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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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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교회의 흥망성쇠는 어떻게 결정되는가?(계3:14~19)_2018-07-20(금)
https://youtu.be/SbxLg0ZTgRQ


1. 예수께서는 라오디게아교회에게 자신을 어떤 존재로서 소개하셨나요? 그리고 왜 그렇게 소개하셨던가요?(계3:14)

 

2. 예수께서는 자신을 "아멘이신 분"이자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신 분"이라고 소개하셨습니다. 이는 예수께서는 진실로 참 말씀만을 증거하신 분이시며, 신실하고 거짓이 없는 분인 것을 말씀한 것입니다. 그리고 덧붙여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원문:시작)이신 이"라고 자신을 소개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왜 예수님은 당신을 이렇게 소개하신 것일까요? 그것은 그 누구도 아닌, 라오디게아교회의 주의 종에게 특별히 하실 말씀이 있으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잘 알다시피 라오디게아교회는 오직 책망만을 들었던 교회에 해당합니다. 그러므로 라오디게아교회의 주의 종이 지금 주님께서 자신을 소개하는 것과는 반대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파악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라오디게아교회의 주의 종은 진실하지 못했습니다. 신실하지도 못했습니다. 아마도 거으르고 나태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거짓말을 하고 있었습니다. 진리의 말씀을 전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성도들은 그에게서 새로운 그 어떤 말씀(메시지)도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한 마디로 영적으로 완전히 죽어 있었는 교회이자 주의 종이었던 것입니다. 계속 그렇게 있다가는 주님께서 그 종을 입에서 토해내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만큼 주의 종은 뜨뜻미지근한 종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교회가 처음부터 그랬을까요? 이 교회는 처음에 어떻게 시작되었습니까?(골4:13~16)

 

3. 사도요한이 이 편지를 쓸 당시였던 A.D.95~96년경 라오디게아교회는 예수님으로부터 엄한 책망을 받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30년전인 A.D.60~65년경에 라오디게아교회는 사도바울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고 있던 교회였습니다. 라오디게아교회는 눔바라는 여인의 집에 있었고 거기에는 신실한 형제들도 같이 있었습니다(골4:13~16). 그리고 사도바울은 그 교회에 따로 편지(아직 발견되지 아니함)를 보낸 만큼 그 교회는 아끼고 사랑하는 교회였습니다. 하지만 30년이 지난 A.D.95~96년경에 라오디게아교회는 영적으로 볼 때 빈사상태에 있었습니다. 추측컨데 사도바울의 전도를 받아 세워진 라오디게아교회는 사도바울의 온전한 가르침과 순종으로 복을 받아, 물질적으로 혹은 세상적으로도 부족함이 없는 교회가 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교회의 지도자(?)가 바뀌자 이 교회는 게을러졌습니다. 그리고 주의 종도 진실된 책망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니 주일에 신선한 메시지도 사라지고 진부한 메시지가 선포될 뿐이었습니다. 성도들을 깨우지 못하는 뜨뜻미지근한 설교가 줄을 이어갔고, 성도들은 영적으로 거의 죽어있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교회가 이렇게 된 책임은 어디에 있었다고 보아야 하나요?

 

4. 교회가 뜨뜻미지근해지고 게을러지고 영적인 것에 전혀 열심을 내지 않는 이유는 십중팔구는 목회자에게 그 책임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에는 유대교의 지도자들이었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때문에 교인들이 배나 더 지옥자식이 되고 있었습니다(마23:15). 그렇습니다. 목회자가 바로 서 있지 아니하면, 성도들은 바로 설 수 없습니다. 책망을 받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디로 가는 것이 바른 길인지를 전혀 알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면 자신이 물질적인 복을 받고 있으니 자신은 복받고 있다고 착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실상은 영적으로 매우 가난하고 벌거벗은 채 있는지를 전혀 모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도바울은 교회를 책임지는 주의 종들은 어떤 사람들이어야 한다고 말씀하였습니까?

 

5. 사도바울은 올바른 주의 종이라면 다음과 같은 자라고 말했습니다. 첫째, 교회를 세우기 위하여 채워야 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고난들의 부족한 것들)을 오늘도 계속해서 채우고 있는 자라고 말했습니다(골1:24). 둘째, 그 이유는 모든 성도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성숙하고도 완전한 자로 세우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자라고 말했습니다(골1:28). 셋째, 어느 정도까지냐면, 성도의 영혼을 위해 자신이 심판대 앞에서 계산할 자처럼 하는 자라고 말했습니다(히13:17). 넷째, 언제까지냐면, 성도들이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여 제대로 된 일꾼이 되게 하기까지 하는 자라고 말했습니다(딤후2:15). 그렇습니다. 교회를 책임져야 할 주의 종들을 어떤 자들입니까? 바로 이러한 자들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교회를 세우고 성도를 온전케하는 데에 힘쓰고 있는 주의 종들을 위해 성도들은 어떻게 그를 도울 수 있을까요?

 

주의 종들을 위해 성도들이 할 수 있는 것은 가장 중요한 사역은 목회자를 위한 중보기도입니다. 그래서인지 사도바울은 골로새교회와 데살로니가교회 그리고 에베소교회에게 3가지 중보기도를 부탁했습니다. 첫째, 말씀의 문을 열어주시어 그리스도의 비밀을 잘 말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골4:3). 둘째, 주의 말씀이 퍼져나가(달음질하여) 영광스럽게 되며, 부당하고 악한 자들로부터 구출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살후3:1~2). 이들은 틀림없이 유대인들일 것입니다(살전2:15~16). 셋째, 말씀을 주사 자신의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릴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엡6:19). 그렇습니다. 성도들이 기도해야 할 것은 주의 종들의 입술을 통해서 주의 거룩한 말씀 곧 생명과 진리의 말씀을 쏟아져나오도록 그리고 그 말씀이 영광스럽게 되도록 그리하여 모든 사람들이 그 말씀을 듣고 회개하여 천국에 들어가도록 기도하는 일입니다. 그러면, 선지자를 영접하면 선지자가 받을 상급을 바듯이 주의 종들을 대접하면 주의 종들이 받을 상급을 받게 될 것입니다. 건투를 빕니다.

 

2018년 7월 2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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