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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k25uMENm-bM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사역자론(19)] 진정한 하나님의 사역자들이 천국에서 받을 5대 면류관은 무엇인가?(3)(창35:9~12)_2025-02-18(화)

https://youtu.be/k25uMENm-bM

 

1. 들어가며

  진정한 하나님의 사역자들이 천국에서 받을 면류관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그것에는 5개 정도의 공통적인 면류관이 있다. 첫 번째는 '충성'의 면류관이 있다. 사실 주와 복음을 위해 행한 낱낱의 일은 다 천국집의 재료가 되어 올라간다. 그런데 그것을 끝까지 잘 한 사람에게는 면류관이 주어지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충성의 면류관이다. 그리고 두 번째의 면류관은 의의 면류관이다. 이는 사역자가 이 땅에서 살 때에 상을 받을만한 합당한 삶을 살았을 때에 주어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머지 면류관은 어떤 것인가? 세 번째의 면류관은 '승리'의 면류관이다. 그렇다면 과연 누가 승리의 면류관을 얻게 되는 것인가? 그리고 천국에 들어가서 이러한 면류관을 쓰는 사역자들은 대체 누구인가? 

 

2. 승리의 면류관은 과연 누가 받는가?

  천국에서 진정한 사역자들이 받게 될 면류관 중에는 '승리'의 면류관이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승리의 면류관은 과연 누가 받을까? 그것은 한 마디로 '이기는 자'가 받는 것이다. 왜냐하면 승리의 면류관은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자신에게 주어진 과업을 완성한 자에게 주어지는 면류관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이겼다'는 말은 전쟁에서 싸워서 이겼다는 뜻도 포함하지만, 더욱 더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과업을 완성했는가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끝까지 자신의 길을 걸어감으로 사명을 완수한 자가 천국에 들어갔을 때에 승리의 면류관이 주어지는 것이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로서 이러한 면류관을 쓴 자가 있다면 그는 야곱과 요셉이고, 모세와 여호수아가 있으며, 다윗과 욥이 있다. 그리고 다니엘도 승리의 면류관을 쓰고 있으며, 바락, 삼손, 입다도 쓰고 있며, 마리아와 빌립 집사도 승리의 면류관을 쓰고 있다. 

 

3. 승리의 면류관을 받을 이기는 자의 표상은 누구인가?

  그렇다면 승리의 면류관을 받아 쓴 자들의 표상은 누구인가? 그는 바로 '야곱'이라는 인물이다. 구약시대에 야곱에게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기는 자라고 불러주셨기 때문이다(창35:10). 원래 그 이름은 '야곱' 즉 '발 뒤꿈치를 잡은 자'였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얍복강에서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로 고쳐주셨다. 여기서 '이스라엘'이란 '하나님과 겨루어 이겼다'라는 뜻인데, 이는 야곱이 하나님과 싸워서 승리했다는 뜻은 아니다. 여기서 이겼다는 말은 야곱의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었고 그래서 환도뼈가 이골되는 상황 가운데 그 기도가 응답되었다는 것을 뜻한다. 그러므로 이겼다는 말은 꼭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이는 자신에게 주어진 과업을 성취하기 위해 수많은 어려움과 역경을 해쳐가면서 끝까지 주님을 붙들어 마침내 그것을 얻게 되었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승리의 면류관은 하나님의 일꾼들 중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과업을 완성하여 이긴 자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면류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4. 승리의 면류관을 받을 이기는 자의 표상으로 야곱에게 발견되는 특징은 무엇인가?

  야곱이 이기는 자의 표상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로, 이는 야곱이 하늘의 복인 영적인 복을 진정 사모하고 사모했기 때문이다. 그의 사모함은 16세 때에 그에게 밖으로 표출되었다. 그는 쌍둥이 형제로서 에서의 동생으로 태어났지만, 당시 언약을 계승하고 부모로부터 축복을 받으려면 장자여야 했다. 하지만 그는 차자였다. 오로지 장자만이 부모로부터 축복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예를 들어보자. 아브라함에게 두 아들이 있었다. 하지만 언약의 계승자는 이스마엘이 되지 못하고 이삭이 되었다. 그리고 이삭에게도 두 아들이 있었는데, 장자의 축복은 맏이인 에서가 받지 못하고 야곱이 받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동생으로 태어난 야곱에게 장자의 축복은 거져 안겨진 것이었는가? 결코 아니었다. 정말 목숨을 내건 사투가 있었다. 그렇다면 장자로 태어나지도 못했던 야곱은 어떻게 되어서 장자의 축복을 받게 되었는가? 그것의 출발은 바로 그의 사모함이었다. 그는 장자의 축복을 사모하여 마침내 그것을 쟁취하였기 때문이다. 그것은 그가 16세 때에 형으로부터 넘겨받은 것이다. 당시 형 에서는 들에서 사냥하는 사냥꾼이었다. 그러므로 장자권에 대해서는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동생은 달랐다. 동생은 사냥하고 돌아오는 형의 코에 팥죽냄새를 맡게했다. 그러자 팥죽냄새가 코를 찔렀다. 그러자 형은 장자권을 판다면 팥죽을 먹게 하겠다는 동생의 말에 금방 넘어가 장자권을 넘겨주고 말았다. 그리하여 장자의 축복은 에서가 아니라 야곱에게로 넘어가게 된다. 이는 야곱이 얼마나 언약의 계승자로서 장자의 축복을 받기를 사모했는지를 단적으로 알려준다. 

  둘째로,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여 마침내 그 복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장자의 축복을 자신의 큰 아들 뿐만 아니라 자신이 낳은 모든 아들들에게 다 넘겨주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야곱은 이전의 족장들과는 달리 언약의 계승자의 자격을 장자인 르우벤에게만 준 것이 아니라 모든 아들들에게로 확장한 것이다. 그렇지만 야곱이 이것을 하나님으로부터 허락받게 된 것은 그냥이 아니었다. 그날밤 얍복강에서 처자식을 살려내기 위해 사활을 건 철야기도를 통해서 비로소 얻어낸 것이었다. 왜 그날밤 야곱은 철야기도를 했는가? 그것은 비록 형으로부터 장자권을 가로채는데까지는 성공했으나, 20년이 지났어도 그 앙금은 가라앉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20년이 흐른 뒤, 밧단아람에서 가나안땅으로 다시 돌아가는 야곱은 먼저 형에게 안부를 물으러 사람을 보냈다. 하지만 돌아온 기별은 형이 400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온다는 것이었다. 그때였다. 야곱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혼자 얍복강에 남아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를 올린다. 그것은 자신의 자식들 모두가 다 언약의 계승자가 될 수 있게 해 달라는 기도였다. 결국 그날 하나님은 그를 이긴 자라고 칭해주셨다. 그리하여 이전에는 오직 맏아들만 받을 수 있었던 장자의 축복을 모든 아들들이 골고루 가지게 되었다. 왜냐하면 그렇게 해주지 않으면 천사를 보내주지 않겠다면서 간절히 목숨을 건 기도를 드렸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마침내 하나님으로부터 응답이 떨어졌으니, 그것은 12명의 모든 아들들이 다 아버지의 상속자가 되는 것이었다. 이것 때문에 하나님을 그를 이긴 자로 최초로 칭해준 것이었다. 

 

5. 이기는 자의 꽃으로서 요셉은 어떤 삶을 살았는가?

  창세기에 등장하는 인물들 가운데 이기는 자의 표상으로 등장하는 사람은 바로 야곱이다. 그렇다면 이기는 자의 이기는 자는 또 누구인가? 그는 바로 그의 아들 요셉이다. 요셉은 이기는 자의 꽃이라 불리울만 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그는 야곱의 12명의 아들들 가운데 11번째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자기의 모든 형들의 주가 되었고, 애굽 온 땅의 왕이 되어서, 하나님께서 그에게 부여한 사명을 끝내 완수했기 때문이다. 그때 요셉은 비록 열 한 번째 아들로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기근으로 인하여 굶주려 죽어가고 있는 형들과 아버지를 살려내었으며, 자신의 아버지의 가족들을 애굽의 고센 땅으로 인도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늘의 별과 바닷가의 모래처럼 많게 하였던 것이다(출1:7). 그렇다면, 그는 대체 어떻게 하여 이기는 삶을 살았는가? 그것은 자신이 받은 과업을 완성할 때까지 자신이 만났던 어떤 고난과 역경과 시련에도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거기에는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 있음을 깨닫고 하루하루를 견디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는 애굽 온 땅의 주로서 형들로부터 절을 받았지만,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형들을 한 번도 노예처럼 부리지 않았다. 자신을 애굽 땅에 보낸 것은 형들이 아니라 하나님이었다는 신앙이 있었기 때문이다(창45:5~8)

 

6. 나오며

  그렇다. 과연 누가 천국에 들어갔을 때에 승리의 면류관을 받아 쓰게 되는가? 그런 자는 이기는 자의 삶을 살았던 자들이다. 그럼, 누가 이기는 자가 되는가? 그것은 첫째로, 인생길에서 이 땅에서 누릴 육체의 복을 사모한 것이 아니라 하늘에서 누릴 영적인 복을 사모하고 사모했기 때문이다. 둘째로, 자신이 누릴 복을 자기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도 누릴 수 있도록 확장했기 때문이다. 셋째로, 어떠한 고난과 시련이 찾아온다고 할지라도 결코 믿음에서 흔들리지 않고 인내하면서 자신을 힘들게 했던 사람들마저 용서하며 살았기 때문이다. 넷째로, 자신만이 걸어갈 사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가서 하나님께서 그에게 부여한 사명을 완수했기 때문이다. 그럼 나는 지금 어떠한 사람인가? 나는 과연 이러한 조건에 합당한 사람인가? 혹시 지금 내게 부족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그것을 보완하여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변함없이 살아간다면 그도 역시 승리의 면류관을 받게 될 것이다. 

 

2025년 02월 18일(화)

정보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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