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약속하시고 그것을 그대로 이루시는 하나님(마1:21~23)_2018-08-15(수)

by 갈렙 posted Aug 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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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iGXRty3mOFA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먼저 약속하시고 그것을 그대로 이루시는 하나님(마1:21~23)

https://youtu.be/iGXRty3mOFA

 

1. 하나님이 하나님되려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일까요?

 

2. 하나님께서 하나님되려면 한 번 말씀으로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먼저 말씀하셨는데도 그 말씀을 지키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신실성은 깨지고 말 것입니다. 그러면 아무도 하나님을 믿고 따라갈 자가 없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세상역사는 다릅니다. 자기가 왕이 되고나니 과거의 역사를 고치는 것입니다. 신비적으로, 신화적으로 과거의 역사를 뜯어서 고치는 것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단 한 번도 뜯어 고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먼저 사건이 있었고 그 사건을 앞의 역사에 기록한 것이 아니라, 먼저 예언이 있었고 그 예언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기록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렇다면 구약성경의 핵심예언은 무엇입니까?

 

3. 구약성경의 핵심예언은 메시야에 관한 예언입니다(요5:39).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시겠다고 하는 의지를 하나님께서는 4천년이상을 내비치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메시야에 관한 예언입니다. 메시야에 관한 예언에 대하여 유대역사가 요세푸스는 유대고대사라는 책에서 무려 1만가지 이상이 된다고 기록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구체적으로 낱낱이 기록하고 그렇게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신학자들에 의하면, 메시야에 관한 예언은 대략 350가정도 된다고 합니다. 메시야의 잉태와 출생, 생애, 죽음과 부활, 승천과 재림, 그분의 존재와 선재 등을 합치면 350가지 이상은 훨씬 더 될 것입니다. 그것들 중에서 핵심중의 핵심은 처녀잉태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처녀잉태에 관한 예언은 예수께서 태어나시기 적어도 700년전에 예언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처녀잉태에 관한 예언은 유다왕 아하스때(B.C.731~716)에 이사야선지자가 예언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약700년이 지나서 갈릴리나사렛에 살고 있는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서 성취되었던 것입니다. 그러자 마태복음을 저자였던 세리 마태는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요셉과 정혼한 마리아에게 잉태된 아들은 이사야7:14에 기록된 메시야에 관한 예언의 성취라는 것을 명백하게 기록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마1:22)" 그렇다면 오늘날 우리는 예수께서 처녀의 몸에서 잉태된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4. 예수께서 처녀의 몸에서 잉태되었다는 것을 오늘날에 와서 증명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다만 성경의 기록과 그것을 믿고 따라왔던 사람들의 신앙을 의존해왔습니다. 그런데 지금으로부터 약 40여년전 미국의 저명한 고고학자였던 론 와이어트가 발견한 예수님의 피를 통해서, 예수께서 처녀의 몸으로 잉태되었다는 것이 사실로 입증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골고다언덕의 십자가 아래의 바위 한참 아래쪽에 숨겨진 법궤가 있었는데, 그 법궤 위에 예수께서 돌아가실 때에 있었던 지진 때문에, 그때 벌어졌던 바위틈으로 예수님의 피가 흘러내려와 있었고, 그것이 굳어있던 것을 론 와이어트가 발견하여, 유대혈액연구소에 보내 조사해 보았더니, 그 피에는 모계로부터만 물려받은 염색체(22개의 상염색체와 한 개의 성염색체=X)만 들어있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거기에 남자의 씨가 들어갔다면, 그 피 속에는 적어도 XX 내지는 XY라는 성염색체가 존재해야 하는데, 그 피에는 모계로부터 물려받은 성염색체(X) 한 개만 들어있었던 것입니다. 처녀가 성령으로 예수님을 잉태한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무엇을 말해줍니까? 예수님은 죄된 본성을 가지지 않은 채 죄없이 잉태된 사람이라는 것을 확증해주는 것입니다. 사실 하와의 범죄는 범죄이기는 하지만 범죄로 인정될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하와가 아니라 아담과 최초로 언약을 맺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하와가 지은 죄 때문에가 아니라, 아담이 지은 불순종의 범죄로 인하여 인류에게 죄가 들어온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 죄로 말미암아 인류에게 죽음이 찾아왔던 것입니다(롬5:12). 그래서 사람은 두 번 태어나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한 번 태어난 사람은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한 번은 태어나는데, 그것은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하지만 또 한 번 태어나야 하는데 이는 둘째아담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태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첫째아담으로 태어난 자는 범죄한 아담의 후손이기에 다 죄인입니다. 그러므로 인류 가운데 죄된 본성을 가지지 않은 채 태어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다만 예수님만이 처녀의 몸을 빌어 태어난 사람 곧 죄된 본성을 가지지 않은 채 태어난 두번째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아담의 죄된 본성을 가진 채 태어난 후에, 둘째아담이신 예수그리스도로 태어나게 될 때, 하나님의 생명인 영생을 받아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고전15:45). 그렇다면 여러분은 다시 태어난 존재입니까?

 

5. 예수님으로 다시 태어나지 않는 사람은 자기 안에 영생이 없습니다. 영생이 없는 자는 죽을 때에 천국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 혹시 이러한 사실을 잘 몰랐거나 거듭 태어나지 않은 자는 결국 천국에 들어갈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렇게 중요한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실 때에 하나님께서 그냥 호락호락하게 보내셨겠습니까?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메시야를 이  땅에 보냈는데도 사람들이 메시야를 못알아보는 일이 결코 없도록, 미리미리 선지자를 통해서 약속을 하신 것입니다. 즉 내가 내려보내려는 메시야(구원자)는 이러이러한 사람이다고 미리 말씀해 놓으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미리 말씀하시고 그것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인 것입니다. 그것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믿을 수 있으며, 그분을 따라가게 되면 실제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저 셋째하늘에 천국이 있다는 것과 그러한 천국에 들어갔을 때에 상급을 얻게 된는다는 것을 믿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에 충실할 수 있습니다. 메시야에 대한 350가지의 약속의 말씀이 성취되었는지를 확인해보십시오. 그래서 그것이 확인이 되었다고 한다면, 그분이 말씀하신 천국도 있음을 믿으시기 바라며, 천국에서 받을 상급도 있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을 위해서 우리는 이 땅에서 버려야 할 것은 버리시기를 바라며, 취해야 할 것이 있다면 꼭 취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장차 우리가 들어가서 받을 상급을 위해 오늘도 더욱 더 분발하시기 바랍니다. 건투를 빕니다.

 

2018년 8월 15일(수)
정병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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