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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구약성경에서 4번 나오는 하나님의 "우리"라는 인칭대명사는 정말 신성의 복수형인가?(사6:1~8)

https://youtu.be/i6UXrQTNB0E

 

1. 신구약성경66권 중에서 하나님이 누구시며, 예수님이 누구신지 그리고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는 어떤 것인지가 가장 잘 나타나 있는 성경책은 무엇일까요?

2. 신구약성경 가운데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이 두 분의 관계가 가장 잘 나타나 있는 성경책은 구약성경에서는 이사야서이며, 신약성경에서는 요한복음과 요한계시록입니다. 왜냐하면 이 3가지 성경책에서 하나님의 자기선언이 가장 많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요, 하늘에서 하나님께서 어떤 상태에 있는지를 정확하게 표현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사야선지자가 그의 영이 하늘에 올라가 하나님을 보았을 때 그는 무엇을 보았습니까?

3. 이사야선지자는 하늘에 올라가 높이들린 한 개의 보좌를 보았고 거기에 한 분 하나님이신 만군의 여호와께서 좌정해계심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주변에 천사들이 둘러 진치고 있었는데, 특별히 스랍천사들의 찬양을 들었습니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요,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사6:3)" 그런데 이사야는 그때 하나님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사6:8). 그런데 여기에 보면, 하나님께서 당신을 가리키는 표현으로서 "나(1인칭단수대명사)"는 분명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 맞는 것 같은데, 1인칭복수대명사 "우리"는 누구를 가리키는 것입니까?

4. 이사야 6장 8절에 하나님께서 사용하셨던 "우리"라는 1인칭복수대명사를, 삼위일체론자들은 이것이야말로 신성의 복수형으로서 하나님께서 구약시대에도 이미 성부와 성자와 성령으로 존재하셨다는 강력한 증거라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옳은 해석이 아닙니다. 구약시대만 해도 하나님께서 항상 홀로 한 분으로 존재하고 있었음을 언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홀로 한 분으로 계신 바로 그 하나님께서 홀로 천지만물을 지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룹 사이에 계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는 천하 만국에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만드셨나이다(사37:16)",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가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 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사43:10~11)", "네 구속자요 모태에서 너를 지은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만물을 지은 여호와라 홀로 하늘을 폈으녀 나와 함께 한 자 없이 땅을 펼쳤고(사44:24)" 그렇습니다. 구약시대만해도 아들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신약시대가 시작되던 A.D.27년경 예수께서 동정녀마리아의 몸에서 탄생할 때에 비로소 아버지의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구약시대 혹은 그 이전에 하나님께서 성부와 성자 혹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으로 각각 따로 존재하셨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예수께서 아들로 이 세상에 출현하기 전까지 하나님은 홀로 한 분으로 계셨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전능자로서 계시다가, 모세가 하도 이름을 가르쳐달라고 하자,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이름을 "여호와"라고 하였습니다. 이 이름의 뜻은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자존자)" 혹은 "나는 ~라고 하는 바로 그분(전능자)"이라는 뜻입니다. 스스로 계신 전능자께서 홀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것입니다. 하지만 그분의 지혜와 계획과 생각 속에서 창조가 되었으니, 신약성경에서 사도요한은 그분의 지혜와 계획과 생각 등을 "말씀(로고스)"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홀로 한 분이신 그분의 지혜와 계획과 생각 속에서 말씀이 나왔으니 이 말씀을 "하나님"(정관사 없음)이라고 표현한 것입니다(요1:1). 그러므로 사6:8에 나오는 "우리"라는 표현은 홀로 한 분으로 계신 하나님께서 그 주변에 있는 천사들을 일컬어서 "우리"라고 표현하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맨 처음 천사들을 지었고 그들로 하여금 어떤 일을 수행하셨는데, 특별히 어떤 순간에는 천사들(예를 들어, 가브리엘, 미가엘, 루시엘과 같은 천사장)과 논의하고 일을 진행하시기도 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예를 들어봅시다. 그런 것으로는 하나님께서 아합왕을 길르앗라못에 가서 죽게 하기 위해서, 하늘에서 어전회의를 베푸는 것을 미가야선지자가 듣고 보았던 것은 대표적인 예입니다(왕상22:19~22). 그렇다면, 구약성경에서 하나님께서 자신을 "우리"라고 표현한 것은 전부다 한 분이신 하나님과 천사들을 지칭하는 것인가요?

5. 그렇습니다. 구약성경에서 하나님께서 자신을 포함하여 "우리"라고 표현하신 것은 전부 다 홀로 한 분이신 하나님과 그분의 천사들을 지칭합니다. 천사들 중에서도 천사장급에 해당하는 천사장들일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욥기서 1~2장을 읽어보면, 하나님과 대화하는 천사장이 나오는데, 그는 바로 루시엘 곧 사탄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아마도 루시엘(사탄)과 가브리엘과 미가엘 정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니까 구약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을 포함하여 표현된 1인칭복수대명사 "우리"는 전부다 하나님과 천사들을 지칭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예는 창세기에서 3번 나오고(창1:26, 3:22, 11:7) 그리고 이사야에서 한 번 나옵니다(사6:8). 그렇다면, 창세기에 나오는 "우리"라는 표현을 설명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창1:26의 "우리"입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여기서 우리는 그 다음 구절은 창1:27의 "하나님"과 그 곁에 시중들고 있는 천사들을 가리킵니다. 왜냐하면 보이는 만물을 창조하기 전에 하나님께서 보이지 않는 천사들을 먼저 창조하셨는데, 이들도 사람이전에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어진 첫번째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 천사(아마도 천사장급)과 더불어 "우리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자"고 하신 것입니다. 둘째, 창3:22에 나오는 "우리"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같이 되었으니 그(아담)가 그의 손을 들어 생명나무 열매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창3:22)"에도 "우리"가 나오는데, 여기도 하나님과 천사들(천상장들)을 가리킵니다. 특별히 "우리 중 하나"가 되어 "선악을 알고 있는 놈"은 루시엘(사탄)으로 추정됩니다. 왜냐하면 그는 천지창조전에 이미 타락한 자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요한계시록에 의하면 하늘에서 쫓겨나는 시기는 예수께서 이 땅에 태어나기 직전후이므로, 당시 그는 어전회의에 참석하고 있었던 시기입니다. 셋째, 창11:7에 나오는 "우리"입니다.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합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창11:7)"에 나오는 "우리"도 역시 하나님과 그 옆에 있는 천사들(천사장들)을 가리킵니다. 그러한 예는 창18~19장에 바로 나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두명의 천사를 데리시고 소돔과 고모라성을 멸망시키기 위해 하늘에서 내려와 아브라함 앞에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도 하나님께서 홀로 한 분이시며, 천사들 2명을 대동하고 이 땅위에 오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구약성경에서 하나님께서 가끔씩 "우리"라는 복수대명사를 사용하신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신성의 복수형태로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을 가리키는 표현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시중을 들고 있는 천사들을 지칭하는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구약성경을 믿고 있는 유대인들은 구약성경에 4번 나오는 하나님의 "우리"라는 표현을 다 "하나님과 천사들"이라고 주석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오직 한 분 하나님을 믿고, 우리를 위해서 아기이자 아들이면서 사람으로 오신 한 분 하나님 곧 예수님을 믿다가 천국에 들어가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018년 6월 8일(금)
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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