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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dS1mZGKFseo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성령의 인도를 받는 법(11) 진리만을 알며 진리만을 말하라(고후13:8)_2019-04-19(금)

https://youtu.be/dS1mZGKFseo

 

1. 성령은 관유의 기름부음입니다(출29:7,21,30:30). 고로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의 어떠하심이 가득 들어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십니다(롬8:9,고전15:45).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효능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성령께서 단독적으로 역사하는 영이 아니라는 말은 아닙니다. 그분은 얼마든지 단독적으로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행13:1~2). 하지만 성령님은 홀로 한 분이신 하나님의 다른 표현으로서, 경륜적으로 과정을 거치신 복합적인 관유의 기름부음으로 믿는 성도들에게 역사하슨 분이십니다. 고로 오순절 성령강림 이후의 성령은 구약시대에 역사하셨던 순수한 하나님의 영(감람유로 비유됨)에서 한 차원 더 깊어지고 많아지고 풍성해지고 높아진 것(관유로 비유됨)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요7:37~39). 그렇다면 예수께서 돌아가시기 하루 전날밤 마가다락방에서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예수께서는 당신 대신에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셨는데, 예수님은 그분을 어떤 영이라고 했습니까?(요15:26, 16:13)

 

2. 예수께서는 당신이 승천하셔서 아버지께로부터 보낼 성령을 "진리의 영"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15:26, 16:13). 그런데 이때 예수께서는 진리의 영이신 보혜사 성령님은 다른 무엇이 아니라 예수님에 대하여 증언하실 것이라고 못박아 말씀하셨습니다(요15:26). 심지어 스스로 말씀하지 않고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듣고 그것을 말씀하실 것이라고 했습니다(요16:13). 고로 우리는 성령께서는 진리만을 말씀하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사도바울도 자신은 오직 진리를 거슬러 아무것도 말할 수 없으며, 오직 진리만을 위하여 말한다고 했습니다(고후13:8). 그런데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에 관하여 헬라어단어가 알려주는 것을 놀라운 비밀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헬라어가 "진리"가 "알레데이아"라는 단어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알레데이아"라는 단어를 통해서 우리는 무엇을 깨달을 수 있습니까?

 

3. 성령은 사실 거룩한 영이자 동시에 "진리의 영"이십니다. 여기서 "진리"라는 "참, 진실, 실제, 확실함"이라는 뜻입니다. 참고로, 이 단어에 대한 히브리어는 "에메트"라는 단어인데, "에메트"라는 단어는 그 뜻이 "확실함, 확고함, 분명함"입니다. 그런데 헬라어로 "알레데이아"는 진리라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놀라운 사실을 한층 더 들려줍니다. 왜냐하면 "알레데이아"라는 단어가 부정접두사가 붙은 단어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즉 부정어 "아(~가 아닌)"에다가 "레테"가 붙은 것이 "진리"이기 단어입니다. 여기서 "레테"라는 단어는 "은폐, 망각"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헬라어 원문상 "알레테이아"는 "탈은폐, 탈망각"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진리"라는 단어는 덮어져있는 것을 확실히 밖으로 드러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진리의 영이 오시면 예수님이 누군지를 확실히 밖으로 드러내실 것이라고 했으니, 예수님이 누군지를 확실하게 알려주시는 분이 바로 성령님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예수께서 육신을 입고 있을 때에는 미쳐 깨닫지 못했던 것을 오순절 이후 성령께서 밖으로 꺼내어 확실히 알려주신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이 누군지를 정확히 알면 알수록, 진리의 영이신 성령의 인도를 잘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대체 누구십니까?

 

4. 사도요한이 기록했던 요한복음과 요한일서 그리고 요한계시록은 가장 나중에 쓰여진 복음서요 서신서와 묵시서입니다. 여기에 보면,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지만 궁극적으로 하나님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한복음은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증거할 때에 승천하신 이후의 하나님이라는 관점으로 역기술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한복음을 읽어보면 예수님을 "하나님"이라고 증언합니다(요20:28). 심지어 요한복음은 예수님을 구약시대에 나타나셨던 여호와 하나님 곧 "내가 그(I am that I am)"(출3:14)라고까지 확실히 기술되어 있습니다(요8:24,28,58). 고로 우리는 요한복음서를 통해 예수께서 홀로 한 분이신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사람(아들의 신분)으로 오셨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사도바울도 예수님을 부활승천이후에 다메섹에서 만났기에 그분을 하나님으로 고백하는 데에, 유대인 그리스도인들보다는 훨씬 보다 자연스럽게 고백할 수 있었습니다(딤전3:16).

 

5. 예수님은 이 땅에 사실 때에 사람으로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요1:18). 그러니 12제자들조차고 그분을 하나님으로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다만 고개를 가우뚱거리기는 했을 것입니다. 그분이 하나님이 아니시면 하실 수 없는 말씀을 하셨고, 하나님이 아니라면 하실 수 없는 기적을 행하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때는 전혀 그것을 몰랐습니다. 그저 예수님을 선지자나 하나님의 아들 정도로 알았을 뿐입니다. 하지만 부활승천이후에 비로소 예수님의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알고보니, 그분은 만세전부터 홀로 한 분이신 하나님께서 인류의 구속을 위해 사람으로 이 땅에 오신 것이었습니다. 예수께서 둘째 위의 하나님으로서 하나님으로서 속성을 가지고 계신 분이 아니라, 그분은 홀로 한 분이신 하나님께서 만세전의 계획하심에 따라 자신을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드러내신 것입니다. 특히 그분의 성육신은 순전히 속죄의 피를 흘리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성령의 인도를 잘 받기를 원한다면 그는 반드시 예수님이 이 땅에 사람으로 오시긴 했으나 사실은 하나님이신 것을 알고 믿어야 합니다. 그분만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보이게 나타난 분이요(골1:15), 하나님의 모든 것들이 육체로 거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골1:19). 고로, 예수님이 하나님으로 믿어지지 않거나 믿지 못하는 분이 성령사역을 하시면 큰 일 납니다. 성령은 그리스도를 증언하는 영인데 그것을 놓쳐버리면 귀신이 그를 가지고서 놀아버리기 때문입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라고 말하고(요17:17), 예수님이 진리이며(요14:6), 성령님을 진리의 영(요15:26,16:13)이자, 아예 진리라고도 말씀합니다(요일5:6).

 

2019년 4월 1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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