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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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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mwwJF3si-SQ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왜 다윗왕의 죄는 용서받았으나 사울왕의 죄는 용서받지 못했나?(삼상15:17~23)

https://youtu.be/mwwJF3si-SQ

 

1. 사사시대의 대제사장이었던 엘리제사장은 왜 가문전체가 멸문지화를 당하게 되었나요?(삼상3:13~14)

 

2. 엘리제사장 가문이 화를 자초하게 된 것은 이미 대제사장직을 이어받은 두 아들(적어도 30세이상 됨) 홉니와 비느하스가 여호와 앞에 큰 죄를 지어 하나님의 제사를 경멸하고 있었고 회막문에서 수종드는 여인과 동침한 것을 알면서도 그것을 금하지 아니했기 때문입니다. 두 아들들이 지은 죄는 사실 십계명 중에서 1~3계명과, 제7계명을 범한 죄였습니다. 그러나 엘리의 두 아들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은 불신자였기에 하나님께서는 엘리제사장을 통해서 두 아들을 바로잡기를 원했지만 아버지인 엘리는 그렇게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 이유는 아들들을 하나님보다 더 앞세우고 귀하게 여겼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그에게는 두 아들들이 우상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무명의 선지자와 어린 사무엘을 보내서 2번씩이나 경고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엘리 제사장이 회개할 수 있도록 최소한 10년 이상을 기다리셨지만(아마 30~40년 정도 될 것 같음) 그는 끝내 회개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블레셋이 쳐들어왔습니다. 그 전쟁에 비록 하나님의 법궤를 들고 나간 전쟁이었지만 하나님을 믿지도 않는 두 아들들 때문에 전쟁은 실패로 끝났고 그 전쟁에서 두 아들들을 죽임당했으며, 법궤는 빼았겼습니다. 그리고 그 소식을 들은 엘리제사장은 의자에서 뒤로 넘어져 목이 부러져 죽었으며(비둔한 연고 때문이었다고 함), 둘째아들 비느하스의 아내가 둘째 아들(이가봇, 첫째아들은 아히야)을 낳다가 난산후 그만 죽고 말았습니다. 한 마디로 엘리 가문이 이처럼 멸문지화를 당한 것은 그들이 자신의 죄를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사울왕은 무슨 죄를 지었으며, 사무엘 선지자가 사울왕의 죄를 지적했을 때에 사울은 어떤 반응을 보였습니까?(삼상15:1~8)

 

3. 하나님의 선택받은 사울은 처음에는 아주 겸손한 자였고 민족을 사랑하는 애국자였습니다(삼상9:21, 11:1~15). 그러던 어느날 하나님께서는 사울왕에게 첫번째 명령을 하달하셨는데, 그것은 이스라엘백성들이 출애굽해서 나올 때에 길에서 힘들게 했던 아말렉을 진멸하라는 것이었습니다(삼상15:3). 그러므로 그 전쟁은 헤렘전쟁이었습니다. 헤렘전쟁(온전히 바치는 전쟁, 진멸하는 전쟁)이란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사람과 짐승 모두)는 다 죽여서 하나님께 바치고, 다른 모든 것은 다 태워서 바치되, 태워지지 아니하는 금은동과 같은 것은 하나님의 곳간에 바치는 전쟁이었습니다. 그런데 사울왕은 아말렉왕 아각과 기름지고 좋은 소들과 양들을 살려두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선지자를 보내 그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것을 지적하고 책망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즉시 자신의 불순종의 죄를 회개해야 했건만 사울왕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첫째로, 그는 변명했습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멸할 것 중에서 일부를 남겨두었다고 변명했습니다(삼상15:20~21). 그러자 사무엘은 하나님께서는 제사보다 순종하는 것을 더 원하신다고 하면서 불순종하는 사울왕을 더 이상 쓰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했을까요? 즉시 납작 용서를 구하고 금식하며 자복하며 자신의 죄를 용서해주시를 간구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사울왕은 그때 둘째로, 입술로만 범죄했다고 말했을 뿐 백성의 눈치를 보았습니다.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은 것을 백성들이 알지 못하도록 경배하는 모습을 보이게 해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한심한 노릇입니다. 어찌 그 상황에서 백성들의 눈치를 보면 하나님을 외면한다는 말입니까? 결국 하나님께서는 사울왕을 왕으로 세우신 것을 후회하시고 당신의 마음에 합한 사람에게 사울의 나라를 줄 것을 결정하셨습니다. 문제는 회개하지 않은 사울왕의 최후입니다. 그뒤 사울왕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4. 사울왕은 그 뒤 곧바로 성령이 떠나갔습니다(삼상16:14). 그리고 오히려 여호와의 부리신 악신이 임했습니다. 그 뒤로 사울왕은 하나님과 단 한 번도 교제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블레셋과 전쟁이 터졌고 물을 데가 없자, 엔돌의 신접한(귀신들린) 여인을 찾아가 미래를 묻기 시작했으며, 그녀가 말한대로 전쟁은 이스라엘의 실패로 끝났으며 사울왕은 전쟁터에서 비참하게 죽고 말았습니다. 헤렘(진멸하는 전쟁, 온전히 바치는 전쟁)을 실천하지 못했기에, 결국 자신과 백성들이 대신 하나님께서 바쳐진 바 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생각해봅니다. 비록 헤렘전쟁을 수행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그가 사무엘선지자의 말을 듣고 진정 회개하는 사람이 되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를 말입니다. 그런데 다윗은 달랐습니다. 그렇다면, 다윗은 범죄한 후에 나단선지자의 책망을 받았을 때에 어떻게 했습니까?(삼하12:7~15)

 

5. 다윗은 나단선지자의 책망을 받은 후 즉시 회개했습니다. 첫째, 자신의 잘못을 진정으로 시인했습니다(삼하12:13). 둘째, 자신의 죄를 놓고 통회자복하며 하나님께 계속 용서를 구했습니다(시6편,32편,51편 참조). 셋째, 두번 다시 동일한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은 죄된 본성을 가지고 있어서 누구든지 범죄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헤렘전쟁인데도 그것을 모른채 불순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범죄 후가 문제입니다. 누가 어떤 범죄를 했다고 하더라도, 진정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통회자복하며 용서를 구할 수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자비를 베풀어 용서해주십니다. 하지만 사울왕처럼 자신의 잘못을 분명히 경고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변명으로 일관하며, 자신의 죄에 대해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기보다는 사람의 눈치보는 데에 급급한다면, 결국 자신의 죄를 용서받지 못하 되고 멸망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자신이 행한 일이 죄였다는 것이 판명이 되었을 때, 그때 우리의 반응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구약의 엘리제사장이나 사울왕처럼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고 죄로부터 돌이키지 않는다면, 그는 결국 죄용서를 받지못할 것입니다. 그러면 죽어서 영원한 불못의 형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 자신을 돌아볼 때입니다. 내가 무슨 죄를 지었는지도 몰랐다거나 죄를 지었는데도 회개하지 않고 있는 죄가 있다면, 죄를 깨닫게 되는 즉시 돌이켜 회개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세상에는 회개만큼 촉급을 요구하는 엄청나게 중요한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2018년 9월 12일(수)
정보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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