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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어떻게 주일을 성수할 것인가?(롬14:5~8)

https://youtu.be/MnJvEyKWB10

 

1. 예수님의 부활은 그날이 안식일이었는가 아니면 그날이 주일이었는가가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부활은 구약율법에 의하면 그날이 안식일이어야 하는지 아니면 일요일이어야 하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부활이 구약의 초실절의 절기를 이룬다는 것에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초실절은 유대력으로 무교절(1.15) 다음날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실제적으로 유대력으로 볼 에때 예수께서는 언제 죽으셨으며, 언제 땅에 묻히셨고, 언제 부활하신 것인가요?

 

2. 유대력에 의하면, 예수께서는 1월 14일 유월절이 시작되기 직전 해질녁에 돌아갔습니다. 왜냐하면 유대인들은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 1월 13일 오후3시에서 6시 사이에 유월절양을 잡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유월절이 시작되기 전에 땅에 묻히셨습니다. 그것은 안식일의 절기에 시체를 보는 것은 부정탄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1월 15일 무교절을 땅 속(음부)에서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3일이 지난 1월 16일 오후3시에서 6시 사이에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2장 39~40절에 따라, 요나의 표적처럼 삼일삼야를 땅 속에 있다가 부활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께서 부활하셨던 그날은 무교절 다음날인 초실절날(1.16)로서, 구약의 율법이 그대로 성취된 것입니다. 그리하여 예수께서는 고전15:20에 말씀에 따라,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신 것입니다. 결국 예수께서는 구약의 율법을 다 완성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께서는 율법과 자신의 관계에 대해서 공생애기간에 제자들에게 어떻게 말씀해 주셨으며(마11:13), 사도바울도 율법과 그리스도의 관계를 어떻게 말했던 것일까요?(롬10:4)
마11:13 모든 선지자와 율법이 예언한 것은 요한까지니
롬10: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3. 구약의 율법은 그리스도의 모형과 그림자에 해당하며, 선지자의 예언은 메시야에 관한 직접적인 예언에 해당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일생은 율법과 선지자의 예언의 성취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거꾸로 표현해보면, 율법과 선지자의 예언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종결되었고 폐지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율법적으로 볼 때 오늘날 우리가 안식일을 준수해야 하느냐 혹은 주일성수를 해야 하느냐의 문제는 어떤 문제가 되는 것입니까?

 

4.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안식일을 지키느냐 혹은 주일을 지킬 것이냐 하는 문제는 사실은 율법적으로 접근해서는 아니 됩니다. 율법적으로 그날 쉬어야 하는데, 그날 쉬지 않고 일했다고 해서 그 사람이 주일성수를 안 한 사람처럼 그 사람을 정죄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날을 지키는 문제와 음식을 먹는 문제에 대해서 바른 가치관을 제시했습니다. 그렇다면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날을 지키는 것과 음식을 먹는 문제에 대해서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 것입니까?(롬14:5-8)
롬14:5-8 어떤 사람은 이 날을 저 날보다 낫게 여기고 어떤 사람은 모든 날을 같게 여기나니 각각 자기 마음으로 확정할지니라 6 날을 중히 여기는 자도 주를 위하여 중히 여기고 먹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으니 이는 하나님께 감사함이요 먹지 않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지 아니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느니라 7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5. 누군가가 안식일 혹은 절기를 지켰느냐의 문제를 가지고 어떤 사람이 율법을 지켰으냐 지키지 않았느냐의 기준으로 삼는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예수께서 오셔서 구약의 모든 율법을 다 성취하시고 선지자의 예언들을 다 성취해 버리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율법의 저주를 받으시고 율법의 저주로부터 우리를 속량하셨기 때문에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자신이 율법을 지키지 않아서 오는 모든 저주로부터 자유할 수 있어야 합니다(갈3:13). 그러므로 안식일을 준수했느냐 주일을 성수했느냐의 문제는 사실 그리스도 안에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인 것이지, 그날 일을 했느냐 안 했느냐, 물건을 샀느냐 안 샀느냐의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일이 되어서 자기자신은 교회 갔다 왔으니 그것으로 주일은 성수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주일을 구약의 율법준수처럼 지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연 주일에 얼마나 주님을 생각하고 주님으로부터 오는 생명과 은혜를 생각하게 되었고, 그분께 자신의 죄를 고백하여 용서를 구함으로 얼마나 그분과의 친밀도가 가까워졌느냐가 중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주일을 빠졌는데도 그것이 주님과의 친밀도가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면 그것은 괜찮겠지만, 만약 그 반대의 경우라면 그는 목숨처럼 주일을 지키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주일을 율법적으로 준수해서는 아니 되겠지만 그것을 핑계로 방종된 삶을 살아서도 아니되는 것입니다. 이번주일부터 여러분은 어떻게 주일을 성수해 나갈 생각이십니까?

 

주일성수의 개념을 십계명의 도덕법의 차원에서 본다면, 그것은 우리가 죽는 그날까지 꼭 지켜야 할 계명인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구약의 율법 중에서 도덕법을 제외한 의식법들(절기법, 음식법, 제사법, 정결법)(마11:13, 롬10:4)은 이미 그 기간이 지나갔기에 율법으로기능이 끝난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일이라고 해서 그날 물건 하나 사지 못한 채 엄격하게 주일을 지켰다는 사실을 두고, 잘 한 일이라고 칭찬하는 것은 잘 된 것은 아닙니다. 그날 물건을 샀어도 그것이 주님을 기쁘시게하고 다른 영혼을 살리는 일이라면 허용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죄된 본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죽는 그날까지 주일성수를 생활화하면서, 오직 주님만을 높여드리고 자신의 죄를 회개하여 죄용서받는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18년 4월 13일(금)
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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