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성령의 불세례(5)] 성령의 불세례를 받는 2가지 방법은 무엇인가?(행9:17~20)_2023-08-30(수)
https://youtu.be/beHelopJkK4
1. 성령의 불은 어떤 효력이 있는가?
성령의 불이 사람에게 들어오면 어떤 효력이 나타나는가? 그것은 불의 4가지 속성과 비슷하다. 첫째는 불태운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귀신은 성령의 불에 태워져서 떠나게 된다. 그러면 귀신이 가져다 주었던 온갖 증상들이 사라지게 된다. 불치병이나 정신병까지도 말이다. 둘째는 뜨겁다는 것이다. 몸이 성령의 불에 의해 뜨거워지는 것이다. 그러면 체온이 0.5~1도 정도가 상승하게 된다. 그러면 면역력이 강화되어 암병과 같은 질병에 걸리지도 않고 체력이 향상된다. 셋째는 녹인다는 것이다. 성령의 불이 강퍅해진 나의 고집과 아집 그리고 자아 등을 녹여 주님의 마음이 되게 하는 것이다. 자아가 죽고 새 사람으로 살아나는 것이다. 넷째는 장악한다는 것이다. 불이 들어오면 사람을 장악한다. 그러면 불의 기운에 의해 사람이 쓰러진다. 귀신이 떠나가면서 사람을 쓰러뜨리고 나가기 때문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성령이 사람을 사로잡아 입신 상태에 들어가며, 입신 상태에서 영안이 열리고 천국과 지옥을 보고 온다. 그리고 눈이 먼 자, 귀가 먼 자, 말하지 못하던 자가 고침을 받기도 한다.
2. 성령의 불세례가 임하는 2가지 방식은 무엇인가?
사람에게 성령의 불세례가 임하는 2가지 방식은 하나는 개인적으로 불세례가 임하는 것이며 또 하나는 집단적으로 불세례가 임하는 것이다. 개인적이라 함은 한 사람에게 성령의 불이 임하는 것을 가리킨다. 예를 들어 아나니아의 안수를 통해 사울에게 성령의 불세례가 임하는 것이다(힝9:17~18). 그리하여 사울은 그때 성령의 불을 받고 뱀이 떠나갔으며 눈이 치유가 되었다. 방언을 말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그때 물세례를 받았다. 고로 사도 바울은 아나니아의 안수를 통해서 귀신이 떠나가고 질병이 치유되었고 방언을 말하게 되었던 것이다. 또 하나는 집단적으로 성령의 불세례가 부어지는 것이다. 그러면 집단이 성령의 불에 의해 장악된다. 사도행전 2장의 마가 다락방에서도 이러한 일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그날 현장에서 바람 같은 소리가 났으며,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있었기 때문이다(행2:1~4). 그런데 오늘날에는 성령의 불이 집단적으로 임하면 쓰러지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은 선교지에서 주로 발생하는 일인데, 선교사가 그 지역을 복음화하기 위해 집회를 할 때에 종종 일어나는 현상이다. 그러면 귀신이 사람을 쓰러뜨리며 나가면서 영안이 열려 천국과 지옥을 보며 장애인들이 고침을 받게 되는 것이다.
3. 사람이 성령의 불세례를 받는 2가지 방법은 무엇인가?
고로 사람이 성령의 불세례를 받는 2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개인적으로 성령의 불을 받는 방법인데 이는 보통 안수를 통해서 그러한 일이 일어난다. 사도행전 9장에 사울이 아나니아의 안수를 받아 성령세례를 받고 성령의 불세례를 받는 경우라고 하겠다(행9:17~18). 안수받을 때에 안수하는 자의 속에 있는 성령의 불이 안수받는 자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또 하나는 집단적으로 성령의 불을 받는 방법인데, 이때는 성령의 불을 받은 사역자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하고 선포할 때 그러한 일이 일어난다. 즉 말씀을 전한 뒤에 성령의 불을 받으라고 명령하는 것이다. 그러면 성령의 불이 나와서 바람처럼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을 훑고 지나가는 것이다. 그러면 사람들이 집단적으로 쓰러지는 일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때는 보통 성령께서 그 지역 사람들에게 복음을 받아들이도록 하기 위해 강권적으로 역사하는 경우가 많다. 어찌되었든 "성령의 불을 받으라"는 명령에 의해 사람들이 성령의 불세례를 받을 수가 있는 것이다.
4. 성령의 사역자가 안수하면 안수받는 자에게 대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성령의 사역자가 사람에게 안수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그때에는 사역자로부터 안수받는 자에게 3가지가 들어가고 한 가지가 이동이 된다. 첫째, 불이 들어간다. 성령의 불이 들어가는 것이다. 그러면 가슴과 손에서부터 뜨거워지고 등도 그리고 발까지 뜨거워진다. 그러면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태워지고, 녹이고, 장악이 되는 것이다. 만약 성령의 불을 받았다고 하는데 가슴이나 손이 뜨거워지지 않고 발만 뜨겁다면 그것은 귀신의 역사라고 보면 된다. 둘째, 물이 들어간다. 여기서 물은 '생수(생명수)'를 가리킨다. 그러면 청량음료를 마시는 것과 같이 머리와 가슴이 시원해진다. 어떤 분은 물파스를 바른 느낌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면 사람이 새 힘과 용기를 얻는다. 셋째, 빛이 들어간다. 빛은 머리로 들어가는데 특히 눈으로 들어간다. 그러므로 빛이 들어가게 하려면 대부분 눈에 안수를 하게 된다. 눈에 안수를 하면 영의 눈으로 빛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러면 영안이 열려서 천사와 귀신을 보기도 하며, 주님을 보고, 천국과 지옥도 볼 수가 있다. 그리고 은사로서, 영 분별의 은사와 지혜의 말씀의 은사와 지식의 말씀의 은사가 임할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귀신이 달라붙어 이동하게 된다. 안수를 하면 안수받는 자의 몸으로부터 악한 영들이 안수자의 손에 달라붙는다. 그러면 그 손으로 다른 사람을 안수했을 때에 그 영이 손에 달랑달랑 붙어 있다가 다른 사람의 머리로 이동하게 된다. 그러므로 안수하는 자는 안수하기 전에 자신의 손에 예수님의 피를 많이 바르고, 성령의 불로 자신의 손을 뜨겁게 한 다음 안수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안수가 끝난 후에는 다시 성령의 불로 자신의 손을 뜨겁게 하여 달라붙어 있는 악한 영들을 떼어내야 한다. 혹시 팔이나 피부 속으로 들어가 있는 귀신이 있다면 즉시 약 10분 정도 축사 방언기도를 하여 악한 영들을 내보내야 한다.
5. 성령의 불은 아무에게나 들어가는가?
사실 성령의 불은 아무에게나 들어갈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아무에게나 다 들어가는 것은 아닌 것 같다. 개인적으로 안수할 때에는 대부분 사역자가 될 사람에게 불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것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실 때에만 성령의 불이 들어간다. 그러나 집단적으로 명령하여 성령의 불을 받게 할 때에는 성령의 불이 다수의 사람들에게 동시에 들어가기도 한다. 다만 개인적으로 안수했을 때에 성령의 불이 조금씩 들어가는 사람이 있기도 하는데, 그러면 성령의 불이 그 사람 속에 있는 귀신을 태우고 또한 질병에서 그를 낫게 한다.
2023년 08월 30일(수)
정보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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