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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Dx61eeoC0u4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부활체의신비(02)]  하나님은 왜 우리에게 부활의 몸을 주시려고 하시는가?(1)(고전15:42~44)_2023-04-10(월)

https://youtu.be/Dx61eeoC0u4 [또는 https://tv.naver.com/v/35305548]

 

1. 부활은 증명할 수 있는가?

  부활이란 사람의 육체가 죽을 때에 자신의 영이 부활의 몸을 입고 다시 살아나는 것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부활은 영의 영역에서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대부분 우리의 육안으로는 관찰할 수 없다. 그러므로 그것을 과학적으로나 실험적으로 증명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어찌 영의 영역에서 일어나는 일을 물질세계의 법칙으로 증명할 수 있겠는가? 다만 우리는 실제했던 예수님의 부활을 믿음으로 받아들임으로 인하여 그것이 실제했던 역사적인 사건이었음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하는 것으로서 '빈 무덤'은 불신자들에게는 별다른 의미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예수님을 직접 만나본 사람들은 예수님의 부활이 진짜였고 실제했던 역사적인 사건이었음을 알게 된다. 

 

2. 부활의 몸이 갖는 4가지 특징은 무엇인가?

  사도 바울은 부활의 몸이 갖는 4가지 특징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전15:42~44). 첫째, 썩지 않는 몸이라고 했다. 즉 썩지 않음 가운데서 일으켜진 것이 부활의 몸이라는 것이다. 둘째, 영광스럽다고 했다. 왜냐하면 부활은 영광 안에서 일으켜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셋째, 강하다고 했다. 이는 능력 안에서 일으켜지는 것을 가리킨다. 마지막으로 넷째, 영적인 몸이라고 했다. 사람이 죽으면 육체가 일으켜지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몸이 일으켜지기 때문이다. 

 

3. 부활의 몸(부활체)은 육체 및 영체와는 어떻게 같고 어떻게 다른가?

  성도들이 장차 죽은 다음에 입게 될 부활체는 영이 변화된 것이지 결코 육체가 변화된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죽은 자의 무덤을 아름답게 꾸미는 일은 헛된 일이 아닐 수 없다. 사람의 육신은 흙에서 왔기 때문에 다시 자연스럽게 흙으로 돌아가도록 해 주면 된다. 그렇다면, 부활의 몸 곧 부활체는 우리 인간의 육체나 영체와는 어떻게 같고 어떻게 다른가?

  첫째, 부활체는 살과 뼈가 있다는 것이다(눅24:39).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나타나자 제자들은 예수님을 영으로 생각했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두려워하면서도 의심하고 있는 제자들을 향하여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 손들과 발들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가지고] 있느니라"(눅24:39). 그렇다. 영은 살과 뼈를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므로 피도 나지 않으며 꼬집어도 아프지 않다. 그러나 부활체는 다르다. 살과 뼈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피도 난다. 그리고 꼬집으면 아픔을 느낀다. 둘째, 부활체는 먹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눅24:42~43). 그러나 영체는 먹지 않아도 된다. 먹을 수는 있지만 먹지 않아도 죽지 않는 것이 영체인 것이다. 그런데 부활체도 역시 영체와 비슷해서 안 먹는다고 죽는 것 같지는 않는다. 하지만 천국에 부활체로 들어간 사람들을 보면, 그들은 과일과 젖과 꿀 그리고 떡을 먹고 산다. 그리고 포도주와 생명수를 즐겨 마신다. 최소 생명과를 먹고 생명수를 마시는 것이다. 셋째, 공간의 이동이 자유롭다는 것이다. 육체는 공간의 이동이 자유롭지 못하다. 제약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부활체는 자기가 가고자 하는 장소를 생각하면 바로 그곳에 갈 수 있다. 공간의 이동이 비교적 자유로운 것이기 때문이다. 넷째, 부활체는 앎이 극대화된다는 것이다. 즉 천국에서 부활체를 가진 사람들은 결코 상대방의 이름이 무엇인지를 물어보지 않는다. 그냥 보면 아는 것이다. 앎이 극대화되어 있는 곳이 천국이기 때문이다. 

 

4. 인간의 영체는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가? 

  우리는 하나님께서 첫 사람 아담을 창조하실 때에 매우 뛰어난 존재로 지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첫 번째로 창조된 아담은 영과 육을 가진 존재로 창조되었는데, 타락하기 전까지 아담은 영이 육체를 지배하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담의 범죄 이후 사람은 육체가 영을 억누르고 있는 상태로 돌변하고 말았다. 그러므로 타락한 인간은 자신의 영이 얼마나 큰 앎의 감각과 능력의 감각을 가졌던 존재였는지를 잘 모른채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성경 곳곳에서는 타락하기 전의 영의 능력이 어떠했는지를 알려 주는 단서들이 등장한다. 예를 들어, 베드로가 어느 날 예수님과 같이 바다 위를 걸어갔던 장면이 나온다(마14:29). 이것은 영이 육체를 지배하는 상태여서 가능한 일이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사도행전에 보면, 빌립 집사가 에디오피아 내시를 전도하고 세례를 준 후에 갑자기 사라지는 장면이 나온다. 그는 가사에서 그에게 세례를 주었으나, 갑자기 사라졌다. 그리고 그가 다시 나타난 곳은 아소도(아스돗)였다. 이는 가사로부터 무려 29km를 떨어진 장소다. 그때 빌립은 순간이동한 것이다. 이것도 역시 영이 육체를 지배하고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러므로 빌립이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날 수있게 된 것은 실은 주의 영인 성령께서 행하라고 주장하셨기 때문이다(행8:39). 그런데 장차 성도들이 천국에 들어갈 때 입게 될 부활체는 이보다 훨씬 더 뛰어난 존재다. 그만큼 부활체는 영광스럽고 능력있는 존재인 것이다. 

 

5. 왜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에게 부활의 몸을 주시려고 하시는가?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이 죽으면 영의 몸(영체)을 계속 갖도록 허락하시는 것이 아니라, 부활의 몸(부활체)으로 부활을 시키시는가? 그것은 인간이 갖고 있는 감각 곧 육체를 지닌 인간의 수준의 감각만으로서는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에서 왕 노릇하기가 곤란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장차 성도들이 들어가서 누리게 될 부활의 영광은 이 땅에서 체험하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기 때문이다. 그때가 되면 인간은 천사들보다 더 뛰어난 존재가 된다. 이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나라를 상속으로 물려주려 하시기 위함이다. 사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처음부터 하나님의 상속자로 작정하시고 그에게 그것을 주려고 했으나, 사탄의 방해로 실패하게 되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직접 사람이 되어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사망의 값을 지불하시고 우리를 대신 사들인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믿는 자들 속에 성령을 불어넣어 주심으로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는 자격을 취득하게 하셨다. 그러므로 천국에서 왕 노릇할 자이자 그중에는 여러 행성들을 거느릴 자로서, 앎과 능력이 현재의 인간 수준으로는 너무나 약하고 부족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초자연적으로 앎과 능력의 감각을 갖춘 상속자로 우리를 만드시기 위해서 부활의 몸을 주시는 것이다. 

 

 

2023년 04월 10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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