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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bMNY29P7Xu0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회개와 천국복음(43)구원얻는 회개란 무엇인가(4) 아브라함의 회개(창17:9~14)_2020-09-02(수)

https://youtu.be/bMNY29P7Xu0

 

1. 구원얻는데 회개는 선택사항인가요 필수사항인가요?

  구원얻는데 회개는 믿음과 더불어 필수사항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으려면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자라야 하기 때문입니다. 고로 구원얻으려면 믿음과 더불어 회개는 필수적입니다. 특별히 예수님을 믿을 때에 보통 믿고 그날 죽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므로 믿을 때에 회개했어도 믿고 난 후에 지은 죄들을 회개해야 합니다. 이처럼 회개는 구원의 시작과 끝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회개는 구원의 최종관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욥의 회개가 들려주는 교훈은 무엇인가요?

  동방사람 욥은 보통 "인내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욥기서 42장은 회개로 끝납니다. 고로 욥의 이야기는 "의인에게는 고난이 많다." 혹은 "고난은 인내해야 복이 되어 찾아온다"는 것이 주제가 아니라, 회개없이는 의인이라고 불리는 자도 구원받을 수 없으니 회개하라고 했다는 것이 그 주안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욥이 사탄으로부터 시험을 받지 않았다면 아마 자신은 끝까지 의로운 사람이라고 여기고는 회개하지 않고 죽었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탄의 시험 후 그가 세 친구들과 변론하는 것을 보면, 그는 정말 자신을 의로운 자로 여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욥을 깨우쳐주기를 원했습ㄴ다. 그래서 사람이 죄를 짓게 되면 제사를 지내며 또한 [원시율법]을 따라 그것을 율법을 준행한 것으로 의인이 되거나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바른 믿음과 더불어 회개를 통해서 결국 구원에 이르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 그에게 시험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욥은 그때까지 자신이 죄짓지 않고 살고 있었던 것이, 자신과 자신의 재산과 소유물을 하나님께서 울타리로 지켜주셔서 그렇게 살고 있다는 것을 잘 몰랐습니다. 그러므로 사탄으로 하여금 그의 재산과 그의 건강을 치도록 허락하자, 그는 이내 하나님께 불평하기 시작하였고, 자신을 위로코자 왔지만 자신을 도한 정죄하였던 세 명의 친구들을 미워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환경이 달라지니까 속에 감추어둔 죄성이 올라와 욥도 죄를 짓게 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욥은 자신은 의롭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다가 결국 엘리후를 만나서 한 방 펀치를 받고, 곧이어 등장하는 하나님에 의해 그는 자신의 무지함을 철저히 깨닫게 되었고, 하나님 앞에 재와 티끌을 무릎쓰고 회개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일지라도 회개없이는 구원이 없다는 것이 욥기서의 교훈입니다. 

 

3. 아브라함은 믿음만으로 구원얻었나요?

  아닙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을 통하여 구원을 얻었다고 할 수 있지만 믿음만으로 구원얻은 것은 아닙니다. 그가 초창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습니다(창15:6). 그래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지만 이내 그의 믿음은 무너지고 말았기 때문입니다. 그도 처음에는 하나님께서 하늘의 별들처럼 그의 자손을 많게 해주시겠다는 약속을 믿었지만, 1년이 채 못되어 그는 자신의 정욕과 육체를 사용해 자식을 낳고 말았기 때문입니다. 첩 하갈을 통해 이스마엘을 얻었던 것입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그를 떠나버렸습니다. 무려 13년동안이나 하나님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13년 후, 아브라함의 나이 99세 때에 비로소 하나님은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자신이 잘못했다는 회개의 표시로서 할례를 받을 것을 명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할례는 언약의 자손이라는 표시로 보기보다는 회개의 표시로 보는 것이 옳습니다. 그런데 그후 아브라함의 자손들은 자신의 육체에 할례를 행하기하면 그것이 곧 자신이 언약의 자손이 되는 길이고, 구원을 얻게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은 오늘날 자신이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는다는 지금의 성도들과 별반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롬4:11에서, 아브라함이 자신의 나이가 99세 때에 행했던 할례가 86세 때에 받았던 믿음을 인힌 것이라고 분명하게 언급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회개 없이는 믿음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그를 회개하도록 긍휼을 베풀어주지 않았다면 아브라함의 믿음은 헛 것이 될 뻔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을 가진 자라도 죄짓지 않고 살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그리고 믿었던 당일날 죽을 사람도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회개가 중요합니다. 이것은 아브라함의 경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 후에 아브라함에게 순종적인 믿음이 뒤따라 왔으니, 다 장성했던 아들 이삭을 제물을 바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그도 곧바로 순종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4. 아브라함의 회개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나요?

  고로 아브라함의 회개에는 2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믿음 안에는 회개가 이미 포함되어 있는 것이지 믿음만으로 복을 받는다거나 구원얻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가르쳐준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아브라함의 칭의는 믿음으로 그에게 주어졌으며 또한 시작된 것이 사실이지만, 그 믿음은 결코 온전한 믿음이 아니었으며, 비로소 회개를 통해서 그의 믿음도 확실하게 인쳐질 수 있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둘째, 회개하는 자라야 비로소 행함의 열매도 뒤따라온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오늘날도 믿음만 있으면 구원얻는다고 주장하는 성도들이 있는데, 이는 시작의 칭의를 완성의 칭의로 착각하는 것이며, 갓 믿어서 칭의를 얻은 사람에게 달리기 경주가 다 잘 끝난 것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아닙니다. 칭의는 구원의 여정에 첫발을 내디딘 것 뿐입니다. 믿었을 때에 입혀준 흰 옷은 살다보면 자범죄들로 인해 더럽혀지기 마련입니다. 그러면 상시 예수님의 피로 씻어서(회개하여) 자신의 옷을 희게 만들어놓아야 합니다(계7:14, 22:14). 그래야 자신이 죽거나 주께서 재림하시는 날, 흰 세마포옷을 입고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5. 아브라함의 회개가 칭의와 구원의 요소였다는 것을 요한계시록에는 어떻게 증거해주고 있나요?

  요한계시록에 보면, 믿음은 비로소 그것을 지킬 때에 진짜 믿음이라고 가르치며(계14:12), 회개를 통해서만이 자신의 더럽혀진 의의 옷을 빨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계7:14,22;14). 결국 예수의 피로서 자신을 정결한 처녀로 만들어가면서,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오직 그분만을 따라가는 자가 될 때에, 그런 자들 중에 하늘의 시온산에서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경배할 수 있는 것입니다(계14:1~5). 고로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자가 되었다면 날마다 회개하여 자신의 더럽혀진 옷을 깨끗히 빨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고로 회개는 구원얻는 데에 쓰이는 악세사리나 선택사항이 아닙니다. 회개는 구원의 필수적인 요소인 것입니다. 

 

2020년 09월 02일(수)

정보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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