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계 증인된 삶] 제1과 영원히 고통받는 곳(눅16:22~28)_지옥의 참혹상과 그 실제

by 갈렙 posted Dec 0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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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증인된 삶

1과 영원히 고통받는 곳

[ 함께 읽을 하나님의 말씀 ] 16:22~28(신약 124)

“22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23 그가 음부에서 고통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24 불러 이르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하나이다 25 아브라함이 이르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그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괴로움을 받느니라 26 그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텅이가 놓여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갈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27 이르되 그러면 아버지여 구하노니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28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그들에게 증언하게 하여 그들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우리는 지난 12주동안 사람을 온전한 그리스도의 분량으로 세우는 DMS훈련 제1단계와 2단계를 공부했습니다. 우리는 그중 DMS훈련 1단계 행복한 삶의 과정을 통해서, 행복해야 할 사람이 어떻게 불행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인간은 과연 그 불행을 어떻게 딛고 행복한 사람을 영위할 수 있는지를 공부했습니다. 사실 그 일을 성취하기 위해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그의 아들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셨는데 아들 예수님은 인간의 행복을 되찾아주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대속물로 내주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셨는데, 이제는 성령 하나님께서 오셔서 예수님이 하신 일을 증거하고 효력있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아들을 알고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2단계 능력있는 삶의 과정을 통해, 믿음으로 구원받은 성도가 어떠한 삶을 살아야 능력있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지를 배웠습니다. 그렇다면 성도가 능력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를 정리해볼까요? 적어도 6가지가 필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것은 지금도 믿으면 기적을 가져오는 현재적인 믿음이 필요하며, 신앙과 삶의 나침반인 성경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하고 그 가운데 기록된 대로 지켜 행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한한 인간이 전능하신 하나님으로부터 능력을 받기 위해서는 기도줄을 꼭 붙드는 훈련이 필요하며, 지금도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분별할 줄 알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거기에는 하나님의 대적이자 우리를 시험에 빠뜨리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는 마귀를 대적하는 법합당한 교회생활을 통해서 서로 협력하고 세워주고 봉사하는 가르치는 일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제 오늘부터 제6주동안은 믿음으로 구원받고 능력있는 삶을 살아가는 성도가 궁극적으로 마땅히 힘써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배울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받은 구원을 널리 전하고 다른 이들도 우리와 같이 능력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일 것입니다. 한 마디로 증인으로 사는 것입니다. 증인된 삶’, 그것이야말로 성도의 마지막 사명이요 우리가 일평생 힘써야 할 중대한 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1. 16장의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를 통해, 우리가 증인된 삶을 살아야 하는지 말해보시오.

오늘 함께 읽었던 성경말씀인 눅1622절에서 28절을 보면, 왜 우리가 증인된 삶을 살아야 하는 한 가지 분명한 이유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부자가 죽은 다음에야 비로소 깨닫게 된 사실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은 사람이 죽으면 그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영혼이 다른 세계로 곧장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이 죽은 다음의 세계는 2곳으로 쫙 갈라지는데, 한 곳 곧 아브라함의 품은 기쁘고 즐겁고 평안히 쉬는 곳이라고 말한다면, 다른 한 곳 곧 음부는 숨쉬기조차 곤란할뿐더러 매우 고통받는 장소입니다.

하지만 이미 고통받는 곳에 떨어진 부자는 다시 돌이켜 빠져 나올 수가 없었습니다. 자기 마음대로 그곳을 빠져나갈 수가 없다는 것을 그는 그곳에 가서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고통받고 있는 음부(陰部)에서 눈물로 하소연합니다. 자신은 이미 고통받는 곳에 떨어져 어찌할 수는 없지만 살아있는 자신의 5명의 형제들만큼은 그러한 고통받는 곳에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사실을 꼭 전해달라고 간곡히 부탁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죽음으로써 그대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공중분해되는 것이 아닙니다.

9: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브리서 기자의 말씀처럼, 사람으로 태어났다면 반드시 한 번은 죽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자신이 지은 죄의 댓가를 받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죄의 삯은 사망이라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6:23). 최초의 인간이었던 아담이 범죄했을 때, 이미 모든 인류는 그의 허리 속에서 그와 함께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므로 그의 후손으로 태어난 모든 인류는 아담과 함께 범죄에 동참으로 이미 범죄하였고 지금까지 모든 인간은 그 죄의 댓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 죽은 것입니다. 불로초를 구하러 전 세계를 샅샅이 뒤졌던 진시황제도 죽었습니다. 인간은 죽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은 죽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그 후에는 반드시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자신이 지은 죄에 따라 처분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부자는 사람이 죽는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후에 심판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만약 사람이 죽은 다음에 심판을 받는다는 것을 그가 알고 있었다면 그는 죽기 전에 죽음 다음에 있는 세계를 위해 뭔가를 준비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그것을 몰랐습니다.

그러므로 죽은 다음에 어떤 심판을 받으며 어떤 세계가 기다리고 있는지 알고 있는 자들은 그러한 사실을 모르는 자들에게 반드시 알려줄 의무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구원을 받으며 진리에 이르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딤전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죄에서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3:16). 하나님은 이미 죄를 지어 그 댓가를 받아 인간을 다시 살릴 수 있는 길을 이미 마련해 놓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러한 사실을 알고 들었다면 우리는 반드시 그 와같은 사실을 모르는 자들에게 전해주어야 합니다.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2. 사람이 죽은 다음에 절대 가지 말아야 할 장소가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음부내지는 지옥입니다. 음부와 지옥은 과연 어떤 곳일까요?

16장의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말씀을 통해 우리가 분명히 알 수 있는 것은 사람이 죽으면 육체는 땅에 묻힌다 하여도 그의 영혼은 죽지 않고 반드시 다음의 어떤 장소로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떠한 일이 있다 하더라도 우리는 죽은 다음에 음부나 지옥에 떨어져서는 안 됩니다. 너무나 고통스러운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 고통받는 장소를 예수님은 음부라고도 말씀하셨고, 지옥이라고도 말씀하셨습니다.

음부라는 말은 예수님께서 처음으로 사용하신 말이 아닙니다. 그곳은 이미 구약시대 때부터 사용되어진 말입니다. 구약성경에서 음부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스올에 대한 번역 한자어이며, 신약성경에서는 헬라어 하데스에 대한 번역 한자어입니다(참고로, 한글개역개정판은 구약개역성경에 나오는 음부라는 단어를 히브리어 원문인 스올이라는 단어로 전부 바꾸어 번역하여 싣고 있습니다.). 특히 음부라는 말은 B.C.400경의 말라기 선지자 이후에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는데, 당시 사람들을 그곳을 악인이 형벌을 받는 장소라고 여겼습니다.

 

, 그렇다면, 성경에서는 음부를 어디에 있으며, 어떤 곳이라고 말하고 있을까요?

성경에 보면, 음부는 위에 있는 하늘과는 반대쪽에 있습니다. 바로 땅 속에 있습니다. 땅 아래 곳에 있는 것입니다(11:23, .

11:23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네게 행한 모든 권능을 소돔에서 행하였더라면 그 성이 오늘까지 있었으리라

삼상2:6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스올(음부)내리게도 하시고 거기에서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난 다음에 예수님의 육신은 무덤에 묻히셨습니다. 하지만 그의 영혼은 무덤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땅 아래 곳인 음부로 내려가셨습니다(2:27, 4:9). 비록 음부가 예수님을 그곳에 붙잡아 둘 수는 없었지만 예수님은 분명 그곳으로 내려가셨습니다. 특히 예수님은 그 음부라는 장소가 땅 속에 있다고 친히 언급하셨습니다(12:40).

2:27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

4:9 올라가셨다 하였은즉 땅 아래 낮은 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12:40 요나가 밤낮 사흘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 동안 땅 속에 있으리라

B.C.1430년경 모세시대 때에, 산 채로 음부에 떨어진 사람들의 이야기가 성경에 나옵니다. 그는 레위지파 사람으로서 고라라는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몇몇 사람과 당을 짓고 족장 250명과 더불어 모세와 아론을 거슬러 대항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모세와 아론의 지도력에 대항한 것입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고라에 의견에 찬성하는 자 모두를 다 한 곳에 모이라고 했습니다. 그 다음에 땅이 입을 열게 하여, 산 채로 그들을 음부에 빠뜨렸습니다(16:30,33).

16:30,33 만일 여호와께서 새 일을 행하사 이 입을 열어 이 사람들과 그들의 모든 소유물을 삼켜 산 채로 스올에 빠지게 하시면 이 사람들이 과연 여호와를 멸시한 것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33 그들과 그의 모든 재물이 산 채로 스올에 빠지며 땅이 그 위에 덮이니 그들이 회중 가운데서 망하니라

그렇다면 땅 속의 음부는 과연 어떤 곳일까요? 그런데 그곳은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는 곳입니다. 꺼지지 않는 불이 계속 타오르고 있는 곳입니다. 마그마와 같은 쇳물이 녹아흘러내리는 용광로와 같은 곳입니다. 불로서 소금치듯 하는 장소입니다. 물 한 모금을 얻어 먹을 수 없어 애타는 곳입니다. 타는 듯한 갈증이 있지만 그 갈증을 결코 해결받을 수 없는 곳입니다(16:23~24).

16:23-24 그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24 불러 이르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하나이다

또한 그곳에는 구더기와 같은 것이 있는데, 그곳에 있는 구더기는 죽지 않습니다. 그 구더기는 강한 쇠이빨 같은 것을 가지고 있는데, 그 쇠이빨로 사람의 영혼을 갈근갈근 씹으면서 사람 영혼 안으로 파고 들어갑니다. 그러니 영혼이 느끼는 고통은 이루 헤아릴 수 없습니다(9:48~49, 14:11).

9:48-49 거기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49 사람마다 로써 소금 치듯 함을 받으리라

14:11 네 영화가 스올에 떨어졌음이여 네 비파 소리까지로다 구더기가 네 아래에 깔림이여 지렁이가 너를 덮었도다

 

또한 주 예수님께서는 죽은 사람의 영혼이 들어가서 고통받는 장소를 또한 지옥이라고도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는 그곳은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로 들어가서는 안 될 곳이라고 간곡히 그리고 간곡히 말씀하셨습니다.

9:43-47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장애인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곧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44 (없음) 45 만일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46 (없음) 47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주님께서는 사람이 범죄하여 그 죄의 댓가로서 고통받는 음부에 들어가는 것을 결코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만일 범죄케 하는 요인이 자신의 손이나 발, 다리나 눈이라고 한다면 오히려 그것을 찍어서 잘라버리든지 제거하는 것이 더 낫다고 하셨습니다. 지옥은 정말 사람이 들어가서 살 곳이 아닙니다. 그곳은 꺼지지 않는 영원한 불이 계속 타고 있는, 땅 속의 영원한 감옥이기 때문입니다.

18:8-9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장애인이나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9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3. 음부의 권세는 얼마나 대단한가?

음부 혹은 지옥은 분명 어떤 장소입니다. 그러나 그 권세는 너무나 막강합니다. 죄를 해결하지 못하고 죽은 사람이라도 한다면 그 어떤 사람도 음부의 권세를 피하여 다른 곳으로 달아날 수 없습니다. 음부는 사람의 죽음 뒤에 그 뒤를 따라다니는 블랙홀과 같은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음부는 엄청나게 많은 수의 문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죄를 해결받지 못한 사람은 죽은 즉시 그곳에 빠지게 됩니다. 음부가 그의 영혼을 빨아당기기 때문입니다.

6:8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그들이 땅 사분의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들로써 죽이더라

그러므로 창조주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셨던 예수님 말고는 그곳에 들어가서 스스로 그곳을 빠져 나온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그 어떤 높은 지위와 막강한 권력을 가졌다고 한 시람이라 할지라도, 꼼짝 못하는 곳이 음부였던 것입니다(7:9).

7:9 구름이 사라져 없어짐 같이 스올로 내려가는 자는 다시 올라오지 못할 것이오니

 

그런데 더욱 더 놀라운 사실은 그렇게 막강한 음부의 권세라 할지라도 그 음부의 권세마저 이길 수 있는 힘을 가진 사람들이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과연 누구일까요? 그들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죄사함을 받고 의롭다 칭함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즉 당신과 나 곧 교회입니다.

16:15-18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you)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the gates of Hades)가 이기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살면서 자신의 죄인임을 인정하고 예수그리스도의 구속의 은총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며 예수님을 주인으로 섬기는 사는 일이야로 인생을 사는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시급한 과제입니다. 또한 그러한 사실을 전해주는 일이야말로 너무나 시급한 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속죄받고 죽은 칭의인의 영혼은 하나님께서 곧장 뽑아서 데려간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영혼이 죽으면 죽자마자 하나님께서는 곧바로 하늘의 천사를 그에게 보내 그를 천국으로 데려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영혼을 가만 놔두면 음부의 권세가 그의 영혼을 빨아당겨 흡수해 버리기 때문입니다.

16:22-23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23 그가 음부에서 고통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4. 예수그리스도께서 부활승천하신 이후, 사람들이 죽으면 그들은 어떻게 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죄를 해결하지 못한 영혼은 음부의 고통받는 곳에 빠지게 되며, 죄를 해결한 영혼들은천사들의 손에 이끌려 천국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사건은 하늘과 땅이 생긴 이래로 아 지구상에서 일어난 가장 사건 가운데 가장 큰 사건입니다. 그것으로 인류의 모든 죄값이 치러졌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죄와 사망은 인간을 붙잡아 둘 근거를 갖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음부는 자신의 그 힘을 잃어버렸습니다. 다시 말해 음부 안에 들어온 사람 중에 단 한 사람도 그곳을 빠져 나간 일이 없었는데, 주 예수님께서 들어오시더니 그 음부의 문을 열고 나가셨기 때문입니다. 음부는 결코 예수님을 붙들어 둘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자신의 죄값으로 죽은 것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사망이 그를 붙들어 둘 아무런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음부가 이제는 예수님의 손아귀에 들어간 것입니다.

1:18 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결국 예수님은 죽으신 다음, 음부에 내려가셨지만 음부의 권세를 이기시고 약속하신 대로 3일 후에 음부에서 걸어 나오셨고 곧이어 무덤 안에 있는 육신으로 들어가시어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리고 무덤 문을 열고 밖으로 나오셨습니다. 그리고는 40일동안 사람들에게 당신을 보여주시고는 예수님께서 원래 있던 곳으로 승천하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하늘로 승천하실 때에 어떤 일이 한 가지 더 일어났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에베소서에서 사도바울은 그때 일어난 사건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말씀합니다.

4:8-9 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높은 곳)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혔던 자들을 사로잡으시고 사람들에게 선물(은사)을 주셨다 하였도다 9 올라가셨다 하였은즉 땅 아래 낮은 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예수님께서 하늘로 승천하실 때에 예수님은 땅 아래 곳에 있던 영혼들의 일부를 사로잡으시고 그들을 데리고 하늘로 가셨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예수님께서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를 말씀하실 때만 해도 즐거운 장소였던 아브라함의 품은 음부 바로 곁에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음부와 아브라함의 품 사이에는 구별이 분명히 존재하고 있었으니, 그 둘 사이에는 큰 구렁이 끼어 있어서 서로 오갈 수가 전혀 없었습니다. 다만 음부에 있는 영혼들은 아브라함의 품에 있는 영혼들을 볼 수는 있었을 뿐입니다. 하지만 승천하실 때 예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품에 있던 구원받은 영혼들을 모두 사로잡아 하늘로 데려가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천국에 갔다 왔다고 간증하는 사람들은 이제는 다 하늘에 있는 천국에 다녀온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천국은 온전한 천국은 아닙니다. 아브라함이 품이라는 즐거운 낙원이 하늘로 옮겨진 것 뿐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재림 이후에 천국은 완전한 천국으로 변할 것입니다. 그때가 얼마 안 남았습니다. 다음 주에는 우리가 장차 들어갈 천국에 대해 함께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한 주간 주님과 함께 보내기>

첫째, 성경을 읽으십시오. 5~7,11~12,16,18,9,4,1

둘째, 성경을 암송해 오십시오. 읽은 성경구절 중에서 한 구절 이상.

셋째, 이 훈련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매일 10분 이상씩.

넷째, 다음 과를 미리 읽어보시고 빈 칸에 답을 달아 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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