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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4XIQOI48a1k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예수께서 온 인류의  속죄제물이 될 수 있었던 3가지 조건은 무엇이었는가?(레4:1~12)_2020-03-17(화)

https://youtu.be/4XIQOI48a1k

 

1. 예수께서는 언제 어디에서 무엇 때문에 돌아가셨나요(죽으셨나요)?

  예수께서는 지금으로부터 2천년전 유대의 예루살렘 성문밖 골고다언덕의 십자가에서, 인류의 죄를 속죄하기 위해 돌아가셨습니다.

 

2. 예수께서 죽으신 것이 인류의 속죄를 위한 죽음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했나요?

  예수께서 그날 돌아가신 것이 인류를 위한 속죄의 죽음이 되기 위해서는 3가지가 필요했습니다. 첫째, 속죄하는 장소가 정한 장소여야 했습니다. 둘째, 제물이 속죄제물로서 합당해야 했습니다. 셋째, 합법적인 집례가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돌아가실 장소가 어디여야 했었는지는 어제 말씀을 통해 살펴보았습니다. 그곳은 반드시 성막(성전)이어야 했습니다. 아무데서나 속죄제물을 잡아서 제사드린다고 해서 속죄제물이 될 수 있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곳은 하나님께서 택한 장소, 즉 하나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두시는 곳이어야 했고, 그곳은 성전이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골고다언덕에서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히브리서 9:1~12과 10:19~20의 말씀을 조합해보니, 예수께서는 하나님께서 이 땅에 치신 [걸어다시는] 성막(성전)이었습니다(요1:14, 2:19~21). 또한 그분이 골고다언덕에서 죽으신 것은 그 언덕의 지하(예레미야동굴)에 법궤가 놓여있었고 여호와를 위한 속죄제물의 피가 그곳에 떨어져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사셀을 위한 속죄제물로서 예수께서 버림받아야 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예수께서는 속죄제물이 되기 위한 가장 합당한 장소에서 정확하게 돌아가신 것입니다.

 

3. 예수께서는 어떻게 인류의 구원을 위한 속죄제물로서 합당하신 분이셨나요?

  예수께서 인류의 속죄제물이 되기 위해서는 합당한 장소에서 돌아가셔야 했을 뿐만 아니라, 제물로서도 합당해야 했습니다. 그렇다면 인류를 위한 속죄제물이 되려면 어떤 조건들이 충족되어야 했습니까? 그것은 3가지입니다. 첫째는 제물로서 흠이 없어야 했으며, 둘째는 사람이어야 했으며, 셋째는 인류의 죄를 전가받으셔야 했습니다. 우선 첫째조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첫째로, 예수께서 합당한 속죄제물이 되기 위해서는 흠없는 제물이 되셔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구약의 속죄제사로 사용되어지는 모든 제물들은 비록 속죄하는 사람 신분에 따라 각기 다른 제물을 드리기는 했어도, 다 흠이 없는 제물을 드려야 했기 때문입니다(레4:3,14,23,28). 여기서 "흠이 없다"는 표현은 죄가 없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태어나실 때부터 흠없고 점없는 어린양과 같은 분으로 태어나셨기에(벧전1:19), 그분에게는 죄된 본성도 없었으며(고후5:21), 또한 범죄하지도 아니하셨습니다(히4:15,요일3:5). "너희가 대속함을 받은 것은...오직 흠없고 점없는 어린양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라(벧전1:18~19)",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분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려 하심이라(고후5:21)",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히4:15)'", "그가 우리 죄를 없애려고 나타신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으시니라(요일3:5)"

 

4. 인류의 대속제물이 되기 위한 두번째 조건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둘째로, 그분은 사람이셔야 했습니다. 수송아지나 숫양같은 제물로서는 인류의 죄를 속죄할 수가 없는데, 이는 장차 진짜가 와서 죽을 것에 대한 예행연습에 불과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히10:1,4). 고로 사람(아담과 그의 모든 후손들)이 범죄한 것을 짐승이 대속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것은 사람이 감당해야 했습니다(창9:5~6). 고로 예수께서는 하나님이셨는데(딤전3:16), 죄없는 속죄제물이 되시기 위해서(막10:45) 그리고 사람의 죄를 대속하기 위한 참 희생제물이 되시려고, 사람으로 이 땅에 태어나신 것입니다. 고로 예수님의 잉태는 남자(아담)의 씨가 들어가지 않은 상태에서, 성령으로 잉태되실 수밖에 없었으며, 동정녀(처녀)인 마리아의 태만 빌려 태어나셔야 했던 것입니다.

 

5. 인류의 대속제물이 되기 위한 세번째 조건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셋째로, 그분은 인류의 대표자의 안수를 통해 죄를 전가받으셔야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확실히 그렇게 해서 죄를 전가받으셨습니다. 그것을 우리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그것은 세례요한의 외침을 통해서입니다. 예수께서 자기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난 다음날 세례요한은 그분을 보자마자 성령으로 이렇게 외쳤습니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요1:29)" 그렇습니다. 예수께서 세례요한을 통해 죄를 전가받으셨기에 이제는 "세상의 모든 죄를 짊어지고 계시는 속죄양"이 되셨던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께서 세례요한으로부터 세례받은 사건이 어떻게 인류의 죄를 전가하는 의식이 될 수 있었을까요? 그것도 분명한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세례요한더러 "선지자보다 더 나은(위대한) 자"라고 칭했으며(마11:9), 그를 가리켜 메시야의 오실 길을 예비하라고 보냄받은 선구자(마11:10)라고 하셨고, 오리라고 예언된 엘리야(선지자의 대표)로 말씀하셨을 뿐만 아니라(마11:14), 그는 율법과 선지자의 마지막 주자였으며(마11:13), 더욱이 그는 여자가 낳은 자들 중에 가장 큰 자였기 때문입니다(마11:11). 또한 그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 가운데 아비야 반열(24반차 중에 8번째 반차)의 제사장이었던 사가랴의 아들로 태어나셨기에 선지자요 선구자요 제사장이었던 것입니다(눅1:5). 그러므로 세례요한은 인류의 죄를 넘기기에 가장 합당한 자였습니다. 그렇다면 세례요한은 어떻게 예수님에게 인류의 모든 죄를 넘길 수가 있었을까요? 그것은 세례의식을 통해서였습니다. 예수님은 죄된 본성도 없고 죄도 짓지 아니했기에 세례를 받으실 필요가 없는 분이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본 세례요한은 말리면서 "내가 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에 [어찌]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말했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마3:15)"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세례요한이 당신에게 세례를 주지 아니하면 하나님께서 인류를 위한 의를 성취할 수 없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즉 반드시 그렇게 해서 당신이 죄를 넘기지 않는다면 인류의 죄를 대속할 수가 없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세례요한은 두 손으로 안수하여 예수님에게 세례를 주었습니다. 사실 이스라엘의 온 백성의 속죄를 위한 대속죄일 제사 때에도 대제사장으로서 이스라엘의 종교적인 대표적인 아론이 속죄염소에게 두 손으로 안수하여 죄를 넘기듯이 말입니다(레16:21). 그리하여 죄를 넘겨받으신 예수께서는 세상 죄를 지고 가시다가 3년반동안 흠없는 제물인 것을 인정받으신 후에, 절기의 규례에 따라 유월절 저녁 해질녘에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인류의 죄를 속죄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이제 우리는 그분을 믿음으로 그분이 치룬 속죄의 은총을 누구나 다 받을 수가 있게 된 것입니다. 내일은 예수께서 과연 대제사장으로서 합당하신 분인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2020년 03월 17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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