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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I4Wu8PWUQIM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용과 여자의 쟁투(14) 음녀가 타고 있는 짐승은 진짜 누구인가?(계17:7~18)_2019-05-22(수)

https://youtu.be/I4Wu8PWUQIM

 

1. 이 세상에는 신실한 성도들을 핍박하고 죽이는 3가지 존재가 있습니다. 그들은 누구일까요?

 

2. 신실한 하나님의 백성들을 핍박하고 죽이는 존재는 셋이 있는데, 그들은 "용"과 "두 마리의 짐승"과 "음녀"입니다. 여기서 "용"은 "사탄마귀"를 가리키고(계12장), "두 짐승"은 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과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을 가리키며(계13장), "음녀"는 마땅히 하나님을 섬겨야 할 피조물로서 사람들인데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것들(사탄마귀, 귀신들, 돈, 명예, 권세, 인기, 쾌락 등)을 신으로 섬기는 사람들(계17장)을 지칭하는 표현입니다. 그러므로 음녀는 어찌 보면 "이 세상의 종교"라고도 할 수 있고,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 곧 세상 종교의 의 어머니(계17:5)"이기에, 결국에는 로마 카톨릭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A.D.378년 로마의 주교였던 다마수스(Damasus)가 이교도들의 최고제사장직인 최고승원장(Pontifex Maximus)자리를 가져가면서, 기독교는 이방종교와 혼합된 종교가 되기 시작했으며, 드디어 590년에는 로마의 감독이었던 그레고리1세가 자신을 교황이라고 칭하면서, 세상 모든 왕들 위의 왕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음녀를 이 세상의 종교라고만 단정할 수 없는 이유는 음녀가 땅의 왕들을 경제라는 무기로 휘어잡고 그들을 부리는 여자(음녀)라고도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때로는 음녀를 "이 세상에 있는 어떤 도시"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계11:8). 계11장에 보면, 큰 성 바벨론을 영적으로 하면 "소돔('음란'이나 '동성애'의 대명사)"이라고도 하고, "애굽('우상숭배'나 '세상'의 대명사)"이라고도 하며, "예루살렘"(변질된 '유대교')이라고도 부르기 때문입니다(계11:8). 그러므로 기독교 내에도 음녀는 존재하고 있으며, 불신자 내에서도 음녀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음녀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해 있다(계17:6)"는 표현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음녀는 "기독교"라는 이름을 가졌으나 사실은 태양신을 숭배하는 바벨론종교 곧 세미라미스를 예수님의 어머니로 섬기는 로마카톨릭에 비유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태양신 종교인 로마카톨릭을 거부하는 신실한 기독교인들을 그들이 너무나 많이 죽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이 세상의 종교나 로마카톨릭을 향해 "음녀들"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음녀가 타고 있는 "붉은 빛 짐승"은 대체 무엇을 가리키는 것일까요?(계17:3)

 

3. 사도요한은 이 음녀를 "비밀"스러운 존재라고 말했습니다(계17:5). 왜냐하면 어찌 보면 이 음녀는 기독교(곧 로마카톨릭)로 보이며, 또 어찌 보면 세상의 제국(곧 로마제국)처럼 보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이 음녀가 "붉은 빛 짐승을 타고 있기" 때문입니다(계17:3). 그런데 붉은 빛 짐승의 몸에는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들이 가득히 있었다는 것을 통해서 하나님을 사칭하는 존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짐승은 머리가 일곱이었고 뿔이 열 개나 달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곱 머리와 열뿔가진 짐승을 사도요한은 "붉은 빛 짐승"이라고 칭했습니다(계17:3). 그렇다면, 일곱머리와 열뿔가진 이 "붉은 빛 짐승"은 무엇을 가리키는 것일까요? 그것은 "용(계12:3)"을 가리키는 것입니까? 아니면 "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계13:1~10)입니까? 그것도 아니라면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입니까?(계13:11~18)

 

4. 정답은 "붉은 빛 짐승"을 용과 바다짐승과 땅짐승이라고 해도 다 틀린 말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정확히는 "용"이라고 말해야 옳습니다(이 부분은 내일 다시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이유는 맨 마지막에 가면, 열뿔들(바다짐승)과 짐승(용)을 구별되기 때문입니다(계17:16). 사실 우리에게 계17:16의 말씀은 너무나도 귀중한 말씀 가운데 하나입니다. 왜냐하면 음녀와 용의 삼위일체를 서로 구별해주고 있기 때문이요, 짐승들끼리도 서로 구별시켜주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계17:16을 보면, "열뿔들(열 왕들)"과 "짐승"이 서로 함께 저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만들고 그녀의 살을 먹고 아주 불로 살라버릴 것이라고 예언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열뿔들(열 왕들)과 짐승(용)이 다른 존재라는 것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이들이 음녀하고도 다른 구별된 존재인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신실한 성도들을 핍박하고 죽이는 존재에는 용과 짐승들(바다짐승과 땅짐승)과 음녀입니다. 그런데 이들 모두가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에 다 멸망당하여 불못에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그 순서는 "음녀"가 가장 먼저 불못에 던져지고(계14:8, 16:19, 18:2), 그 다음으로는 "두 짐승들"이며(계19:20), 그 다음으로는 "용"(계20:10)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두 짐승들과 용은 사실 한 날 한 시에 불못에 던져지게 될 것입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개역한글성경을 비롯한 대부분의 성경들의 오해가 있습니다. 번역을 잘못 해 놓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계20:10에 의하면, 천년왕국에 전에 이미 두 짐승이 불못에 던져진 듯 번역되어있고, 천년이 지난 다음에 용(마귀)가 불못에 던져지는 것처럼 번역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헬라어원문에 의하면, 용과 두 짐승들이 같은 시각에 불못에 던져지고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결국 아마겟돈전쟁과 곡과마곡의 전쟁은 같은 전쟁을 다른 각도에서 기록한 같은 전쟁이며, 중간에 천년왕국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천년왕국은 이 지구에서 실제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상징적인 기간에 있을 왕국으로서, 예수그리스도의 승천이후 재림때까지 부활체를 입고 하늘에 올라간 성도들이 거기에서 왕노릇하는 것을 가리키는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아마겟돈 전쟁은 두 짐승이 일으키는 전쟁이 아닙니다. 아마겟돈 전쟁은 용과 두 짐승이 땅의 왕들(열 뿔들)과 같이 일으키는 마지막 전쟁인 것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더 확실히 알 수 있습니까?

 

5. 인류 최후의 전쟁인 아마겟돈전쟁은 여섯째나팔재앙(계9:13~21)으로 시작되고, 여섯째날대접재앙(계16:12~14)으로 준비가 되어지고 예수님의 재림과 맞물려 있는 전쟁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아마겟돈전쟁"은 두 짐승과 땅의 왕들이 뭉쳐서 예수님을 대항하는 전쟁으로서 지상의 천년왕국 전에 있을 전쟁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곡과 마곡의 전쟁"은 마귀가 천년왕국 후에 잠깐 놓임을 받을 때에 일으키는 전쟁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 알려진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첫째, 아마겟돈 전쟁이 용과 짐승(바다짐승=첫째짐승)과 거짓선지자(땅짐승=둘째짐승)가 동시에 일으키는 전쟁이라고 명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계16:12~14). 동시에 내일 더 자세히 살펴보겠지만 둘째로, 아마겟돈 전쟁 때에 짐승이 만왕의 왕 만주의 주이신 예수님에 의해 멸망당하는 전쟁이라고 나와 있는데, 이 짐승의 실체가 바로 "용(사탄마귀)"이기 때문입니다(계17:14). 그러므로 아마겟돈쟁은 용짐승, 바다짐승, 땅짐승이 일으키는 인류최후의 전쟁이요, 곡과 마곡의 전쟁과 동일한 전쟁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다만 같은 전쟁을 다른 각도에서 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용짐승이나 바다짐승이나 땅짐승에 넘어가서는 안 되겠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음녀가 되어서도 절대 아니 되겠습니다. 왜냐하면 짐승들에 의한 타락은 외부적인 요소에 의한 것이라지만, 음녀는 자기 스스로 세상의 것들이 좋아서 타락한 경우인데, 우리가 스스로 불못에 들어갈 길을 선택해서는 아니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오직 어린양되신 예수님만 따라가는 성도가 갑시다.

 

2019년 5월 22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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