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신앙고백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 홀로 한 분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믿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하나님은 온 천지만물을 창조하시어 보존하시는 분일 뿐만 아니라, 나를 이 땅에 보내셨으며, 내가 살아가는 모든 것을 다 아시어, 내가 기도할 때마다 내 기도를 들어주시고, 나를 악의 세력으로부터 건져주시며, 영생의 길로 인도하여 주시는 분으로 믿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아들이자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믿습니다.
예수님은 원래 하나님이셨지만,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처녀 마리아의 태를 빌려 이 세상에 태어나셨고, 33년 반의 삶을 사셨습니다. 그분은 나의 병을 치료해주시기 위해 채찍에 맞으셨고, 나의 죄를 없애기 위해 십자가 위에서 피흘려 죽으셨습니다. 그렇지만 그분은 죄가 없었기에 죽은 지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시어 원래 있던 저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지금은 하나님 보좌에 앉으셔서 지금도 나를 위해 중보기도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언젠가 나를 데리러 곧 다시 오실 것을 믿으며, 때가 되면 나를 천국으로 인도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영으로서 도와주시는 분이신 성령님을 믿습니다.
성령님은 내가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도와주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죄짓지 않도록 진리의 길로 나를 인도해 주시며,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깨닫게 도와주시고, 내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해 주시는 분임을 믿습니다. 또한 성령님은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에게 하늘의 능력과 은사를 주시며, 하나님의 성품을 닮도록 이끌어 주시는 분이신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지난 날에 내가 지었던 죄들과 우리 조상들이 지은 우상숭배의 죄들을 회개할 때에 모든 저주가 하나씩 하나씩 떠나가는 것을 믿습니다. 그리하여 저주의 원인인 귀신이 떠나감으로 내 삶에서 가난이 물러가고, 질병에서 낫게 되며, 내 자녀의 앞길이 활짝 열려질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내가 살아 있는 동안에 내 가족과 이웃에게 복음을 증거하며 살다가, 언젠가 내가 죽는 날에는 내 영혼이 주님 나라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살 것을 믿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