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공지

아침묵상

아침묵상

아침묵상

하루의 시작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열어가세요.
말씀을 통해 주님의 음성을 듣고, 새로운 은혜로 하루를 세워가시기 바랍니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동영상URL https://youtu.be/ob0_NTlaWbs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귀신의 집] 귀신의 집의 예표는 무엇이며 어떻게 파괴할 수 있는가?(민13:17~33)_2023-07-03(월)

https://youtu.be/ob0_NTlaWbs

 

1. 사람의 몸은 귀신의 집인가 성령의 전인가?

  사람의 몸은 귀신의 집인가 성령의 전인가? 성경에서는 사람의 몸을 귀신의 집이라고도 부르고, 성령의 전이라고 언급한다. 사람의 몸이 귀신의 집이라고 언급된 것은 예수님의 말씀에서다(마12:43~45). 사람의 몸은 아담의 타락 이후 더러운 귀신이 거처하는 공간이 되었다. 그러므로 더러운 귀신이 나간 후에 그 사람에게 다시 와서 하는 말이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고 말했다. 그렇다. 사람의 몸은 아담의 타락 이후부터 귀신의 처소가 된 것이다(창3:14). 그런데 사도 바울은 우리의 몸이 하나님의 전이요 성령의 전이라고도 말했다(고전3:16, 6:19~20). 그렇다. 사람의 몸은 귀신의 집이 되기도 하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집도 될 수가 있는 것이다. 

마12:43~45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쉴 곳을 얻지 못하고 44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45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고전3:16~17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고전6:19~20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2. 우리의 몸은 어떻게 되어서 귀신의 집도 되는 것이며 성령의 전(집)도 되는가?

  사람의 몸은 귀신의 처소다. 귀신이 거주하는 공간인 것이다. 고로 귀신의 집이 없는 사람은 없는 것이다. 보이지 않는 귀신이 사람의 몸속에 가득 들어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귀신의 집 안에는 수많은 방들이 있는데, 그 방 안에 각기 종류별로 귀신들이 가득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몸이 성령의 전이라는 말은 무슨 말인가? 우리의 영 안에 성령이 들어오셔서 우리의 마음을 성전삼고 거하신다는 뜻인가? 물론 이 말도 틀린 것은 아니다. 그런데 실제로 영안을 열어서 보면, 귀신의 집이 파괴되어 청소가 되면,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시켜 집을 짓는다. 그리고 그 한가운데에 성령의 보좌를 둔다. 그래서 성령께서 그 공간에 좌정하시는 것이다. 그렇다. 성령께서는 믿는 이들의 영 안에만 거주하는 것이 아니라, 귀신의 집이 파괴된 이후에는 육체 속에도 좌정하여 다스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믿는 이들의 몸은 귀신의 집이기도 하지만 귀신이 떠나고 귀신의 집이 파괴되면 성령의 전이 되는 것이다. 

 

3. 귀신과 귀신의 집의 예표는 있는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구약성경은 사실 예수님의 예표들로 가득 차 있다. 구약성경은 장차 오실 예수님에 대한 예언들과 모형들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창세기에 나오는 예수님의 예표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창세기 2장에 나오는 '생명나무'가 곧 예수님의 예표다. 둘째, 창3:15의 '여자의 씨'가 예수님을 가리킨다. 그리고 셋째, 창세기 22장의 번제단에 드려졌던 독자 이삭이 독생자이신 예수님을 예표한다. 그렇다면 마찬가지로 구약시대에 귀신과 귀신의 집의 예표도 있지 않겠는가? 그렇다. 맞다. 그런데 그 해답은 바로 민수기 13장과 여호수아서 14장에 들어 있었다. 그것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민족이 장차 들어갈,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살고 있는 가나안 일곱 족속과 그들이 살고 있는 성읍이 바로 귀신과 귀신의 집을 예표하는 것이다. 

 

4. 가나안 일곱 족속과 그들이 사는 성읍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출애굽한 이스라엘 민족이 바란광야 가데스에 있을 때, 모세는 12명의 정탐꾼을 파견한다. 그런데 그때 12명의 정탐꾼들이 보았던 가나안 거민들과 가나안 땅의 성읍들은 바로 귀신과 귀신의 집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것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가나안 거민들은 귀신들을 의미한다. 그런데 당시 가나안 거민들은 어떤 성읍에는 많기도 하고 적기도 했다(민13:18). 그리고 강하기도 하고 약하기도 했다(민13:31~33). 그리고 오래 전부터 거주하고 있기도 하고 얼마 되지 않은 거주민들도 있었다(민13:22, 수15:14, 삿1:20). 그리고 키가 크기도 하고 작기도 했다. 그중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들은 아낙 자손들이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기골이 장대했기 때문이다. 참고로 아낙은 아르바의 아들이며, 아낙은 아히만과 세새와 달매를 두었다(민13:22,32~33). 이처럼 귀신들이 어떤 사람에게는 많이 들어 있기도 하고 적게 들어 있기도 하다. 어떤 귀신들은 강하기도 하고 약하기도 하다. 그리고 조상 적부터 내려온 귀신은 오래된 귀신이요, 불러들인 귀신은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은 귀신들이다. 그리고 귀신들 중에는 계급이 높은 것도 있고 낮은 것도 있다. 

  둘째, 가나안의 성읍들은 귀신들의 처소를 의미한다.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정복하여 그것들을 기업으로 나누라고 하셨을 때에, 가나안 일곱 족속이 살고 있던 땅은 영락없이 귀신의 집의 모습을 보여준다. 첫째로, 집의 재료가 달랐다. 어떤 집은 천과 가죽으로 된 집이 있었고, 어떤 집은 돌과 바위로 지은 집도 있었기 때문이다. 귀신의 집도 재료가 다르다. 흙과 나무, 돌과 쇠, 놋으로 지은 집이 각기 있기 때문이다. 둘째로, 집을 지은 장소가 달랐다. 산지에는 헷 족속과 여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이 집을 지어 살고 있었고(민13:29), 갈릴리 해변가와 요단강가에는 가나안인들이 집을 짓고 살고 있었다(민13:29). 그리고 남방에는 아말렉인이 집을 짓고 살고 있었으며, 남방 중앙 산지인 헤브론에는 기골이 장대한 아낙 자손들이 살고 있었다(민13:22). 이렇듯 귀신들도 우리 몸의 각각의 장소에 집을 짓고 살고 있다. 그러한 장소는 머리부터 시작해서, 가슴과 배, 자궁, 팔과 다리 그리고 등이다. 귀신들이 이러한 곳에 차례차례 집을 짓는다. 셋째로, 집의 크기가 다르다(민13:28). 성읍의 크기가 큰 것도 있고 작은 것도 있었기 때문이다(수14:12). 넷째로, 성읍 안의 집들의 숫자가 각기 달랐다. 여리고 성은 매우 큰 성이었기에, 엄청나게 많은 집들을 보유하고 있었다. 기생 라합의 집도 그 집들 가운데 하나다. 그런데 실제로 귀신의 집을 들여다보면, 귀신의 집에는 몇 개에서 몇십 개의 방들이 있다. 그리고 거기에는 각기 종류별로 귀신들이 가득 차 있는데, 끝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이 들어 있다. 

 

5. 귀신의 집은 어떻게 파괴할 수 있는가?
  귀신의 집은 어떻게 파괴할 수 있는가? 그것은 귀신의 집으로 예표된 가나안에 있는 성읍들의 정복과정을 살펴보면 알 수 있다. 첫째는 칼과 불과 화살의 공격으로도 성읍을 무너뜨릴 수가 있다. 그런데 이때 사용하는 무기들은 작은 성읍을 정복하고 제거하는 데에 유익할 뿐, 보다 더 큰 성읍의 경우에는 사람의 공격만으로 귀신의 집을 제거하기가 어렵다. 그러한 경우가 되면, 둘째로, 천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것도 귀신의 집을 무너뜨릴 수 있는 강력한 영권을 가진 천사의 도움을 힘입어야 한다. 그래서 가나안의 첫 성이었던 여리고성은 천사가 무너뜨렸다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여리고성을 정복하기 직전에 여호와의 군대장관이 여호수아에게 나타나 격려해 주었기 때문이다(수5:13~14). 그런데 귀신의 집을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성령의 불도 중요하지만 어떤 것들은 귀신집을 파괴하려고 준비된 파괴천사가 와서 그 집을 무너뜨리고 청소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것 위에 새로운 성령의 집을 지어 주시는 것이다. 

 

2023년 07월 03일(월)

정보배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동영상URL
2045 [고린도후서강해(21)] 헌금(연보)은 왜 그리고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받으실만한가?(고린도후서8:1~15)_2025-04-10(목) file 갈렙 2025.04.10 1061 https://youtu.be/ITnb8O6R824
2044 [고린도후서강해(20)] 모든 의심과 불신과 오해를 해결하는 가장 중요한 열쇠는 무엇인가?(고린도후서7:2~16)_2025-04-09(수) file 갈렙 2025.04.10 1686 https://youtu.be/uW67GZcMHas
2043 [고린도후서강해(19)] 육[체]와 영은 어떻게 더럽혀지며 어떻게 깨끗하게 할 수 있는가?(고후7:1)_2025-04-08(화) 1 file 갈렙 2025.04.08 1458 https://youtu.be/SmBVulmxbrM
2042 [에베소서강해(18)](최종회)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최종적인 권면과 축도(엡6:18~24)_2025-04-07(월) 1 file 갈렙 2025.04.07 1351 https://youtu.be/RGLB9sboy2Y
2041 [고린도후서강해(18)] 성도는 믿지 않는 자(불신자)와 어떤 관계로 살아야 하는가?(고린도후서 6:14~18)_2025-04-04(금) file 갈렙 2025.04.04 1616 https://youtu.be/3w2n8fkGp7Y
2040 [고린도후서강해(17)]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사도의 직분을 받은 바울은 어떤 자세로 사역에 임했는가?(고후6:3~13)_2025-04-03(목) 1 file 갈렙 2025.04.03 1664 https://youtu.be/6ei8HHiQ2KM
2039 [고린도후서강해(16)] 인간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때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는가?(고린도후서 5:18~6:2)_2025-04-02(수) file 갈렙 2025.04.02 1574 https://youtu.be/kBAbw2-ien0
2038 [고린도후서강해(15)] 누가 진정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로운 피조물인가?(고후5:11~17)_2025-04-01(화) 1 file 갈렙 2025.04.01 2496 https://youtu.be/FtNAyx9TeVs
2037 [온라인새벽기도회/월] 에베소서강해(17) 종이 상전과 지켜야 할 윤리와 마귀와 악한 영들을 대적하여 이기는 법(엡6:5~20)_2025-03-31(월) 1 file 갈렙 2025.03.31 2457 https://youtu.be/UGpMcON-0w0
2036 [고린도후서강해(14)] 바울이 환난 중에도 낙심하지 않을 수 있었던 2가지 이유는 무엇인가?(고후4:16~5:10)_2025-03-28(금) file 갈렙 2025.03.28 2080 https://youtu.be/7SAqIRAVs-s
2035 [고린도후서강해(13)] 바울은 대적자들의 공격을 어떻게 이길 수 있었는가?(고후4:7~15)_2025-03-27(목) 1 file 갈렙 2025.03.27 1416 https://youtu.be/A2QJarW_r2M
2034 [고린도후서강해(12)] 누군가에게 복음이 가리어진 것은 만세전에 예정되어 있었던 것일까?(고후4:3~6)_2025-03-26(수) file 갈렙 2025.03.26 1855 https://youtu.be/apXMHeleo3o
2033 [고린도후서강해(11)] 진정한 사도로서 직무를 수행하려면 어떤 올바른 자세가 필요할까?(고후4:1~6)_2025-03-25(화) 1 file 갈렙 2025.03.25 1236 https://youtu.be/gtLKknKCRP4
2032 [에베소서강해(16)] 그리스도와 교회의 비밀과 부모자식 및 상전과 종들 간에 지켜야 할 윤리(엡5:31~6:9)_2025-03-24(월) 1 file 갈렙 2025.03.24 1954 https://youtu.be/t9EfThZKYoY
2031 [고린도후서강해(08)] 사도권을 가진 주의 종에 대한 성도의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가?(고후1:12~2:11)_2025-03-20(목) file 갈렙 2025.03.20 1533 https://youtu.be/6z9FRiCnvzU
2030 [고린도후서강해(07)] 바울은 어떻게 되어서 위로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게 되었는가?(고후1:3~11)_2025-03-19(수) file 갈렙 2025.03.19 1069 https://youtu.be/gp8upzWfyns
2029 [고린도후서강해(06)] 고린도후서에 나타난 성령님은 어떤 분이신가?(고후3:17~18)_2025-03-18(화) 1 file 갈렙 2025.03.18 1544 https://youtu.be/Lo3DMiyMkxM
2028 [고린도후서강해(04)] 고린도후서의 인사말과 축도에 나타난 성령 하나님의 비밀(고후1:1~2,13:13)_2025-03-14(금) 1 file 갈렙 2025.03.17 834 https://youtu.be/AJHOvKKxfwE
2027 [에베소서강해(15)] 남편과 아내가 서로 지켜야 할 도리(엡5:22~33)_2025-03-17(월) 1 file 갈렙 2025.03.17 1211 https://youtu.be/Zq_gX9fSkVI
2026 [고린도후서강해(03)] 고린도후서의 인사말과 축도에 나타난 삼위일체 하나님의 비밀(고후1:1~2,13:13)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1 file 갈렙 2025.03.13 2517 https://youtu.be/s8Pp-a6HTfo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111 Next
/ 111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