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영적전투(16)] 사람(평신도와 사역자)은 과연 얼마만큼 영(靈)이 자랄 수 있는가?(마3:11,요3:30)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https://youtu.be/xx17plmFDUg
1. 들어가며
이 우주에는 영적인 피조물이 둘이 있다. 하나는 육체가 없는 피조물인 천사가 있고 또 하나는 육체를 가진 피조물인 사람이 있다. 그런데 천사는 나이가 자라지 않는다. 고정되어 있다. 즉 창조된 그 나이로 영원히 고정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천사는 자신이 피조된 분량만큼 능력을 행사하는 것이지 그 이상의 능력을 행사할 수 없다. 그러므로 더 큰 능력이 필요할 때에는 더 큰 능력을 가진 천사를 파송하는 것이다. 그런데 인간은 다르다. 인간은 거듭날 때부터 영이 나이를 먹기 시작한다. 그래서 점차로 성장한다. 천사는 나이를 먹을 수 없지만 인간만큼은 육체도 나이를 먹을 수 있고 영도 나이를 먹을 수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간의 영의 나이는 대체 우리들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가? 이것이 영적인 계급과는 또한 어떤 차이를 가지고 있는가? 그리고 사람이 영적인 나이를 먹어야 하는 이유는 대체 무엇인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나도 영의 나이를 성장시킬 수 있는가?
2. 우리가 영적인 나이를 먹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리스도인이 이 땅에서 가져야할 최종적인 신분은 무엇인가? 그것은 한 마디로 영적 전투를 수행할 수 있는 전사가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전사가 되어야 악령들과 싸울 수 없기 때문이다. 만약 우리가 여전히 어린아이로 남아있어서 영적 전투에 투입되지 못한다면 우리는 장차 천국에서 땅을 상속받을 수도 없고, 높은 지위도 상속받을 수 없을 것이다. 이는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최종적으로 할 일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거기에서 이미 살고 있는 가나안 일곱족속을 몰아내는 이치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여기서 가나안 일곱족속은 먼저 우리 몸 속에 침투해 들어있는 귀신들을 상징한다. 그러므로 가나안 땅을 정복하여 가나안의 우상숭배의 문화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가나안 일곱 족속을 몰아내야 하는 것이다.
에베소서 6:12에 말씀에 우리는 우리 성도들은 사람의 육체와 싸우는 것이 아니라 악한 영들과의 싸움이라고 말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자라야 한다. 자라야 영적 싸움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린아이가 전쟁터에 나갈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영적인 계급이란 이렇게 싸워서 취득하게 된 자신의 능력을 가리킨다. 고로 그가 영적인 계급이 높으면 높을수록 그는 많은 영적인 전쟁을 치러본 사람일 수 있다. 그리스도인으로 마지막 전쟁은 영적 전쟁으로서 아마겟돈 전쟁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3. 사람의 영의 나이는 얼마만큼 자랄 수 있는가?
사람의 영에도 나이가 있는가? 있다. 사람의 육체도 나이가 있듯이 영에도 나이가 있다. 사람의 육체는 보통 여자의 경우는 21세까지 자라고, 남자의 경우는 24세까지 자란다고 말한다. 그리고 죽는 날까지 사는 것이다. 그런데 영도 나이가 있으며 영도 나이가 자라는 것이다. 영의 나이는 그가 거듭날 때에 비로소 영이 출생을 하게 되면 그때부터 영은 자라기 시작한다. 그런데 사람의 육체는 떡으로 사는 것이지만 사람의 영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사는 것이다. 그러므로 말씀을 잘 먹는 자는 영이 잘 자란다.
그렇다면, 사람의 영의 나이는 얼마만큼 자랄 수 있는가? 무한대로 자라는가? 아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사람의 영의 나이는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만큼 자랄 수 있다. 그러므로 사람의 영의 나이가 아담의 나이만큼 자란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며, 예수님의 나이만큼 자란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의 영을 낙원에서 이 땅에 보내실 때의 나이만큼 자라는 것이다. 중생을 통해 영이 나이가 자라기 시작하여 하나님께서 이 땅에 보내실 때의 나의 만큼 성장하는 것이다.
4. 영의 나이는 실제로 어느정도까지 자랄까?
5. 영의 나이가 높은데도 왜 타락하며 왜 사탄의 종이 되는 것인가?
6. 영의 나이가 높은 분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무엇인가?
7. 나오며
2024년 05월 21일(화)
정보배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