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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XDmcvaxIYak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예배란 무엇이며, 예배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요소는 무엇인가?(출8:1)

https://youtu.be/XDmcvaxIYak

 

1. 예배는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의 하나인데, 예배의 기원은 사실 제사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사실 제사는 과도기적이요 임시적인 조치에 해당합니다. 왜냐하면 제사는 예배를 드리기 위해 필요한 선조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려면 우리의 죄를 속량받아야 하는데, 그것의 예표가 바로 제사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구약시대에는 신약적인 뜻의 "예배"라는 용어가 등장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비롯한 용어로서, "섬기다(아바드)"라는 단어라든지, "샤햐(절하다,경배하다)"는 단어가 쓰이고 있을 뿐입니다. 구약시대에 사람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으로는 대체로 "제사드리다(자바흐)"라는 단어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사란 무엇이며 제사의 핵심요소는 무엇입니까?

 

2. 구약시대에 사람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으로 실행했던 의식은 제사였습니다. 특히 B.C.1446년경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그리고 시내산에서 절기를 지키기 전까지, 구약시대의 여러 족장들은 제단을 쌓은 후에 거기에다가 제사를 드려왔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제사의 핵심은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의 핵심은 바로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이었습니다. 제사는 족장시대에는 가장이 드렸고 그리고 율법이 수여된 후에는 제사장이 드렸던 의식으로서 하나님을 섬김의 행위였습니다. 그리고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이 제사의 핵심이었습니다. 이것을 통해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을 드릴 수 있었고, 속죄를 간구했으며, 감사를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피흘려 죽은 희생제물을 통해서 제헌자들은 자신이 죽어야 할 자리에 희생제물이 대신 죽어 바쳐지는 것을 보면서 속죄의 은총에 감사했니다. 그렇다면, 출애굽시대에 비로소 제사제도에 새로운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광야로 나와서 해야 할 일이 있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것은 무엇입니까?(출7:16, 5:1, 3:18)

 

3. 하나님께서는 미디안광야에서 이드로의 양무리를 치고 있는 모세를 불러내어 사명을 전달하셨습니다. 그것은 "네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라(출3:12)"라는 것이었습니다. 다시 말해, 이스라엘 민족으로 하여금 시내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도록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모세를 애굽왕 바로에게 보냈던 것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출애굽의 목적은 하나님을 섬기기 위함이었습니다(그전에는 하나님이 아닌 우상과 바로를 섬겼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이러한 명령을 계속되었으며 그리고 반복되었습니다(출4:23, 7:16, 8:1,20, 9:1, 10:3).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광야에서 나를 섬길 것이니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다시 말해, 그동안 족장들이 해왔던 제사제도에서 섬김의 방법에도 일종의 변화가 찾아온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절기를 지킨다(하가르)"는 말로도 표현되었는데, 그 뜻은 "춤을 추며 즐거워하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이 행하신 크고도 놀라운 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섬기게 될 것인데, 그들은 이 사건 후에 춤을 추며 즐거워할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출애굽직후에, 독수리의 날개에 업혀 초자연적으로 비하히롯에 3일만에 당도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18km나 되는 홍해를 마른 땅처럼 건너고 난 후에, 물에 빠져 죽어있는 애굽의 군대들을 보면서 그들은 무엇을 어떻게 했습니까?(출15:1~21)

 

4. 홍해를 건넌 후 바알스본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보고 감격하여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렸던 것입니다. 사실 그때 상황은 자기들이 눈으로 보면서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라운 일들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입술은 찬양이 절로 흘러나왔고 여인들은 소고를 치며 춤을 추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바로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의 첫번째 묘사입니다. 그리하여 이후로 하나님의 섬기는 제사제도와 맞물려 찬양을 하며, 춤을 추며 즐거워하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에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까 희생제물을 바쳤던 제사제도가 이제는 하나님을 섬기는 예배의 방식으로의 변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은 바로 찬양이었던 것입니다. 구약의 족장시대에 사실 그 어느 누구도 희생제물만을 바칠 때에 노래하거나 춤을 춘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행해주신 민족적인 구원 앞에서 찬양과 감사를 하지 않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들의 입에서 찬양이 저절로 흘러나왔던 것입니다. 한편, 이렇게 시작된 찬양은 다윗시대에 이르러서는 심지어 찬양을 담당하는 레위인들을 둘 정도로 더 확대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통일왕국도 다윗의 손자의 시대에 이르러 분열되기 시작했으며, 20대에 가서는 바벨론 느부갓네살왕에게 나라가 그만 멸망당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에게 큰 문제가 이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제사를 지낼 성전을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포로로 잡혀갔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회당을 짓고서 제사를 드리지 않는 모임을 갖기 시작했으니, 그것이 바로 회당예배의 기원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조금씩 수정발전하여 신약의 성도들이 드리는 기독교예배가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오늘날 죽은 자 때문에 행하는 추도식이나 장례식(핵심은 발인예식)을 추도예배 혹은 장례예배라고 말하고 있는 것일까요?

 

5. 추도식이나 장례식은 사실 예배가 아닙니다. 또한 그것을 예배라고 말해서도 절대 아니 됩니다. 왜냐하면 예배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행하신 크고도 놀라운 일(창조의 역사와 구원의 역사)를 경험한 사람들이 자연발로적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그분을 높여드리는 경배행위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람이 죽었습니다. 그렇다면 그것은 사망이 임한 것이요,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망이 임한 곳에 하나님을 높이어 찬양드리는 예배가 사용되어서져서는 절대 아니 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인들이 드리는 추도[예]식이나 장례[예]식은 오늘날 추도예배나 장례예배라고 부르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예식순서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찬양이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추도식이나 장례식에는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높여드리는 찬양이 들어가서는 절대 아니 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교회에서는 추도예배와 장례예배가 버젓이 드려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목회자나 장로님들 돌아가시면 시체를 아예 성전 안에 들여다놓고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저주받은 일을 온 성도들이 다 같이 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죽은 자 때문에 드리는 예배를 하나님은 안 받으시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결코 축하하거나 기뻐하거나 춤출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 시체를 가져다놓고, 죽은 자를 생각하며, 예배를 드리니까, 지금도 경배받기 위해서 안달이 나있는 귀신들이 와서 그 예배를 받아버리는 것입니다. 그들은 원래 하나님을 섬기도록(특히 예배하도록) 지음받은 존재들이나, 자기들이 [인간들에 의해] 섬김을 받아보기 위해 스스로 타락하여 귀신이 된 존재들입니다. 그런데 귀신은 어떤 상태에 있습니까? 그들은 하늘에서 쫓겨나올 때 저주를 받았습니다. 그러니 추도예배나 장례예배를 드리게 되면, 귀신을 통해서 저주가 사람 안으로 타고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어도 추도예배나 장례예배같은 것을 드리면, 다른 것을 통해 축복을 받아야 함에도 동시에 저주받는 일도 계속되는 것입니다. 우리 믿는 이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오직 하나님이 행하신 위대한 일 곧 창조의 은총과 구원의 은총을 근거로 그분을 높여드리며 찬양드리며 감사할 수 있어야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섬김에만 예배라는 말을 붙혀서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18년 10월 1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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