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공지

아침묵상

아침묵상

아침묵상

하루의 시작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열어가세요.
말씀을 통해 주님의 음성을 듣고, 새로운 은혜로 하루를 세워가시기 바랍니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동영상URL https://youtu.be/4QB6tyJiCzo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하나님의 지혜와 이 세상의 지혜의 근본적인 차이점은 무엇인가?(고전1:18~31)_2019-09-20(금)

https://youtu.be/4QB6tyJiCzo

 

1. 지혜는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요?
  지혜는 다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지혜의 근본이신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인간을 지혜롭게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욥28:12~13,20~23, 약1:5,17).

 

2. "이 세상의 지혜" 혹은 "사람의 지혜"란 어떤 것을 가리키나요?

  원래는 모든 지혜가 다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이지만, 그 지혜가 이 세상의 지혜 혹은 사람의 지혜가 되는 것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을 모른 채 자기가 터득하여 지혜를 깨달았다고 하면서 지혜만을 자랑하게 되면 이 세상의 지혜(사람의 지혜)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지혜는 이성적인 지혜로서 이 세상의 문화를 발전시켜주는 지혜로서 사용될 뿐입니다. 그리고 과학적으로는 첨단을 달리는 기술을 개발하거나 철학적인 사고를 하는데에 쓰여질 뿐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자신이 지혜로운 자라는 말을 들었다 할지라도,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이 누구며 예수님이 누군지를 전혀 인지하지 못한 채 그만 인생을 마감할 수도 있습니다.

 

3. 위로 오는 지혜가 "하나님의 지혜"가 되느냐 아니면 "이 세상의 지혜"가 되느냐 하는 것은 무엇이 결정하는 것인가요?

  모든 지혜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기에 하나님께 속한 것이지만 그것을 활용하는 사람이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것으로 하나님의 지혜가 되기도 하고 사람의 지혜가 되기도 합니다. 즉 지혜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인정하게 될 때 그것은 "하나님의 지혜"가 되며, 그것을 모르고 살아가면 그것은 "이 세상의 지혜" 혹은 "사람의 지혜"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좀 더 구체적으로 지혜가 어떻게 사용될 때 이 세상의 지혜 혹은 사람의 지혜가 되는 것입니까? 그것은 간단합니다. 사람의 지혜는 그 지혜가 마귀의 지혜 아래 놓여있을 때를 가리키는 것인데, 그때는 사람이 갖고 있는 지혜에 교만이 더해질 때입니다. 이 때의 지혜는 마귀의 지혜 아래 놓여있는 지혜가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갖고 있는 지혜가 마귀의 지혜가 된 대표적인 경우는 에스겔28장에 나오는 "두로왕"의 지혜의 경우입니다. 그는 자신의 지혜와 명철로 해상무역을 하여 엄청난 부를 소유하게 된 자입니다. 그러나 그는 그것을 주신 하나님을 생각하지 못했기에 그만 교만해졌고 그러자 그는 자신을 하나님인 체 신격화시켰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을 "신"이라고 불렀던 것입니다(겔28:2~5). 그러므로 이 때 사람의 지혜는 곧 마귀의 지혜가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이 갖고 있는 지혜라 할지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지혜"가 되려면, 지혜가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을 알고서,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주신 참 지혜는 이 땅에 구원자로 보내어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에 있음을 시인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구원이 일어납니다. 이러한 지혜가 바로 참 지혜입니다.

 

4. 사도바울은 세상의 지혜의 단점을 어떻게 표현했나요?

  사도바울은 정통 유대인으로서 율법도 공부했지만 그는 헬라철학에도 조예가 깊었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는 유대인들은 표적을 찾지만, 헬라인들은 지혜를 찾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아무리 뛰어난 명철을 소유한 헬라의 지혜자(철학자)라 할지라도, 스스로는 결코 하나님이 누구며,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고린도전서에서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의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고전1:21)"고 했으며, 오직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참 지혜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고린도전서에서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지혜(골전1:24,27)"라고 분명하게 제시한 것입니다. 고로 사도바울은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발견하며, 오직 자신은 이미 죄값으로 인하여 멸망(죽음, 지옥의 권세)에 처해있다는 것을 깨닫고(성령의 깨닫게 하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얻는 것이 참 지혜인 것을 만천하에 드러내었습니다. 그러므로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분명합니다(요17:3). 이것은 오직 성령께서 우리 마음을 깨우쳐주심으로 알게 되는 것입니다. 고로, 고린도전서 12장에는 성령께서 주시는 은사 가운데에 지혜가 있다는 것을 언급하고 있는 것입니다.

 

5. 참 지혜를 알지 못하면 어떻게 되나요?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지혜를 수용하지 못하는 자는 결국 하나님과 그가 보낸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발견하지 못하고 죽게 됩니다. 그러면 모든 것이 헛될 뿐입니다. 인간은 점차로 시간과 죽음 앞에서 무기력해지다가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 죽어보면 피조물 가운데 가장 지혜로운 마귀에게 속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늦습니다. 다시 되돌이킬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솔로몬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라고 했습니다(잠9:10). 이것이 참된 지혜인 것입니다. 솔로몬은 이 세상의 온갖 부귀영화를 다 누려보았지만 그것이 다 헛되고 헛되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았던 자입니다(전12:8). 그래서 그는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전12:1~2,7). 그런데 솔로몬이 믿었던 그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구원자로 오신 분이 예수님이기에, 예수님을 믿는 자는 가장 지혜로운 자입니다. 그러므로 혹 예수님을 모르거나 예수님을 거부하는 자가 있다면 그는 이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자라는 것을 죽어보면 알게 될 것입니다.

 

2019년 9월 20일(금)

정보배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동영상URL
1025 창세기강해(107)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의 죽음이 들려주는 인생과 신앙의 깨달음(창23:1~20)_2021-05-27(목) file 갈렙 2021.05.27 2473 https://youtu.be/NBN7-i3iihU
1024 창세기강해(106) 아브라함의 순종이 가르쳐주는 복이 영원히 내 것이 되게 하는 비결(창22:15~19)_2021-05-26(수) file 갈렙 2021.05.26 1733 https://youtu.be/ZyYS7MLdGnk
1023 창세기강해(105) 한 분 하나님의 벗(친구)이 되는 자가 받을 구약의 축복(창22:15~24)_2021-05-25(화) file 갈렙 2021.05.25 2293 https://youtu.be/imYgm4kmIbU
1022 창세기강해(102) 모리아산과 여호와이레가 들려주는 주님처형장소의 비밀(창22:9~14)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file 갈렙 2021.05.21 2494 https://youtu.be/UzTu0opjFws
1021 창세기강해(101)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로 드린 사건이 들려주는 하나님의 비밀(창22:1~8)_2021-05-20(목) file 갈렙 2021.05.20 2058 https://youtu.be/_9daspLCyaE
1020 창세기강해(100) 블레셋왕 아비멜렉과의 조약이 보여주는 아브라함의 달라진 위상(창21:22~34)_2021-05-19(수) file 갈렙 2021.05.19 2519 https://youtu.be/dt65jZGJpdk
1019 창세기강해(99) 하갈과 이스마엘의 추방이 말해주는 영적인 비밀들(창21:8~21)_2021-05-18(화) file 갈렙 2021.05.18 3044 https://youtu.be/6PCk0ER0tn0
1018 창세기강해(97) 아브라함은 왜 그랄왕에게 사라를 또 누이동생이라고 말했나(창20:1~18)_2021-05-14(금) file 갈렙 2021.05.14 3044 https://youtu.be/byvnX9jinf4
1017 창세기강해(96) 롯의 두 딸들의 동침사건, 과연 손가락질만 할 것인가?(창19:30~38)_2021-05-13(목) file 갈렙 2021.05.13 2665 https://youtu.be/7hS0b9U6gJ8
1016 창세기강해(95) 소돔성의 멸망과 소금기둥이 된 롯의 처가 들려주는 구원얻는 방법(창19:12~29)_2021-05-12(수) file 갈렙 2021.05.12 2947 https://youtu.be/oUm0s1pYHIw
1015 창세기강해(94)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 스보임이 멸망받을 수밖에 없었던 2가지 이유(창19:1~11)_2021-05-11(화) file 갈렙 2021.05.11 2256 https://youtu.be/IhW8bQSIclE
1014 창세기강해(90) 아브라함 앞에 나타난 세 사람들 중에 한 사람은 누구였나?(창18:10~20)_2021-05-07(금) file 갈렙 2021.05.07 2816 https://youtu.be/T7P-lAIeTms
1013 창세기강해(89) 비로소 아브라함에게 당신이 누구인지를 계시하기 시작하신 여호와 하나님(창18:1~17)_2021-05-06(목) file 갈렙 2021.05.06 3586 https://youtu.be/ATGoXF4AK10
1012 창세기강해(88) 하나님의 언약은 언제 아브라함에게 영원한 언약이 되었는가?(창17:19~27)_2021-05-05(수) file 갈렙 2021.05.05 2620 https://youtu.be/B1fUn1M63Rg
1011 창세기강해(87) 이스마엘과 이삭, 육체를 따라 난 자와 약속을 따라 난 자의 차이(창17:15~11)_2021-05-04(화) file 갈렙 2021.05.04 2994 https://youtu.be/cJISZxm6vQY
1010 창세기강해(83) 아브라함이 얻은 칭의 과연 그의 믿음이 온전해서였을까?(창15:1~7)_2021-04-30(금) file 갈렙 2021.04.30 2501 https://youtu.be/BxnA68GAqTY
1009 창세기강해(82) 회개와 저주의 관점에서 볼 때 아브라함의 롯 구출이 보여주는 영적 교훈(창14:11~16)_2021-04-29(목) file 갈렙 2021.04.29 1437 https://youtu.be/tYGuiRwsOzc
1008 창세기강해(81) 멜기세덱의 출현과 하나님의 기대와 소망(창14:17~24)_2021-04-28(수) file 갈렙 2021.04.28 2620 https://youtu.be/CHMj8_yk7rg
1007 창세기강해(80)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아브라함의 달라진 위상(창14:17~24)_2021-04-27(화) file 갈렙 2021.04.27 2619 https://youtu.be/rngozE0Mq3g
1006 창세기강해(76)순례자인 아브라함이 붙들었던 신앙의 2가지 중심 축(창12:5~9)_2021-04-23(금) file 갈렙 2021.04.23 2672 https://youtu.be/oMfefbe7KyA
Board Pagination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111 Next
/ 111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