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공지

아침묵상

아침묵상

아침묵상

하루의 시작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열어가세요.
말씀을 통해 주님의 음성을 듣고, 새로운 은혜로 하루를 세워가시기 바랍니다.

조회 수 166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교회의 흥망성쇠는 어떻게 결정되는가?(계3:14~19)_2018-07-20(금)
https://youtu.be/SbxLg0ZTgRQ


1. 예수께서는 라오디게아교회에게 자신을 어떤 존재로서 소개하셨나요? 그리고 왜 그렇게 소개하셨던가요?(계3:14)

 

2. 예수께서는 자신을 "아멘이신 분"이자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신 분"이라고 소개하셨습니다. 이는 예수께서는 진실로 참 말씀만을 증거하신 분이시며, 신실하고 거짓이 없는 분인 것을 말씀한 것입니다. 그리고 덧붙여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원문:시작)이신 이"라고 자신을 소개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왜 예수님은 당신을 이렇게 소개하신 것일까요? 그것은 그 누구도 아닌, 라오디게아교회의 주의 종에게 특별히 하실 말씀이 있으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잘 알다시피 라오디게아교회는 오직 책망만을 들었던 교회에 해당합니다. 그러므로 라오디게아교회의 주의 종이 지금 주님께서 자신을 소개하는 것과는 반대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파악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라오디게아교회의 주의 종은 진실하지 못했습니다. 신실하지도 못했습니다. 아마도 거으르고 나태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거짓말을 하고 있었습니다. 진리의 말씀을 전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성도들은 그에게서 새로운 그 어떤 말씀(메시지)도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한 마디로 영적으로 완전히 죽어 있었는 교회이자 주의 종이었던 것입니다. 계속 그렇게 있다가는 주님께서 그 종을 입에서 토해내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만큼 주의 종은 뜨뜻미지근한 종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교회가 처음부터 그랬을까요? 이 교회는 처음에 어떻게 시작되었습니까?(골4:13~16)

 

3. 사도요한이 이 편지를 쓸 당시였던 A.D.95~96년경 라오디게아교회는 예수님으로부터 엄한 책망을 받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30년전인 A.D.60~65년경에 라오디게아교회는 사도바울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고 있던 교회였습니다. 라오디게아교회는 눔바라는 여인의 집에 있었고 거기에는 신실한 형제들도 같이 있었습니다(골4:13~16). 그리고 사도바울은 그 교회에 따로 편지(아직 발견되지 아니함)를 보낸 만큼 그 교회는 아끼고 사랑하는 교회였습니다. 하지만 30년이 지난 A.D.95~96년경에 라오디게아교회는 영적으로 볼 때 빈사상태에 있었습니다. 추측컨데 사도바울의 전도를 받아 세워진 라오디게아교회는 사도바울의 온전한 가르침과 순종으로 복을 받아, 물질적으로 혹은 세상적으로도 부족함이 없는 교회가 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교회의 지도자(?)가 바뀌자 이 교회는 게을러졌습니다. 그리고 주의 종도 진실된 책망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니 주일에 신선한 메시지도 사라지고 진부한 메시지가 선포될 뿐이었습니다. 성도들을 깨우지 못하는 뜨뜻미지근한 설교가 줄을 이어갔고, 성도들은 영적으로 거의 죽어있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교회가 이렇게 된 책임은 어디에 있었다고 보아야 하나요?

 

4. 교회가 뜨뜻미지근해지고 게을러지고 영적인 것에 전혀 열심을 내지 않는 이유는 십중팔구는 목회자에게 그 책임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에는 유대교의 지도자들이었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때문에 교인들이 배나 더 지옥자식이 되고 있었습니다(마23:15). 그렇습니다. 목회자가 바로 서 있지 아니하면, 성도들은 바로 설 수 없습니다. 책망을 받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디로 가는 것이 바른 길인지를 전혀 알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면 자신이 물질적인 복을 받고 있으니 자신은 복받고 있다고 착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실상은 영적으로 매우 가난하고 벌거벗은 채 있는지를 전혀 모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도바울은 교회를 책임지는 주의 종들은 어떤 사람들이어야 한다고 말씀하였습니까?

 

5. 사도바울은 올바른 주의 종이라면 다음과 같은 자라고 말했습니다. 첫째, 교회를 세우기 위하여 채워야 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고난들의 부족한 것들)을 오늘도 계속해서 채우고 있는 자라고 말했습니다(골1:24). 둘째, 그 이유는 모든 성도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성숙하고도 완전한 자로 세우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자라고 말했습니다(골1:28). 셋째, 어느 정도까지냐면, 성도의 영혼을 위해 자신이 심판대 앞에서 계산할 자처럼 하는 자라고 말했습니다(히13:17). 넷째, 언제까지냐면, 성도들이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여 제대로 된 일꾼이 되게 하기까지 하는 자라고 말했습니다(딤후2:15). 그렇습니다. 교회를 책임져야 할 주의 종들을 어떤 자들입니까? 바로 이러한 자들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교회를 세우고 성도를 온전케하는 데에 힘쓰고 있는 주의 종들을 위해 성도들은 어떻게 그를 도울 수 있을까요?

 

주의 종들을 위해 성도들이 할 수 있는 것은 가장 중요한 사역은 목회자를 위한 중보기도입니다. 그래서인지 사도바울은 골로새교회와 데살로니가교회 그리고 에베소교회에게 3가지 중보기도를 부탁했습니다. 첫째, 말씀의 문을 열어주시어 그리스도의 비밀을 잘 말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골4:3). 둘째, 주의 말씀이 퍼져나가(달음질하여) 영광스럽게 되며, 부당하고 악한 자들로부터 구출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살후3:1~2). 이들은 틀림없이 유대인들일 것입니다(살전2:15~16). 셋째, 말씀을 주사 자신의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릴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엡6:19). 그렇습니다. 성도들이 기도해야 할 것은 주의 종들의 입술을 통해서 주의 거룩한 말씀 곧 생명과 진리의 말씀을 쏟아져나오도록 그리고 그 말씀이 영광스럽게 되도록 그리하여 모든 사람들이 그 말씀을 듣고 회개하여 천국에 들어가도록 기도하는 일입니다. 그러면, 선지자를 영접하면 선지자가 받을 상급을 바듯이 주의 종들을 대접하면 주의 종들이 받을 상급을 받게 될 것입니다. 건투를 빕니다.

 

2018년 7월 20일(금)
정보배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동영상URL
1345 창세기강해(20) 해와 달과 별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창1:14~19)_2022-08-10(수) file 갈렙 2022.08.09 3239 https://youtu.be/RfnEGHkGQMo
1344 사도행전강해(28) 스데반은 무엇을 책망했으며 어떤 진리를 전했는가(행7:44~53)_2022-08-09(화) 1 file 갈렙 2022.08.09 2311 https://youtu.be/9D_HA5i0FeA
1343 창세기강해(19) 셋째 날은 경이로운 생명의 시작이었다(창1:9~13)_2022-08-08(월) file 갈렙 2022.08.08 1469 https://youtu.be/Hx-jC1h83dE
1342 창세기강해(18) 하나님이 만드신 것들 5가지에 이름을 붙이신 이유는 무엇인가?(창1:6~8)_2022-08-07(주일) file 갈렙 2022.08.08 2239 https://youtu.be/MdvCnB06OB8
1341 사도행전강해(27) 왜 사람은 핍박받고 순교하게 되는가?(행7:1~3,46~53)_2022-08-05(금) 1 file 갈렙 2022.08.05 2494 https://youtu.be/nqh7u6d7ovE
1340 사도행전강해(26) 안수받은 성도 스데반의 영성은 어떤 수준이었나?(행6:8~15)_2022-08-04(목) file 갈렙 2022.08.04 3366 https://youtu.be/zwhyxdvWSbs
1339 창세기강해(17) 왜 둘째날에는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말씀이 없을까?(창1:6~8)_2022-08-03(수) file 갈렙 2022.08.02 3132 https://youtu.be/42dbaEkO1e0
1338 사도행전강해(25) 교회에 의해 처음으로 세워진 안수받은 성도의 자격기준은?(행6:1~7)_2022-08-02(화) 1 file 갈렙 2022.08.02 3319 https://youtu.be/exbx3--lNyA
1337 창세기강해(16) 모든 만물은 창조되었는가 진화되었는가?(창1:1~5)_2022-07-31(주일) file 갈렙 2022.08.02 2980 https://youtu.be/JlCLhrlUFEk
1336 창세기강해(15) 첫째날 하나님이 지으신 빛은 어떤 것이었나?(창1:3~5)_2022-08-01(월) file 갈렙 2022.08.02 2992 https://youtu.be/WgxtcnB_UwU
1335 창세기강해(14) 빛과 어둠을 나누신 하나님(창1:3~5)_2022-07-29(금) file 갈렙 2022.07.28 2606 https://youtu.be/sPepNBWBFmw
1334 창세기강해(13) 천사타락의 결과인가 원시지구상태의 모습인가?(창1:2)_2022-07-28(목) file 갈렙 2022.07.27 2237 https://youtu.be/nBVXn66wBNo
1333 창세기강해(12) 아하야흐(여호와)의 이름으로 오신 예수님(요5:43)_2022-07-27(수) file 갈렙 2022.07.26 3370 https://youtu.be/WNTFc5OHKV4
1332 창세기강해(11) 여호와는 약속을 기억하고 믿는 이의 하나님이시다(출3:14~15)_2022-02-05(금) file 갈렙 2022.07.25 3103 https://youtu.be/3TR0tm4IcgM
1331 창세기강해(10) 엘로힘과 여호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출6:2~8)_2022-07-25(월) file 갈렙 2022.07.24 3947 https://youtu.be/prHMlw5VD2g
1330 창세기강해(09) 왜 신약성경에는 하나님의 이름이 나오지 않는 것일까?(창8:24~28)_2022-07-24(주일) file 갈렙 2022.07.24 3477 https://youtu.be/K7lsAEbA9WU
1329 창세기강해(08) 하나님의 진짜 이름은 무엇인가?(출3:13~15)_2022-07-22(금) file 갈렙 2022.07.21 3112 https://youtu.be/K9AuoEtR5nw
1328 창세기강해(07) 창조의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출6:2~3)_2022-07-21(목) file 갈렙 2022.07.20 2497 https://youtu.be/t7FNQNOrGnY
1327 창세기강해(06) 창세기1장에 나타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창1:1)_2022-07-20(수) file 갈렙 2022.07.20 2588 https://youtu.be/fcBa5p-Tlts
1326 사도행전강해(24) 예루살렘 교회가 직면한 첫 번째 문제, 어떻게 극복했을까?(행6:1~7)_2022-07-19(화) file 갈렙 2022.07.19 2696 https://youtu.be/Fa-hWLKKTh4
Board Pagination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111 Next
/ 111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