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축사치유 2단계] 회개의 중요성을 알고 회개를 시작하기(계22:14~15)_2023-09-11(월)
https://youtu.be/gByz_G4LMa4 [또는 https://tv.naver.com/v/40839947]
1. 과연 회개없이도 천국 갈 수 있는가?
사람이 귀신을 떠나보내고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다. 그것은 바로 회개하는 일이다. 혹시 다른 것은 조금 몰라도 되지만 회개없이는 모든 일들이 허사로 끝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회개없이 축사 사역을 받아도 귀신은 또다시 들어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회개없이 혹시 병에서 나았다고 할지라도 병은 또다시 재발할 것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이것은 귀신들림과 병의 근본 원인인 귀신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회개를 안 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회개해야 귀신도 잘 떠나고 떠난 귀신도 들어오지 않으며, 귀신이 들어오지 못하니 병도 다시 재발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는 바로 '회개'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회개없이는 결단코 불가능하다. 천국에 들어가기 위한 마지막 관문이 회개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계속] 회개하라. 왜냐하면 천국이 가까이 왔기 때문이다(마4:17)"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사실 사람이 천국에 들어간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그건 좁은 길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누구나 천국에 들어갈 수 있도록 허용된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로 그 길에 들어서서 천국에 입성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왜냐하면 비록 예수님을 믿어서 자기 이름이 하늘의 생명책에 기록된 성도라 할지라도, 그가 죽는 날에 생명책에서 자신의 이름이 지워진 채(계3:5), 성밖으로 쫓겨나거나(계22:15), 불과 유황이 타는 못(지옥)에 떨어지는 성도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계21:8). 그러므로 천국에 들어가는 것을 쉽게 생각해서는 아니 된다. 그중에서도 회개없이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한다. 오늘 말씀에서도 보좌에 앉아 계신 우리 주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자기의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새 예루살렘 성 안으로 들어갈 권세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이다(계22:14). 왜냐하면 예수님을 믿는 자라도 자기의 더럽혀진 겉옷들을 계속해서 예수님의 피로 빠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갈 수가 있기 때문이다.
2. 회개가 중요한 3가지 이유는 무엇인가?
회개가 중요한 이유는 단지 천국 입성 문제만 회개로 풀 수 있다는 말은 아니다. 왜냐하면 회개없이는 천국에 못 들어갈 뿐만 아니라 자신을 괴롭히는 저주 문제도 풀 수 없으며, 하나님께서 이 땅에 보내신 사명을 완성하는 데에도 매우 큰 지장을 받기 때문이다. 그렇다. 회개는 우리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가 3가지나 걸려 있다.
첫째, 회개는 방금 언급했듯이 구원의 문제와 함께 걸려 있다. 왜냐하면 회개없이는 결국 천국 곧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못 들어가기 때문이다(계22:14).
둘째, 회개는 저주의 문제도 함께 걸려 있다. 여기서 저주란 아무리 풀려고 해도 풀 수 없는 인생의 꼬인 문제들인데, 이런 문제들은 전부다 회개로만 풀 수가 있기 때문이다. 왜 그런가? 저주의 기저에는 전부 귀신들이 도사리고 있다. 귀신들이 배후에서 조종하고 있는 것이다. 귀신이 우리 몸속에 들어와서 가득차면 질병이 발생한다. 그리고 귀신들이 우리 손에 달라붙어 있으면 물질이 들어오지 않는다. 그리고 물질이 자꾸 새어 나간다. 그리고 귀신들이 역사하고 있으면 내 자식들의 인생이 자꾸 꼬이고 안 풀린다. 그러므로 우리는 저주의 기저에 귀신들이 있음을 알고 귀신들을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 몸속에 있는 귀신들을 어떻게 몰아낼 수 있는가? 사실 귀신들은 우리 인간들보다 지혜로우며 인간들보다 힘과 능력이 있는데 말이다. 하지만 한 가지 방법이 있다. 그것은 우리가 회개를 하게 되면 귀신이 떠날 준비를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예수의 이름으로 그들을 쫓아버리면 된다. 문제는 우리가 회개를 하지 않아서 귀신들이 계속 내게 붙어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회개란 두 번째 방면의 회개를 가리킨다. 왜냐하면 회개는 크게 구원받기 위한 회개가 있고('회심'으로서의 회개), 저주로부터 해방받기 위한 회개('자백'으로서의 회개)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런데 저주의 원인인 귀신을 떠나보내려면 자백으로서의 회개를 해야 한다(요일1:9). 이것은 필수다. 이것이 없이는 귀신은 절대 떠날 준비를 하지 않는다. 혹시 강력한 은사자를 통해 귀신이 떠났다고 할지라도 다시 들어올 뿐이다.
셋째, 회개는 사명 완성의 문제와 연결되어 있다. 사실 회개하지 않고 있었을 때에는 잘 몰랐던 영적 비밀이 한 가지 있다. 그것은 회개를 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사명을 완성할 수 있는 연장을 들려 주신다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성령의 은사다. 우리 모든 인간의 영혼은 천국의 낙원이라는 곳에서 자라다가 이 땅에 보내어진다. 임신한 여인의 자궁으로 영혼이 보내져서 육체와 하나가 되어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모든 사람은 저마다 이 땅에서 무슨 일인가를 행함으로 인하여 장차 천국에 들어갔을 때 누리게 될 영광과 지위와 신분을 준비해야 한다. 그런데 회개를 하지 않고 있을 때에는 은사가 귀신들에 의해 가려져서 보이지도 않고 나타나지도 않는다. 이미 하나님께서 은사를 주셨건만 그 은사가 표출되지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일할 사명자라면 반드시 회개를 해야 한다. 그래서 귀신들에 의해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은사들을 끌어올려야 한다. 회개를 하면 이것들이 위로 올라온다. 그래서 은사들은 우리로 하여금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도록 도와준다.
3. 회개가 주는 축복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회개를 하는 자가 받게 될 축복은 무엇인가? 그것은 위에서 언급한 내용들과 똑같다. 그것을 단지 풀어서 설명한다면 다음과 같다. 첫째, 회개하면 죽는 그날에 자신의 영혼이 부활체를 입고 천국에 들어가게 된다. 그것도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가서 영원히 살게 되는 것이다. 그가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간다는 것은 그가 예수님을 믿을 때에 받았던 영생을 계속해서 보존할 수 있다는 뜻이며, 생명책에 기록된 자신의 이름이 지워지지 않는다는 것을 뜻한다. 회개가 이처럼 중요한 것이다. 둘째, 회개하면 온갖 저주로부터 벗어나게 된다. 사람이 받는 저주야 셀 수 없지만 저주를 주고 있던 귀신들이 떠나게 되니 귀신들이 주고 있던 저주들이 서서히 없어지고 사라지는 것이다. 그러면 첫째로 질병에서 고침을 받게 된다. 그리고 덤으로 건강도 매우 좋아진다. 이어서 둘째로, 물질이 회복이 된다. 재정이 풀리게 되는 것이다. 맨날 맨날 빚에 허덕이며 살던 사람이 빚으로부터 벗어나게 되기 때문이다. 셋째는 늘 앞길이 막히고 하던 사업이 실패하고 망하던 것에서 앞길이 열리고 성공하게 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앞길을 막고 사업을 실패하게 하는 영이 떠나고 없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셋째, 사람의 성품이 달라지게 된다. 이건 정말 신비에 가까운 일이다. 예를 들어 혈기 분노가 가득한 사람일지라도 회개하면 온유하고 겸손한 사람으로 바뀌어 버리기 때문이다. 회개할 때 무당 쪽에서 온 혈기 분노의 영이 떠나감으로 혈기 분노의 마음이 사라지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마다 착하고 충성된 사람으로 바뀌고, 오래 참고 인내하는 사람으로 바뀌게 된다. 넷째, 마지막으로 영권이 올라간다는 것이다. 회개하면 자신의 영적인 계급도 올라갈 뿐더러, 자신을 지키도록 붙여 준 수호천사가 더 큰 계급을 가진 천사로 바뀌게 된다.
4. 무엇을 회개할 것인가?
그렇다면 무엇을 회개해야 하는가? 그것은 지은 죄를 회개하는 것이다. 처음 믿을 때에는 하나님을 믿지 않고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죄를 회개하지만, 그 다음부터는 자신이 지은 죄를 회개해야 한다.
그럼 자기가 무슨 죄를 지었는지를 어떻게 알 수가 있는가?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 표준 매뉴얼을 만들어 놓았으니 그것이 바로 '십계명'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십계명을 확대해 놓은 것이 '율법'이라는 것이다. 여기에는 하나님과 사람에게 하지 말아야 할 것과 해야 할 것이 규정되어 있다. 이것을 어기면 죄가 되는 것이다. 바로 이것을 회개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죄들도 크게 나누면, 우상숭배의 죄들과 생활상의 죄들로 구분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가 회개할 때 자백해야 할 죄는 비단 자신이 지은 죄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것은 조상들이 지은 죄도 내가 대신 자백함으로 회개해야 한다. 왜냐하면 조상들은 죄를 지었지만 그 죄를 회개하지 못한 채 죽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이 지은 죄로 인하여 귀신들이 조상들의 몸속에 들어가 있다가 조상들이 죽는 날에 그의 후손에게 들어가는 것이다. 이러한 형벌은 용서받을 수 없는 우상숭배죄에 대한 형벌로 하나님께서 지정해 놓은 것이다. 다시 말해 우상을 숭배하면 그 죄값을 자손 3~4대까지 받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율법이 규정한 바 그대로다(출20:5). 그러므로 조상들이 우상을 많이 숭배한 집안은 저주가 아주 충만할 수밖에 없다. 귀신들이 후손에게 그대로 넘어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회개할 죄에는 내가 저지른 죄 뿐만 아니라 조상들이 지은 죄까지도 함께 철저히 회개해야 한다. 그리고 실제로 우리 자신 속에 들어 있는 귀신들을 보면,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은 귀신이 약 80%정도나 된다. 그러므로 조상들이 지은 우상숭배의 죄를 보다 더 철저하게 회개해야 한다. 그래야 귀신이 주는 저주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수가 있기 때문이다.
5. 회개기도문은 어떤 도움을 주는가?
그러므로 회개할 때 회개기도문 같은 것이 있다면 너무나 행복한 일이 될 것이다. 자신과 조상들이 무슨 죄를 지었는지 몰라서 무엇을 회개할지를 모르다가 모범 회개기도문 같은 것을 보면, 자신과 자신의 조상들이 무슨 죄를 지었는지를 파악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회개기도문'이라는 것이다. 이는 회개를 하는 분들이 약 20년에 걸쳐서 만들어 낸 위대한 회개지침서다. 그러므로 여기에는 거의 모든 죄들이 다 망라되어 있다. 그러므로 이 회개기도문으로 기도를 하면 거의 모든 죄를 다 회개할 수가 있다. 그러면 나에게 역사하고 있는 귀신들을 거의 다 처리할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문제는 이러한 회개기도문을 한 번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귀신들은 우리가 죄를 자백할 때에 회개한 분량만큼 우리 몸에서 나가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서 "내가 거짓말을 했습니다."라고 한 번 회개했다면 귀신도 한 놈이 떠나간다. 그러나 생각해 보라. 우리가 일평생 살면서 거짓말을 한 번만 했을까? 그러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수백 수천 번을 회개기도문으로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직접 회개기도문을 가지고 기도해 보았다. 그런데 하루에 한 번씩 4달을 기도해 보니('120번') 정말 변화가 찾아왔다. 건강이 좋아지고 아픈 곳이 사라지며 물질이 회복되고 자녀가 주께 돌아오는 것이다. 또한 하루에 한 번 12달을 회개기도문으로 기도한다면 그는 360번을 기도한 것이 된다. 그러면 눈에 띄게 변화가 찾아왔다는 것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그럼 언제까지 회개해야 하는가? 죄를 많이 지은 사람일수록 더 많은 횟수를 회개해야 한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하지만 그 시기를 정하는 기준이 무엇인지를 묻는다면, 첫째로, 내 몸속에 들어 있는 귀신들이 다 떠나갈 때까지 회개해야 한다. 둘째로, 내 삶의 문제가 깨끗하게 해결될 때까지 회개해야 한다. 그래서 내게 형통함이 찾아올 때까지 회개하는 것이다. 셋째로, 내 속에 있는 귀신의 집이 다 파괴될 때까지 회개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회개할 때에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는 반드시 쉬지 말고 계속 회개했을 때에 비로소 효과를 보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회개할 때에는 속으로(마음으로) 회개해서는 안 된다. 반드시 음성이 들리게 회개해야 한다. 그래야 귀신도 듣고 떠날 준비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왕이면 혼자만 회개하지 말고 가족들이 함께 회개하는 것이 좋다. 배우자가 함께 하고, 부모와 자식까지 함께 할 수만 있으면 3대가 함께 회개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귀신들이 더 잘 나간다.
2023년 09월 11일(월)
정보배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