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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VoDvPlDSbzA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언제부턴가 교회에 슬며시 들어온 두 종류의 누룩 중 어느것이 더 위험한가?(고전5:6~8)

https://youtu.be/VoDvPlDSbzA

 

1. 사도바울은 자신의 편지에서 두 번에 걸쳐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를 부풀게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 말씀은 어디어디에 나와 있습니까?(고전5:6, 갈5:9)

 

2. 사도바울은 고린도교회에서 보낸 편지와 갈라디아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각각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를 부풀게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렇다면, 성경에 언급되어있는 "누룩"이란 대체 무엇을 가리키는 것일까요? 다시 말해, 성경에서 "누룩"은 어떤 의미로 쓰이고 있는 것입니까?(출12:15,19, 마13:33, 16:11~12)

 

3. "누룩"이란 긍정적인 의미보다는 부정적인 의미가 훨씬 강한 단어입니다. 왜냐하면 구약시대에 하나님께서 유월절(매년 1월 14일)부터 무교절(매년 1월 15일~21일)의 절기를 지키려면 반드시 해야 할 일이 하나 있었으니, 그것은 집 안에서 누룩을 제거하는 일이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출12:15,19). 그리고 예수님께서 천국비유를 말씀하실 때에도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마13:33)"고 말씀하심으로 천국에 있어서 비정상적인 외형적 성장을 언급하실 때에도 누룩이라는 비유를 사용하셨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예수께서는 당신의 제자들에게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하셨습니다(마16:11~12). 그렇다면,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이란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의 교훈(가르침)(디다케)이었습니다(마16:12). 그들의 가르침은 이미 누룩이 잔뜩 들어가 있는 가르침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만약 그들의 가르침을 그대로 믿고 따라간다면 누구든지 배나 지옥자식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었습니다. 다시 말해, 성경말씀이자 진리인 것처럼 말을 하지만 사실은 그 영혼을 죄짓게 만들고 결국 지옥으로 끌고 가는 가르침이 바로 "누룩"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고린도교회와 갈라디아교회에 언급되어있는 "누룩"이란 무엇을 가리키는 것이었을까요?(고전5:6, 갈5:9)

 

4. 먼저, 고린도교회의 누룩은 고린도교회 가운데 어떤 믿음의 형제가 음행의 죄를 범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청년의 죄를 책망하지도 아니하고 징계조치도 취하지 않은 것을 가리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들은 원래 사도바울의 전도를 받아 예수님을 믿은 자들이었기에, 처음에 그들에게는 누룩이 없었습니다(고전5:7). 그런데 어느새부턴가 고린도교회의 문화가 교회 안에까지 침투해 들어왔습니다. 당시 고린도교회의 문화란 우상숭배와 음행이었습니다. 그런데 교회도 그것을 용납해버린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교회는 급속히 부패하기 시작했습니다. 음행의 죄를 더이상 음행의 죄라고 여기지 않게 되었기 때문입니다(고전5:1~5). 또 하나는 갈라디아교회의 누룩입니다. 갈라디아교회는 이방인 교회였지만 할례파유대인들이 그 교회를 침투해 들어와서는 예수님을 믿는 자라도 구원을 받으려면 할례를 행해야 하고, 안식일을 지키고, 음식을 가려 먹어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회개함으로 의롭다하심을 받아 신앙생활을 잘 하고 있는 갈라디아성도들은 그만 그들의 거짓된 가르침에 미혹되고 말았습니다. 이처럼 교회가 할례파유대인들의 가르침을 용납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급속히 다시 유대교 신앙으로 되돌아가려고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갈라디아교회의 누룩입니다. 둘 다 사회문화적인 습관을 교회가 받아들임으로 인하여, 교회를 부패시키고 있었으며, 한 사람도 구원할 수 없는 구원의 옛경륜을 교회 안으로 들여온 결과를 낳았습니다. 그러나 아닙니다. 교회는 거룩한 하나님의 집이기 때문입니다(고전3:16~17). 교회는 죄나 잘못된 가르침으로 부패하거나 더러워져는 아니 됩니다. 그러니 아무리 사회문화적으로 용납되고 있는 일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교회 안에까지 용납해서는 아니 됩니다. 또한 사람에게 결코 구원을 가져다줄 수 없는 의식법을 교회가 수용함으로 교회가 다시 형식화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그러한 신앙으로는 교회가 거룩해질 수 없으며 깨끗해질 수 없습니다. 그러면 교회는 다시 죄로 오염될 뿐만 아니라, 예수께서 오셔서 완성하심으로 폐지해버린 의식법(절기법, 음식법, 정결법, 제사법, 성막법)을 다시 지키도록 만드는 일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러한 잘못된 가르침입니다. 이러한 가르침은 구원의 경륜을 역행하는 것입니다. 만약 이러한 가르침들이 교회의 지도자들에 의해서 진행된다면 더욱 더 큰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교회에서 그러한 일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성경에서 그러한 교회는 누구며, 무슨 일이 그 교회에서 일어나고 있었을까요?(계2:18~29)

 

5. 교회 안에는 구원을 방해하고 구원의 경륜을 역행하는 잘못된 가르침이 없어야 합니다. 그리고 매주일 진설되는 순전하고 진실함의 떡인 말씀을 통해서 바른 구원관으로 구원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A.D.95~96년경 소아시아에 있는 두아디라교회는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 교회는 고린도교회나 갈라디아교회와는 달리 교회의 지도자가 잘못된 가르침을 교인들에게 설파하고 있었습니다. 그 가르침의 시작은 자칭 선지자라 칭하는 이세벨을 용납한 것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세벨은 두아디라교회 성도들로 하여금 세상사람들과 자유롭게 상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었는데, 그것은 길드조합원들이 함께 모여 우상을 경배하고 음식을 나눠먹는 행위를 보고도 그것은 죄가 아니라 지역의 문화관습이라고 가르쳤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순식간에 두아디라성도들을 우상숭배와 음행의 죄에 빠지게 했습니다. 그래서 평신도 뿐만 아니라 주의 종들까지 다 그녀의 가르침을 전파하게 되었고 결국 교회 전체가 우상숭배의 죄와 음행의 죄에 빠져버렸습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아무리 타락했다고 하여도, 교회의 지도자만큼은 거짓된 가르침인 누룩을 들여와서는 아니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한국교회에도 이러한 누룩들이 교회 가운데 가득차 있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를 테면, "개인의 구원은 만세전에 작정된 예정에 따라 되는 것이다.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받는다. 한 번 구원받으면 영원히 구원받는다. 예수 믿으면 과거의 죄와 현재의 죄와 미래의 죄까지 용서받는다. 추도예배나 장례예배는 예식인 것이지 결코 우상숭배가 아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누룩이 첨가된 변개된 말씀들입니다. 순수한 예수님의 가르침이 아닙니다. 순전함과 진실함의 떡(말씀)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 모든 일들을 오늘날 교회의 지도자들이 지키고 있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큰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교회 안에서 누룩을 제거하는 일이야말로 아마도 교회 안에서 벌어지는 가장 큰 영적 전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러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것은 2가지입니다. 먼저는 묵은 누룩들을 제거해야 합니다. 그리고 매주일 순전하고 진실한 말씀으로 되돌아가는 것입니다(고전5:7~8). 그러나 이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은 그렇게 할 수 있습니까?

 

2018년 9월 27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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