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공지

아침묵상

아침묵상

아침묵상

하루의 시작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열어가세요.
말씀을 통해 주님의 음성을 듣고, 새로운 은혜로 하루를 세워가시기 바랍니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동영상URL https://youtu.be/oDGsQGm940Q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용과 여자의 쟁투(4)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3년반, 42달, 1260일)는 전3년반인가 후3년반인가?(계12:13~17)_2019-05-09(목)

https://youtu.be/oDGsQGm940Q

 

1. 요한계시록에 보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 혹은 "42달"이나 "1260"이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이 기간은 문자적인(산술적인) 기간일까요 아니면 상징적인 기간일까요?

 

2.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숫자들은 거의가 다 상징적인 숫자입니다. 예를 들어, 144000명은 문자적(산술적)으로 144000명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구약의 구원받은 성도들(12지파)와 신약의 구원받은 성도들(12사도)에다가 엄청난 많은 수를 지칭하는 1,000으로 구성된 숫자로서,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총수를 의미합니다. 뿐만 아니라 1000년왕국도 문자적으로 천년동안 있을 왕국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죽은 성도들이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의 재림시까지 긴 시간동안 하늘에서 왕노릇하고 있는 것을 가리키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계12:14)"라는 의미도 산술적으로 3년반(한 때=1년, 두 때=2년, 반 때=반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어떤 유의미한 특정기간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라는 의미는 어떤 의미입니까?

 

3.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숫자 뿐만 아니라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환상들도 사실은 다 구약성경에 있는 개념들을 다 그대로 차용하여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라는 용어도 사실은 구약에 나오는 용어를 차용해서 온 것입니다. 그럼, 구약성경 어디에 이러한 용어가 들어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구약의 묵시서들 가운데 하나인 "다니엘서"에 들어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다니엘7:25과 12:7에 나옵니다. 시작은 단7:25입니다. 그렇다면, 단7:25에서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라는 용어는 어떤 의미였습니까? 그것은 넷째짐승이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말로 대적하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성도를 괴롭히는 기간이라고 해설되어 있습니다(단7:25). 그렇다면, "넷째짐승"이란 어떤 것을 가리키는 것일까요? 그것은 단7장에 고스란히 해석하여 증거해주고 있는데, "넷째짐승"은 바다에서 올라오는 네번째 짐승을 가리킵니다(단7:3,7~8,23~25). 첫째짐승은 "독수리의 날개가 달린 사자"였는데, 그것은 신바벨론제국(B.C.605~539)의 느부갓네살왕을 가리키는 것이며, 둘째 짐승은 세 갈빗대를 물고 있는 곰이었는데, 그것은 바벨론과 이집트와 리디아를 정복했던 "메대와 바사(페르시아)"제국(B.C.539~331)의 고레스왕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셋째 짐승은 날개가 넷달린 표범이었는데, 이는 그리스(헬라) 제국(B.C.331~168)의 알렉산더를 가리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제국은 알렉산더와 그의 뛰어난 네 명의 장수가 일으켜 세운 것이며, 알렉산더 사후에 네 나라로 분리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넷째짐승이 등장합니다. 이 넷째짐승은 이상한 짐승이었으니 열 뿔을 가졌고 무섭고 강한 쇠 이빨을 가지고 있었지만,  아직까지 세상에는 그러한 모습을 가진 짐승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짐승은 헬라제국의 뒤를 이어 출현한 일곱머리에 열뿔을 가진 "로마제국"(B.C.168~A,D,476)를 가리키는 것으로서, 여기서 열뿔은 열 나라를 가리킵니다. 그런데 다니엘 선지자는 환상 중에, 열뿔 가운데 세 뿔이 뿌리까지 뽑히더니 그 사이에서 한 작은 뿔이 올라오는 것을 보았다고 기록해 두었습니다(단7:8). 사실 로마나라는 일곱개의 산 위에 건설된 나라인데, A.D.476년에 나라가 망하게 되자, 10개의 나라로 분리되었습니다. 그런데 열 나라 중에서 세 나라(동고트, 반달, 헤룰리)만이 멸망당해 없어졌고, "롬바르드(이탈리아)"에서 한 작은 뿔이 올라왔으니 그 나라가 바로 "바티칸 시국"이라는 나라입니다. 바티칸 시국은 로마카톨릭의 본부가 있는 장소이자 나라인데, 이 나라가 일어나 중세시대 1,000년동안 이 세상을 지배했습니다. 그런데 다니엘서 7:25의 예언처럼, 이 나라의 대표였던 교황은 자기 스스로를 높이더니, 자신이 하나님의 대리자인 것을 자처하면서 오히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을 서슴없이 행하였고 성도들을 죽이는데 혈안이 되어, 1,000년동안 무려 6,000~8,000만명의 그리스도인들을 죽였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니엘서에 등장하는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성도들을 핍박하고 죽이는 기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요한계시록 12장에서는,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는 어떤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까?

 

4. 요한계시록에서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계12:14)"은 딱 한 번 등장하고 있으며, 이것과 동일한 개념인 "42달"(계11:2,13:5)과 "1260일"(계11:3,12:6)이 각각 2번씩 등장하고 있어서, 상징적인 기간인 "3년반"에 해당하는 용어는 신약에서는 요한계시록에서 5번 등장하고 있다고 하겠으며, 구약에는 다니엘서에 2번 등장하고 있으니, 성경에서는 이 단어가 총7번 등장하고 있가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이 용어는 계12:14에서는 어떤 의미로 등장하고 있습니까? 계12:14에는 붉은 용이 해를 옷입은 여자를 박해하는 기간임과 동시에, 이 여자가 광야로 도망쳐 거기서 1,260일동안 양육받고 보호받는 기간(계12:6)을 가리킵니다. 그러니까 짐승(사탄마귀)이 성도들을 핍박하는 기간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이면서 동시에, 신약의 교회가 보호받고 양육받는 기간도 그것과 동일한 기간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붉은 용은 언제부터 여자를 핍박하는 것입니까? 그것은 그 여자가 낳았던 남자아들(그리스도)이 그만 승천한 이후부터입니다. 하지만 이 붉은 용은 언젠가는 다실 오실 우리 주님에 의해 칼에 죽임당할 것입니다. 고로, 신약에 나오는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는 주님의 승천이후부터 주님의 재림시까지를 일컫는 땅의 시간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한편, 성도들 중에 주님 재림 이전에 죽은 성도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습니까? 그들은 죽은 즉시 부활체를 입고 천국에 들어가 거기서 왕노릇하다가 주님재림시에 동행하게 되는데, 이들이 천국에 들어가서 왕노릇하는 기간을 요한계시록에서는 "천년"이라고 말합니다(계20:4~6). 고로 천년왕국에서 "천년"은 죽은 성도들이 부활체를 입고 천국에 들어가 왕노릇하는 기간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시간은 이 땅의 시간이 아나리 하늘의 시간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고로 하늘에서 성도들이 왕노릇하는 천년의 기간은 이 땅에서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라고 표현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7년대환난"이나 "전3년반" 혹은 "후3년반"이라는 용어는 어떻게 보아야 합니까?

 

5.  "7년대환난"이나 "전3년반" 혹은 "후3년반"이라는 용어는 사실 요한계시록에서는 사용되고 있지 않는 용어들입니다. 이것은 다니엘 9장에 나오는 70이레 중에서 한 이레와 한 이레의 절반에 대한 잘못된 해석으로서, 예수그리스도의 초림이후 죽으심 그리고 예루살렘의 멸망에 관한 것을 두고, 어느 미래에 일어날 적그리스도의 통치와 짜맞추어 만들어낸 잘못된 해석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러니 문자적(산술절)인 "7년대환난"이라는 것은 없으며, 문자적인 "전3년반"이나 "후3년반"이라는 개념도 없는 것입니다. 다만, 예수그리스도의 승천이후 그분의 재림까지 이 땅에 살고 있는 성도들이 받는 핍박의 기간을 일컬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라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든 성도들은 이 핍박과 환난의 기간을 잘 통과해야 하겠습니다. 이 기간 동아안에는 단체적인 여자로서 교회는 분명 보호받겠지만 개인적인 성도들 중에 일부는 죽임당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순교자의 숫자가 차야 주님이 오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고로, 임박한 재림이나 휴거론을 주장하는 이들이 있다면 이들은 전부 사깃꾼이라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주님재림 때까지 사탄마귀의 미혹은 계속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절대 그들의 말에 속지 마십시오.

 

2019년 5월 9일(목)

정보배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동영상URL
525 경륜적으로 볼 때 보혜사 성령은 누구시며 기본적으로 어떤 영인가?(요14:16~20)_2019-02-25(월) 갈렙 2019.02.25 3309 https://youtu.be/87CDkAOf9tk
524 천국에 들어갔을 때 주님의 좌우편에 앉는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마20:20~23)_2019-02-22(금) 갈렙 2019.02.22 2349 https://youtu.be/LxNPdloiRDk
523 응답받는 기도가 되는데 내가 빠뜨리고 있는 바로 그것은 무엇인가?(마7:7~8)_2019-02-21(목) 갈렙 2019.02.21 2729 https://youtu.be/GcXZ-EGK1Eg
522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았다면 그는 얼마나 심각한 상태에 놓인 것인가?(눅15:18~24)_2019-02-20(수) 갈렙 2019.02.20 2045 https://youtu.be/TjtMCLMUo4A
521 사람의 의도적으로 범죄했을 때 회개하도록 하나님이 쓰시는 2가지 방법은 무엇인가?(눅15:13~17)_2019-02-19(화) 갈렙 2019.02.19 2839 https://youtu.be/KQAu_JhC34A
520 사람은 언제 자기가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가?(눅15:11~24)_2019-02-18(월) 갈렙 2019.02.18 2382 https://youtu.be/LEhWQorMA44
519 귀신들은 사람 곧 불신자와 신자에게 어떻게 침투해 들어오는가?(고후11:14~15)_2019-02-15(금) 갈렙 2019.02.15 3350 https://youtu.be/Hn6wosyOhR4
518 예수님을 믿는 데도 늘 질병과 사건사고에 시달리는 것은 무슨 이유 때문인가?(출23:24~26)_2019-02-14(목) 갈렙 2019.02.14 2287 https://youtu.be/EfCyVJMJMuI
517 아무리 능력을 가진 사탄과 귀신들이라도 우리 인간에게 함부로 할 수 없는 것 3가지는 무엇인가?(막5:1~13)_2019-02-13(수) 갈렙 2019.02.13 2745 https://youtu.be/KOvCzlzWN_4
516 보이지 않는 사탄의 왕국의 실체와 하나님의 왕국의 도래(마12:22~29)_2019-02-12(화) 갈렙 2019.02.12 1730 https://youtu.be/IYyz5TC3684
515 하나님께서 천사들에게는 주지 않고 인간에게만 주신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눅15:1~10)_2019-02-11(월) 갈렙 2019.02.11 2154 https://youtu.be/e_C_Q_DaPUw
514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을 받는 자가 되는 2가지 조건은 무엇인가?(롬8:31~39)_2019-02-08(금) 갈렙 2019.02.08 2274 https://youtu.be/EbiO_GPJAvI
513 누가 과연 목자에 의해서 발견되어지는 잃은 양인가?(눅15:1~7)_2019-02-07(목) 갈렙 2019.02.07 3019 https://youtu.be/-tSmsLoPDww
512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은 어떻게 나타난 바 되었는가?(요8:28~29)_2019-02-01 갈렙 2019.02.01 3301 https://youtu.be/m3MIdpJK05s
511 하나님이 그의 아들을 보내신 것인가 하나님이 사람이 되신 것인가?(요8:53~59)_2019-01-31(목) 갈렙 2019.01.31 2753 https://youtu.be/zcNezkTH-i4
510 양태론과 삼위일체 교리의 치명적인 약점은 무엇이며 진짜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요일4:7~10)_2019-01-30(수) 갈렙 2019.01.30 2111 https://youtu.be/JvBIhGj6TEs
509 예수님이 구약의 여호와이시며 신약의 아버지이신가?(계3:12)_2019-01-29(화) 갈렙 2019.01.29 2457 https://youtu.be/vfJMZ9vJwYM
508 삼위일체 교리가 과연 이단의 기준이 될 수 있는가?(눅2:10~12) file 갈렙 2019.01.28 2440 https://youtu.be/9DFG5tz7D1Y
507 하나님은 왜 죽은 시체를 접촉하지 말라고 하셨으며 절하지 말라고 하셨는가?(유1:9)_2019-01-25(금) 갈렙 2019.01.25 3183 https://youtu.be/sXCkNoPOqO8
506 초대교회 성도들이 가지고 있었던 구원론과 천사론과 종말론은 어떤 것이었나?(유1:5~16)_2019-01-24(목) 갈렙 2019.01.24 1477 https://youtu.be/a_b6-s0R3KY
Board Pagination Prev 1 ...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 111 Next
/ 111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