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공지

아침묵상

아침묵상

아침묵상

하루의 시작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열어가세요.
말씀을 통해 주님의 음성을 듣고, 새로운 은혜로 하루를 세워가시기 바랍니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동영상URL https://youtu.be/Jx3MT7N7-4Q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하나님의 음성듣기(1)] 나도 과연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을까?(요10:1~6,26~27)_2023-07-31(월)

https://youtu.be/Jx3MT7N7-4Q [또는 https://tv.naver.com/v/40837280]

 

1.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가?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이것이 정상이요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다. 왜냐하면 구약시대에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목자로 표현하시고(시편23편, 시103:3), 신약에 들어와서 예수님께서도 자신을 선한 목자라고 말씀하셨는데, 양떼들은 목자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요10:27 내[게 속한] 양[들]은 내 음성(소리)을 들으며 나는 [역시] 그[것]들을 알며 그[것]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2. 사람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사람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첫째, 가장 근본적인 이유로서 자기 자신이 아직 하나님의 자녀가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요10:26). 즉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한 사람은 그 사람 속에 성령이 거하지 아니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지 못한 사람은 아직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기 때문에 내주하시는 성령의 음성을 들을 수가 없는 것이다. 둘째,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에 감각이 둔하여졌기 때문이다. 양이 목자로부터 너무 멀리 떨어져 있으면 사실 양에게 목자의 음성은 들리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목자의 음성에 귀기울이지 않고 열심히 자기 일만 하고 있어도 역시 목자의 음성을 들을 수가 없다. 

 

3. 사람이 목자이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요인은 무엇인가?

  양은 응당 목자의 음성(소리)을 들어야 한다. 그런데 양이 목자의 음성을 듣지 못하게 된 데에는 어떤 요인들이 있었을까?

  첫째, 오해 때문이다. 목자의 음성이 귓가에 들려오는 음성(목소리)으로만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 잘못된 가르침 때문이다. 하나님은 지금 우리에게 음성으로 말씀하지 않는다고 배웠기 때문이다.

  셋째, 분별력이 없었기 때문이다. 내가 듣는 것이 내 생각인지, 사탄의 음성인지, 하나님의 음성인지를 분간하기 어렵기 때문에 아예 하나님의 음성듣는 것을 포기하며 살아왔기 때문이다.

  넷째, 방해하는 귀신 때문이다. 귀신들이 너무 많아 내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을 방해하고 있어서 듣지 못하게 된 것이다.
  다섯째, 훈련을 받지 못해서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훈련을 제대로 받아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4. 하나님의 음성은 과연 우리에게 어떻게 들리는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어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하나님의 음성을 꼭 목소리(음성)로만 들으려고 했기 때문이다. 요10:27에 나오는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라는 말씀에서, '음성'이라는 말은 헬라어로 '포네'이다. '포네'라는 단어는 목소리(voice)가 아니라 소리(sound)라는 뜻이다. 그러니까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어떤 소리의 어떤 것을 가리키는 것이지 꼭 사람의 음성(목소리)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닌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에 목소리로만 말씀하시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얼마든지 우리에게 말씀하실 수가 있는 것이다. 그것은 양떼를 불러 모으는 목자의 소리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목자가 양떼를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고 하거나, 우리에 있는 양떼를 불러낼 때에는 어떻게 하는지 아는가? 단지 목소리로만 부르는가? 아니다. 양들이 멀리 떨어져 있거나, 다른 집의 양떼들과 섞여 있을 때에는 각기 다른 방법으로 자기의 양떼들을 불러낸다. 그와 같은 방법으로는 휘파람을 불거나 피리를 불기도 한다. 그리고 막대기 부딪히는 소리와 돌 부딪히는 소리를 내기도 한다. 정 안될 때에는 개를 보내서 양떼를 몰아오게 한다. 그렇다. 목자가 양떼를 부르거나 모을 때에는 단지 목자의 음성으로만 양떼를 인도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마찬가지로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단지 귀로 듣는 목소리로만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것이다. 예를 들어 보자. 하나의 민족을 부르실 때에는 그들을 칼(전쟁)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치신다.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이스라엘아,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는 주의 음성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개인의 경우에는 가난과 질병과 자식의 죽음 등으로 부르신다. 즉 환경으로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리고 어떤 경우에는 성경 말씀을 읽을 때에 마음에 부딪히게 함으로 말씀하시기도 하시고, 주일에 설교 말씀을 통해서도 말씀하시기도 하신다. 또한 어떤 경우에는 우리가 기도하고 있을 때에 세미한 음성으로 말씀하기도 하시는 것이다. 또 어떤 경우는 꿈과 환상으로 말씀하시고, 예언과 방언 통역으로도 말씀하기도 하신다. 그런데 아주 특별한 경우 모세나 사무엘과 같은 경우에는 직접 음성으로 들려주시기도 하셨다. 

 

5. 하나님께서는 지금 우리에게 말씀하지 아니하시는가?

 어떤 교회나 지도자들은 성경이 이미 우리에게 주어진 이후 더이상 꿈이나 환상 그리고 예언은 사라졌다고 가르친다. 물론 방언도 사라졌다고 가르친다. 그러나 그것은 성경 말씀을 잘못 전하는 것이다. 그 이유는 오순절 날 성령강림 때에 방언을 듣고 몰려온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에게 베드로가 어떻게 설교했는지를 보면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의 시기야말로 마지막 때로서 하나님께서 말세에는 남자와 여자에 상관없이, 주인이든 종이든 상관없이, 성령을 모든 사람들 위에 부어 주실 터인데, 그러면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늙은이들은 꿈을 꿀 것이라고 한 것이 바로 지금 성취되었다고 말하였기 때문이다. 그렇다. 오순절 성령강림 이후에는 꿈이나 환상 그리고 예언이 더 많아지고 강해질 것이라고 한 것이다(행1:16~20).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이미 성경 말씀으로 다 말씀하셨기 때문에 지금은 우리에게 말씀하지 않는다고 가르쳐서는 아니 된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기록된 성경 말씀으로 그리고 강단에서 선포되는 귀한 설교 말씀으로도 말씀하신다. 하지만 그것만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말씀하시는 통로가 아닌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더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에게 말씀하실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음성 듣기에 관한 오해와 잘못된 가르침 등은 지금 이 시간부터 내려놓을 수 있기를 바란다. 

 

 

2023년 07월 31일(월)

정보배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동영상URL
1105 신부(04) 신부의 자격요건 세 가지 - 정결 정절 단장- (사61:10)_2021-09-16(목) file 동탄명성교회 2021.09.16 2115 https://youtu.be/-nYzhc5_RvA
1104 신부(03) 신부의 3가지 자격요건(2)(사61:10)_2021-09-15(수) file 동탄명성교회 2021.09.15 2637 https://youtu.be/Z4QFmmM_3TE
1103 신부(02) 신부의 정의와 신부의 3가지 자격요건(1)(계21:2,9)_2021-09-14(화) file 동탄명성교회 2021.09.14 3716 https://youtu.be/Y6iDoUkIG0w
1102 출애굽기강해(07) 모세와 아론의 족보와 애굽에 내린 첫번째 재앙(출6:14~7:25)_2021-09-13(월) 1 file 갈렙 2021.09.12 2779 https://youtu.be/asdXQJsX0tc
1101 바른종말신앙(22) 양과 염소의 비유에서 지극히 작은 자는 대체 누구인가?(마25:40)_2021-09-10(금) file 갈렙 2021.09.10 1933 https://youtu.be/rxzq5E4QKB4
1100 바른종말신앙(21) 지극히 작은 자 및 양과 염소는 대체 누구신가(마25:34~46)_2021-09-09(목) file 갈렙 2021.09.09 2775 https://youtu.be/yZvL3FQan0g
1099 바른종말신앙(20) 심판의 날에 양과 염소는 어떻게 반응할까?(마25:31~46)_2021-09-08(수) file 동탄명성교회 2021.09.08 2162 https://youtu.be/QtRy-I-CCcM
1098 바른종말신앙(19) 마태복음 25장에 나오는 세 가지 비유의 공통점과 차이점은(마25:31~34)_2021-09-07(화) 1 file 동탄명성교회 2021.09.07 2316 https://youtu.be/TBUpMsvKnu8
1097 출애굽기강해(06) 애굽의 바로왕과 이스라엘백성들이 알지 못하고 있는 여호와와 그분의 자기선언(출5:1~6:13)_2021-09-05 file 동탄명성교회 2021.09.05 3589 https://youtu.be/difswL-UgVU
1096 바른종말신앙(16) 주의 오심을 기다리는 열 처녀에게 꼭 있어야 할 기름은 무엇인가?(마25:1~13)_2021-09-03(금) file 동탄명성교회 2021.09.03 3150 https://youtu.be/5jZ_zWOELI8
1095 바른종말신앙(15) 미련한 다섯 처녀가 준비하지 못했던 기름은 대체 무엇일까?(마25:1~13)_2021-09-02(목) file 동탄명성교회 2021.09.02 2368 https://youtu.be/bMkg-8LK2zw
1094 바른종말신앙(14) 새 예루살렘 성 바깥은 지옥인가(마25:1~13)_2021-09-01(수) file 동탄명성교회 2021.09.01 1155 https://youtu.be/Nhob-SNkymo
1093 바른종말신앙(13) 새 예루살렘 성 바깥은 천국이라고 할 수 있는가?(마25:1~13)_2021-08-31(화) file 동탄명성교회 2021.08.31 2710 https://youtu.be/Pk6ZjtU3TxA
1092 출애굽기강해(05) 표징을 가지고 애굽으로 들어가는 모세 및 아론의 마중(출4:1~31)_2021-8-30 file 갈렙 2021.08.30 3498 https://youtu.be/69aFGDcWuzc
1091 바른종말신앙(09) 주님은 과연 언제 성도들을 휴거시키시는가?(눅17:34~37)_2021-08-27(금) file 동탄명성교회 2021.08.27 3107 https://youtu.be/EW-nqlhKKW8
1090 바른종말신앙(08) 천년왕국, 정말 환난 후에 지상에 세워질 왕국인가?(계20:1~6)_2021-08-26(목) file 동탄명성교회 2021.08.26 2166 https://youtu.be/lhAAOhc8ANM
1089 바른종말신앙(07) 군대들에 의한 예루살렘의 파괴 예언의 마지막 성취는 아마겟돈 전쟁 곧 곡과 마곡의 전쟁이다(눅21:20~24)_2021-08-25(수) file 동탄명성교회 2021.08.25 2659 https://youtu.be/yjOHA7hKqyU
1088 바른종말신앙(06) A.D.70년 예루살렘의 멸망은 다니엘의 70이레의 예언의 성취인가 대환난의 예표인가?(마24:15~22)_2021-08-24(화) 1 file 동탄명성교회 2021.08.24 3637 https://youtu.be/A0v0u4fwbO4
1087 출애굽기강해(04) 모세를 불러내신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신가?(출3:1~22)_2021-08-23(월) 1 file 갈렙 2021.08.23 2777 https://youtu.be/j6WaC3hbOrM
1086 애굽기강해(03) 애굽궁중생활 40년과 미디안광야생활 40년(출2:11~25)_2021-08-18(수) 갈렙 2021.08.23 3083 https://youtu.be/JEhdZBmoDf0
Board Pagination Prev 1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111 Next
/ 111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