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공지

아침묵상

아침묵상

아침묵상

하루의 시작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열어가세요.
말씀을 통해 주님의 음성을 듣고, 새로운 은혜로 하루를 세워가시기 바랍니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동영상URL https://youtu.be/1JmLi4oROXE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애굽왕 바로와 애굽의 신들에게 전능자께서 자신을 나는 여호와라고 말씀하신 이유는?(출12:12~14)

https://youtu.be/1JmLi4oROXE

 

1. B.C.1446년경 모세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은 자신을 "나는 여호와라"고 말씀하시면서, 모세를 애굽왕 바로에게 보내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광야로 나아가 절기를 지킬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할 것을 명령하십니다. 그런데 당시 이스라엘백성들은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적어도 300년이상은 그렇게 해온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난데 없이 한 사람이 나타나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러한 요구를 애굽왕 바로의 입장에서 본다면, 모세의 요구는 바로에게 어떻게 들렸겠습니까?(출5:1~2)

 

2. 애굽왕 바로의 입장에서 볼 때, 모세의 요구는 어처구니없는 것이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은 애굽의 위대한 노동력(그것도 공짜로 부려먹는)인데 그것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처럼 들렸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요구는 사실 모세의 요구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모세가 바로에게 전한 것 뿐입니다. 그러니 바로는 "여호와가 누구이기에 내가 그의 목소를 듣고 이스라엘[백성]을 [내]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을 보내지[도] 아니하리라(출5:2)"라고 말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때 바로는 이스라엘백성들이 더 쉬고 싶어서 핑계를 대고 있다고 판단하고는 그들에게 더 큰 노역을 시키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곧이어 하나님께서는 애굽왕 바로와 그리고 애굽의 신들을 심판하시겠다고 선언하셨습니다(출6;1).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때 애굽왕 바로와 애굽의 신들을 심판하시겠다고(형벌을 주시겠다고) 선언하신 것은 그들이 무엇인가를 잘못 행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애굽왕 바로와 애굽의 신들은 대체 무슨 죄를 지었던 것이었을까요?(출5:1,6:6, 12:12)

 

3. 얼핏 보기에 애굽왕 바로와 애굽의 신들은 무슨 잘못을 범한 것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일하기 싫어서 가서 자기들의 신에게 절기를 지키겠다고 핑계하는 것처럼 들릴 뿐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분명하게 모세에게 이렇게 말하라고 하셨습니다.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서] 절기를 지킬 것(명절을 지킬 것)이니라(출5:1)" 하나님은 여기서 이스라엘 백성을 주관할 수 있는 주권이 애굽왕 바로나 애굽의 신들에게 결코 있지 아니하고, 하나님 당신에게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말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이스라엘 백성은 네 소유가 결코 아니다. 그들은 나의 백성들이다. 내 백성은 나의 소유이니만큼, 그들이 나에게 나아와서 나를 즐겁게 나를 섬기고 내 앞에서 명절을 지키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만약 네가 내 백성을 내보내기를 거절한다면, 나는 너와 너의 신들을 심판하게 될 것이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이스라엘백성을 비롯한 모든 인류가 과연 누구의 소유이며, 그들에 대한 주권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분명하게 알 수 있어야 합니다. 특별히 이사야선지자는 이 부분에 대해서 분명하게 말해주었습니다. 그것은 무엇일까요?

 

4. 이사야선지자는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과 목적에 대해서 분명하게 말했습니다. 그것은 한 마디로 "인간을 비롯한 모든 만물은 내가 지었다. 그것은 나와 함께 한 자 없이 나 홀로 지었느니라(사44:24)"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니 이러한 사실은 무엇을 말해줍니까? "나 이외에 인간에게 대한 소유권이 전혀 없느니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인간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으며(사43:21), 내 영광을 위하여 지었고 만들었으며 창조했(사43:7)으니, 모든 인간들은 자신을 창조한 하나님을 섬기며 경배하는 것은 마땅히 일이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는 "내가 받을 영광, 내가 누릴 찬송을 나는 결코 우상에게 줄 수 없다(사42:8)"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어느새부턴가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라고 창조된 천사들 중의 일부가 타락하여 하나님의 허락도 없이 인간세계로 내려와, 인간의 우두머리를 꼬드겨 인류를 지배할 능력과 권세를 그들에게 주면서 자신을 경배하도록 거래했던 것입니다. 그런 천사들 중의 하나가 바로 "애굽의 신들(출12:12)"입니다. 그러니 이러한 타락한 천사들로부터 능력과 권세를 받은 애굽왕 바로는 이스라엘민족을 노예처럼 부리며 살아왔습니다. 그러자 이제 비로소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나타나서, "내 백성을 보내라"고 요구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결코 바로의 백성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것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그런데 과연 바로가 이스라엘백성을 내놓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여호와가 누군지를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내가 강한 손과 편 팔로서 너와 너의 신들을 심판할 것이다"고 선포하신 것입니다(출6:6, 12:12). 안 내 놓으면 강제로라도 시행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실을 애굽왕 바로와  애굽의 타락한 천사들의 입장에서 본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심판하시겠다는 선언과도 같은 것입니다. 그리고나서 하나님께서는 당신자신을 "나는 여호와니라(출6:2~6~8,12:12)"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나는 내 백성을 함부로 하는 자들 곧 내 백성을 노예로 삼고 부리는 자들을 가만 두지 않을 것이며 그들을 반드시 심판할 것이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분이 곧 심판주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애굽의 입장에서 여호와이신 하나님은 심판주이시겠지만, 이스라엘의 입장에서 보면 여호와 하나님은 어떤 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출6:6~7)

 

5. 애굽의 입장에서 여호와는 심판주이지만, 이스라엘의 입장에서 보면 그분은 구원자요 구세주이십니다.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건은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내며, 그들의 노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여러  큰 심판들로서 너희를 속량하여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취하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이스라엘)가 알지라(출6:6~7)"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모세에게 나타나셨던 하나님 곧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셨던 그분께서 당신 자신을 "나는 여호와니라"라고 말씀하셨다는 사실은 첫째로, 그분은 스스로 계신 자존자라는 뜻이며, 둘째, 그분은 모든 것을 있게 만드는 전능자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셋째, 그분은 구원자라는 뜻이며, 넷째 그분은 심판주라는 뜻인 것입니다. 첫째와 둘째는 모든 사람에게 통용되는 진리이겠지만, 셋째와 넷째는 그분을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입니다. 어떤 면에서 그분은 구원자가 되시지만 어떤 면에서 그분은 심판주도 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지금도 하나님의 가장 아름다운 작품인 인간을 노예처럼 부리며 인권을 유린하고 있는 체제나 사람들은 반드시 하나님으로부터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적어도 죽을 때에 심판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창조의 법칙을 무시하고 반대하는 법률조항을 만들어 공포하고 기독교를 박멸하려는 시도는 반드시 하나님으로부터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2018년 10월 4일(목)

정보배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동영상URL
1165 사무엘상강해(19) 사명자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그의 사명을 깨우쳐 주신다(삼상9:25~10:16)_2021-12-08(수) file 갈렙 2021.12.08 3770 https://youtu.be/4yeocdpsdcw
1164 사무엘상강해(18) 하나님의 섭리로 선택된 사울, 다윗과는 무엇이 달랐는가?(삼상9:1~24)_2021-12-07(화) file 동탄명성교회 2021.12.07 3745 https://youtu.be/-wGaat1Cid8
1163 사무엘상강해(17) 이스라엘 백성들이 왕을 요구한 것은 진정 잘못이었는가?(삼상8:1~22)_2021-11-10(월) 1 file 동탄명성교회 2021.12.06 2407 https://youtu.be/wQ9V3Ty-SC0
1162 사무엘상강해(14) 법궤 재앙의 도구인가 축복의 도구인가(삼상6;1~7;2)_2021-12-03(금) 1 file 동탄명성교회 2021.12.03 3046 https://youtu.be/BpTP8d_MNCU
1161 사무엘상강해(13) 신들의 전쟁에서 권위를 스스로 드러내신 하나님(삼상5:1~12)_2021-12-02 (목) 1 file 갈렙 2021.12.02 3408 https://youtu.be/CNL6J0JgZPQ
1160 사무엘상강해(12) 엘리 제사장의 죽음이 가르쳐주는 7가지 교훈(삼상4:12~22)_2021-12-01(수) file 동탄명성교회 2021.12.01 3000 https://youtu.be/Vaeh7lCkJ28
1159 사무엘상강해(11) 법궤를 가져간다고 해도 전쟁에서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삼상4:1~11)_2021-11-30 1 file 동탄명성교회 2021.11.30 2263 https://youtu.be/e36JVonBnwI
1158 출애굽기강해(21) 재판법(1) 종의 규례와 사형 규례(출20:18~21:17)_2021-11-29(월) 1 file 동탄명성교회 2021.11.28 3033 https://youtu.be/-acPRiDlEpE
1157 사무엘상강해(08) 하나님보다 자기자식을 더 사랑했던 엘리 제사장, 과연 무엇이 예고되었을까?(삼상2;27~36)_2021-11-26(금) 1 file 동탄명성교회 2021.11.26 3105 https://youtu.be/6Zi_2fHeMmw
1156 사무엘상강해(07) 구별된 제사장의 범죄, 하나님은 어떻게 보시는가?(삼상2:12~26)_2021-11-25(목) file 동탄명성교회 2021.11.25 2776 https://youtu.be/wMrXy67x0s8
1155 사무엘상강해(06) 기도하는 여종이 받게 된 놀라운 영적인 지식과 예언(삼상2:1~11)_2021-11-24(수) file 동탄명성교회 2021.11.24 3862 https://youtu.be/q6tX71x5PN0
1154 사무엘상강해(05) 한나의 서원기도, 오늘날에는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삼상1:19~28)_2021-11-23(화) file 동탄명성교회 2021.11.23 3709 https://youtu.be/TajV_TuiHNg
1153 출애굽기강해(20) 십계명강해(05) 제9계명과 제10계명 어떻게 지킬 것인가?(출20:16~17)_2021-11-22(월) 1 file 동탄명성교회 2021.11.21 2513 https://youtu.be/pse3fddvKt4
1152 사무엘상강해(03) 한나가 자식을 낳지 못했던 이유는 무엇이었는가?(삼상1:1~11)(임신을 돕는 방법 포함)_2021-11-19(금) 1 file 동탄명성교회 2021.11.19 3635 https://youtu.be/4w2Ti_aR4IM
1151 사무엘상강해(02) 하나님은 왜 사무엘을 급하게 준비시켜야 하셨는가?(삼상3:1~4)_2021-11-18(목) file 동탄명성교회 2021.11.18 2571 https://youtu.be/vW1BekgqMjk
1150 사무엘상강해(01) 사무엘상하, 대체 어떤 책인가?(삿21:25)_2021-11-17(수) file 동탄명성교회 2021.11.17 2463 https://youtu.be/_IQ9ecGtj20
1149 룻기서강해(07)[최종회] 룻이 낳은 아들 오벳 말론의 아들인가 보아스의 아들인가?(룻4:13~22)_2021-11-16(화) file 동탄명성교회 2021.11.16 3040 https://youtu.be/7pC5QoBQQTA
1148 출애굽기강해(18) 십계명강해(03) 제5계명과 제6계명 어떻게 지켜야 하는가?(출20:12~13)_2021-11-15(월) 1 file 동탄명성교회 2021.11.14 3535 https://youtu.be/9ba3a4T3uc4
1147 룻기서강해(04) 우연 그것은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가장 위대한 섭리의 시간(룻1:22~2:7)_2021-11-12(금) file 동탄명성교회 2021.11.12 3538 https://youtu.be/WbeI3iujpYU
1146 룻기서강해(03) 타 민족의 사람의 마음까지 감동시켰던 이방여인 룻의 선택(룻1:6~18)_2021-11-11(목) file 동탄명성교회 2021.11.11 3602 https://youtu.be/XX8afOr8bgM
Board Pagination Prev 1 ...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 111 Next
/ 111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