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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URL https://youtu.be/Pz6nfZMyFtI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천국복음(35) 천국에 있는 생명책 과연 어떤 책인가?(계3:1~6)_2022-03-31(목)

https://youtu.be/Pz6nfZMyFtI  [혹은 https://tv.naver.com/v/25954146 ]

 

1. 천국에 생명책이 있다는 것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천국에 생명책이 있다는 것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알 수 있다. 왜냐하면 구약시대의 성도들 중에서 그것의 존재를 알고 기록한 사람이 있었는가 하면, 신약의 성도들 중에서도 그것을 보았던 이들의 간증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구약시대에는 모세와 다윗이 그러한 사실을 알고 있었고(출32:32, 시69:28), 신약시대에는 사도 바울과 사도 요한이 생명책을 보았음을 증언하고 있기 때문이다(빌4:3, 계20:12). 아마도 다니엘도 생명책을 본 것 같다(단12:1). 왜냐하면 그도 책에 기록된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예수께서 공생애를 사실 때에도, 주님은 70명의 제자들에게 생명책에 그들의 이름이 이미 기록된 채 있음을 언급하셨으며, 부활 승천 후에는 적어도 6번 이상 생명책에 대해 언급하셨기 때문이다(계3:5, 13:8, 17:8, 20:12,15, 21:27).

 

2. 왜 우리는 생명책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

  그렇다면 우리도 하늘에 있는 생명책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 그렇다. 그 이유는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못한 자는 천국 곧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셨기 때문이요(계21:27), 이미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된 채 있던 자라 할지라도 결국에 그 책에서 이름이 지워지면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못 들어간다고 하셨기 때문이다. 또한 어떤 이는 불못에 던져질 수도 있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계20:12). 그런데 하나님께서 주시는 최종적인 복은 무엇인가? 그것은 곧 천국입성이다. 그것도 천국에서 왕노릇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주님께서는 생명책의 이름에 수식어를 하나 달아두셨다. 그것은 그 책을 '어린양의 생명책'이라고 말씀하신 것이다(계13:8, 21:27).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죽임당한 어린양으로 신앙 고백하는 이가 결국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준다. 

 

3.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라도 그 이름이 지워질 수 있는가?

  그렇다. 한 번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라 할지라도 그의 이름이 지워질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 주님께서 그것을 직접 말씀해 주셨기 때문이다. 그것은 요한계시록 3장에 기록된 사데 교회에게 주신 말씀 속에 들어 있다(계3:5). 그리고 구약시대에도 모세는 우상 숭배한 이스라엘 민족을 살리기 위해 자기의 목숨을 내건 기도를 하는데, 그때에 그들의 죄를 용서해 주지 않을 것이면 자기의 이름을 주의 기록한 책에서 지워 달라고 기도했던 것이다(출32:32). 또한 다윗도 악인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버리셔서 의인들의 이름과 함께 기록되지 말게 해 달라는 기도를 드렸기 때문이다(시69:28). 그럼 누가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지는가? 부활 승천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따르면, 성도가 됨으로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다고 할지라도 결국 이기는(극복하는, 승리하는, 우세하는) 지가 되지 못한다면, 그 이름이 지워진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 아닌 것이다.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을 얻도록 주어진 구원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해서 구원받은 이들 중에 구원받지 못한 채 새 예루살렘 성의 바깥 어두운 데로 쫓겨나는 자도 있을 것이고, 불타는 유황 불못에 던져질 자도 있을 것이다(계21:27, 20:15). 

 

4. 성경 이외에 실제 천국에서 생명책은 과연 어디에 있는 것이며, 거기에 사람의 이름이 어떻게 기록되는 것인가?

  성경에 나온 이외에 천국에 가서 생명책을 직접 보고 오신 분들이 더러 있다. 그들의 간증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생명책은 천국 안에 있는 어떤 특별한 공간으로서 화려한 어떤 성에 보관되고 있다. 이 성은 각종 보석과 금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이 성의 기둥은 총 7개다. 그리고 그 성 안의 집에 생명책이 있는데, 생명책은 받침대가 있는 선반 같은 곳에 펼쳐져 있다. 일반 사전보다는 훨씬 더 두껍다. 책 표지는 희고 깨끗하며, 테두리는 금테두리를 하고 있다. 그리고 이 책에 이름이 붙어 있는데, 그것은 '생명책'이다. 빛이 이 책을 비추고 있다. 그렇다면 누가 이 책에 구원받은 성도들의 이름을 기록하는가? 그것은 기록 천사들에 의해서다. 천국에는 총 7가지 종류의 천사들 그룹이 있다. 그중에서 건축 천사들과 기록 천사들이 이 생명책과 관련이 있다. 왜냐하면 건축 천사들은 자기들이 짓고 있는 어떤 이의 천국 집 재료가 더 이상 올라오지 않거나 아주 약하게 올라올 때 생명책에서 그의 이름이 사라졌는지를 확인하기 때문이다. 생명책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의 이름을 기록하고 있는 책이다. 그러므로 이 책을 기록 천사들이 지키고 보호하며, 또한 거기에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올 사람들의 이름을 기록한다. 이때 기록하는 자는 기록천사들 중에 최고 기록 천사장이 기록하는지, 아니면 그냥 그 밑의 기록 천사들도 기록하는지는 정확하지는 않다. 한편 기록 천사장인 우리엘 천사장(에녹서에 나옴)은 자기의 오른 손에 만년필처럼 생긴 펜을 붙잡고 있는데, 이 펜의 맨 위쪽 끝에는 천사 날개의 깃털이 달려 있다. 그리고 이 천사장의 왼 손에는 지우개가 들려 있다. 

 

5. 생명책에 기록된 이름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가?

  사람이 구원받으면 기록 천사에 의해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된다. 여기서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믿고 회개한 그 사람 속에 생명의 성령이 들어오셨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생명을 직접적으로 사람의 영 속에 분배하시는 이는 성령 하나님이신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성령 하나님을 자기의 마음 속에 받아들인 이이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는 것이다. 참으로 특이한 것은 생명책에 이미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고 할지라도, 이땅에 사는 사람들이 수고한 것에 따라 생명책에 기록된 그 사람의 이름의 크기나 특성이 다르다는 것이다. 사람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될 때에는 한 번만 기록되는 것 같지는 않고, 여러 번 기록될 수도 있는 것 같다. 그럴수록 생명책에 기록된 이름은 더 선명하게 보인다. 하지만 반대로 기록 천사들이 생명책에서 그 이름을 지워 버릴 때는 그것을 한꺼번에 지워 버릴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조금씩 지워 나간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의 이름은 그의 이름의 굵기가 점점 작아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누군가 참된 믿음을 가지고 있고 그리고 참된 회개를 실천하고 있으며, 주님과 복음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면, 천국 생명책에서 그의 이름의 굵기도 점차로 굵어진다. 그리고 어떤 중요한 순간은 생명책에 그림으로 기록되기도 한다. 그렇다. 천국에 있는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들 중에는 믿음의 지조를 지켜가면서 죽기를 각오하고 믿은 이들도 있을 것이다. 분명한 사실은 첫째, 이런 자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반드시 기록된다는 것이다. 둘째, 악한 영들이 공격해 온다고 할지라도 이렇게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사람은 그리 쉽게 무너지지 아니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자들은 어떠한 악한 영들의 공격이 쇄도한다고 할지라도 그것들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귀신들은 생명책에 기록된 이름의 단 한 글자도 건드릴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셋째, 이 땅에서 주님의 일을 열심히 했던 자들은 그 이름이 생명책 안에서도 더욱더 빛날 것이다. 어떻게 빛나는가? 먼저는 그 이름으로부터 빛이 밖으로 퍼져 나온다. 그리고 둘째, 그 이름에 아름다운 자수가 수놓아진다. 셋째, 이름으로부터 그 향기가 흘러나온다. 어떤 사람은 이 세상에서 너무나 주님을 위해 한 일이 많아서 포스트 잇을 붙여 놓는 사람이 있기도 하다. 그리고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면, 커다란 그 사람의 이름 밑에 작은 글씨로 간단하지만 그 사람에게 대한 하나님의 평가가 기록이 된다. 생명책에 관한 천국의 실제 모습에 대해서는 다음 시간에 행위책과 더불어 계속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2022년 03월 31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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