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공지

아침묵상

아침묵상

아침묵상

하루의 시작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열어가세요.
말씀을 통해 주님의 음성을 듣고, 새로운 은혜로 하루를 세워가시기 바랍니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과연 천국에는 내가 살 땅과 집이 따로 있으며 그것은 어떻게 주어지는가?(계21:21~22:5)

https://youtu.be/T8npeOUgCGE

 

1. 요한계시록에 의하면 천국은 어떤 모습인가요?(계4~5장,21~22장)

 

2. 요한계시록에 의하면 천국의 모습은 새 예루살렘성과 하나님의 보좌를 중심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천국은 공간적으로 실재하는 장소인데, 거기에서 중심부는 새 예루살렘 성입니다. 새 예루살렘 성은 장광고가 각각 1만2천스타디온(24,000km)이며, 성벽의 두께도 144규빗(70m)이나 됩니다. 동서남북에 각각 3개씩 진주문들이 있는데, 각 문은 진주 한 개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성의 길은 정금으로 되어 있고, 그리스도의 재림 이후에는 성 안에는 성전이 따로 없습니다. 그성의 한 중앙에는 높이 들린 보좌 하나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한 분 하나님의 보좌입니다. 거기에 어린양이 앉아 계시니 그 보좌를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라고 부릅니다(계22:1,3). 그렇다면 성밖의 모습은 어떤 것인가요?

 

3. 새 예루살렘 성밖은 생명강이 흐르고 이 생명강을 따라서 성도들이 사는 집들이 있습니다. 특히 이 성의 동쪽 바깥으로는 보좌로부터 흘러나온 물이 강을 이루어 흘러가고 있는데, 그 강을 '생명강'이라고 부르며(계22:1), 강 좌우편에 달마다 12가지 실과를 맺는 나무를 '생명나무'라 부르고(계22:2), 그 열매는 '생명과'라고 부릅니다(계22:17). 만약 성도들이 이 세상의 삶을 마감한 후에 천국에 들어가게 된다면 이 생명강과 생명나무를 지나서 새 예루살렘 성 안으로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계22:14). 그렇다면 성도들은 어디에 살고 있으며, 천국은 생명강 이외에 다른 지역이 없는 것인가요?

 

4. 아닙니다. 천국의 중심이 새 예루살렘 성이 있고 그 바깥에 성도들이 땅 위에 건축된 새 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에서는 다만 성밖에 살고 있는 성도들의 모습을 묘사해주지 않을 뿐, 성밖에 살고 있던 성도들이 자기들의 영광과 존귀를 성안으로 가져온다고 분명하게 언급하고 있습니다(계21:24,26). 그러니까 평소 때에는 성밖에서 자기의 땅 위에 건축된 집에서 살고 있는 성도들이, 예배를 드리게 될 때에는 성문을 통과하여 성안으로 들어옵니다. 그런데 그때 각각 자기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들어온다는 사실입니다(계21:24,26). 그렇다면 성도들이 각기 다르게 천국에서 누리게 되는 영광과 존귀란 대체 무엇입니까?

 

5. 성도들이 천국에 누리는 영광과 존귀라는 것은 면류관의 유무로 표현되어지며, 새 예루살렘 성 밖에 있는 성도들의 땅과 집의 크기로 결정이 됩니다. 이것은 이 땅에서 예수님을 믿고 난 후에 행한대로 하나님께서 갚아주시는 것을 묘사하는 것입니다. 사실 천국에 들어가면 공통적으로 누리는 보상이 있습니다. 그것은 첫째, 모든 이 땅의 수고로부터 쉬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 천국에 있는 것들을 누리게 됩니다. 생명나무의 실과를 먹고 생명수를 마시고 주님과 정찬을 할 수 있습니다. 감추었던 만나를 먹게 되고, 땅의 왕들로서 살아가게 됩니다. 여기서 "땅의 왕들"이란 자기 밑에 다른 사람들을 부리며 산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천사들의 수종을 받으며 산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땅에서 왕노릇한다는 표현은 "왕처럼 다스리며 산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영적인 비밀인데요,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이 땅에 자신의 부모로부터 태어날 때 최소한 2명 이상의 천사들을 붙여준다는 사실입니다(마18:10). 그들의 하나는 보고하는 천사이며 또 하나는 지키는 천사입니다. 이들은 자기가 섬기는 주인이 믿고 회개하여 천국에 들어가면 그 영혼을 붙잡고 천국으로 인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천국에서 영원히 그의 종이 되어 섬깁니다(히1:14). 이것을 두고 왕노릇한다고 하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에 모든 성도들은 땅의 왕들입니다(계5:10). 땅의 왕들로서 왕노릇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이러한 땅의 왕들(천국성도들)의 머리(통치자)이십니다(계1:5). 그러나 땅을 차지하는 분량은 각자가 다 다릅니다. 그것은 이 땅에서 행한대로 그에게 주어지기 때문입니다(계2:23, 22:12). 착하고 충성된 자는 더 많이 받을 것이요, 악하고 게으른 자는 회개하지 않는다면 받을 땅과 집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간신히 부끄러운 구원을 얻는다면 그가 천국에 들어가더라도 천국에서 받을 땅과 집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그렇다고 해서 천국에서 부활체는 육체가 쉬듯 쉬어야 하는 몸이 아니므로 집이 없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천국에서 성도들이 갖는 영광과 존귀의 정도는 그가 얼마만큼의 땅과 큰 집을 소유했느냐의 차이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머리 위에 쓸 면류관(승리관)으로 판가름납니다(계2:10,3:11). 천국에 가면 면류관을 쓴 성도가 많지 않습니다. 서머나교회와 빌라델비아교회처럼 몇몇의 이기는 자가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계2:10,3:11).

 

우리도 조금 있으면 개인적인 종말을 맞이하든 우주적인 종말을 맞이하든 천국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천국에서 영광스럽고 존귀한 자, 천국에서 부자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것은 오직 회개하고 얼마나 충성했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건투를 빕니다.

 

2018년 8월 9일(목)

정보배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동영상URL
205 동성애가 어떻게 오늘날 이데올로기의 핵심 전략전술이 되었을까?(고후10:3~5)_2017-09-27 갈렙 2017.09.27 1571
204 동성애의 기저에는 무엇이 교묘하게 숨어 있는가?(막10:1~12)_2017-09-26 갈렙 2017.09.26 1700
203 신약에 들어와서 우상의 개념이 어떻게 달라졌는가?(엡5:1~7)_2017-09-25 갈렙 2017.09.25 2481
202 예수께서 당신 대신 보내신 보혜사 성령께서 오셔서 행하시는 일은 무엇인가?(요16:7~15)_2017-09-22 갈렙 2017.09.22 1818
201 기독교에 반감이 가득한 세대에 무엇을 어떻게 전해주어야 하는가?(행17:22~31)_2017-09-21 갈렙 2017.09.21 1929
200 믿는 자는 무엇을 어떻게 얼마만큼 회개해야 하는가?(눅17:1~4)_2017-09-20 갈렙 2017.09.20 2086
199 하나님의 나라는 오는 것인가 들어가는 곳인가?(막1:14~15)_2017-09-19 갈렙 2017.09.19 2113
198 구원의 필수적인 2가지 조건은 무엇인가?(막1:14~15)_2017-09-18 갈렙 2017.09.18 2165
197 북이스라엘 호세아선지자는 왜 힘써 여호와를 알라고 외쳤을까?(호6:1~3)_2017-09-15 갈렙 2017.09.15 2653
196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진정 아버지와 아들을 알고 있는가?9요14:7~10)_2017-09-14 갈렙 2017.09.14 2584
195 왜 주님은 여호수아에게 강해지고 담대하라고 명령했을까?(수1:1~9)_2017-09-13 갈렙 2017.09.13 2118
194 하나님께서 나를 떠나며 버리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수1:1~9)_2017-09-12 갈렙 2017.09.12 1894
193 주의 법을 떠나지 않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떤 방법을 취했을까?(시119:9~16)_2017-09-10 갈렙 2017.09.11 2529
192 예수님의 친동생들과 심지어 하나님을 섬기다 쫓겨난 천사들도 왜 예수님이 누군지를 몰라보았을까?(사9:1~7)_2017-09-08 갈렙 2017.09.08 2294
191 예수님이 하나님이신 것을 귀신들은 과연 알아보았을까?(막5:1~8)_2017-09-07 갈렙 2017.09.07 2455
190 사람을 변화시키는 가장 강력한 도구는 무엇이며 그때는 대체 언제인가?(고전15:1~11)_2017-09-06 갈렙 2017.09.06 2955
189 예수님의 친동생이었던 야고보와 유다의 놀라운 신앙고백(약2:1과 유1:1)_2017-09-05 갈렙 2017.09.05 2946
188 불신자에 가까웠던 예수님의 친동생 야고보는 어떻게 되어서 초대교회의 기둥이 되었는가?(약2:1)_2017-09-04 갈렙 2017.09.04 1809
187 구약에 아니 창세전부터 아들 하나님이 존재하셨는가?(요17:1~5)_2017-08-25 갈렙 2017.08.25 2480
186 예수님은 하나님이 사람이 되신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아들이 육신을 입은 것인가(딤전3:16)_2017-08-24 갈렙 2017.08.24 2443
Board Pagination Prev 1 ...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 111 Next
/ 111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