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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책과행위책(18강)

생명책과행위책(1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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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주소 https://youtu.be/hz88jwrxY0A
날짜 2024-05-23
본문말씀 출애굽기 30:30~35
설교자 정보배목사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바른 구원(02)] 생명책에 기록된 이름이 지워지는 이유와 그 싯점은 언제인가?(출32:30~35)_2024-05-23(목)

https://youtu.be/hz88jwrxY0A

 

1. 들어가며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이 땅에서 잠시 평안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죽음 이후에 영원한 천국에 입성하여 하나님의 상속자로 서기 위함이다. 천국에 들어가기 위한 가장 절대적이고 유일한 조건은 바로 하나님의 호적부인 생명책에 내 이름이 기록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어 있으면 천국에 가고, 기록되어 있지 않거나 지워졌다면 예외 없이 불못에 던져지게 된다.

  그러나 오늘날 한국 교회 안에는 한 번 예수를 믿어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면 그 구원은 영원히 취소되지 않는다는 달콤한 거짓 교리가 전염병처럼 퍼져 있다. 수많은 그리스도인이 이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는 맹신에 취해, 일상에서 십계명을 짓밟고 우상을 숭배하면서도 자신은 안전하다고 착각하며 살아간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원히 구원받으라고 생명을 주셨지만, 우리가 좁은 길을 외면하고 악한 영들에게 육체를 내어줄 때 그 이름은 무섭게 지워질 수 있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는 시점과 지워지는 무서운 영적 실상을 폭로하여, 우리가 어떻게 피 튀기는 회개의 전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깊이 살펴 보도록 하자.

 

2. 구원을 받기 위해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는 정확한 시점과 영적인 변화는 무엇인가?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듭나야 한다. 예수님은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단호하게 선언하셨다(요 3:5). 거듭남이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육신의 생명을 넘어, 하늘로부터 부어지는 하나님의 생명이 내 영혼에 분배되어 새롭게 태어나는 우주적인 기적이다.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생명 주는 영이 되사, 우리가 마음의 문을 열고 주님을 모셔 들일 때 성령의 형태로 우리의 속사람 안에 뚫고 들어오신다(고전 15:45).

요 3: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그렇다면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는 정확한 시점은 언제인가. 성경은 우리가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고 명확히 규정한다(롬 10:9-10). 내가 죄인임을 철저히 깨닫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를 나의 주님으로 입술을 열어 시인하고 영접할 때, 성령께서 하나님의 생명을 가지고 내 안에 들어오신다. 바로 이 생명이 들어오는 그 거룩한 순간에, 하늘의 생명책에 나의 이름이 기록되는 것이다.

롬 10:9-10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이때 영적인 세계에서는 소름 끼치는 엄청난 변화가 일어난다. 생명책에 이름이 딱 기록되는 그 순간, 하늘에서부터 그 사람을 지키고 보호할 두 명의 수호천사가 즉각적으로 파송되어 그에게 달라붙는다. 영안이 열려 영적 세계를 들여다보면, 교회를 수십 년 다녔어도 곁에 수호천사가 없는 사람들이 가끔씩 있다. 이들은 아직 예수의 생명이 들어가지 않아 생명책에 기록된 적이 없거나, 아니면 심각한 죄를 지어 이미 생명책에서 그 이름이 영구히 지워진 무서운 상태에 놓인 자들이다. 고로 지금 내가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느냐의 여부는 수호천사의 존재로도 명백하게 증명된다.

 

3. 칼빈주의의 이중 예정론이 하나님의 공의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치명적인 이유는 무엇인가?

  생명책의 기록과 관련하여, 현대 교회를 좀먹는 가장 치명적이고 위험한 교리 중 하나가 바로 칼빈주의의 이중 예정론이다. 이 교리는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누구는 구원받아 천국에 갈 자로, 누구는 멸망하여 지옥에 갈 자로 이미 운명처럼 예정해 놓으셨다고 가르친다. 얼핏 들으면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높이는 것 같지만, 영적인 잣대로 보면 이는 창조주 하나님의 공의를 완벽하게 파괴하고 하나님을 폭군으로 전락시키는 매우 위험한 사상이다.

  만약 인간의 영원한 운명이 나의 선택이나 회개와 무관하게 만세 전에 기계적으로 다 결정되어 있다면, 하나님께서 마지막 백보좌 심판대에서 인간을 심판하실 정당한 명분은 완전히 사라지고 말 것이다. 멸망하기로 예정된 자가 지옥 불에 던져질 때 "당신이 나를 지옥 가도록 예정해 놓고 왜 나를 심판하느냐"고 항변한다면, 공의로우신 하나님일지라도 아무런 할 말이 없게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 인간을 로봇으로 창조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간절히 원하신다(딤전 2:4).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모든 인류가 구원받을 수 있는 완벽한 은혜의 밥상을 차려 놓으셨다.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준비는 백 퍼센트 전적인 은혜다. 그러나 그 구원의 밥상을 받아먹고 생명을 취할 것인가, 아니면 끝까지 거역하여 멸망할 것인가는 철저히 인간에게 주어진 자유의지의 선택에 달려 있다. 내 안에 들어오신 성령께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죄를 짓지 말라고 애타게 책망하시는데도(롬 8:26), 인간이 끝내 그 음성을 무시하고 세상을 택하기에 지옥으로 떨어지는 것이다.

딤전 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롬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4.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는 맹신과 달리, 생명책에 기록된 이름이 실제로 지워질 수 있는가?

  구원의 전적인 은혜와 인간의 책임을 바르게 이해할 때,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는 주장이 얼마나 위험한 반쪽짜리 진리인지 명확해진다. 물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처음 구원을 베푸실 때, 줬다 뺐다 하며 장난을 치기 위해 주신 것은 결코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 생명을 굳게 지켜 영원히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마음으로 영원한 구원을 우리에게 허락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구원의 선물을 값없이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스스로 그 구원을 등한히 여기고 십자가의 은혜를 발로 걷어찰 때 하나님은 어떻게 하시는가? 성령께서 내 양심에 뼈를 때리는 책망을 거듭 주심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우상을 숭배하고 거짓과 음란 속에 뒹굴며 현저하게 죄악 된 삶을 고집한다면, 하나님은 그 자를 구원의 반열에서 가차 없이 제외해 버리실 것이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도 역시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고 옥중에서 피를 토하며 경고를 하였다(빌 2:12). 한 번 예수 믿고 생명책에 이름이 올랐다 할지라도, 나의 영적 나태함과 고의적인 범죄로 인해 그 이름이 지워질 수 있다는 것이 성경이 말하는 가장 끔찍하고도 냉정한 영적 실상이다. 구원은 자동 발매기가 아니라 매일 피 튀기는 영적 전투로 지켜내야 할 가장 존귀한 보물인 것이다.

빌 2: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5. 출애굽 백성이 광야로 나온 사건은 우리의 구원 여정과 천국 입성에 어떤 영적 매칭을 보여주는가?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이 구원의 여정 속에서 어떻게 탈락하게 되는지를 가장 완벽하게 보여주는 구속사의 거울이 바로 이스라엘의 출애굽 사건이다. 여기서 '애굽'은 사탄 마귀가 지배하는 세상의 권세를 상징한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이 어린 양의 피를 바르고 홍해를 건너 광야로 빠져나온 것은, 우리가 예수를 믿고 세례를 받아 마귀의 포로 상태에서 벗어나 1차적인 구원(칭의)을 얻은 것과 정확히 1대 1로 매칭된다.

  홍해를 건너 광야로 나온 이스라엘 백성의 이름은 일차적으로 하나님의 생명책에 모두 기록된 것이다. 하나님이 그들을 광야로 이끌어내신 목적은 사막에서 죽이기 위함이 결코 아니었기 때문이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 즉 영원한 천국(가나안)을 상속 기업으로 물려주기 위해 그들을 데리고 나오신 것이다. 고로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 생활은 곧 우리가 교회를 다니며 천국을 향해 걸어가는 신앙의 훈련장의 예표이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라는 신앙생활의 현장에서 물이 없고 고기가 없다는 이유로 끊임없이 하나님을 원망했다. 좁고 험한 천국 길을 걷기보다, 차라리 마귀의 노예로 살던 애굽 시절이 더 좋았다며 배교의 폭동을 일으켰다. 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숭배하고 음행을 저질렀다. 그 결과, 가나안에 들어가 영원한 구원을 누리라고 이끌어낸 출애굽 1세대 장정(20세 이상) 60만 명 중, 오직 여호수아와 갈렙 두 사람을 제외한 모든 이들이 광야에서 비참하게 엎드러져 멸망하고 말았다(고전 10:5). 이 끔찍한 멸망은 곧 광야에서 죄를 짓고 회개치 않은 자들의 이름이 생명책에서 무더기로 지워져 버렸음을 증명하는 무서운 역사적 팩트다.

고전 10:5 그러나 그들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셨으므로 그들이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

 

6. 모세가 백성을 위해 내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달라고 했을 때, 하나님이 거절하신 영적 이유는 무엇인가?

  광야 생활 중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지는 끔찍한 영적 원리를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대목이 있다면 그것은 출애굽기 32장의 금송아지 사건이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받는 동안, 산 아래의 백성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인데도 하나님을 보이는 물질적인 금송아지로 바꾸어 절하고 광란의 춤을 추었다. 그러자 진노하신 하나님께서 이들을 다 쓸어버리겠다고 선언하셨다. 그러자 영적인 거인이었던 모세는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목숨을 건 중보기도를 주님께 올린다.

 이때 모세는 하나님께 나아가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라며 벼랑 끝의 단판을 짓는다(출 32:32).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사해주시지 않으려면 차라리 자신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버리고 지옥으로 보내어 달라는, 위대한 십자가 사랑의 절규였다.

출 32:32-33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게 범죄하면 내가 내 책에서 그를 지워 버리리라

  그렇지만 하나님의 응답은 차갑고도 단호했다. 하나님은 모세의 위대한 희생정신에도 불구하고 "누구든지 내게 범죄하면 내가 내 책에서 그를 지워 버리리라"고 선포하시면서 모세의 딜을 단칼에 거절하셨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은 모세의 이름을 지우지 않으셨을까? 그것은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진다는 것이 단순한 서류상의 수정이 아니라 영원한 지옥의 파멸을 뜻하며, 한 번 생명책에서 지워진 이름은 영계의 법칙상 두 번 다시 쓰일 수 없는 철저한 멸망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위대한 선지자라도 남의 죄를 대신하여 생명책에서 지워질 수는 없다. 오직 우상을 숭배하고 끝까지 회개하지 않는 범죄한 당사자만이 자신의 죄악으로 인해 생명책에서 그 이름이 까맣게 지워지게 된다는 준엄하고도 무서운 영적 법칙이다.

 

7. 우상을 만들어 섬긴 이스라엘에게 당장 생명책에서 지우지 않으시고 징계를 내리신 이유는 무엇인가?

  그렇다면 우상을 숭배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이름은 그날 즉시 생명책에서 지워져 버렸는가? 놀랍게도 하나님은 즉각적으로 그들의 이름을 지우지는 않으셨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보응할 날에는 그들의 죄를 보응하리라고 말씀하시며, 형벌을 내리셨다(출 32:34). 육체에 질병이 찾아오고 전염병이 돌아 수많은 백성이 죽어 나갔다. 당장 생명책에서 지워버리지는 않으시고, 육체와 환경을 치는 무서운 징계를 먼저 내리신 것이다. 왜 그러셨을까?

  여기에 우리를 향한 창조주 하나님의 눈물겨운 긍휼이 숨어 있다. 하나님은 악인이 지옥에 떨어지는 것을 결코 기뻐하지 않으신다. 그래도 질병과 가난, 인생의 억눌림이라는 무서운 형벌을 내리시는 이유는, 우리가 죄를 지었을 때 우리 몸에 합법적으로 더러운 영들이 들어가는 것을 허락하심으로써 우리가 스스로의 죄악을 뼈저리게 깨닫고 돌이키게 하려는 애타는 사랑의 매인 것이다(히 12:5-6).

히 12:5-6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우리가 질병과 가난의 고통 속에서 아하, 내 조상들이 무당을 섬기고 내가 우상 숭배를 하여 이 무서운 형벌이 찾아왔구나를 깨닫고 회개하면 살 수 있다. 집을 나갔다가 굶어 죽을 무렵이 되자 탕자가 아버지의 집을 떠올렸듯, 징계의 채찍을 맞고서라도 처절하게 자백하며 십자가 앞으로 기어 돌아오기만 한다면, 하나님은 그의 과거의 모든 죄를 묻지 않으시고 온전한 자녀의 권세를 회복시켜 주시는 것이다. 그러나 끝내 징계를 경히 여기고 계속해서 우상과 세상을 좇는다면, 결국 하나님은 인내를 거두시고 그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영원히 지워버리시는 가장 끔찍한 심판을 단행하실 것이다.

 

8.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지는 끔찍한 파멸을 막고 천국 상속자가 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결단해야 하는가?

  하나님은 이기는 자는 흰옷을 입을 것이며,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리라고 굳게 약속하셨다(계 3:5). 이 약속은 반대로 말하면, 이기지 못하고 죄의 노예로 사는 자의 이름은 가차 없이 지워버리겠다는 무서운 경고다. 천국은 이 땅에서 편안하게 종교적 교양이나 쌓는 자들이 들어가는 그런 곳이 절대 아니다.

계 3: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내 핏줄을 타고 내려와 내 가정과 자녀의 앞길을 가로막고 있는 제사의 영, 부처불교의 영, 무당의 영, 미신잡신의 영들을 언제까지 운명으로 치부하며 끌어안고 살 것인가! 칭의 하나 얻었다고 구원이 완성되었다는 얄팍한 적당주의를 우리는 빨리 쫓아내야 한다. 내 육신과 마음 깊은 곳에 켜켜이 숨어 있는 귀신들까지 모조리 색출하기 위해 우리는 날마다 밤낮으로 피 토하는 심정으로 회개 기도문으로 회개를 해야 한다. 이때 목에 시퍼런 칼날이 들어와도 우상 앞에 절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믿음을 지켜내면서, 징계가 찾아온다고 할지라도 결코 원망하지 않으며, 계속해서 십자가 앞으로 나가 자신의 죄를 씻어내야 하는 것이다. 

 

9. 나오며

  우리는 생명책에 기록된 이름이 어떻게 지워질 수 있는지, 그리고 그 무서운 심판을 피하기 위해 어떠한 영적 전투를 치러야 하는지 그 실상을 낱낱이 살펴보았다. 구원은 거저 받았으나, 생명책에 기록된 나의 이름을 끝까지 남아 있도록 매일매일 피 튀기는 영적 전투를 치러야 한다. 그것은 순전히 우리의 몫이다. 한 번 구원은 영원하다는 사탄의 감언이설에 속지 말라. 이제는 육신의 쾌락이나 우상 숭배에 머물러 있는 우리의 영적 나태함을 철저히 끝장내야 한다.

  나를 지옥의 사슬에서 끄집어내어 생명책에 이름을 새겨놓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가가의 희생을 절대 헛되게 만들지 말아야 한다. 정말 지독하게도 가난하게 살더라도, 그리고 육신의 끔찍한 질병 속에서 살더라도, 결코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나에게 불어닥친 징계는 나를 지옥에 보내려는 것이 아니라 내 영혼을 살려내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의 징계이기 때문이다. 내 육체를 사로잡고 있는 뱀과 귀신들을 향하여, 이제는 매일 회개를 하여 예수님의 피를 뿌리다. 내 대에서 이 지독한 귀신을 기필코 끝장내겠다는 일사각오로 회개에 임해야 한다. 그리하여 마침내 새 예루살렘 성에 당당히 입성하여 영원토록 왕 노릇 하는 찬란한 이기는 자로 우뚝 서야 한다. 그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다.

  

2024년 05월 23일(목)

정보배목사

 

 

[설교핵심]

이 설교는 한번 얻은 구원이 영원히 보장된다는 예정론적 시각을 경계하며, 생명책에 기록된 이름이 지워질 수 있다는 경고를 통해 신앙의 긴박함을 강조합니다. 정보배 목사는 인간의 자유의지와 책임을 중시하여, 성령을 통해 생명책에 이름이 등재된 이후라도 회개하지 않고 현저한 죄를 반복하면 이름이 삭제되어 결국 천국에 들어가지 못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특히 지도자들에게는 더욱 엄격한 잣대가 적용되며, 생명책에서 한번 지워진 이름은 다시 기록되기 어렵다는 사실을 출애굽기 32장의 사례를 들어 증명합니다. 따라서 성도는 고난 속에서도 믿음과 회개를 멈추지 않아야 하며, 구원을 이룬다는 마음가짐으로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돌아보며 거룩함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 본 설교의 핵심 요지입니다.

 

 

 

 

#생명책 #구원 #천국 #영원한구원 #회개 #죄 #우상숭배 #캘빈주의 #이중예정론 #자유의지 #성령 #모세 #출애굽 #징계 ##정보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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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 구원(02)] 생명책에 기록된 이름이 지워지는 이유와 그 싯점은 언제인가?(출32:30~35)_2024-05-23(목)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바른 구원(02)] 생명책에 기록된 이름이 지워지는 이유와 그 싯점은 언제인가?(출32:30~35)_2024-05-23(목) https://youtu.be/hz88jwrxY0A 1. 들어가며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이 땅에서 잠시 평안을 누리는 것이 아...
    Date2024.05.23 By갈렙 Views2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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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빌립보서 강해(13)] 생명책에 기록된 두 여인들에 대한 바울의 간절한 바람(빌4:2~3)_2025-11-07(금)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빌립보서 강해(13)] 생명책에 기록된 두 여인들에 대한 바울의 간절한 바람(빌4:2~3)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p7bSJJ3031c 1. 들어가며 빌립보서는 사도 바울이 로마 감옥에 1차로 투옥된 상황(A.D. 62-63년경 추정...
    Date2025.11.07 By갈렙 Views2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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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빌립보서 강해(14)] 유오디아와 순두게를 통해서 살펴보는 생명책에 대한 놀라운 사실들(빌4:2~3)_2025-11-09(주일)

    2025-11-09(주일) 주일오후찬양예배 제목: [빌립보서 강해(14)] 유오디아와 순두게를 통해서 살펴보는 생명책에 대한 놀라운 사실들(빌4:2~3)_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https://youtu.be/U6wZc8-4Fx4 1. 들어가며 빌립보서는 사도 바울이 로마 감옥에서 기록...
    Date2025.11.10 By갈렙 Views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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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생명책과 행위책(01)] 천국복음(35) 천국에 있는 생명책 과연 어떤 책인가?(계3:1~6)_2022-03-31(목)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천국복음(35) 천국에 있는 생명책 과연 어떤 책인가?(계3:1~6)_2022-03-31(목) https://youtu.be/Pz6nfZMyFtI [혹은 https://tv.naver.com/v/25954146 ] 1. 천국에 생명책이 있다는 것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천국에 생명책이 있다는 ...
    Date2022.03.31 By갈렙 Views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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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천국복음(37) 천국의 생명책에서 자기 이름이 지워지지 않게 하려면?(계3:1~6)_2022-04-03(주일)

    2022-04-03(주일) 주일낮예배 제목: 천국복음(37) 천국의 생명책에서 자기 이름이 지워지지 않게 하려면?(계3:1~6)_2022-04-03(주일) https://youtu.be/kptJtAq5wpQ 천국에는 두 권의 책이 있습니다. 하나는 행위책이요 또 하나는 생명책입니다. 이 책들 중에 ...
    Date2022.04.03 By갈렙 Views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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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생명책과 행위책(02)] 천국복음(36) 천국에 있는 생명책과는 다른 행위책, 무엇이 기록된 책인가?(계20:11~15)_2022-04-01(금)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천국복음(36) 천국에 있는 생명책과는 다른 행위책, 무엇이 기록된 책인가?(계20:11~15)_2022-04-01(금) https://youtu.be/hK5XkCcfNnM [혹은 https://tv.naver.com/v/26080377 ] 1. 천국에 있는 생명책과 행위책은 무슨 책인가? 천국에...
    Date2022.04.01 By갈렙 Views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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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요한계시록강해보완(19)] 심판 때에 사용되는 행위책과 생명책은 과연 어떤 책인가?(계20:11~15)_2023-11-06(월)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요한계시록강해보완(19)] 심판 때에 사용되는 행위책과 생명책은 과연 어떤 책인가?(계20:11~15)_2023-11-06(월) https://youtu.be/W0qtFIeccmE 1. 들어가며 사람이 죽어서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된다면 그때 어떻게 심판을 받게 ...
    Date2023.11.06 By갈렙 Views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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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요한계시록강해보완(20)] 요한계시록이 들려주는 생명책의 5가지 비밀은 무엇인가?(계3:1~6)_2023-11-07(화)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요한계시록강해보완(20)] 요한계시록이 들려주는 생명책의 5가지 비밀은 무엇인가?(계3:1~6)_2023-11-07(화) https://youtu.be/6uhJVHJWdFs 1. 들어가며 생명책이란 어떤 책인가? 생명책은 천국의 어떤 성에 간직된 책으로, 단 한 권 ...
    Date2023.11.07 By갈렙 Views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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