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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dGlRf3-PR0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회개와 천국복음(38)구원의 조건은 무엇인가(1)(계2:1~7)_2020-08-28(금)

https://youtu.be/-dGlRf3-PR0

 

1. 사람들은 흔히들 구원의 조건을 어떻게 이야기하나요?

  사람들은 흔히 구원의 조건을 3가지로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 오직 믿음으로 구원얻는다는 것입니다. 둘째, 믿음과 더불어 행함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셋째, 믿음과 회개가 구원의 조건이라는 것입니다. 

 

2. "오직 믿음"을 구원의 조건이라고 말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종교개혁자들은 중세교회에 대항하여 사람이 구원받는 방법을 "오직 믿음"이라고 외쳤습니다. 사람이 칭의를 얻는 것이 율법의 행위로서가 아니라 믿음으로서 얻는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그렇게 말했습니다(갈2:16). 그러나만 종교개혁자들은 칭의가 곧 구원은 아니라는 것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습니다(롬5:9). 그들은 칭의를 받으면 마치 구원을 받은 것인량 말했습니다. 그리고 "오직 믿음"이라는 표현은 성경에 단 한 구절도 나오지 않는 어구인데, 마치 그것이 성경에 있는 것처럼 호도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18세기 영국에서 "산데만주의"가 나왔습니다. 산데만주의란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고 입술로 시인만하면 구원얻는다는 잘못된 구원론입니다. 누군가가 예수님을 믿고 입술로 시인했다면 혹시 지금 그가 죄를 짓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는 결국 구원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입술로만 시인하는 것을 두고 참된 신앙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마음(중심)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3. "믿음과 행위"가 구원의 조건이 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믿음과 행위가 구원의 조건이라 주장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마7:21~23에 나오는 예수님의 말씀을 인용합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마7:21-23)" 이들의 의도에 대해서는 우리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야고보서의 말씀처럼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만약 그것이 구원의 조건이 된다면 첫째, 눅23장에 나오는 한편 강도는 행위가 하나도 없었는데 그가 어떻게 구원받을 수 있었는지 설명할 수 없습니다. 둘째, 만약 그것이 진짜라면, 구원받을 사람은 한 사람도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얼마만큼 행해야 과연 "아버지 뜻대로 행하는 자인지"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주일예배 뿐만 아니라 새벽기도까지 나와야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것입니까? 하루에 기도를 3시간정도는 해야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것입니까?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을 구원의 조건이라고 한다면 구원받는 사람이 전혀 생길 수도 없다는 뜻이 됩니다. 그것은 아버지의 뜻이 아닙니다. 고로, 행위는 믿음에 따른 열매로서 보아야 하며, 또한 행위는 신앙생활을 다 마쳤을 때에 자신의 신앙이 진짜였는지를 돌아보는 용도로 사용해야 하며, 그리고 언제라도 하나님께서 나 자신을 심판하는 기준은 행함이라는 생각을 가져서 회개하도록 하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4. 구원의 조건이 "믿음과 회개"인 이유는 어디에 있나요?

  한 때는 구원의 조건을 "오직 믿음"이라고 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그리스도인들의 십중팔구는 아마도 그렇게 믿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조금은 위험한 생각입니다. 사람이 구원받는 것이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는 것은 100% 맞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받는다고 했을 때에는 산데만주의에 빠져서,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고 있다가 그만 죽는 날 지옥에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말합니다. 구원의 조건이 "믿음과 회개"라고 말하는 것은 행위구원론자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눅23장의 한편 강도를 보십시오. 그가 그날 구원받았던 데에는 예수님에 대한 믿음과 더불이 자신의 죄인됨에 대한 회개 때문이었는데, 그것을 행위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그리고 만약 구원의 조건이 예수님에 대한 믿음과 자신이 지은 죄들에 대한 회개가 아니고, 믿는 것만으로 구원받는다고 얻는다고 한다면, 다음의 예에 대해서는 무엇이라고 답하시겠습니까? 어떤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있다 칩시다. 그런데 그는 어려움이 찾아오면 무당을 찾아가서 물어봅니다. 왜냐하면 기도해도 음성이 들리지도 않고, 교회에서는 목사님도 잘 가르쳐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새로운 사업을 시작해야 할지 아니면 기존 사업을 계속해야 할지 물어보려면 무당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기독교인들의 약 30%가 무당 점쟁이의 집에 찾아가 물어본다고 합니다. 그럼, 이런 사람은 예수님을 믿고 있으니 무당 점쟁이에게 찾아가서 물어본다고 할지라도 과연 구원받을 수 있습니까?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에 주목해야 합니다. 계21:8의 말씀을 보십시오.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계21:8)" 그렇습니다. 예수믿는 자라도 우상을 숭배하면 지옥에 갑니다. 예수 믿는 자라도 음행하면 불못에 떨어지는 것입니다. 고로 예수믿는 자가 마지막에 가서 종국적으로 구원얻는 길은 오직 "회개"하는 길 뿐입니다. 회개할 때 예수의 피가 우리의 죄를 사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의 피가 우리에게 적용되기 위해서는 우리는 자신이 지은 죄를 자백해야 합니다(요일1:9). 자기의 두루마기를 빠는 자라야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계22:14~15).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오늘 저녁에 다시 한번 더 구체적으로 언급하겠습니다. 

 

5. 기독교에서 말하는 "구원"이란 대체 무엇을 가리키는 것인가요?

  사람이 구원받는다는 말은 사실 여러 가지 의미로 쓰일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구원하다(소조: 건져내다. 구출하다. 구조하다)"의 수동태형은 실제로 여러 가지 의미로 쓰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마9장에 나오는 12해를 혈루증으로 앓던 여인에게 주님께서 하신 말씀 곧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즉시 구원을 받으니라(마9:22)"에서는 구원이 그녀가 병에서 고침받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마14장에 나오는 베드로의 간구 곧 그가 물에 빠져가면서 하는 말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라는 말은 물에 빠져가는 자신의 목숨을 살려달라는 것이 구원의 의미였습니다. 그리고 예수께서도 "구원"이라는 말을, 자신이 죽지 않는 것이라는 의미로 다음과 같이 사용하셨습니다. "지금 내 마음이 괴로우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 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 때에 왔나이다(요12:27)" 그렇다면, 기독교에서 말하는 "구원"이라는 말은 궁극적으로 어떤 것을 뜻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한 마디로 정리하면, 사람이 죽어서 그의 영혼이 천국에 들어가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사도바울도 자신의 달려갈 길을 다 마치면서 최종적으로 썼던 편지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딤후4:18)" 고로 구원이란 자신이 영혼이 천국에 들어가는 것을 가리킨다고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믿음과 회개로서 이 세상을 떠나는 날에 꼭 천국에 들어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020년 08월 28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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