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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d-wBf-3tXoE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이름과 예언에 나타나 있는 예수님의 탄생은 하나님의 오심인가 아들의 오심인가?(마1:18~25)

https://youtu.be/d-wBf-3tXoE

 

1. 예수님의 탄생은 아들의 탄생인가요 아니면 하나님의 오심인가요?

 

2. 성경은 예수님의 탄생을 아들의 탄생이자 하나님의 오심이라고 둘 다 말하고 있습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의[ 이름을 예수라 하라(마1:21)"는 말씀에 의하면, 예수님의 탄생은 아들의 탄생임을 분명하게 말해줍니다. 하지만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장막을 치시매)(요1:14)"라는 말씀과 "그(하나님)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딤전3:16)"라는 말씀에 의하면, 예수님의 탄생은 하나님의 오심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한복음에서는 수십차례에 걸쳐 예수께서는 아버지의 보내심을 받아서 오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말해, 예수님은 동정녀 마리아의 태중에 잉태될 때에 처음으로 창조된 것이 아니라, 이미 하나님의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나신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생각(계획) 속에 있는 아들이 자신을 드러내신 것이 성육신인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에서는 예수님의 탄생을 하나님께서 아들을 보내셨다고만 이야기할 뿐 하나님께서 아들로 오셨다고는 거의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무슨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까?

 

3. 안타깝게도 오늘날 교회에서는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을 보내셨다고는 참 많이 이야기하지만, 하나님께서 아들로 오셨다는 것은 거의 말하지 않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한 분이 아니라 세 분인 것처럼 착각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사도신경만 보더라도 이러한 왜곡은 심각합니다. 우리는 매 주일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을 하는데(침례교만 제외하고), 사도신경에는 하나님이 한 분이라는 선언도 없으며,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는 선언도 없습니다. 사도신경에는 예수께서 아버지 하나님의 유일하신 아들이라고만 되어 있습니다. 더욱 더 안타까운 사실은 [새]사도신경에는 예수께서 승천하시어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다"는 고백(물론 상징적인 표현임)"을 바꾸어서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다"고 고침으로서, 하늘에는 아버지 하나님 보좌가 있고 그의 오른편에 아들의 보좌가 있는 것처럼 만들어놓았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큰 잘못입니다. 성경에는 단 한 번도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다" 혹은 "아버지 하나님 보좌의 우편에 앉으셨다"는 말씀이 없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에 의하면, 아버지의 보좌에는 아들이 앉으셨습니다(계3:21, 7:15~17). 곧 하나님의 보좌에 예수님이 앉으신 것입니다(계20:5~6,22:13). 그러니 요한계시록 끝에가면 하나님의 보좌를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단수)"라고 분명하게 말합니다(계22:1,3). 요한계시록에 보면 "보좌에 앉으신 이"는 곧 예수님이십니다. 그렇다면, 주의 천사가 일러준 예수님의 탄생소식은 아들의 탄생소식인가요 아니면 하나님의 오심의 소식인가요?

 

4. 주의 천사가 나타나 요셉의 꿈을 통해 알려준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그것은 태어날 아기에 관한 이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이름은 2가지였습니다. 하나는 "예수"라는 이름이었고(마1:21) 또 하나는 "임마누엘"이라는 이름이었습니다(마1:23). 먼저, 주의 천사는 요셉에게 마리아에게 성령으로 잉태되어 태어날 이의 이름을 "예수"라고 명명할 것을 일러주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라는 이름의 뜻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마1:21에 나와 있습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입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헬라어로 직역해보게 되면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가 아들을 낳을 것이다. 너는 그의 이름을 예수라 부를 것이다. 왜냐하면 그분 자신이 자기의 백성을 그들의 죄로부터 장차 구원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자기의 백성"이란 이스라엘 백성을 가리킵니다. 다시 말해 곧 태어나실 분은 자기의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들을 그들의 죄로부터 구원할 자로 오신 분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구약시대에 이스라엘 백성을 자기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그렇게 말씀하신 분은 누구였습니까? 그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시셨습니다. 출애굽 무렵 여호와께서는 모세를 바로에게 보낼 때에 얼마나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광야에서 나를 섬길 것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까? 그러므로 마1:21에 나오는 "그분 자신"은 구약의 여호와 하나님을 가리키는 대명사인 것입니다. 곧 이 말씀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기의 백성을 그들의 죄로부터 구원하시려고 아들로 오셨다는 것입니다. 고로 "예수"라는 이름의 뜻은 "여호와께서 자기백성을 구원하러 오셨다"인 것입니다. 사실 "예수"라는 글자는 구약시대에는 "여호수아" 내지는 "예수아"라는 이름인데, 그 뜻은 "여호와께서 구원하신다" 내지는 "여호와가 구원자이시다"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여호와께서 자기의 백성을 구원하러 오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라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구약의 예언에는 그분의 이름을 무엇이라고 말씀했습니까?(마1:23, 사7:14)

 

5. 구약시대 이사야선지자는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게 될 것인데, 사람들이 그분의 이름을 장차 임마누엘이라고 부를 것이라고 분명히 예언했습니다(사7:14). 장차 태어날 아들의 이름이 "임마누엘"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히브리어로 "임마누엘"이라는 글자의 뜻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임=함께(with)", "마누=우리와(us)", "엘=하나님(God)"입니다. 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천사가 일러준 "예수"라는 그분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과 함께 하시기 위해 오신 분"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은 아들로 태어나긴 했지만 그분은 여호와께서 그분의 백성을 구원하러 오신 분이며, 하나님께서 우리인 그분의 백성과 함께 하시기 위해 오신 분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탄생을 말할 때에는,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을 보내셨다라는 표현과 더불어,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아들로 오셨다"라는 표현도 동시에 말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이사야 선지자는 아들이자 아기로 오실 분이 곧 기묘자인 모사(보혜사)요, 전능하신 하나님이요, 영존하시는 아버지라고 분명하게 예언했던 것입니다(사9:6). 우리를 위해 기꺼이 낮고 천한 피조물로 오신 하나님을 이 시간 높이 높이 찬양드립니다.

 

2018년 12월 24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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