게 행동했을까? 자기들을 구원하러 오...
    Date2016.03.13 By갈렙 Views1877
    Read More
  12. 우리의 주 예수 그리스도(10) 예수님은 다시 오실 하나님이시다(마25;31~46)_2016-03-06

    성경의 예언 중에서 단 한 가지 아직 이루어지지 않는 예언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주님의 재림에 관한 예언입니다. 그런데 주님의 재림에 관한 신구약의 성경말씀을 살펴보면서, 놀라운 사실 하나를 발견되게 됩니다. 그것은 재림하시는 예수님이 과연 누구...
    Date2016.03.06 By갈렙 Views1328
    Read More
  13. 우리의 주 예수 그리스도(2) 예수님은 구약에 약속된 메시야이시다(창3:15, 창22:17~18, 삼하7:12~14)

    예수님은 사람이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이셔야 한다. 왜냐하면 만약에 이 둘 중의 하나라도 빠진다면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자가 되실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자가 되시기 위해 원래 하나님이셨지만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
    Date2016.02.28 By갈렙 Views1603
    Read More
  14. 죄와 벌(고전5:1~13)

    사람이 죄를 지었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 그냥 묻어두면 되는 것일까? 그건 아니다. 묻어둔다고 해서 불꽃같은 눈으로 지켜보고 계시는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사람이 죄를 지었으면 2가지 것을 해야 한다. 하나는 하...
    Date2016.02.21 By갈렙 Views1459
    Read More
  15. 이미 롯의 시대가 시작되었다(눅17:22~37)

    우리는 지금 마지막 시대에 살고 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노아의 때가 지금의 시기요, 롯의 때가 지금의 시대와 흡사하기 때문이다. 아니 이미 롯의 시대에 접어들어서고 말았다. 그러므로 지금이야말로 더 깨어서 기도하고, 회개하고, 맡겨진 ...
    Date2016.02.14 By갈렙 Views1495
    Read More
  16. 에수께서 제시하신 천국에 들어가는 법(마19:16~30)

    예수님께서 제시하신 천국에 들어가는 법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법과는 사뭇 차이가 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동안 자신이 알고 있던 방식대고 믿고 그냥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되었으면 하고 바라면서 그렇게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Date2016.01.31 By갈렙 Views1431
    Read More
  17. 베드로의 신앙고백의 더 깊은 의미(마16;13~20)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보편적으로 고백하는 신앙고백에는 사도신경이 있다. 하지만 사도신경의 근간이자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신앙고백이며 성경에서 고스란히 옮겨온 신앙고백이 하나 있다. 그것은 베드로의 신앙고백이다. 베드로는 예수님에 대해서 2가지를...
    Date2016.01.24 By갈렙 Views1659
    Read More
  18. 예수님은 또 누구신가?(마16:13~17)

    예수님은 누구신가? 우리가 그동안 알고 있는 신앙고백은 2가지일 것이다. 그것은 베드로의 신앙고백으로 알려진 신앙고백으로서, 주는 바로 그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이다는 고백이다. 그렇다. 주 예수님은 구약성경인 율법과 선지서에 기록되어왔고 예언...
    Date2016.01.17 By갈렙 Views1222
    Read More
  19. 제직의 자격요건과 받을 복(딤전3;1~13)_제직헌신예배

    제직이란 무엇인가? 제직이란 교회 안에서 모든 직분맡은 자를 가리키는 표현이다. 그렇다. 교회에서 서리집사 이상 모든 직분자를 제직이라고 한다. 이 제직들이 모인 회의를 제직회라고 한다. 사실 제직은 서리집사, 안수집사, 권사, 장로, 목사들을 가리키...
    Date2016.01.10 By갈렙 Views1713
    Read More
  20. 말세가 될수록 힘써야 할 것(계22:10~15)

    지금의 시기는 말세중의 말세다. 특히 무엇이 진리인지 무엇이 거짓인지 분간하지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신앙의 사사기시대에 돌입한 것이다. 자기의 소견에 옳은데로 행하는 시대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러다보니 과거에 철석같이 진리로 믿고 있었던 것들이 ...
    Date2016.01.03 By갈렙 Views119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Next
/ 25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