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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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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gQ0uSg2G36A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장자죽음 재앙에서 살아남은 이스라엘의 장자 대신에 하나님은 누구를 헌신하게 명했는가?(출13:11~16)

https://youtu.be/gQ0uSg2G36A

 

1. 믿는 성도들은 오늘도 상을 받기 위해 경주하는 경주자와 같습니다(고전9:24). 그렇다면, 믿는 성도들은 장차 어떤 상을 받게 됩니까?

 

2. 믿는 성도들이라고 해서 누구나 상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믿는 성도들 중에서 다음과 같은 두 종류의 사람만이 상을 받게 됩니다. 첫째는 신앙의 경주에서 승리하는 자가 상(브라베이온=prize)을 받게 됩니다(고전9:24~27, 빌3:13~14). 둘째로, 예수님을 믿고 난 후에 주와 복음을 위해 일한 자가 일한만큼 또한 보상(미스도스=reward)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주께서는 부지런히 상(목표)을 향하여 달리지 않는 자나 부지런히 일하지 않는 자에게 상을 주시지 않는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오늘도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향하여 열심히 달려야 하며, 맡겨진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충성봉사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가 오늘도 충성봉사해야 하는지 그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입니까?(출13:12~15)

 

3. 믿는 성도들이 오늘도 주님과 교회를 위하여 충성봉사해야 하는 이유는 오로지 상받기 위함이 아닙니다. 근본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핏값을 주고 우리들을 사신 바 된 되었기에, 우리는 더 이상 우리의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주님의 소유가 되어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소유가 되어있는 우리는 나의 주인되신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해야 합니다. 그것은 구약시대에 장자 대신에 바쳐진 레위인(제사장포함)이 주님께 충성봉사했던 것처럼 우리 믿는 이들도 죄악 가운데 빠져있는 저 불신영혼들을 구원하는 일에 충성봉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들은 이미 자신의 죄 때문에 죽어 마땅한 사람이었지만 주님께서 대신 죽어주심으로 우리를 사망권세로부터 살려주셨고, 우리를 구약시대 레위인처럼 주님께 속한 자로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그리스도인이 이스라엘의 장자 대신에 바쳐진 레위인과 같은 존재라는 말은 대체 무슨 뜻입니까?

 

4. 오늘날 믿는 성도들은 하나님께 바쳐진 레위인(제사장)과 같은 존재들입니다(벧전2:9).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구약시대에 출애굽하던 이스라엘 백성 중에 장자와 짐승의 초태생은 다 애굽에 내린 장자죽음재앙에 의해 마땅히 죽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어린양을 대신 죽여서 그것의 피를 좌우문설주와 상인방에 바르게 함으로 죽지 않게 했습니다. 다시 말해, 어린양이 대신 죽어 사람을 살린 것입니다. 그런데 이때 사용된 유월절 어린양은 인류의 죄값을 대신 치르기 위해 이 땅에 사람으로 오셨던 우리 주 예수님을 예표합니다(고전5:7, 요1:29). 고로 예수님께서 유월절양으로 오시어 대신 죽었기에 모든 죄인들이 죽지 않고 살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입니다. 그러므로 유월절이 끝난 이후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자기의 장자와 초태생을 대속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출13:12~15). 그런데 여기서 "대속한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이스라엘의 모든 장자와 초태생을 죽이라는 뜻일까요? 아니면 그들을 하나님의 소유가 되게 하라는 뜻일까요? 그것은 후자에 해당합니다(출14:12). 그렇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떻게 장자와 초태생을 하나님의 소유가 되게 하였습니까?(민3:12~13, 41.45)

 

5.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백성 중 장자 대신에 다른 종류의 사람들을 하나님께 바쳐 일하게 하셨는데, 그들은 바로 레위인들이었습니다(민3:12~13,41,45). 레위인들은 회막과 제사장을 돕는 일을 하는 존재들이었고, 그 중에서 아론과 그의 후손들은 제사장으로서의 일을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장자 대신에 레위인들을 하나님께서 바치게 명하셨고, 초태생 대신에 레위인들의 초태생을 바치도록 했습니다. 그리하여 레위인들(제사장 포함)은 그때부터 하나님께 거룩히 구별되어 쓰임받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레위인들이 하나님께 바쳐져서 일해야 할 시간은 영원무궁한 기간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진짜 유월절양이 오시어 대신 죽을 때까지였습니다. 그러니까 예수께서 골고다언덕에서 십자가형으로 죽으시던 날에, 레위인들과 제사장들의 역할은 더 이상 필요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예수께서는 자신의 피값으로 모든 인류를 사셨기에, 오늘날의 모든 믿는 성도들은 레위인들 대신에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습니다(고전6:19~20).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6:19b~20)" 그러므로 오늘날 믿는 성도들은 구약시대로 치자면 이스라엘의 장자같은 자요, 그 후에는 레위인과 같은 존재들인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베드로는 우리 믿는 성도들을 일컬어서,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그의 소유된 백성(벧전2:9)"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그의 소유가 된 성도들은 어떤 일을 감당해야 합니까? 그것은 예수께서 우리 대신 어린양으로 죽으셨다는 사실을 전달하여 다른 사람들도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힘쓰는 일입니다(벧전2:9b). 그렇다면 나는 과연 구약시대 레위인이자 신약의 제사장으로서 죄인들로 하여금 죄사함을 받아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는데 그 일을 돕고 있습니까?

 

벌써 한 해가 지나가 이제는 두 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기간을 어떻게 선용할 것인지를 생각해봐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내가 감당해야 할 레위인이자 제사장의 직무도 생각해보아야 할 때가 된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열명의 나병환자를 치유한 뒤 돌아와 사례한 사마리아 나병환자 외에 다른 아홉 명은 어디 있으며 왜 사례하지 않느냐고 지금도 물어보시고 있습니다(눅17:11~19).

 

2018년 11월 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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