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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V8e6w8DBhZI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지금 질병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중국의 형제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계7:1~8)_2020-02-07(금)

https://youtu.be/V8e6w8DBhZI

 

1. 지금 우한에 있는 믿음의 형제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우한폐렴(전염병)으로 인해 중국에서 많은 사망자가 계속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전염병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한은 지난 1월 23일을 기점으로 도시전체가 폐쇄된 이후, 버스나 지하철이 운행되지 않는 있습니다. 그러니 이틀에 한 번씩 가족당 한 명만이 식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철저한 무장을 한 채 외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일이 계속 지속된다면 병원은 포화상태가 될 것이고, 각 가정의 의식주의 문제도 심각하게 대두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고통받고 있는 우한의 형제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우리의 간절한 중보기도입니다. 우한의 믿음의 형제들이 전염병과 죽음의 공포 속에서도 잘 견디어내어, 오직 생사여탈권은 예수님에게 있음을 알고 예수님만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바라볼 수 있도록 중보기도해야 하겠습니다. 혹시 믿음이 적은 자들이 있다면, 이 때 믿음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신앙을 굳건히 붙잡도록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2. 죽음의 사투를 벌이고 있는 중국의 형제들에게 지금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언제라도 찾아올 수 있는 죽음에 대한 대비입니다. 그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과 회개만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음을 굳건히 붙드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자신의 죽음 이후에 자신의 영혼을 천국으로 데려가실 수 있는 전능자이심을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3. 신구약의 성도들은 어떻게 구원을 받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구약의 성도들은 어떻게 구원을 받았으며, 신약의 성도들은 어떻게 구원을 받았을까? 요한계시록 7장에 보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받게 되는지가 나옵니다. 계7:1~8까지는 이스라엘의 백성들에 관한 구원관이 나오며, 계7:9~17에서는 이방인들에 관한 구원관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이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먼저, 이들의 공통점은 끝까지 다들 하나님(구약백성)과 어린양(신약백성)에 대한 신앙의 지조를 지켰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차이점이 있다면, 그것은 구약시대에는 천사가 하나님의 인으로 인쳤지만, 오순절 이후부터는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직접적으로 인을 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하나님의 인(도장)"을 받았다는 것은 무엇을 가리키는 것인가요? 그것은 2가지 의미입니다. 첫째는 믿는 이들이 그분의 소유가 되었다는 표시를 받은 것이라는 뜻입니다. 둘째는 그래서 그분의 소유가 된 이후부터는 하나님께서 책임지신다는 것으로서,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그분이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해주신다는 뜻입니다.

 

4. 구약의 성도들은 어떻게 구원을 받았나요?

  계7:1~8에 나오는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인침받은 자들의 모습을 보면, 구약의 성도들은 오직 한 분 하나님에 대한 신앙으로 인해 그들이 하나님의 도장을 받았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사실 구약의 성도들는 한 사람도 성령의 인치심을 직접적으로 받은 자는 없습니다. 성령의 인치심은 오직 오순절 성령강림이후의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하나님께서 구원받은 구약의 당신의 백성을 인치시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천사들을 시켜 하나님의 인을 치게 했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사람들의 이마위에 말입니다(계7:3). 그런데 여기서 "인(도장)"이라는 것은 사람의 눈에 보이는 그러한 도장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도장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 사람이 인침을 받았는지 받지 않았는지를 우리가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 사람의 믿음을 보시고 그 사람의 영혼을 당신의 소유로 삼았음을 표시하는 어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그때 그들의 영혼에 찍히는 도장의 내용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이름"입니다(신약시대에는 "어린양의 이름"입니다).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의 이름이 믿는 자들의 영혼에 찍혀졌던 것입니다(계14:1, 22:3~4). 그렇다면 구약시대에 천사들로부터 하나님의 도장을 받은 자들은 그날 구원을 완전히 받은 것인가요? 그것은 그렇다고 봐야 하겠지만 그렇다고 100%가 다 구원받은 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때에 하나님의 인을 받고 보호함을 받게 된 자라고 할지라도 훗날 한 분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게 된다면 그에게 찍혔던 하나님의 도장은 그가 죽는 날에 제거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마치 하나님의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된 자라 할지라도 믿음을 부인하거나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는 자의 이름이 지워지게 되는 것과 동일한 것입니다(계3:5). 그렇다면, 구약시대에 자신의 믿음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보호를 받아 생명이 보존된 사례가 있습니까? 네. 있습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사례입니다(단3:24~27). B.C.585년경 다니엘의 세 친구들은 느부갓네살왕이 만든 금신상에 절하지 않았다는 이유 때문에 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로 던져졌습니다. 하지만 불 속에서도 머리털 하나 상치 않고 걸어 나올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니엘도 마찬가지입니다. B.C.538년 바사의 다리오 왕 때에 그는 자신을 거짓으로 모함하는 자들에 의해, 사자굴 속에 던져졌습니다. 하지만 털끝 하나 상하지 않은 가운데 그곳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단6:19~23). 그러한 사례는 사울왕에 의해 10년동안 쫓겨다니던 다윗도 마찬가지였습니다.

 

5. 신약의 성도들은 어떻게 구원을 받나요?

  계7:9~17에는 나오는 말씀에 따르면, 이방인들의 구원은 큰 환난을 통과하는 자들로서 어린양의 피에 자기의 겉옷을 씻어 희게 한 자들이라고 나옵니다(계7:14). 이는 그들이 가진 믿음 때문에 비록 이 세상에서 환난을 받지만 오직 예수님만이 자신의 구원자이심을 믿고 의지함으로 구원받게 되었다는 사실을 가리킵니다. 또한 이들은 날마다 자신의 죄를 어린양의 피로서 깨끗히 씻어서 구원받게 되었음을 말해줍니다. 오순절 성령강림이후 성령의 강권적인 은혜로 예수님이 누구시며 그분이 우리 죄인들을 위하여 무슨 일을 하셨는지를 믿고 회개하게 될 때에 사람들은 누구나 다 구원받습니다. 그때 거듭납니다. 그날 성령께서 믿는 사람 마음 속에 들어오시며, 믿는 이들의 영혼에 인을 치시는 것입니다(엡1:13, 고후1:22). 하지만 예수님을 믿어 구원얻은 자라도 자신이 받은 구원에는 유효기간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하나님의 성령을 [계속해서]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분]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엡4:30)"고 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오순절 이후 성령의 인치심을 받은 자라도 자기가 받은 인침이 유효한 날은 그가 죽는 그날이든지 주님께서 재림하시는 날이라는 것을 말해줍니다. 왜냐하면 사람에게 있어서 완전한 구속이 이뤄지는 날은 개인이 죽는 날(개인적인 종말)이든지, 아니면 우리 주님께서 오시는 종말(우주적인 종말)이든지 둘 중의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신약시대의 인치심에 있어서 구약시대와 조금 차이가 있는 것은 구약시대는 하나님의 인을 천사들이 쳤다고 한다면, 오순절 이후에는 하나님께서 직접 성령으로 인을 치시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구약시대나 신약시대나 마찬가지로 인침의 유효기간은 그가 죽는 그날까지입니다. 그때까지 자신이 가진 믿음을 환난 중에서도 지켜는 자만이 구원을 받게 될 것이며, 죽는 그 순간까지 회개하여 자신의 죄를 어린양의 피에 씻어내는 자만이 구원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계7:14). 그러므로 신구약성도들이 구원받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앙의 지조를 끝까지 지키는 일입니다. 지금 전염병으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중국의 형제들이 이러한 신앙의 지조를 잘 지킬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2020년 2월 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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